★산행경로/→목현동 신일APT 건너 들머리 출발→묘지→청룡봉비석→군두레봉→군부대철책→능성구공묘소→두새고개→군부대도로→철조망삼거리→군월산→345봉→송정동 수도관리단→광주시청 대주아파트입구 산행종료
★산행거리/약 8.6키로(gps 거리)
★산행시간/약3시간50분
♥~~^^오늘도 내가 사는 지역의 이름없는 산봉우리를 찾아갑니다. 지난번 군월산-망덕산 산행시 청룡봉을 들르지못해 아쉬워 오늘은 청룡봉을 반드시 오를 심산으로 산행을 갑니다.
▲산행개념도/크릭하면 지도가 커집니다. 빨간선이 진행한 경로
▲ 군두레봉 산행들머리에서 목현동 신일아파트가 건너편으로 보입니다.
▲ 신일아파트에서 목현동 방향으로 다리를 건너 회덕동으로 들어오는 샛길가에 들머리가 있습니다.
▲ 들머리 이정목에 군두레봉 1.97킬로를 가리킵니다.
▲ 산길은 엄청 양호합니다. 심지어 낙엽까지 누군가 다 쓸어버렸습니다.
▲ 산행후 30분 군두레봉으로 가는도중 전망에 트이는 곳에서 바라본 군월산 정상(사진 가운데의 정자)
▲ 산행 43분 청룡봉 비석이 나옵니다. 그러나 가짜 청룡봉입니다. 진짜 청룡봉 정상은 여기서 1시간14분을 걸어야합니다.
▲ 5분후 군두레봉 정상이 나옵니다. 이제 본격적인 청룡봉 산행으로 들어갑니다.
▲ 일단 군두레봉에서 등산로 폐쇄라고 표기한곳으로 직진합니다. 3분정도 가면 군부대 진지가 나옵니다. 여기서 좌측의 산길이 더욱양호합니다. 좌측길로 가는것을 추천합니다. 그러나 필자는 지난번 올라온 우측길로가서 철조망을 따르기로합니다.
여기서 한가지 첨부할말은 청룡봉을 굳이 고집하지 않을 분들은 우측길로 내려가서 회덕동으로 내려가거나 또는 군월산으로 올라갈수있는 우측 지름길로 가시길. 철조망을 따라 청룡봉으로 지금 가는길은 정말 피곤하고 산행이 힘들고 그렇다고 산길도 뚜렷한것도 아니고 계속 지뢰표지판이 나오고 풍경도 특별할게 없습니다.
▲ 좌측 길도 아닌곳으로 조금 오니 철조망이 나타납니다. 이제 고생길 시작입니다. 철조망을 따라 좌로 올라갑니다. 바로 조그만 접근금지 표지판이 나오고 능선으로 올라서니 비교적 뚜렷한길하고 만납니다. 좀전 진지삼거리에서 뚜렷하게 보이던 좌측길하고 만난것입니다.
▲ 뚜렷한 길과 만나고 잠시가니 전망이 트이는 능성구공 묘지지대가 나옵니다. 여기서 철조망은 우측으로 있습니다. 좌측 묘소 아래쪽으로 가면 안됩니다.
▲ 묘지 끝에서 우축 숲속으로 가서 철조망을 따라야합니다. 우측 숲속으로 표지리본이 하나보입니다.
▲ 이쪽으로도 산행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지 간간이 비교적 뚜렷한 길도 나오지만 사라지고 다시 나타나고 합니다.
▲ 희미한 족적의 산길을 따라가다 보면 길이 너무 좁아서 미끄러지기 일쑤입니다. 따라서 산행속도도 더디고 힘듭니다. 곳곳에 지뢰주의 안내판 보여 발밑에 지뢰나 있지나 않을까 조심스럽고 또 철조망에 군인들이 나와서 제지할까봐 조심스럽게 갑니다. 지뢰제거 작업을 한건지 테이프 줄로 울타리를 만들어 놓은 곳을 돌아서 통과합니다.
▲ 이정도 길흔적이면 아주 양호한겁니다. 우측에는 철조망이 보입니다. 얼마나 왔을까 궁금해서 스맛폰 지도를 봐도 다소 헷갈립니다. 일단 전진합니다.
▲ 계속 직진 삼거리 이정목에서 직진을 해서 갑니다. 우측 하산길은 광주시청으로 내려가는 길인데 많이 다녀봐서 안가본 산길로 가보기로 합니다.
▲ 이정목에서 등산로 폐쇄 방향으로 직진해서 2-3분 오면 나오는 돌과 바위가 듬성듬성 박혀있는 봉이 나옵니다.
해발 345 무명봉입니다.
▲345봉 옆으로 나있는 산길로 하산하는데 잠시 가니 좋았던 산길이 어느 순간 거짓같이 사라집니다. 당황스럽습니다. 그래도 길흔적을 찾아봅니다. 우측으로 서서이 내려서는 희미한 족적의 산길이 감지됩니다. 한참을 내려가니 좌측으로 수도시설과 관련된 건물을 지나치고 곧 묘지지대로 나서고 45번 국도로 내려서서 산행을 종료합니다.
우측길은 하산길이고 갈수있는 길은 좌측 철조망을 넘어가는 산길입니다. 몇년전에는 좌측길로 회덕동으로 하산했습니다. 일단 좌측길로 갑니다.
※※(우측길로 청룡산-군두레봉 가는방법)※※
1. 우측으로 100여미터 조금가다가 좌측 산길없는 곳으로 내려가서 철조망 주위를 따르는데 철조망 바로옆으로 가지말고 조금 떨어져서 여유를 두고 따라간다. (다소 철조망과 멀리떨어지며 가지만 철조망이 있는지역을 벗어나면 안된다고 생각해야함) 그러나 이코스는 길이 험해 고생을 각오해야한다. 아니 길이 전혀없고 철조망을 따라가는 개념으로 간다.
2. 철조망을 따르다보면 산밑으로 내려서고 군부대로 들어가는 포장도로와 만나고 도로를 가로질러 또랑을 건너고 산길이 전혀없는 가파른 사면길로 치고 올라가서 좌측으로 가면 군시설이 있는 청룡봉이다.
3. 청룡봉에서부터는 산길은 약간 나아지는데 올라온길에서 직진개념으로 전진하며 바윗기리을 내려서면 임도같은길이 나오고 곧 두새고개를 지나서 한참을 오르락내리락 우왕좌왕 가다보면 능성구공 묘지지대이고(여기까지오면 고생끝) 곧이어 능선길이 뚜렷하게 나오고 그 산길을 따르면 군두레봉으로 갈수는 있다.
그러나 군사지역 철조망 이코스는 상당히 험로이고 곳곳에 지뢰조심 경고판에 고생을 각오해야한다.
♥~~^^오늘도 내가 사는 지역의 이름없는 산봉우리를 찾아갑니다. 오늘은 광주시 곤지암읍의 이름없고 볼품없는 산들인 개마을앞산에서 무학봉까지 한바퀴 시계반대방향으로 돌아볼예정입니다.
▲산행개념도/크릭하면 지도가 커집니다. 빨간선이 진행한 경로
▲ 부항리 토끼농장 간판옆길로 들어가 다리를 건너고 빨간지붕을 끼고 우회전한다.
▲ 굴다리를 통과하자마자 산으로 붙는게 낫다
▲ 굴다리를 지나고 조금가다가 밭을 가로질러 산으로 붙는다. 동네사람이 이상하다고 생각했는지 한참을 쳐다본다.
▲ 어차피 산길은 없다.
▲ 일단 주능선으로 붙고보자
▲ 주능선에 올라서니 절개지이고 비로서 산길 흔적이 보인다. 좌측으로는 신경강선 신국도이다.
▲ 산길은 거의 없지만 겨울이라 갈만하다.
▲ 산행시작 30분만에 개마을앞산 정상에 선다. 선답자의 코팅지에는 해발 208m를 가리킨다.
▲ 정상에서 직진방향으로 3-4분 진행하니 평평한 안부 묘지지대가 나온다. 우측으로 잘정돈된 경주김공가의 묘지가 보인다.
▲ 묘지안부에서 바라본 북쪽의 전망
▲ 다시 직진방향으로 희미한 산길을 이어가던중 로프길이 나온다. 없던 산길에 웬로프인가?
▲ 로프를 잡고 올라서니 널찍한 임도수준의 삼거리이다. 지도를 보니 빈설월산은 좌측인데 우측에 높은 봉우리가 보여 따라가본다.
▲ 송전탑과 같이 자리한 봉우리가 나온다. 많이 본모습이다.
▲ 선답자들의 표지기엔 이곳이 빈설월산이라고 써놓았다. 해발 253m. 고개가 갸우뚱해진다.
그러고 보니 이봉우리는 전에 큰재산 올라갈때 지나갔던 봉우리다.
▲ 다시 올라온길로 빽을한다. 임도같은 삼거리를 지나고 지도상의 빈설월산으로 간다.
▲ 송전탑봉을 출발해 9분 이곳이 카카오 지도에 표시된 빈설월산 정상이다. 해발 188m. 이제 등대골산-뒷동산으로 가야한다.
▲ 지도상으로 보니 등대골산으로 가려면 일단 우측으로(직진은 도로가 막고있어 안됨) 내려서야했기에 직진하다가 우측능선으로 내려선다. 산길은 없다. 마을을 보고 도로를 보고 내려서니 대구서공묘소가 나온다. 각종 울타리에 마을 민가로 내려서기가 힘들어 사진의 도로옆까지 가서 가까스로 마을로 내려간다.
▲ 경강국도의 암거를 통과해 우측으로 가고 8분정도 직진하다가 논을 횡단한다.
▲ 이쯤에서 수로를 건너 논을 횡단해간다.
▲ 봉현1리 버스정류장근처의 도로를 만나서 좌측으로 따라간다.
▲ 도로를 따라 약450미터정도 오면 삼거리를 이룬 방아기고개가 나온다.
▲ 고개를 넘어 도로표지판에서 좌측산으로 들어간다.
▲ 일단 산으로 들어서면 산길이 양호하고 우측으로 안동김씨 묘소를 지나간다. 전방이 능선삼거리이다.
▲ 능선3거리에서 좌로 1분여가면 등대골산 정상이 나온다. 해발 170m
▲ 다시 올라갔던길로 빽을해서 2-3분가면 사거리안부를 지난다. 그런데 좋던 산길은 사라지고 없다. 그래도 직진으로 간다.
▲ 뒷동산 정상이 어렴픗이 보이는듯하다.
▲ 사거리 안부를 지나고 10분 정도 올라가니 뒷동산 정상이 나온다. 해발 193m. 이제 터골산으로 간다.
▲ 뒷동산을 출발 2-3분가니 삼각점과 안내판이 나온다. 안내판의 높이는 해발 190.5m라고 씌여있다.
▲ 삼각점에서 좌측으로 가다가 묘지가 나오면 우측 뚜렷한 산길로 내려간다.
▲ 잡목을 헤치고 10여분 내려오니 부항1리 마을이다. 좌측으로 간다.
▲ 부항1리 마을비석이 나오고 부항교 다리를 건넌다. 다리를 건너 터골산으로 올라가는 산길을 찾아보지만 공장지대로 가로막혀 산길은 커녕 아예 산으로 들어설수가 없다.
▲ 한참을 헤메다가 부항교를 건너고 바로 우회전해서 오니 (주)평산이라는 공장이다. 우측으로는 로프로 막아놨고 산으로 가려면 천상 평산공장으로 들어갈수밖에 없다. 선택의 여지가 없다. 잠깐 실레한다. 바로 산으로 붙어간다. 다행이 아무도 없다.
▲ 가파른 경사의 산길도 아닌곳으로 올라서니 능선이 나오지만 가시덤불이다. 능선옆으로는 남서울가족공원묘지이고 인부들이 작업을 하고있어 조심스럽다. 우회해서 가시덤불을 헤치고 가다가 능선으로 다시 나서니 비로서 훵하니 트인 지대를 만난다. 금일 산행중 제일 힘들었던 부분이다.
▲ 진행 좌측으로는 남서울가족공원묘지이다.
▲ 터골산 정상이 우측으로 보인다.
▲ 잡목숲을 헤치고 힘들게 주능선에 올라서니 전기울타리가 보인다. 저울타리는 산행이 끝날때까지 쫓아다닌다. 사진상의 안부를 지나 경사길을 오른다.
▲ 주능선에 올라 7-8분 산행후 터골산 정상에 올라선다. 해발 약 242m
▲ 다시 5-6분 줄곧 내리막을 내려서니 무학봉이 나온다. 해발 225m
▲ 무학봉은 이름만 좋다. 사방이 절개지로 둘러쌓여있다. 절개지로 직진한다. 줄곧 쫓아오는 전기철책과 미끄러운 절개지와 가시덤불과 싸우며 17분을 내려선다.
▲ 무학봉 정상에서 17분의 하산길 오향리 마을이 보인다. 밭으로 올라서서 도로로 나서기까지 전기울타리가 성가시다. 좌측으로 나가며 오향교회앞에서 산행을 마감한다.
♥~~^^오늘도 내가 사는 지역의 이름없는 산봉우리를 찾아갑니다. 오늘은 광주시 도척면 방도리에 위치한 앵자지맥 해룡산에 딸린 산들입니다. 이름이 붙어있는 산봉우리가 7개나 되는데 산길이 않좋아 고생하는 만만치 않은 코스입니다.
▲산행개념도/크릭하면 지도가 커집니다. 빨간선이 진행한 경로
▲트랭글 자료
▲ 트랭글에 기록된 자료
▲ 도척면 방도리 성황당고개를 넘어 약 400미터 정도갑니다.
▲ 여명철강과 하이레이저 공장을 지나자 마자 우회전합니다.
▲ 굴바위산이 보입니다. 직진하다 우회전해서 들어갑니다.
▲ 적당한 장소에 주차를 하고 도로끝까지 올라갑니다.
▲ 도로끝까지 가면 좌로 정우아우름 공장을 보고 산밑에 공터가 보이는데 막아놓은 쇠줄을 넘고 좌측으로 가면 산으로 들어갈수있는 틈새가 보입니다. 이공터는 노상창고 역활을 하고있고 제지하는 사람은 안보입니다.
▲ 산으로 붙어 일단 잡목을 헤치면서 가파른 잡목숲을 올라갑니다. 절개지로 형성된 인공길을 만나고 우측으로 올라갑니다.
▲ 전방에 정상이 어림짐작됩니다.
▲ 거의다 왔나봅니다. 잡목에서 고생했는데 이제는 정상에 올라타는 맛이 나는 그런길입니다.
▲ 굴바위산 정상입니다. 고도계로본 해발높이는 약240m입니다. 갑자기 표지리본들이 많이 보입니다. 이곳은 앵자지맥길입니다. 우측으로 내려서는 앵자지맥 길이 보입니다.
▲ 정상을 출발 조금더가면 삼거리인데 우측은 앵자지맥길이고 까치봉은 좌측으로 가야합니다.
▲ 삼거리에서 4-5분을 가면 다시 삼거리형태의 능선길인데 지도를 확인해보니 우측 직진길로 내려가야 까치봉으로 가는데 전혀 산길이 없습니다. 우측 전방에 까치봉으로 추정되는 봉우리가 우뚝한게 보입니다. 지금 얘기지만 걍 직진하면 산길은 없어도 지름길입니다. 잠시 직진해 길을 찾아보다가 후퇴하고 일단 좌측의 뚜렷한 길로 돌아가기로 합니다.
▲ 임도길이 갑자기 소로길로 바뀌고 우로 웅덩이가 보이는데 낚시금지 표지판도 보면서 갑니다.
▲ 안부 고갯마루인데 공사중인 모습입니다.
▲ 고개안부에 올라서니 황량한 공사부지이고 사진의 중앙 산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 산길은 없지만 까치봉으로 올라갑니다. 까치봉에 뭐가 있지도 않은데 미끄러운 눈길을 악을 쓰고 올라갑니다.
▲ 우측에서 올라오는 산길과 만나고
▲ 또다시 우측에서 올라오는 산길과 만나니 산길이 뚜렷해집니다.
▲ 이제는 까치봉 정상이 손에 잡힐듯합니다.
▲ 까치봉 정상에 오릅니다. 고개안부에서 13분 걸렸습니다. 힘들게 올랐습니다. 정상에는 많은 선답자들의 리본과 코팅지가 보입니다. 서래야 박건석님(이분은 제가 산악회 열심히 할때 우리 산악회에 오셨던분입니다)의 코팅지에는 해발 264m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그옆에는 고인이 되신 3000산 오르기의 함현우님의 코팅지도 보입니다. 또한 노란리본에는 정상높이가 252m 각각 높이가 다르게 표기되어있습니다. 필자가 가진 고도계도 다틀리게 나오는데 평균치를 내보니 해발 260m정도로 보면 되겠습니다.
▲ 이제 북정군산으로 가아햡니다. 어디로 가야되나하고 스맛폰 지도를 한참을 봅니다. 이곳 까치봉에서 북정군산으로는 능선으로 연결되는것 같은데 길이 어떨까 궁금해집니다. 일단 뚜렷한 직진길로 한참 내려서다가 잘못을 알고 다시 올라옵니다.
결론은 까치봉에서 몇발짝 움직이다가 뚜렷한 좌측 직진길을 버리고 우측의 희미한 족적을 보고 내려서야합니다. 윗사진상 맨땅이 드러난 지점에서 우측 희미한길로 갑니다. *길주의지점*
▲ 희미한 길이지만 사람들이 다닌 흔적이 보입니다. 비닐끈도 보이고 빨간 리본도 보입니다.
▲ 한참을 내려서다가 지도를 보니 북정군산은 우측방향으로 있습니다. 일단 대로를 만나서 갑니다.
▲ T자형 삼거리 대로에서 우측으로 휘어져갑니다.
▲ 우측으로 휘어져가다가 우측이 북정군산 정상인데 잡목숲으로 들어가는데 길이 전혀 없습니다. 잡목가시덩쿨속을 한참을 우왕좌왕 헤메다 선답자들의 흔적을 봅니다.
▲ 잡목가시덩쿨속의 북정군산 정상/배하사님의 코팅지는 해발 171m를 알립니다. 고도계를 보니 비슷합니다.
▲ 이제 뒷동산으로 가야하는데 전혀 길이 안보여 당황스럽고 갈팡질팡하게 됩니다. 오늘 산행중 최고로 난감한 순간입니다. 일단 북정군산으로 올라온 방향에서 좌측으로 갑니다.
▲ 없는 길을 헤치고 가는데 가시덩쿨이 문젭니다. 악전고투하며 지도상으로 보이는 뒷동산 방향으로 가다보니 어는 순간 탁트인 산길이 나옵니다.
▲ 탁트인 산길을 따르니 묘지가 나오고 우측으로 지도상의 뒷고개가 짐작됩니다.
▲ 뒷고개를 지나갑니다. 산으로 올라가자마자 흰색건물이 보이고 안내판이 보입니다. 흰색건물은 소규모수도시설 취수원이라고 되어있습니다.
▲ 뒷고개를 지나 산으로 올라서자 마자 희색건물을 지나자마자 뒷동산을 알리는 코팅지가 보입니다. 해발 146m를 알리는 산봉우리같지 않은 봉우리입니다. 북정군산에서 약 12분 걸렸습니다.
▲ 뒷동산을 출발 직진해서 대나무 군락지를 지납니다.
▲ 다시 직진해서 나오는 원주원공 묘소에서 보이는 양각산의 전망이 황홀합니다.(무슨 알프스의 마터호른을 보는 듯한 모습)
▲ 양각산 옆으로는 해룡산도 보입니다.
▲ 마을로 내려서서 우측으로 가고 곧 방주교회를 지납니다.
▲ 325번 도로를 만나고 좌측으로 갑니다.
▲ 325번 도로를 따라 170여미터를 가면 삼거리가 나옵니다. 숫돌봉을 거쳐 토끼봉- 해룡산으로 가려면 삼거리에서 현대해상화재 연수원이있는 우측길로 들어가야합니다.
▲ 사전에 검색정보로 현대화재 연수원 경비실 옆에서 우측 산으로 숫돌봉을 올라가는 들머리가 있다고 보았는데 막상 가보니 철담장으로 막혀있습니다. 그래서 다른곳으로 가보려고 여기저기 가보지만 산으로 올라가는 길은 공장들이 자리잡고 다 막혀있어 산으로 올라갈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돌고돌아 삼거리로 다시왔습니다. 짜증이 난채 승용차 옆 산으로 올라갑니다.
▲희미한 족적의 산길이 이어집니다.
▲ 전방 좌측으로 바위로 이루어진 암봉을 지납니다.
▲ 우측에서 올라오는 삼거리와 만나니 산길이 뚜렷해집니다.
▲ 삼거리에서 2분정도 더오르니 운동시설과 벤치가 놓인 숫돌봉 정상입니다. 해발고도는 약 240m입니다. 현대화재 연수원에서 설치한 이정목엔 정상을 알리는 이정목도 보이는데 나중에 알았지만 토끼봉을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 숫돌봉을 지나니 내리막길입니다.
▲ 내리막길에서 바라본 전경. 좌측봉이 토끼봉이고 우측의 해룡산입니다.
▲ 사거리 안부고개입니다. 이정목엔 정상 230미터를 가리킵니다.
▲ 고개를 지나니 가파른 오르막길이 나옵니다. 낙엽에 푹푹빠지는 심한 경사길이라 힘이 빠지고 있습니다.
▲ 고개를 지나고 8분여를 가파른 경사끝에 정상이 나옵니다. 여기를 토끼봉 정상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사실 처음은 이봉우리를 토끼봉 정상이라고 생각치 못했지만 이후의 산길에서 토끼봉 정상이라고 부를만한 봉우리도 없고 선답자들의 흔적도 없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인건 이봉우리로 올라오기전의 전망에서 토끼봉이라고 생각되어지는 곳이 바로 이봉우리이기 때문입니다. 해발 약300미터를 조금넘기고 있습니다.
▲ 토끼봉 정상에서 1분을 가니 경기 광주시에서 설치한 이정목이 나옵니다. 다시 앵자지맥과 만났습니다. 왼쪽 양측이 앵자지맥 능선입니다. 우측으로는 필자가 올라온길입니다.
▲ 벤치2개가 놓여진 국수봉 정상이 나옵니다. 산행시작하고 약 40분 걸립니다.여기가 국수봉이라는 그어떤 표식이 없습니다. 다만 나뭇가지에 걸린 리본에 국수봉이라고 씌여있고 스맛폰 지도상으로 확인합니다. 사실 필자도 나중에 이곳이 정상이라는걸 알고 추가로 답사하였습니다. 해발 269.6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