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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봉산

★ 높이: 용봉산 381m

★위치: 충남 홍성군 홍북면 상하리. 신경리.

★유래: 산세가 용의 몸집에 봉황의 머리를 닮았다고 하여 용봉산이란 이름이 붙여졌다고 함.

 

 

★용봉산은 381미터에 불과한 낮은 산이지만 산 전체가 기묘한 바위와 봉우리로 이루어져 충남의 금강산이라 불릴 정도로 아름답다. 보는 위치에 따라서 각각 다른 수묵화를 보는 듯 달라지는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정상에서의 예당평야와 수덕사를 품은 예산 덕숭산, 서산 가야산 조망이 시원스럽다.

 

산 전체를 뒤덮고 있는 기암괴석이 금강산과 비슷하단다. 지금의 용봉산은 고려시대에는 "북산"

조선시대에는 "팔봉산"이라 불렀다. 일제시대 때 홍성군 지역에 있는 산줄기는 용봉산, 예산군지역에 있는 산줄기는 수암산으로 바뀌었다. 조선시대 부터 있었던 용봉사와 수암사라는 절 이름을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예로부터 땅에서 사는 온갖 짐승과 새의 무리는 봉황이 지배하였고, 산아래로는 물고기를 비롯한 물속의 모든 것들은 용의 지배를 받으며 평화로운 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그후 하늘의 부름을 받아 승천하면서 산의 형상이 용의 몸집에 봉황의 머리를 닮았다 하여 "용봉산"이라고 불리워지고 있다.

 

◆ 특징

홍성의 진산인 용봉산에는 병풍바위,장군바위,촛대바위,어머니바위,삼형제바위등의 암릉이 노송과 잘 어우러져 제2의금강산이라 불닐 정도의 경관이 뛰어나다. 용봉산 높이는 얼마 안되지만 매운 맛이 도는 암릉이 일품인 충청남도의 작은명산이다.

 

서해를 향한 차령산맥이 만들어 낸 적숭산, 북으로는 가야산, 서로는 오서산, 동남간에는 용봉산이 병풍처럼 둘러 쌓인 중심부에 우뚝서 있다.

산과 바다가 조화를 이루고 낮은 구릉과 평탄한 들녘이 서로 이어지며 계곡이 골 마다 흘러내리는 이곳은 옛부터 소금강이라고 일컬어 왔다. 여기에 불조의 산맥이 면밀히 계승되고 많은 고승석적을 배출 한국불교의 선지 종찰 수덕사가 또한 자리하고 있다.( 고려시대에는 절 크기가 아흔 아홉간에 불도를 닦는 승려수가 천여명에 이를 만큼 큰 절이다)

 

 

용봉산을 낀 홍성의 일때는 충절의 고향이라는 한용운선사, 백야 김좌진 장군, 최영장군, 사육사의 한분인 성상문 등의 생가와 많은 위인들의 삶의 흔적과 백제부흥의 마지막 보루였던 임존성등 역사유적지가 도처에 남아 있다. 또 바로 이웃 고장 예산에는 매헌 윤봉길 생가와 호서 제1의 가람 수덕사, 서산에는 무학대사 출생지인 간월암과 안면도 철새, 삽교천유역의 넓은 예당평야등을 볼 수 있다.

 

덕산온천은 수덕사의 약 136년전 순조왕때 약수로 개발되었으며 1927년 수질분석에 의하여 "리구유"라는 국내서 제일 우수한 수질로 밝혀졌다. (조선시대 이율곡도 효능이 탁월한 온천수로 소개되도 있다)수온은 섭씨 52도c 안밖으로, 수질은 알카리성과 유황성분이 천연방사천이다. 지하 210미터까지 파고 끌어 올린 온천수는 신경통, 만성피부염,루마티스,동맥경화 등에 효험이 있다.

 

 

◆ 산행코스 :

1/용봉초교 → 미륵암(석불입상) → 용봉산정상 → 노적봉 → 악귀봉 → 팔각정 →수암산(275) →덕산온천( 소요시간 4시간)

2/용봉초교 - 미륵암 - 투석봉 - 정상 -노적봉-악귀봉-마애석불-전방대- 병풍바위-용봉사-구룡대매표소-주차장 (4km 2시간 30분-3시간)

 

3/주차장- 구룡대-용봉사-병풍바위-전망대-용바위-마애석불-악귀봉-노적봉-정상-최영장군활터-청소년수련원-주차장(원점회귀산행 3시간)

 

4/용봉초교 - 미륵암 - 바위능선 - 정상-360봉 - 마애석불 - 수암산 - 265봉 -세심천온천 (8.5km 4-5시간)

◆교통

1. 영등포역에서 홍성역 가는 열차 (장항선)

 

영등포출발 홍성도착 열차종류 홍성출발 영등포도착 열차종류

 

05:47 07:44 무궁화 13:57 15:45 새마을

06:31 08:29 무궁화 15:09 17:04 무궁화

07:43 09:31 새마을 15:57 17:42 새마을

08:33 10:31 무궁화 17:08 19:01 무궁화

09:43 11:30 새마을 17:58 19:45 새마을

18:57 20:57 무궁화

 

요금: 월~목 : 무궁화호 8,800원, 새마을호 13,100원

금,토,일,공휴일 : 무궁화호 9,200원, 새마을호 13,800원

홍성역과 홍성버스터미널은 500m 정도 거리임

 

2. 강남 센트럴시티터미널(호남선)에서 홍성터미널 가는 버스

소요시간 2시간, 요금 : 우등 13,400원, 고속 9,100원

갈때: 6:40(우등), 8:40, 10:40, 12:40, 14:40, ---

올때: 12:30, 14:30, 16:00, 18:30, 20:30(우등)

 

3. 서울 동서울터미널에서 홍성버스터미널 가는 버스 :

소요시간 2:30, 요금 9,100원

갈때: 8:20(보령행), 10:50(보령행), -----

올때: 13:30(보령발), 16:15(보령발), 19:15(보령발)

 

4.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홍성터미널 가는 버스 : 요금 8,700원

갈때: 9:20, 10:50, -------

올때: 11:45(장항발), 16:40(한산발), 18:00(보령발)

 

5. 홍성터미널에서 용봉산 입구(자연휴양림,구룡대주차장) 가는 군내버스 : 소요시간 30분

덕산온천.수덕사행 : 8:40, 9:50, 10:50(홍성시장앞에서 승차해야함),

11:40, 12 :40, 14:20, 15:40(홍성시장앞에서 승차해야함), 18:00

홍성시장 정류장은 홍성터미널에서 2~3번째 정류장임.

 

6. 홍성터미널에서 용봉초등학교 입구(상산 정류장) 가는 군내버스 : 소요시간 20분 정도

동막.갈오리행 : 8:25, 13:20, 16:35

동막.수덕사행 : 7:40, 11:00, 17:35, 20:15

용봉 초등학교 입구에서 회귀 : 8:35, 10:50(홍성시장앞에서 승차)

덕산온천.수덕사행 : 11:40, 14:20

홍성버스터미널 Tel. 041-632-2274, 홍주여객 Tel. 041-632-1371(홍성 군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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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태평동, 광주시 직동.

 

유래: 옛날에 이 산봉우리의 정상에서 매사냥을 한 데서 유래되었다고도 하고, 천지가 개벽할 때 세상이 모두 물에 잠겼으나 이 산봉우리에 매 한 마리가 앉을 만한 공간이 남았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영장산은 최근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데 원래는 ‘매지봉’이나 ‘맹산’이라고 불렀다. 맹산은 조선시대 세종이 명재상인 맹사성에게 이 산을 하사해 불리게 된 이름이라고 전해진다.

 

 

특징: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와 광주시 오포읍 경계에 있는 산이다. 남한산성에서 검단산, 갈마치고개, 영장산, 태재, 불곡산을 이어 죽전으로 연결되는 아기자기한 봉우리와 능선이 빼어나 주변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산은 대체로 육산으로 걷기에 편하고 산행로가 뚜렷하여 가벼운 산행지로 적격이다. 숲이 많아 주변 경관은 잘 보이지 않는다.

 

갈마치 고개에서 시작하거나 야탑역, 이매역, 율동공원에서 올라오는 길이 여럿 있다.

 

 

높이: 영장산 413.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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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지산

민주지산(岷周之山)은 충청북도 영동군 용화면·상촌면,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242m이다. 백두대간의 일부로 추풍령에서 남서쪽으로 15㎞ 정도 떨어진 지점에 있다. 북쪽으로는 국내 최대 원시림 계곡인 물한계곡과 각호산(1,176m)이 이어지며, 남동쪽으로는 석기봉(1,200m)과 삼도봉(1,176m), 경상북도 쪽으로는 직지사가 이어진다.

 

산의 이름은 정상에 오르면 각호산, 석기봉, 삼도봉을 비롯해 주변의 연봉들을 두루 굽어볼 수 있다 하여 붙여진 것으로 보인다. 봄이면 산을 붉게 물들이는 진달래가 각호산·석기봉·삼도봉의 능선을 따라 8㎞에 걸쳐 핀다. 산행을 하려면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 용화면 조동리, 무주군 설천면 대불리, 김천시 부항면 해인리 등 4곳에서 올라갈 수 있지만 영동군 쪽의 산세가 완만하기 때문에 주로 물한리에서 오른다.

 

민주지산의 이름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있으나 민주지산의 능선이 큰 오르내림이 없이 쭉 이어지는 모습 때문에 민두름산으로 부르다가 민주지산이 되었다는 얘기가 있으며, 또는 정상에 오르면 각호산, 석기봉, 삼도봉을 비롯해 주변의 연봉들을 두루 굽어볼 수 있다 하여 붙여졌다는 설이 있습니다.

 

민주지산 능선에는 충청도와 경상도, 전라도 등 3도가 만나는 삼도봉이 있어서 산객들에게 잘 알려진 산이며 충북 영동군에 속하는 물한계곡으로 인해 더욱 인기가 높은 산입니다. 물한계곡은 물이 차다는 의미의 한천마을 상류에서부터 약 20㎞를 흐르는 깊은 계곡으로, 삼도봉(1,176m)·석기봉·각호산(1,176m)·민주지산(1,242m)에 둘러싸여 있으며 원시림을 보존하고 있어 곳곳에 야생 동식물이 살고 있는 손꼽히는 생태관광지입니다. 민주지산은 산림청이 선정한 100대 명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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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적봉(구나무산)

노적봉(구나무산) 가평읍과 북면에 걸쳐있는 해발 858미터의 육산이다. 연인산에서 남동으로 뻗어가는 능선은 송악산과 장수고개를 지나 바른골봉과 노적봉으로 이어진다. 이어지는 능선은 동진을 계속해 가평천에서 맥을 다한다.

노적봉의 원래 이름은 구나무가 많이 자라고 있어 구나무산으로 불리었으나 1999년 가평군지명위원회에서 노적봉으로 이름을 바꾸었다고 전해진다.

노적봉은 멀리서 보면 볏단을 쌓아놓은 모습으로 보인다. 노적봉에서 남쪽으로 가지를 치는 능선상 끝에 옥녀봉(417m)이 위치한다. 옥녀봉 정상에 오르면 가평시가지와 보납산 칼봉산 노적봉이 한눈에 들어온다. 노적봉은 수도권의 제일계곡인 용추구곡에 자리잡은 산이라 여름에 물놀이겸해서 산행을 하면 제격인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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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산 [七甲山]

높이 : 560m
위치 : 충남 청양군 대치면

특징, 볼거리

충남 청양에 위치한 칠갑산은 예부터 진달래와 철쭉으로 이름이나 있는 산이다. 정상을 중심으로 아흔아홉계곡을 비롯한 까치내, 냉천계곡, 천장호, 천년고찰인 장곡사 등 비경지대가 우산살처럼 펼쳐져 있어 볼거리도 많다.

 

1973년 3월 6일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면적은 32.542㎢으로 4개면에 걸쳐 있으며 주요 명소로는 정상, 아흔아홉골, 칠갑산장(최익현동상, 칠갑산노래조각품등), 천장호, 장곡사, 정혜사, 자연휴양림, 도림사지, 두륭성 등이 있다. 지도상에서 보면 산 북동쪽 한 여름에도 서늘한 마치리의 냉천계곡, 북서로 강감찬계곡, 서쪽 장곡사 쪽으로 장곡천, 99계곡, 동쪽 천장리 쪽으로 천장계곡, 남쪽 절골쪽으로 백운계곡의 수림이다.

 

칠갑산은 계절마다 특색이 있지만 봄철이 가장 화려하다. 산 전체에 야생 벚나무와 진달래가 밀집하여 있기 때문에 4-5월이면 하얗고 붉은 색이 어우러진다. 진달래는 장곡산장에서 465봉을 거쳐 정상에 이르는 구간에 큰 군락을 이루고 있다. 이 능선의 남북쪽 사면을 채우고 있는 진달래는 아흔아홉계곡을 오르며 볼 수도 있지만 이보다는 정상이나 삼형제봉에서 능선을 뒤덮은 진달래를 즐기는 것이 진달래 산행의 포인트. 오솔길로 이뤄진 등산로는 거의 완만해 어린이가 있는 가족이나 연인들끼리 오르기 적당하다

 

 

천장호출렁다리

2009년7월 개통한 출렁다리는 국내 최장이라 한다. 좌우로 30cm 정도 출렁인다. 청양고추를 상징한 교각에 길이 207m, 폭 1.5m, 높이 24m이다.

볼거리

장곡사, 천장호출렁다리

인기명산 [35위]

대중가요 칠갑산으로 더 많이 알려진 칠갑산은 휴양림이 조성되어 있고 봄, 가을 순으로 인기가 있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백운동 계곡 등 경관이 아름다우며 도립공원으로 지정(1973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계곡은 깊고 급하며 지천과 계곡을 싸고 돌아 7곳에 명당이 생겼다는 데서 산이름이 유래. 신라 문성왕 때 보조(普照) 승려가 창건한 장곡사(長谷寺)에 있는 철조약사여래좌상(보물 제174호) 등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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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 정산면에 위치한 칠갑산은 예부터 진달래와 철쭉으로 이름이나 있는 산이다. 정상을 중심으로 아흔아홉계곡을비롯한 까치내, 냉천계곡, 천장호, 천년고찰인 장곡사 등 비경지대가 우산살처럼 펼쳐져 있어 볼거리도 많다.
지도상에서 보면 산 북동쪽 한 여름에도 서늘한 마치리의 냉천계곡, 북서로 강감찬계곡, 서쪽 장곡사 쪽으로 장곡천, 99계곡,동쪽 천장리 쪽으로 천장계곡, 남쪽 절골쪽으로 백운계곡의 수림이다.

칠갑산은 계절마다 특색이 있지만 봄철이 가장 화려하다. 산 전체에 야생 벚나무와 진달래가 밀집하여 있기 때문에 4-5월이면하얗고 붉은 색이 어우러진다. 진달래는 장곡산장에서 465봉을 거쳐 정상에 이르는 구간에 큰 군락을 이루고 있다. 이 능선의 남북쪽 사면을 채우고 있는 진달래는 아흔아홉계곡을 오르며 볼 수도 있지만 이보다는 정상이나 삼형제봉에서 능선을 뒤덮은 진달래를 즐기는 것이 진달래산행의 포인트. 오솔길로 이뤄진 등산로는 거의 완만해 어린이가 있는 가족이나 연인들끼리 오르기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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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숭산 [德崇山]  (100대 명산)

높이 : 495m

위치 : 충남 예산군 덕산면

 

특징, 볼거리

 

유래: 이 지방 현인들이 모여 수양을 하다 산에서 죽음을 맞이하였다고 하여 수덕산이라 부른다고 전한다.  또한, 수덕도령과 덕숭낭자의 전설에서 이름이 유래하였다고도 한다.

덕숭산은 호서의 금강산이라고도 불리는 예쁘장하고 아담한 산으로 기슭에 수덕사를 품고 있으며 예산읍에서 서쪽으로 20, 덕산면 사천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 지방 현인들이 모여 수양을하다 산에서 죽음을 맞이하였다 하여 수덕산이라고도 한다.

 

1973 3 6일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해발 580m의 덕숭산은 기암괴석이 풍부하여 바위들이 사람의 두개골이나 노적가리, 사나운 짐승이 입을 벌리고 있는 듯한 형상을 지닌 절묘한 형상을 지니고 있다.

 

절경으로는 원효봉과 석문봉, 덕숭산과 해태바위등이 있다. 또한 수덕사를 비롯하여 정혜사, 만공탑, 여승당, 보덕사 등 많은 문화재가 있으며 충의사와 덕산온천 등 명소가 있다.

 

수덕산은 수덕사 등 사찰산행과 온천산행을 겸할 수 있지만 등산코스로는 가족나들이 코스 정도로 짧아 다소 아쉽다.

 

수덕사

덕숭산자락에 위치한 수덕사는 국보 49호인 대웅전을 비롯 각종 문화재를 잘 간직한 고찰로 부처의 진신사리를 봉인하고 있다.

 

창건에 대한 뚜렷한 기록이 없어 창건설화가 분분하나, 사기(寺記)에는 백제말에 숭제법사(崇濟法師)에 의하여 창건되었다고 하며 제30대 무왕 때 혜현(惠現) "법화경"을 강론하였고 제31대 공민왕 때 나옹(懶翁)이 중수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한말에 경허(鏡虛)가 이곳에 머물면서 선풍(禪風)을 크게 일으켰고 1898년에 경허의 제자 만공(萬空)이 중창한 뒤 이 절에 머물면서 많은 후학들을 배출했다. 현재 우리나라 4대총림의 하나인 덕숭총림(德崇叢林)이 있으며 많은 수도승들이 정진하고 있다.

 

산내 암자로는 견성암(見性庵)을 비롯하여 금선대(金仙臺), 환희대(歡喜臺) 등이 있으며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국보 제49)을 중심으로 명부전, 백련당, 청련당, 조인정사, 일주문, 범종각 등이 있다.

 

문화재로는 대웅전 앞마당에 있는 삼층석탑, 대웅전 내부의 고려벽화를 비롯하여 정헤사로 가는 중에 만공이 건립한 25척의 석불로서 머리에 이중의 갓을 쓰고 있는 미륵불입상(彌勒佛立像)과 만공을 추도하기 위해 세운 만공탑(萬空塔)등이 있다.

 

윤봉길의사 생가 광현당

안중근 의사와 함께 항일 독립운동에 큰 공을 세운 윤봉길의사가 태어나 살던 곳이다. 그가 살던 집과 함께 보물로 지정된 그의 유품들이 보존되어 있고, 그의 사당인 충의사도 있다. 사적지로 지정된 윤의사의 생가는 시량리 목바리(沐溪)라 불리는 곳에 있다.

 

이곳은 가야산과 덕숭산에서 내려오는 물이 합해져 목바리 앞에서 작은 삼각주를 이루었다가 다시 덕숭산과 용봉산 사이에서 내려오는 시내와 합해져 온천 뜰로 빠져나가는 곳이다. 작은 시내가 만든 삼 각주에 윤의사의 생가인 광현당(光顯堂)이 있다. 현재 경내에는 윤의사의 동상과 그의 유품을 전시한 매헌기념관이 있다.

 

저한당

윤의사가 성장한 곳으로 1972 8월까지 의사의 유족이 살았고, 1974 년에 증수되면서 저한당 (抵韓當 : 한국을 어려운 데서 건져낼 집이라는 뜻)이라 명명되었다. 1911(4) 3월에 부모를 따라 광현당에서 이 집으로 옮겨와 1930(23) 망명에 오를 때까지 생활했다. 서울시 서초구에 윤봉길의사 기념관이 있다.

 

덕산온천

덕산온천은 수덕사로 가는 중간 2지점에 위치하고 있고 약 136년전 순조왕때 약수로 개발되었으며 1927년 수질분석에 의하여 "지구유"라 하여 국내에서 제일 우수한 수질로 밝혀졌다. 수온은 섭씨 52  안팎으로 수질은 알칼리성과 유황성분의 천연방사능천이다.

 

지하 210m까지 파고 들어가 끌어올린 온천수는 신경통, 만성피부염, 류마티스, 동맥경화등에 효험이 있다. 유일하게 온천수로서는 문화재자료 제19호로 지정되어 있다. 덕산온천은 인파가 적어 비교적 여유있는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인근에 덕숭산, 충의사, 매헌 유적지 등의 명소를 거느리고 있어 다양한 가족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지역 주민들이 소금강이라고 할 만큼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경관이 수려하고, 도립공원으로 지정(1973)되어 있는 점 등을 감안하여 선정되었다

 

백제 제29대 법왕 원년(599) 지명법사가 창건한 수덕사(修德寺), 보물 제355호인 마애불과 덕산온천이 유명하다.

 

 

산행 코스

  1. 수덕사 - 정혜사 - 수덕산 정상 - 수덕사 ( 5km, 2시간 )
   2. 팔각정 -둔리1구 - 390봉 - 덕숭산정상 - 정혜사 - 수덕사 - 주차장

 

산행 길잡이

덕숭산은 산행이라기 보다 수덕사 사찰여행과 덕산온천을 겸한 나들이 코스이다. 수덕사 대웅전 옆에서 정혜사까지 이어진 1020개의 돌계단을 오르는 산책코스, 1시간이면 정상에 이른다. 정상에서 수덕사로 되내려오는 왕복산행은 2시간. 정상에서 둔리쪽으로 하산해도 2시간 이내이다.

 

산행다운 산행을 하려면 용봉산주차장-용봉산-수암산을 거쳐 덕산온천으로 하산한뒤 택시로 수덕사로 이동하여 수덕사를 둘러보면서 덕숭산을 오른다. 용봉산-수암산 4시간 30, 덕숭산 2시간 소요.

 

 

대중교통: 홍성 버스터미널-> 버스 타고 수덕사 (하루 19편) 
                      예산 버스터미널 -> 버스 타고 수덕사 (하루 1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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鳥嶺山(조령산1026m) 소개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과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경계에 있는 산


 높이 1,026m. 소백산맥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는 신선봉(神仙峯:967m)·주흘산(主屹山:1,106m) 등이 있다. 조령산과 신선봉의 안부에 해당하는 조령은 문경새재·새재라고도 부른다. 남쪽과 북쪽 산록에 있는 이화령(梨花嶺:548m)·소조령을 비롯하여 유명한 고개가 많다.

 

특히 문경새재라는 이름은 과거부터 영남사람들이 이 고개를 넘어 서울로 가는 주요관문이 되었던 것에서 비롯된다. 동쪽에 조령천을 따라 조령 제1·2·3 관문이 있다. 또한 이곳에 박달나무가 많아 박달재라고도 불렀으며, 이곳 박달나무로 만든 홍두깨가 전국으로 판매되었다고 한다. 산정부는 평탄하나, 사방이 비교적 급경사이다.

 

특히 조령산을 중심으로 북쪽은 월악산·문수봉·소백산 등으로 이어지는 고봉이 연속되며, 남쪽은 속리산으로 이어져 차츰 낮아진다. 동서사면에는 조령천·쌍천의 지류가 각각 발원한다. 문경새재 1관문에서 우측을 바라 보면 문경진산이라는 주흘산과 그 맞은 편인 좌측으로는 조령산이 이 새재골짜기를 감싸고 있다.


조령산은 해발 1017m의 육중한 육산과 기암괴석이 조화로이 이루어진 아름다운 산이다. 이화령쪽에서 바라본 모습은 가까운 인근 남쪽의 여느 산세와 비슷한 수목이 울창한 평범해 보이는 산이나 그 반대편인 북측에서 바라 본 모습은 수직절벽과 노송이 어우러진 암봉의 모습이다.


따라서 조령산의 진면목을 보려면 이화령에서 출발하여 괴산 원풍리 절골마을로 내려서는게 좋다.
조령산 정상에서 북쪽능선길로 조금만 내려가면 아주 훌륭한 전망 좋은 곳이 나오는데 그 앞으로 펼쳐진 광경은 정말 감탄을 연발하게 한다.

 

저 멀리 월악산과 만수암릉부터 마역봉, 신선봉,부봉 그리고 전망대에서 마역봉 아래 조령삼관문까지 이어지는 기암괴석의 암벽 봉우리들의 장관은 마치  한 폭의 빼어난 산수화이다. 울창한 나무 숲 사이사이 들어나는 희긋희긋한 선굵은 암봉들은 코끼리의 상아를 연상케 하고 멀리 아른거리는 월악산의 영봉은 신비스럽기만 하다.


일부인들은 조령산에서 새재삼관문까지 이어진 기암괴석의 암봉들을 모두 조령산에 포함시켜서 일컬으나 봉우리 하나하나마다 제각기 고유한 명칭이 있다. 이화령에서 조령산을 거쳐 조령까지의 산행길은 백두 대간 줄기이다. 이 코스의 종주시간은 이화령에서 출발을 기준으로 대략 5시간 정도이다.


종종 조령산에 올랐다가 산세의 빼어남에 이끌려 무심코 조령까지 종주산행을 하는 분들이 많다.

조령산의 정상은 비교적 넓은 터에 키작은 돌무더기와 그 옆으로 조령산 표지석이 자리하고 있으며 이화령과 조령을 잇는 백두 대간길과 남동쪽 능선을 타고 문경새재 주차장으로 가는 길등 세 갈래의 길이 잘 나 있다. 종종 조령산 약산터를 거쳐 오른 분들은 조령산 정상 앞 큰 헬기장을 정상으로 오인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

 


♣ 교통편:

[연풍방면}
괴산. 수안보, 충주에서 버스를 갈아탄다.
- 대중교통 :
동서울에서 괴산까지 1일 18회 운행되는 직행버스를 이용, 다시 괴산에서 연풍행 1일 8회 운행하는 시내버스를 타고 연풍에서 하차. 
- 연풍에서 이화령까지는 특별한 교통수단이 없어 택시를 이용한다.

 

[문경방면]
- 문경 시외버스
  동서울터미널에서 30분간격으로 운행되는 점촌행 버스를 이용 문경에서 하차
- 문경에서 제1관문버스행 승차1일 7회 운행
- 점촌~문경읍~관문 경유로 06:40~18:10분까지 1일 16회 운행


 산행코스:이화령(해발530m)-조령샘-조령산-신선암봉-깃대봉-조령3관문-조령산

  자연휴양림-수옥정 관광단지(약 6시간

 

 

 승용차

승용차 이용시 중부고속도로는 증평인터체인지, 경부고속도로는 청주인터체인지를 경유 괴산, 연풍, 조령산휴게소로 진입하면 된다. 또한 문경으로 진입할 경우 이화령고개를 넘어 조령산휴게소로 진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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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잔봉-천장봉-삼성봉 등산지도

위치 : 충북 괴산군 칠성면

 

 

2009년 충북 괴산에 4km 길이의 산책길이 하나 생겼다. 300km가 넘는 올레길에 비하면 아주 짧은 거리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이 길을 찾았다가 반한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오고 있다. 바로 충북 괴산군 칠성면 외사리 사오랑 마을에서 산골마을인 산막이 마을까지 이어지는 ‘산막이옛길’이다.

 

괴산군이 ‘갈은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의 하나로 13억여 원을 들여 개설한 이 길은 산과 물, 숲이 길과 어우러져 있다. 산막이옛길 문화관광해설사인 이대중 씨(65)는 “산막이는 ‘산의 마지막’, ‘산으로 가로막혔다’는 뜻”이라며 “임진왜란 당시 왜적을 피해 산속으로 들어갔던 피란민들이 산에 막혀 더이상 가지 못하고 머물렀다고 해서 이런 이름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길은 주차장 인근 안내소를 지나면서 시작된다. 소나무 숲길 사이로 시멘트길을 만나면서 본격적으로 걷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평균 너비 2m의 산막이옛길은 시멘트길과 흙길, 나무받침(데크)길로 돼 있는데 나무받침길이 주를 이룬다.

 

고인돌 쉼터와 연리지(連理枝·뿌리가 다른 나뭇가지가 서로 맞닿아 한 나무처럼 자라는 것)를 지나면 소나무 출렁다리가 나온다. 부근에는 남녀가 엉켜있는 듯한 모양을 해 ‘19세 이하 관람금지’ 표지판이 걸려 있는 소나무(정사목)가 있다. 노루샘∼연화담을 지나면 괴산호의 풍경을 한눈에 보며 도시의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는 망세루(忘世樓)를 만난다.

 

이후 앉은뱅이 약수∼얼음바람골∼호수전망대∼괴산바위∼괴음정∼고공전망대∼마흔고개∼다래숲동굴∼진달래동산∼가재연못 등의 구간을 거치면 산막이옛길의 끝인 나루터에 다다른다. 나루에서는 유람선을 수시로 운항한다. 어른 5000원, 어린이(13세 이하) 3000원.

 

 

 

걷기가 성에 차지 않은 사람들은 산막이옛길을 둘러싼 등잔봉에 올라볼 만하다. 등산코스는 2개. 1코스는 노루샘∼등잔봉(해발 450m)∼한반도전망대∼천장봉∼산막이마을 4.4km, 2코스는 노루샘∼등잔봉∼한반도전망대∼천장봉∼진달래동산의 2.9km다.

 

정상인 등잔봉에 오르면 한반도를 빼닮은 지형과 괴산댐 군자산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등잔봉은 옛날 한양으로 과거를 보러 간 아들의 장원급제를 위해 어머니가 등잔불을 켜놓고 100일간 치성을 올렸다는 전설에서 유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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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산 슬기봉, 관모봉 수암봉 등산지도

위치 : 경기도 군포시, 안산시, 안양시

 

수리산은 청계산(618m), 광교산(582m), 관악산(629m), 백운산(564m) 등 한남정맥을 구성하고 있는

중요한 산지 중의 하나로 군포시 북서쪽에 있는 가장 큰 산으로 태을봉(해발 489m)을 중심으로

 남서쪽으로 슬기봉(해발 451.5m)북쪽으로는 관모봉(해발 426.2m) 북서쪽으로는 수암봉(해발 395m)등

으로 구성되어 있다.


산계는 수리산 (태을봉 489m, 슬기봉 451.5m)이 군포시 서쪽에 남북으로 형성되어 안산시, 안양시와

경계를 이루며 수리산 능선이 동서로 뻗어 군포시를 양분하고 있으며 수리산은 평지에서 갑자기 솟아 오른듯한

산계를 이루고, 봉우리 및 절벽은 대체로 규암이고 계곡지대에는 풍화에 약한 흑운모호상 편마암이나 안구상 편마암이 많으며 부분적으로 백운모 및 흑운모 편암이 협재 되어 있다.

 

등산코스: {안양방면} 
병목안시민공원→ 석탑→ 백영약수터→ 관모봉→ 태을봉→ 수암봉→ 병목안시민공원 

(거리: 13.4km, 약 3시간 30분) 

병목안시민공원→ 석탑→ 한마음놀이터→ 수리천약수터→ 상록마을 (거리: 7.6km, 약 1시간 30분) 

 

{군포방면}
수리산역→ 능선터널위→ 슬기봉→ 태을봉→ 관음봉→ 수리약수터(거리: 8.7km, 약 4시간 30분)
엘림복지원뒤→ 힘기르는숲→ 독서의숲→ 태을봉  (거리: 1.45km,  약 1시간 20분)
태을초교뒤→ 사교의광장→ 노랑바위→ 명상의숲→ 상연사→ 용진사입구 (거리: 3.415km, 약 2시간 30분)
수리약수터 관모쉼터 관모봉 태을봉 용진사입구(거리: 6.1km, 약 3시간 40분)

 

{안산방면}
정재초→ 너구리산→ 슬기봉→ 수암봉→  정재초 
정재초→ 너구리산→ 수암봉→ 수리산계곡→ 동막골→ 정재초
동막골→ 슬기봉→ 태을봉→ 슬기봉→ 동막골
동막골→ 수암봉→ 수리산계곡→ 태을봉→ 슬기봉→ 동막골 
동막골→ 슬기봉→ 태을봉→ 관모봉→ 태을봉→ 슬기봉→ 동막골
상록수역→ 바람고개능선→ 수리사갈림길→ 수암봉
일동라스베가스공원→ 바람고개능선→ 수암봉갈림길→ 수암봉

 

 

 

 

★ 수리산

수리산(475m)은 안양시, 군포시, 안산시의 경계지 구실을 하고 있다. 암릉과 계곡의 경관이 뛰어난 안양 군포,안산의 진산이다.

 

등산코스

 

*군포방면
4호선 군포 수리산역, 산본역 기점(산행시간 3-4시간)
   수리산역-슬기봉-태을봉-관모봉-태을초교(산본역방면) 또는 명학역 방면

 

*안양방면
1호선 안양역 기점
 (산행시간 3-4시간)
안양역-시내버스-병목안삼거리-관모봉, 슬기봉 또는 수암봉

   종주코스 : 안양역-시내버스 이동-병목안삼거리-안양한증막 앞- 능선-수암봉-슬기봉-태을봉-관모봉-명학역 또는 이의 역코스

 

* 1호선 명학역 기점

1.안양시 성결대사거리에서 성결대로 향하여 약200m 들어가서 좌측으로 가면 상록마을로 산림욕장안내판이 있는 곳에서 산행이 시작된다.

2.안내판에서 직진하여 성문고등학교 정문 바로 우측의 입구를 찾아가는 방법이다.

3.안양소방서를 찾아간다. 소방서 옆으로 현충탑으로 들어가는 골목이 있다. 골목입구에서 50M 올라가면 계단길이 시작된다.

    현충탑길은 능선길로 병목안 산림욕장에서 올라오는 계곡길과 나란히 이어진다. 

=> 명학역에서 올라오는 세가지 길은 모두 관모봉에서 만난다.

 

*안산역 기점

4호선 안산역기점 - 수암봉

안산역에서 시내버스로 수암동으로 이동하여 수암봉을 오르거나 슬기봉-태을봉-관모봉을 종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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