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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30일 한남금북정맥 금적지맥 5구간 산행기록


일시/2017년 10월30일 산행

코스/도농리 조헌선생 묘역-싸리재-404.4봉-길마재-매봉-472.9봉-국사봉-삼거리갈림길-가덕교

산행 소요시간/6시간30분(약 12킬로)


5구간산행길 요약정리/


조헌선생묘소(중봉 조헌신도비)를 들머리로 잡으면 싸리재까지 도보 20-30분의 어프로치 구간이 생깁니다. 짚차는 싸리재 정상까지 주행가능.



산행(독도)하기 힘들거나 난해한 구간을 요점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싸리재에 올라서 고개를 지나 더가다가 우측으로 마루금에 진입합니다.

이후로 시멘트 도로인 길마재로 내려서는데 별특이 사항은 없습니다. 길도 상당이 양호합니다.

다만 길마재로 내려설때는 임도비슷한 넓은길을 따릅니다.


싸리재에서 가파른 등로를 따라오르면 능선삼거리인 493봉인데 우측으로 가는데 길이 희미합니다. 이후 안부에 도착 다시 매봉(472.9)으로 올라야하는데 매우 가파르고 길이 거의없는 구간이 펼쳐지는데 매우 힘이듭니다. 이윽고 정상이 보일무렵 보도듣도 못한 나무계단길이 보입니다. 선답자들의 기록에 못본것으로 최근에 설치한것으로 보이고 계단길을 오르면 매봉이라는 표지석이 있는 전망좋은 헬기장봉에 도착합니다. 이후 좌측 지맥길로 4-5분 전진하면 삼각점이 위치한 전망없는 472.9봉에 도착합니다.


472.9봉을 지나 무명봉 두어개를 지나면 금일 최난코스인 국사봉 오름길이 시작됩니다. 길 찾기도 조심스럽고 전위봉이랄수있는 봉을 세개정도 지나치면 우측에 비로소 국사봉이 보이는데 해발고도 475m에 불과하지만 이봉이 체력적으로 상당이 힘이듭니다. 


국사봉을 지나면서 좌측으로 보청천이 우측으로 금강이 보이는 전망암봉이 나오고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꺽이며 내려서는데 다음 삼거리(198.3봉) 갈림길까지는 등산로가 근근이 이어져 갈수는 있지만 198.3봉 삼거리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가야 제대로된 지맥길인데 길이 전혀 없습니다. 잘못으로 좌측으로 가다가 백을 했는데 덩굴과 무자비한 가시나무군락이 펼쳐져있어 한참을 헤메다 우측 밑으로 우회해서 간신이 지맥마루금에 복귀했으나 이후로도 마루금엔 거친 가시나무가 기다립니다. 우리는 더이상의 산행이 무의미하다고 여겨져 우측으로 하산해 간신이 금강변 비포장길의 가덕교 옆으로 탈출했습니다. 


또는 198.3붕 삼거리에서 우리가 내려섰다가 백을한 좌측길로(길흔적이 있음)내려서서 고당리 원당마을 마을길로 내려서서 원당교로 가는것도 좋을듯합니다. 

 


 


교통편/


들머리

자가용일 경우 회인ic를 나와 동정삼거리에서 우회전해서 농암저수지 위인 중봉조헌신도비에 도착 싸리재로 이동

대중교통일 경우 옥천 시내버스터미날 앞에서 09시에 도농리(소야)로 오는 군내버스가 있습니다.


날머리

가덕교를 건너면 575번 도로상에 옥천행 군내버스가(17시20분경) 있습니다. 버스를 놓치면 옥천 택시를 불러야됩니다.





↑ 우리가 진행한 gps 트랙









↑ 승용차로 올라갈수있는 곳까지 오르다 20분정도 걸으니 싸리재가 나옵니다. 조금 더 전진하다가 우측 마루금에 올라서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 첫번째 봉우리에 오르고





↑ 404.4봉 삼각점봉





↑ 길마재로 내려서는 넓은길





↑ 시멘트 도로인 길마재/우측에 준희님의 여기는 길마재라는 표지판이 보입니다.





↑ 전주이공묘를 지나





↑ 국사봉 가기전의 493봉/여기서 우측으로 내려서는데 길이 희미합니다.





472.9봉을 향해 힘들게 가파른 산길을 올라가는데 보도듣도 못한 계단길이 나옵니다.





↑ 지맥길은 무심사 방향으로





↑ 매봉 정상의 헬기장





↑ 매봉정상/전망이 매주 좋습니다.





↑ 472.9봉





4-5분 가면 나오는 472.9봉 삼각점봉





↑ 밀양박공묘를 지나고





↑ 힘들게 힘들게 희미한 오름길을 오르고 올라 국사봉에 도착





↑ 국사봉을 지나니 전방에 금강이 보입니다.





↑ 좌측으로는 보청천이 보이고





↑ 198.3봉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지맥길로 간신이 진입해서 가시덤불에 막혀 더이상 못가고 우측 금강변으로 탈출하고 금적지맥을 끝마칩니다.

↑ 금적지맥을 종료한 가덕교 







↑ 하단 좌측 다리가 가덕교입니다.






↑ 이표에서 50분을 더해 산행시간 6시간 30분 소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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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26일 한남금북정맥 금적지맥 4구간 산행기록


일시/2017년 9월26일 산행

코스/문티재-덕대산-634봉-금적산-듬치재(정방재)-큰음달산-싸리재-중봉 조헌신도비

산행 소요시간/7시간34분(약 13.59킬로)




산행코스와 시간

09:42 문티재 출발 산행시작

10:18 전망대봉 도착(전망없음)

10:27 덕대산 도착

10:40 김녕김공묘 옆으로 통과

12:10 634봉 통과

12:26 5-8 등산로 이정목 통과

12:34 금적산 정상 도착

13:45 시멘트도로(건부랑재)통과

13:47 정방재(듬치재)통과

15:07 359봉 도착

15:40 조천산성 표지석 통과

15:49 큰음달산 도착

16:39 싸리재 도착

17:10 조헌묘소(조헌신도비)도착 산행끝





4구간산행길 요약정리/


문티재를 출발 덕대산 정상까지는 문제없습니다. 단 덕대산을 통과하여 12분후 나오는 김녕김공묘직전 삼거리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내려서야합니다. 좌측길이 워낙 뚜렷해서 좌측길로 내려서기 쉬운데 조심해서 우측으로 길을 찾아야 지맥길입니다. 이후 634봉에서 우틀하여 금적산에 오르기까지는 큰어려움이 없습니다. 


그러나 금적산을 지나서 부터 비교적 난해한 길이 이어집니다. 금적산 정상에서 우측으로 내려서는데 특별산 표지가 없어 나침판과 지피에스 트랙을 잘살피고 가야합니다.  곧이어 내리막길로 이어지는데 지도를 봐도 잘이해가 가지않는 지형이 펼쳐집니다.한참을 내려서면 콘크리트로 포장된 좁은도로를(건부랑재로 추정)지나고 무명봉을 지나면서 역시 난해한 등로가 이어지는데 선답자들의 희미한 족적을 살피면서 가야합니다. 이어지는 칤덩굴과 잡목숲으로 뒤덮인 희미한 등산로를 지나면 차소리가 들리는 정방재 도로로 내려서게됩니다.


다시 정방재(듬치재)에서 희미한 지맥길로 들어서는데 벌목지대 형태의 산길을 20분정도 올라서면 나오는 평평한 359봉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바꾸면서 비교적 뚜렷한 등로가 시작됩니다. 서서이 가파른 경사가 시작되는 오름길을 오르면 조천산성을 알리는 표지석이 보이고 좌측으로 방향을 바꾸어 10분정도 진행하면 큰음달산 정상이 나옵니다.


큰음달산을 통과하여 싸리재로 이어지는 50분의 지맥길은 험난합니다. 곳곳에 잡목과 덩굴숲길이 전진을 방해하며 등로도 여기저기 나뉘어져 진행에 혼란을 줍니다. 지맥길을 벗어나지 않고 산행을 해야되는 험로입니다. 지친몸에 가도가도 싸리재는 보이질 않습니다. 오늘 길마재까지 가려고 했으나 힘들다고 판단이 됩니다. 난관끝에 시멘트로 포장된 도로에 내려서는데 이곳이 싸리재입니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30여분을 도로를 따라 내려서면 중봉조헌신도비(조헌묘소)에 도착합니다.  


 


 

 교통편/


들머리

자가용일 경우 회인ic를 나와 보은직전의 후평사거리에서 우회전을 해서 문티재(동진휴게소)에 도착합니다.

대중교통일경우 보은터미날에서 동진휴게소 까지 택시나 시내버스를 이용합니다. 


날머리

자가용일 경우 조현묘소에서 회인IC로 나가야합니다.

대중교통일 경우 조헌묘소 밑까지 옥천에서 오는 군내버스가 있는데 시간을 맞추기가 쉽지않습니다.









↑ 해발 320미터의 문티재(동진휴게소)에 도착 산행에 들어갑니다. 사진의 좌측으로 진행하며 지맥산행을 이어갑니다.





↑ 문티재를 출발 다시 마루금에 접속합니다.





↑ 산행시작 36분만에 도착한 전망대라는 표지가 있는 무명봉에 도착합니다. 전망대라는 표지는 있지만 전망을 전혀없습니다.





↑ 안테나가 서있는 전망대봉





↑ 덕대산 정상도착





↑ 김녕김공묘/이묘 직전에서 우측으로 지맥길을 찾아야합니다. 우리는 잘못내려섰다가 다시 백을 했습니다.





↑ 멀리 금적산 정상이 보입니다.(우측 안테나봉)





↑ 더욱 전망이 좋은 벌목지대를 통과합니다.





↑ 잘룩한 안부를 지납니다.





↑ 나오는 묘지를 통과합니다.





↑ 묘가 자리한 634봉일대





↑ 금적산 오르기 직전 이정목이 보입니다.





↑ 드디어 금적산 정상이 보입니다.





↑ 금적산 정상






↑ 시멘트도로 통과(건부랑재)





↑희미한 산길을 뚫고 정방재(듬치재)도착





↑ 뒤로 돌아보이는 덕대산





↑ 뒤돌아보이는 금적산 정상(우측)





↑ 평평한 벌목지대에 자리한 359봉/이곳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틀어 진행합니다.





↑ 359봉으로 올라오는 모습





↑ 급경사의 산길을 오르면 조천산성 표지석이 나옵니다.





↑ 이어 9분만에 큰음달산에 도착합니다.(지도에는 큰음달산입니다.) 싸리재 까지는 오르락 내리락 험로가 기다리고 있었고 세마리의 담비를 목격했습니다. 색상이 굉장이 화려했습니다. 나무도 잘탑니다.





↑ 이어지는 난해한 50분간의 산행끝에 싸리재 임도에 도착 산행을 종료합니다.





↑ 우측으로  20여분 임도를 타고 내려갑니다.





↑ 임도를 타고 도농리 마을로 내려서면 조헌신도비가 나오고 이어 임진왜란때 의병장이었던 조헌선생 묘소입니다. 구경을 하고 귀경길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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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31일 한남금북정맥 금적지맥 3구간 산행기록


일시/2017년 8월31일 산행

코스/노성리고개-503.8봉-장선리고개-질신리고개-거멍산-문티(동진휴게소)

산행 소요시간/5시간30분(9.2킬로)


3구간산행길 요약정리/

3구간으로 잡은 구간은 지맥길로서는 워날 짧게 잡은 코스라 

지맥산행을 하실정도의 산꾼이라면 거리와 난이도 모두 쉬운편입니다.

단 질신리 고개로 내려와 거멍산으로 올라서는 구간은 난해한 편입니다.


요 난이한 구간을 정리해보겠습니다.


황소들이 울어대는 축사를 지나면 덩굴길과 잡목숲길로 난해한 길이 시작되며 차소리가 들리는 질신리 고개도로로 내려설땐 잡목덩쿨이 아주 심해지면서 간신이 도로로 내려섭니다.

이후 도로로 내려서 도로를 따르다 3거리에서(질신리 바위표지석 전)우측으로 진행을 하게되며 이후 좌로 율무밭을 지나고 버스정류장(방하목리/질신리)지나면 좌측으로 아스팔트 포장도로로 포장된 농가로 들어서는 삼거리에서 밤나무가 보이는 좌측의 농가로 들어갑니다.  


이어 밤나무를 지나고 계속 이어진 희미한 산판길 형태의 산길을 오르다 좌측으로 희미한 선댭자들이 올라간 족적이 보이고 시그널도 두어개 보입니다. 시그널을 지나 뚜렷한 길은 없지만 잡목을 헤치고 올라가면 점점 길이 뚜렷해지고 거멍산 정상으로 오르게됩니다. 


교통편/


들머리

자가용일 경우 회인ic를 나와 차정사거리에서 우회전해서 들어가면 노성리고개에 도착합니다.

대중교통일 경우 보은터미날 앞에서 09시에 노성리로 오는 마을버스가 있습니다. 택시비는 노성리 고개까지 1만5천원


날머리

문티(동진휴게소에서)  옥천이나 보은행 마을버스를 이용할수도 있겠으나 수시로 버스가 다니는 구간이 아니라 난해해

택시를 이용하면 비교적 거리가 가까운 보은택시를 불러야 될듯.








↑ 노성리 고개 출발 우측으로








↑ 지맥길은 좌측으로 이어지나 우측에 503봉이 있습니다.





↑ 503.8봉









↑ 영지버섯











↑ 장선리고개 도착





















↑ 소가 울어대는 축사를 지나면서 난해한 지맥산길이 시작됩니다.




 

↑ 잡목덩굴을 헤치고 간신이 질신리 도로에 도착했습니다.





↑ 저 도로 이정표 삼기리에서 우측으로 가야합니다.





↑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들어서면 좌로 율무밭에 보이고 전방 우측에 통신탑이 보이는 거멍산 정상이 보입니다.





↑ 율무밭





↑ 버스정류장을 지나고





↑ 좌측의 농가 밤나무밑으로 지나갑니다.

계속 이어진 희미한 산판길 형태의 산길을 오르다 좌측으로 희미한 선댭자들이 올라간 족적이 보이고 시그널도 두어개 보입니다. 시그널을 지나 뚜렷한 길은 없지만 잡목을 헤치고 올라가면 점점 길이 뚜렷해지고 거멍산 정상으로 오르게됩니다.





↑ 힘들게 거멍산 정상에 올라섭니다.




 

↑ 거멍산 정상에서











↑ 화순 최공묘도 지나고





↑ 순흥안공묘를 지나고











↑ 동진휴게소의 모텔이 보입니다.





↑ 문티재(동진휴게소)에서 3구간 산행을 마칩니다.





↑ 좌측으로 동진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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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19일 한남금북정맥 금적지맥 2구간 산행기록

 

★날씨

맑음/햇볕이 쨍쨍-지독한 가뭄속 무지 더웠음

 

 

★행정구역

산행출발지/충북 보은군 회인면 건천리

산행종료지/충북 보은군 수한면 노성리 

 

★산행코스와 시간/

10:10 회인면도착

10:54 수리티재재 출발 산행시작 =>

11:07 435.5봉(산불무인감시시설) 도착 =>

11:16 수리티터널봉 통과=>

11:59 무성산 통과=>

12:38 성황당안부 통과 =>

13:03 노성산정상 도착=>

13:03-13:20 간식및 휴식=>

13:27 전주이공묘 통과=>

13:58 503.7봉 도착=>

14:20 안부 통과=>

14:38 임도 도착=>

15:06 국사봉 갈림봉 도착=>

16:19 566봉 도착=>

16:30 506봉 도착=>

16:55 묘지지대 통과 =>

16:59 노성리고개 도착 산행끝=>

17:04 노성리마을입구 버스정류장 도착 승용차 얻어타고 보은읍으로=>

 

 

★산행소요시간//약 6시간 05분(휴식/ 식사및 알바포함)

★산행거리/약 8.65k (gps상 거리)

★누구와/이한엽님과 함께






 ↑ 금적지맥의 개념도

 

 

 

 

 

★orux maps 자료

 

 

 

 

 

 

 

 

 

 

★금적지맥2구간 지도(오렌지색 라인이 지맥임) 

금적지맥 2-1

 

 

 

금적지맥 2-2(수리티내-노성산-노성리고개)

 

 

 

 

 

사진기록을 보겠습니다.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남부터미날에서 7시10분에 출발하는 북청주행 버스를 타고 북청주시외버스터미날(북청주정류소)에 도착합니다.(약1시간50분소요). 원래 6시30분 버스를 타려고 했으나 예약을 안해 40분 늦게 07시10분에 출발합니다. 다행이 청주대 건너편 롯데리아 앞에 위치한 정류장에 09시18분에 들어오는 회인행 216-1번 시내버스를 탈수있었습니다. 시내버스라 요금은 1300원입니다.

 

  

216-1번 시내버스를 타고 회인면으로 이동합니다. 약50분이 걸려 회인면의 중앙슈퍼가 위치한 회인버스 공동정류소에 도착합니다. 한적한 시골인 이곳엔 농협과 가게등 최소한의 시설만 갖춘 농촌입니다. 이어 택시를 타려다 10시30분에 보은으로 넘어가는 시내버스를 탑니다만 이버스가 조금 돌아가기에 담에 산행하시는 분들은 회인면 택시를 불러 수리티재로 올라가는게 낫습니다.

 

 

 

 

 

↑ 10시54분/수리티재

보은행 시내버스가 마을을 돌고돌아 힘들게 25분만에 수리티재 도착했습니다. 11시가 다된시각 산행시간이 많이 늦었습니다. 서둘러 출발합니다.

 

 

 

 

버스를 내리면 우측으로 보이는 화장실이 있는 저곳의 넓은 길을 따라오릅니다.

 

 

 

 

2-3분 오르니 통신 안테나 시설이 보이고 좌측에 등산로 팻말이 있습니다.

 

 

 

 

등산로 팻말이 보이고 철사다리까지 있어 사람이 많이 찾는 산인가 했는데 전혀 아니었습니다.

 

 

 

 

 

↑ 11시07분/435.5봉 

산불무인감시 시스템 시설이 있는 435.5봉에 도착합니다. 이봉에서 방향이 헷갈리는데 우측으로 지맥길은 연결됩니다.

 

 

 

 

435.5봉에서 우측으로 내려섭니다. 그동안 뚜렷하던 산길도 지맥 특유의 희미한 소로길로 변하고 있습니다.

 

 

 

 

↑ 11시16분/터널위의봉 

청원 상주가 고속도로 터널위에 솟은 봉에 오릅니다. 진행방향 좌로보이는 고속도로입니다.

 

 

 

 

진행방향 우측으로 본 모습인데 지난번 산행했던 팔봉지맥의 산이라 추정합니다.

 

 

 

 

435봉을 출발 15분정도 다소 희미한 길을 따르니 나무가 없는 하늘이 보이는 탁트이는 지형을 통과합니다.

 

 

 

 

오늘 산행내내 따라다니는 노란 비닐 화살표

 

 

 

 

 

전망이 트이고 소나무가 자라난 무명봉을 통과합니다.

 

 

 

 

 

↑ 11시59분/무성산 

무성산이라는 코팅지가 반기는 465봉 도착해서 잠시 쉬다가 출발하는데 여기서 길주의가 필요합니다.

 

 

 

 

 

계속 직진해서 내려가기 쉬운데 급내리막길이 기다립니다. 뭔가 이상합니다. 지도와 나침판을 살피니 잘못왔습니다. 다시 백을 하는데 어구~야 엄청 힘이듭니다.

 

 

 

 

다시 무성산으로 올라와 산길을 살펴 다시 진행합니다. 조금(약5-60미터)가다가 지맥길은 우측으로 꺽어 내려서야합니다. 오늘의 2구간은 이런 숨은 산길의 연속입니다. 윗사진의 밑으로 희미한 산길인지 족적인지를 쫓아갈뿐입니다.

 

 

 

 

14분 정도 진행하니 먼저 길을 찾아나가신 이사장님이 기다리고 계십니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갑니다. 얼음물이 없으면 오늘 산행 못합니다. 우측으로 방향을 바꾸어 진행합니다.

 

 

 

 

지맥 특유의 희미한 족적의 산길이 연속되지만 간간이 선답자들의 표지시그널이 보입니다.

 

 

 

 

 

한동안 희미한 산길을 따라 내려가다가 넓은 길이 나와 잠시 머뭇거리며 따라가다가 우측 숲길로 들어서 잠시 전진히니

 

 

 

 

↑ 12시38분/사거리안부

사진이 희미하게 나왔는데 사거리 안부가 나옵니다. 성황당고개같습니다. 이곳을 가로지르면 오름길의 시작입니다. 오늘의 최난코스인 노성산 오름길입니다.

 

 

 

 

처음엔 오를만했는데

 

 

 

 

점점 길이 가팔라지고 산길도 좁아지고 낙엽으로 미끄럽고 좁은 험로의 연속입니다. 더운 날씨에 오르려니 상당이 힘이듭니다.

 

 

 

 

바윗길이 나오고 악전고투중입니다.

 

 

 

 

뒤를보니 전망이 트입니다. 무성산의 모습인데 뽀족한 우측의 정상 봉우리에서 정가운데로 내려서야 지맥길입니다. 우린 우측으로 잘못 내려서다가 다시 백을해서 지맥길을 찾아왔습니다.

 

 

 

 

↑ 13시03분/노성산 정상

힘들게 힘들게 사거리안부에서 25분 걸려 노상산 정상에 오릅니다. 정상에서의 전망이 아~!하는 소리가 절로 나올정도로 전망이 기가막힙니다. 노성산 정상의 그늘에서 잠시 간식과 휴식을 취하다가 올라선 지점에서 우측으로 나있는 지맥길을 다시 이어갑니다.

 

 

 

 

↑ 13시26분/갈림길

다시 7-8분정도 지맥길을 따라 내려가다보면 희미한 갈림길에서 지맥길은 우측으로 휘어집니다. 오늘 구간은 직진하다가 갑자기 우측으로 꺽이는 곳이 다수 있습니다. 길조심을 해야합니다.

 

 

 

 

↑ 13시27분/전주이공묘

우측으로 꺽어 1-2분 진행후 전주이공묘가 나옵니다.

 

 

 

 

평탄한 산길을 되찾았습니다. 오늘구간은 다행이도 가시덤불과 넝쿨은 안보입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전주이공묘를 출발 6-7분후 다시 길이 우측으로 갈라집니다. 물론 우측으로 갑니다. 노성산을 출발 503봉으로 이어지는 이능선은 숨이있는듯 보입니다. 산행자가 전방을 주시해서 지맥 마루금을 유추하는것이 매우 힘듭니다.

 

 

 

 

↑ 13시58분/503.7봉 

갈림길에서 서서이 오름길을 올라 22분정도 진행하니 503.7봉이라는 팻말이 보입니다.

 

 

 

 

갈고산(?)이라는 코팅지도 보입니다.

 

 

 

 

여전이 가시덩굴이 없는 깨끗한 등로

 

 

 

 

14시14분

다시 이곳에서 우측으로 꺽이며 진행하는 지맥길

 

 

 

 

 

↑ 14시20분/안부

넓은 안부를 지납니다. 직진하다가 우측에서 올라오는 산길과 만나서 은근한 오름길을 오르면 널찍한 임도하고 만납니다.

 

 

 

↑ 14시38분 /임도

넓은 산판 임도하고 만납니다. 선두로 가시는 이한엽 사장님이 가시는 저길은 나중에 알고보니 국사봉으로 질러가는 길입니다. 다시 빽을해서 이곳에서 잠시 지도를 보면서 지형판단을 하다가 윗사진의 좌측으로 올라갑니다.

 

 

 

 

가시덩굴은 없지만 푹푹빠지는 낙엽길이 매우힘이듭니다. 이런길을 줄곧 치고 올라가 23분 정도 올라가니 밋밋한 봉이 나옵니다.

 

 

 

 

↑ 15시06분/국사봉 갈림길

우측으로 희미하게 국사봉이 짐작됩니다. 국사봉은 지맥길에서 벗어난곳이니 당연히 무시하고 갑니다.

 

 

 

 

↑/15시13분

다시한번 우측으로 갈라지는 지맥길

 

 

 

 

 

 

15시38분 또한번 우측으로 방향을 바꾸며 진행하게되는 지맥길

 

 

 

 

 

↑ 16시05분

서서이 오름길이 시작됩니다. 오늘의 최고봉인 566봉으로 올라갑니다.

 

 

 

 

↑ 16시19분/566봉

무명봉을 넘어 금일 최고봉으로 추정되는 566봉에 올라섰습니다. 표지판은 안보이고 선답자들의 표지기만 걸려있습니다. 이어 표지가 걸려있는 곳으로 직진하다가 무명봉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바꾸면서 진행합니다.

 

이어서 오늘의 마지막봉인 16시30분경 506봉에 도착하게됩니다.(카메라가 갑자기 작동안되어 506봉 사진은 없습니다)

 

 

 

 

아무런 표식이 없는 506봉에서 잠시 쉬다가 올라온 방향에서 약간 우측 노성리 고개로 내려서게되는 하산로는 급내리막의 암릉길로서 매우 위험합니다. 조심조심 15분정도 내려서니 안전하고 평탄한 길로 변했습니다.

 

 

 

  

좌측으로는 목장길을 알리는 철조망도 보입니다.

 

 

 

 

 

 

 

↑ 16시55분/묘지

묘지지대고 보이고 차소리가 들립니다. 노성리고개가 멀지 않은듯보입니다.

 

 

 

 

↑ 16시59분/노성리고개

묘지를 지나고 4분뒤 노성리 고개에 도착 금일 산행을 마칩니다. 내려선방향에서 좌측으로 고개를 넘어 5분 정도 전진하면 노성리 마을 입구이고 버스정류장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택시를 부르려다 보은읍에서 오비식당을 운영하시는 오사장님의 승용차를 얻어타고 보은읍에 도착해서 오사장님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보은에서 동서울행 막차인 19시35분 버스로 귀경길에 오름니다.(버스요금 15000원) 

 

참고로 노성리에서 보은까지 택시비는 15000원 정도라고 합니다.

 

 

 

 ★금적지맥 2구간에 대한 짧은 소회

2구간은 지맥산행에서 특히 여름철 산행 최고의 난관인 가시나무덩굴 넝쿨등 잡목이 전혀없습니다. 등로는 깨끗한데 산길이 희미한곳이 다수존재하고 높낮이가 심하고 위험한 바윗길등이 나오고 급격하게 지맥길이 순식간에 갈라지는 곳이(주로 우측방향) 여러곳 존재합니다. 유념해서 산행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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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22일 한남금북정맥 금적지맥 1구간 산행기록

 

★날씨

맑음/햇볕이 쨍쨩하고 무지 더웠음

 

 

★행정구역

산행출발지/충북 보은군 내북면 법주리

산행종료지/충북 보은군 회인면 건천리 

 

★산행코스와 시간/

09:23 쌍암재 출발 산행시작 =>

09:39 금적지맥 분기점 통과=>

09:57 구룡산 정상도착=>

10:08 용수봉 코팅지 통과=>

10:18 주차장 갈림길 통과 =>

10:32 445.9봉 도착=>

11:57 갈치고개 도착=>

12:30-50 휴식과 식사=>

12:54 동물이동통로 통과=>

13:58 도로공사장 통과=>

15:46 450.2봉 도착=>

15:54 바위지대 통과=>

15:56 벌목지대(초원지대)통과=>

16:38 수리티재 도착 산행종료=>

16:55 회인면 도착=>

17:55 청주시내버스(216-1번)승차 청주북부정류소 하차=>

 

 

★산행소요시간//약 7시간 14분(휴식/ 식사/알바는 거의없이-취나물 따느라 시간 많이 지체됨)

★산행거리/약 11.48k (gps상 거리)

★누구와/이한엽님과 함께






 ↑ 금적지맥의 개념도






★orux maps 자료








 

 

 

 

★★사진기록을 보겠습니다.

 

↑ 09시23분

 

서울 강남고속터미날에서 06시20분 청주행 버스를 타고 청주시외버스 터미날에서 08시15분에 출발하는 보은행 버스를 타고 창리에 도착합니다.(요금 4600원) 다시 창리에서 개인택시로 쌍암재로 올라갑니다. (창리-쌍암재 택시비 6천원). 윗사진은 쌍암재로서 좌측으로 올라 산행을 시작합니다. 지난 3개월전 팔봉지맥 산행에 이어 다시 금년에 두번씩이나 쌍암재에 내렸습니다.


 

 

 

 

 

↑ 금적지맥 분기점에서 우측으로 갑니다.





 

 

 

↑ 구룡산 정상





 

 

↑ 좌로갑니다.





↑ 445.9봉 삼각점봉





↑ 445.9봉





 

 

 

 

 

 

 

 

 

 

 

↑ 나물 산행을 온 분들 봅니다.





 

 ↑ 갈치고개에 도착했습니다.





 ↑ 진행방향 우측으로 지난번 산행을 한 팔봉지맥이 건너다 보입니다.





 

 

 ↑ 저 이동통로로 넘어가야 지맥길인데 길이없더군요.





↑ 힘들게 담장을 넘어갑니다. 온 산길에 취나물이라 취나물 따다가 시간을 많이 보냅니다.





 

↑ 포크레인이 올라와 도로를 만들고 있습니다.





 

 

 

 

 

 

↑ 앞으로 가야할 연봉이 펼쳐집니다.





 

 

 

 

 

 

 ↑ 다음구간 노성산 일대가 잘 보입니다.





↑ 450.2봉 도착





 

↑ 벌목지 초원지대 가기전에 바위지대가 나타납니다.





↑ 이제 마지막봉인 454.7봉으로 갑니다.






 

 

 ↑ 산길은 마지막봉인 454봉을 우회해서 가도록 나있습니다. 길이 전혀없는 정글을 이루고 있어 악전고투속에 수리티재로 내려서야합니다.






 ↑ 다음구간이 잘보이는 봉우리에 도착. 산길은 안보이고 우측 방향으로 헤치고 내려서야 수리티재에 안전하게 내려섭니다.





↑ 길이 없는 가운데 힘들게 수리티재에 내려섭니다.





 

 

↑ 수리티재에 내려서자마자 16시45분에 회인면으로 가는 버스가 옵니다. 허겁지겁 올라타고 회인면에 도착합니다.



 

 

 ↑ 회인면에서 거의 한시간을 기다려 청주시내로 가는 216-1번 시내버스를 타고 귀경길에 오릅니다. 버스비 1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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