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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봉>마패봉 산행

★소재지/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과 괴산군 연풍면 일대

★산행일자/2021년 12월07일 화요일 맑음

 

★산행코스/고사리 주차장 출발-조령산 자연휴양림 비석앞 산행 들머리-신선봉 주능선-신선봉-924m봉-마패봉(920m)-삼거리-조령3관문-사방댐-고사리주차장 도착 산행종료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약 7키로 약 3시간 소요

 

코스 난이도/ 중급(산행거리는 비교적 짧지만 신선봉 올라가는 산길이 불확실하고 주능선의 바윗길이 험하니 초급자는 반드시 경력자와 동행할것 )

 

 

 

★신선봉(해발 967m)과 마패봉(해발 920m)/

선봉(967m)은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과 괴산군 연풍면에 걸쳐 뻗어있다. 수안보 온천에서 동남쪽으로 5㎞지점에 우뚝 솟아있는 아름다운 산이다. 신선봉은 신선지맥의 모산이기도 하다.

 

인근에 월악산, 주흘산, 조령산 같은 명산들이 둘러싸고 있어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 신선봉 북쪽과 남쪽에는 각각 예부터 이름난 두 줄기 길이 있다.

 

북쪽의 길은 신라가 국력의 팽창에 따라 북진정책을 위해 이곳 백두대간에 처음으로 뚫은 하늘재(지릅재)요, 남쪽의 길은 조선시대에 영남의 선비들이 과거 보러 서울로 올라가던 그 유명한 문경 새재 고갯길이다.

 

당시에 (황간의 추풍령을 넘으면 추풍낙엽처럼 과거에 떨어져버리고, 풍기의 죽령을 넘으면 대나무처럼 미끄러져 과거에 떨어져버리기 때문에 문경 새재를 넘는다)는 속말이 떠돌았다고 옛이야기는 전한다.

 

한편 하늘재는 평강공주와의 로맨스로 삼국혈전사의 한 장을 빛낸 온달장군이 신라에게 빼앗겼던 (계립현과 죽령) 서쪽 땅을 되찾기 위해 출전했다가 단양군 영춘면 하리 소재의 아단성-근래들어 온달산성이라고 불리는 석성에서 전사한 바 있는 바로 그 계립현으로서 충북 충주시 상모면 석문리와 경북 문경시 관음리를 잇는 해발 500m의 고갯길이다

 

새재 고개마루에는 사적147호로 지정된 제3관문 조령관이 있다. 조령관은 예부터 교통의 요지요 군사적 요충이어서 임진왜란 때 신립장군이 장부 1인이 능히 만명의 적을 막을 수 있는 천험의 요새인 이곳을 포기하는 대신 열세의 군사력으로 충주 탄금대에서 배수진을 치고 싸우다가 패퇴한 사실은 유명하다.

 

마패봉(920m)은 암행어사로 이름난 박문수가 조령관 위 봉우리에 마패를 걸어놓고 쉬었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조령관(제3관문)을 사이에 두고 깃대봉과 마주하며 충북 쪽으로 신선봉과 맞닿아 있다.

 

백두대간이 지나는 산으로 지도에는 마역봉이라 기록되어 있으나 이 지방에서는 마패봉이라 부르고 있다. 오르는 길은 잘 나 있으나 조령관(3관문) 군막터를 지나 성벽을 따라 오르는 길도 있다. 오르는 시간은 1시간이면 충분하며 내려가는 길은 여러 곳이 있다.

 

 

 

 

 

▲ 유튜브 영상/2021년 12월8일 업로드

 

 

 

 

▲ 고사리 주차장에 주차하고 산행에 들어갑니다. 주차장에서 보이는 신선봉(사진 가운데) 정상의 암봉이 보입니다. 고사리 주차장 주차요금 2천원.

 

 

 

도로를 타고 조령산 자연휴양림이라는 돌비석이 있는 곳까지 약 700미터를 걸어가야 등산로 입구가 시작됩니다

 

 

 

휴양림 입구에 있는 신선봉과 마패봉 산행 안내도

 

 

조령산휴양림 돌비석 약간 못미쳐 좌측으로 이정목이 등산로를 가리킵니다

 

 

신선봉으로 오른 등산로는 짧지만 산길이 불확실하고 돌과 바윗길로 어수선하고 정리가 안된모습입니다. 게다가 낙엽이 수북이 쌓여있어 진행을 방해합니다

 

 

 

산행 초반까지 이정목도 있지만 이후에서 없습니다. 신선봉 0.6키로 이정목.

 

 

 

올라갈수로 험해지는 산길과 희미한 산길에 선답자들의 족적과 리본에 의지해 올라가니 주능선의 파란 하늘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주능선에 올라 좌측으로 신선봉 정상을 오르고 다시 뒤로돌아 마패봉으로 가야합니다

 

 

 

좌측 바위에 걸린 로프를 잡고 올라갑니다(왼쪽으로 돌아가는 비교적 안전한 길도 있습니다. 이바윗길이 맘에 안들면 돌아가면 됩니다)

 

 

 

계속 암릉길이 이어집니다

 

 

 

우측으로 보니 월악산쪽이 잘보입니다

 

 

 

로프도 잡고 때론 바위도 잡고 올라가면

 

 

 

신선봉 정상석이 나옵니다

 

 

 

신선봉 정상에서 뒤를 돌아다 보니 마패봉과 부봉 주흘산이 보입니다

 

 

 

신선봉 정상에서 뒤로돌아 마패봉으로 갑니다. 곳곳에 로프가 걸려있어 위험하진 않습니다

 

 

 

마패봉으로 가다 뒤로 돌아보니 조금전 올라간 신선봉이 오똑 솟아있습니다

 

 

 

전방으로 보면 924봉(좌(과 마패봉(우)이 보입니다

 

 

 

우측으로는 조령산 일대가 보입니다

 

 

 

마패봉(사진 가운데)이 가까워졌습니다. 곧이어 암봉을 이룬 924봉을 지납니다.

 

 

 

924봉을 지나 마패봉 오르기전 삼거리와 이정목 나옵니다

 

 

 

뒤돌아본 신선봉

 

 

 

기암을 지납니다

 

 

 

마패봉 오르기 직전의 바윗길

 

 

 

생각보다 힘들게 마패봉에 도착합니다

 

 

 

마패봉의 이정목/조령3관문 0.9키로 하늘재 8.6키로를 가리킵니다

 

 

 

마패봉에서 좌측으로 보이는 부봉과 주흘산

 

 

 

신선봉도 잘보입니다

 

 

 

 조령3관문 방향으로 조금 내려오면 삼거리가 나옵니다. 좌측으로 갑니다

 

 

 

한동안 어수선한 바윗길이 연속됩니다

 

 

 

어수선한 바윗길도 이바위를 지나면 순탄해집니다

 

 

 

돌로 석축한 석성터가 계속 이어집니다

 

 

 

철울타리를 지나면 제3관문이 보입니다

 

 

 

조령3관문(조령관)

 

 

 

연풍새재 일출비

 

 

 

이제 부터는 연풍새재길을 따라 주차장으로 내려갑니다

 

 

 

우측산으로 있는 사방댐을 지납니다

 

 

 

새재길을 약 1.5키로를 걸어 산행을 시작한 조령산  자연휴양림 비석앞으로 복귀했습니다.

 

 

 

다시 700여미터를 걸으면 고사리 주차장이 나오고 산행을 종료합니다.

 

 

 

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위의 유튜브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본인이 직접 제작한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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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순봉>구담봉 산행

★소재지/충북 제천시 수산면 과 단양군 단성면 일대

★산행일자/2021년 12월03일 금요일 맑음

 

★산행코스/계란재 공원지킴터 주차장 출발-안부-T삼거리(374봉)-옥순봉-옥순봉 전망대-T삼거리(374봉)-구담봉-T삼거리(374봉)-계란재 공원지킴터 주차장 도착 산행종료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약 5.6키로 약 2시간 01분 소요

 

코스 난이도/ 초급(산행거리는 비교적 짧고 산길을 잊어 버릴 염려가 없음 )

 

 

 

★옥순봉(해발 286m)과 구담봉(해발 330m)/

 

1. 구담(330m).옥순봉(283m)은 충북 제천시 수산면과 단양군 단성면의 경계지역에 위치하며 야트막 하지만 충주호 수상관광의 백미로 꼽히는 산으로 단양팔경으로도 유명하다.

 

구담봉은 기암절벽의 암형이 거북을 닮았고  물 속의 바위에  거북무늬가있다하여 구담이라 하며,   조선 인종때 백의재상이라 불리던 이지번이 명종때에 지평을 지내다가 벼슬을 버리고 이곳에 은거하였는데,  황우를 타고왕래하니 사람들이 이를 신선이라 불렀다 한다.

옥순봉은 조선 명종초 단양군수로 부임한 퇴계 선생이 암벽에 단구동문이라가명하여 제천군과 군계가 되었다는 유서깊은 곳으로  소금강이란 별칭이 있다.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연산군때의 문신 김일손이 절경의 협곡을 극찬하였다 한다.

 

 

 

 

2. 구담봉(龜潭峰) 구담봉은 물속에 비친 바위가 거북 무늬를 띠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퇴계이항은 구밤보의 장관을 보고 "중국의 소상팔경이 이보다 나을 수는 없을것"이라고 극찬했다고 한다.

 

구담봉은 서북쪽으로 가까이 이어져 있는 옥순봉(玉荀峰.286m)과 함께 단양 8경 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충북 제천시 수산면과 단양군 단양읍의 경계를 이루는 계란재에서 북동쪽으로 충주호 방향으로 뻗어 내린 능선에 솟아 있는구담봉을 올라보면 주변 풍광에 누구나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 옥순봉(玉筍峰) 충청북도 단양군에 있는 명승지. 단양 팔경의 하나로, 기묘한 봉우리들이 마치 비 온 뒤의 죽순처럼 솟아 있어 이와 같이 불렀다. 경치가 빼어나 예로부터 소금강(小金剛)이라고도 하였다. 1984년에 충주 댐이 완성되면서 일부가 수몰되었다.

 

▣ 단양팔경(丹陽八景) 구담봉(龜潭峯), 도담삼봉(島潭三峯), 사인암(舍人巖), 상선암(上仙巖), 석문(石門), 옥순봉(玉筍峯), 중선암(中仙巖), 하선암(下仙巖)

 

 

3. 구담.옥순봉(372m)은 단양팔경으로 유명한 구담봉과 옥순봉을 말한다.

 

구담봉은 기암절벽의 암형이 거북을 닮았고 물속의 바위에 거북무늬가 있다 하여 구담이라 하며, 옥순봉은 희고 푸른 아름다운 바위들이 힘차게 솟아 마치 대나무 싹과 같다 하여 옥순이라 불리우며 조선 명종 초 단양군수로 부임한 퇴계 선생이 암벽에 단구동문이라 각명하여 소금강이란 별칭이 있을 만큼 아름다운 곳이다.

 

여지승람에 의하면 연산군 때의 문신 김일손이 절경의 협곡을 극찬한 곳으로 충주댐 호반과 금수산의 아름다운 절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깎아지른 듯한 장엄한 기암절벽 위에 바위가 흡사 거북을 닮았다 하여 단양 구담봉 단양팔경의 세 번째 풍광을 만나기 위해서 충주호의 물길에 오른다. 장회나루에서 유람선을 타고 청풍나루까지 가는 길.

 

거대한 바위절벽이 시야를 가득 채우더니 이내 뱃머리를 비끼어 천천히 지나간다. 마치 커다란 거북이 한마리가 절벽을 기어오르고 있는 듯 한 형상으로 물 속의 바위 거북무늬가 있다고 하여 구담(龜潭)이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한다.

 

이 아담한 봉우리는 욕심도 많아 가깝게는 제비봉과 금수산을 끼고, 멀게는 월악산을 바라다보고 있어 충주호 수상관광 코스 중에서도 가장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구담봉의 풍광을 두고 중국의 소상팔경이 이보다 나을 수 없다며 극찬한 퇴계 이황 선생의 감상은 지나친 것이 아니었나 보다.

 

조선 인종 때 이지번이 이곳에 머무르며 칡넝쿨을 구담의 양안에 매고 비학(飛鶴)을 만들어 탔는데 사람들이 이를 보고 신선이라고 불렀다는 이야기도 있다.

 

누구라도 구담봉의 신비로운 풍경 안에서는 전설이 되는 것 같다. 희고 푸른 바위들이 힘차게 치솟아 절개 있는 선비의 모습을 하고 있는 옥순봉 장회나루에서 청풍나루까지 가는 물길에서 구담봉의 꿈결같은 풍경을 뒤로하고 계속 유람선을 달리면서 눈 앞에 빨간 교각이 매력적인 옥순대교가 보이기 시작한다.

 

이는 옥순봉에 거의 다 이르렀다는 뜻이다. 희고 푸른 빛을 띤 바위들이 힘차게 솟아 마치 대나무싹과 같이 보인다는데서 유래한 옥순봉은 원래 청풍에 속해있는 경승지였다.

 

조선 명종 때 관기였던 두향은 그 절경에 반해 당시 단양 군수로 부임한 퇴계 이황 선생에게 옥순봉을 단양에 속하게 해달라는 청을 넣었다고 하다.

 

하지만, 청풍부사의 거절로 일이 성사되지 않자 이황 선생은 석벽에 단구동문(丹丘洞門) 이라는 글을 새겨 단양의 관문으로 정했다는 사연이 전해진다.

 

훗날 청풍 부사가 그 글씨를 보고 감탄하여 단양군에 옥순봉을 내주었다는 뒷 이야기도 있다.

 

하지만, 자연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풍광에 과연 주인이 있겠는가? 보는 이는 그저 오랫동안 잊지 않도록 두 눈과 가슴에 그 모습을 깊게 새길 뿐이다.

 

 

 

 

 

▲ 유튜브 영상/2021년 12월4일 업로드

 

 

 

 

계란재에 위치한 옥순봉 구담봉 주차장(옥순봉-구담봉 공원지킴터)에 도착 주차를 하고 산행에 들어갑니다. 주차요금 4천원

 

 

 

공원지킴터에 안내되어있는 탐방로 안내문

 

 

 

계란재 주차장의 모습

 

 

 

주차장에서 우측으로 가면 탐방로가 시작됩니다. 처음에는 시멘트 도로가 길게  계속되고 있습니다.

 

 

 

길게 이어지는 시멘트 도로

 

 

 

작은 고개를 넘어갑니다

 

 

 

평평한 안부에 이릅니다. 시멘트 도로가 끝나고 등산로가 이어집니다.

 

 

 

계단길을 오르면 이정목이 나옵니다. 옥순봉 1.2키로/구담봉 0.9키로

 

 

 

이정목에서 우측으로 산길을 따릅니다

 

 

 

조금 오르면 374m봉이 나오고 T삼거리를 이루고 있습니다. 좌측으로 옥순봉으로 먼저 가기로 합니다

 

 

 

옥순봉으로 가다 우측으로 보이는 금수산 일대

 

 

 

옥순봉으로 가는데 내려가게 됩니다

 

 

 

우측 끝에 보이는 말목산

 

 

 

구담봉이 3개의 연봉으로 보입니다

 

 

 

옥순봉 오르기 직전의 바위지대

 

 

 

옥순봉 정상(286m)

 

 

 

옥순봉 정상에서 보이는 말목산과 구담봉

 

 

 

 

옥순봉에서 좌측으로 100미터 지점에는 옥순봉 전망대가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옥순대교

 

 

 

옥순봉 전망대에서 바라보이는 최근 완공한 옥순봉 출렁다리

 

 

 

다시 삼거리(374봉)으로 와서 이번엔 구담봉을 향합니다. 바로 보이는 구담봉의 모습

 

 

 

좌측으로는 남근석 비슷한 바위도 보입니다

 

 

 

우측으로 보이는 장회나루와 제비봉/구담봉으로 가려면 계단길을 한참 내려가 다시 급한 경사의 오름길을 오르게 되어있어 만만치 않은 코스입니다.

 

 

 

구담봉으로 오르려면 경사가 매우 심한 계단길을 올라야합니다

 

 

 

매우 경사가 급한 구담봉 계단길

 

 

 

구담봉 정상의 정상석(실제 정상은 왼쪽에 있으나 출입금지로 해놓았음)

 

 

 

정상석 뒤로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구담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

 

 

 

구담봉에서 하산하다 보이는 옥순봉(가운데)

 

 

 

구담봉 하산길도 역시 심한 경사의 계단길이 기다립니다

 

 

 

2시간의 옥순봉과 구담봉 산행을 마치고 주차장으로 복귀합니다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옥순봉 출렁다리로 왔습니다

 

 

 

폭이 1.6미터 길이가 220미터라는 옥순봉 출렁다리/제천시에서 공사비 85억원을 들여 지난 2021년 10월22일 완공하였습니다. 현재까지는 무료지만  2022년 4월부터 3천원의 입장료를 받는 다고 합니다.

 

 

 

출렁다리로 건너가서 뒤돌아본 모습

 

 

 

옥순봉 출렁다리 옆에 있는 옥순대교

 

 

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위의 유튜브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본인이 직접 제작한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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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봉 산행

★소재지/충북 충주시 수안보면과 제천시 한수면 일대

★산행일자/2021년 12월01일 수요일 맑음

 

★산행코스/만수휴게소 출발-자연체험장-삼거리-전망덱크-용암봉-만수봉-만수삼거리-만수골-삼거리-자연체험장-만수교 산행 종료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약 7.7키로 약 3시간 12분 소요

 

코스 난이도/ 중급(산행거리는 비교적 짧고 초반의 경사길만 주의하면 산행이 비교적 쉽다 )

 

 

 

★만수봉(해발 983m)/

만수봉(萬壽峰 983m)은 월악산 자락에서 남쪽으로 흘러내린 만수봉 암릉이 8km쯤 뻗어 나가다솟아오른 암봉으로 남릉상의 최고봉이며, 용암봉의 모산이다.

 

즉 만수봉 정상에서 북서쪽으로 가지를 치는 능선상에 용암봉이 솟아 있다.암반계곡과 단풍이 아름다운 만수골의 이름을 빌어 만수봉으로 불려지고 있으며,산세가 가파라 오르기가 그리 만만치 않은 산이다.

 

만수봉은 용암봉 능선과 계곡길을 이용해 원점회귀 산행이 가능하다. 바위지대의 소나무가 아름다운 능선길과 아늑한 분위기의 골짜기를 모두 돌아볼 수 있는 코스로 대중적인 인기가 있다.

 

만수봉은 월악산 영봉으로 이어진 바위 능선을 조망하기 좋은 곳이다. 북쪽으로 하얀 암벽의 속살을 드러낸 암릉 뒤로 월악산의 주봉인 영봉이 봉긋하게 솟아 있다.

 

 

 

 

 

▲ 유튜브 영상/2021년 12월2일 업로드

 

 

 

 

 

▲ 산행개념도

 

 

 

▲산행출발지인 만수휴게소(전방 60-70미터앞의 만수교에서 우측으로 들어가면서 산행을 시작함)

 

 

 

만수교 앞에서 계측기로 들어가면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만수봉 탐방센타앞의 안내도

 

 

 

자연체험장을 지나며 바라본 만수봉 일대

 

 

 

삼거리/만수봉은 일방통행 등산로를 시행해서 좌측 계단을 통해 능선길로 정상을 오르고 우측의 계곡길로 하산하게 되어있습니다.

 

 

 

 

만수봉 2.4키로를 가리킵니다

 

 

 

3거리에서 좌측 능선길로 접어들면 처음부터 경사가 심한 오름길이 계속됩니다

 

 

 

추운 날씨에 매서운 칼바람이 불어 산행이 무척이나 힘들게 느껴집니다

 

 

 

국립공원 지역이라 이정목은 잘설치 되어 있습니다

 

 

 

경사가 완만해지면서 소나무 숲길을 통과합니다

 

 

 

만수봉 1.5키로 이정목을 지납니다

 

 

 

 

 

만수봉 1키로 이정목

 

 

 

우측으로 만수봉이 보입니다

 

 

 

용암봉 직전의 덱크길로 올라가는 계단

 

 

 

용암봉 오르기 바로 직전의 전망덱크에서 바라본 만수봉

 

 

 

포암산과 우측의 주흘산

 

 

 

용암봉(892m)정상/만수봉으로 가려면 우측길로 갑니다

 

 

 

만수봉으로 가는 계단길

 

 

 

뒤로 돌아본 용암봉

 

 

 

우측으로 보이는 포암산(가운데)과 주흘산 주봉과 영봉(우측)

 

 

 

만수봉으로 오르는 계단

 

 

 

만수봉에서 보이는 월악산 영봉

 

 

 

만수봉 정상

 

 

 

만수봉 정상에서 포암산 5키로 만수교 4.4키로를 가리킵니다. 하산은 좌측으로 가게되어있습니다

 

 

 

만수 삼거리로 가는 도중의 덱크길

 

 

 

산죽길을 가면 좌측으로 월악산 영봉으로 갈리는 능선엔 철울타리가 설치되어있습니다.

 

 

 

삼거리 형태의 길에서 뚜렷한 우측길을 따릅니다

 

 

 

이정목이 있는 만수삼거리가 나옵니다. 직진은 포암산으로 가게되지만 현재 산불방지 기간으로 폐쇄되어있습니다

 

 

 

삼거리에서 우측의 만수골로 내려갑니다. 이정목은 만수교 3.8키로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완만하고 포근한 느낌의 만수골 하산 계곡 등산로

 

 

 

하산길은 아주 잘 뚤려있습니다. 올라갈 때와 정반대로 하산길엔 바람도 없고 바람이 없으니 아주 포근합니다. 오늘 산행길에는 천당과 지옥을 왔다갔다 하는 느낌입니다.

 

 

 

만수골에는 크고 작은 폭포가 여러개 보입니다

 

 

 

좌측으로 다리가 있고 자연관찰로가 있는 삼거리(좌우 어느 쪽으로 가도 하산할수 있지만 직진길로 갑니다)

 

 

 

3시간전 출발했던 삼거리로 다시 왔습니다

 

 

 

자연체험장으로 접근하니 전방에 박쥐봉(782m)이 우뚝 서 있습니다

 

 

 

만수교 탐방센타앞의 다리를 통과하면서 산행을 마칩니다

 

 

 

만수교 앞에서 산행을 마칩니다. 약 7.7키로 3시간12분 소요된 산행이었습니다.

 

보다 더 자세한 정보를 보시려면 위의 유튜브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본인이 직접 제작한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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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바위산-박쥐봉 산행

★소재지/충북 충주시 수안보면과 제천시 한수면 일대

★산행일자/2021년 11월25일 목요일 맑음

 

★산행코스/물레방아휴게소(와룡대) 출발-북바위-559봉 -신선대-북바위산 정상-사시리고개-사시리임도-715봉-745봉-안부-박쥐봉-북릉(마지막에 산길 불확실)-사시리골-와룡교 산행 종료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약 9.5키로 약 4시간 27분 소요

 

코스 난이도/ 고급(산행거리는 비교적 짧지만 산길이 험하고 마지막 하산길엔 산길이 없음 )

 

 

 

★북바위산(해발 772m)/

북바위산은 월악산국립공원권내에 자리한 아기자기한 산으로, 행정구역상으로는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과 제천시 한수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산 이름이 북바위산인 까닭은 이 산 자락에 타악기인 북을 닮은 거대한 바위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월악산 정상에서 만수봉 포암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서쪽 아래로 남북으로 송계계곡이 길게 누워있다.

 

송계계곡의 거의 중간쯤인 팔랑소에서 서쪽으로 솟아 있는 북바위산은 백두대간에서 가지를 친 지능선이라 할 수 있다.

 

노송과 거대한 기암괴석이 조화를 이룬 주능선은 암릉길이 많아 산행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으며 북바위 위쪽에 있는 직경 50cm가량의 홈통바위를 통과할 때면 힘이 들지만 산행의 재미를 더해주는 곳이다.

 

 

★박쥐봉(해발 782m)/

박쥐봉은 충주시 수안보면과 제천시 한수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월악산 국립공원에 속해 있는 암산으로 아기 자기한 암산 특유의 코스를 갖추고 있다.

 

박쥐봉은 일명 연내봉이라고도 불린다. 이곳 촌로들에 의하면 예로부터 정상 부근 바위 속에 박쥐떼가 들끓어 박쥐산으로도 불려왔다고 한다.

 

반듯한 암반 위에 크고 작은 적송군락이 분재처럼 뿌리내린 정상에 서면 미륵리에서부터 월악나루터·충주호까지 이어지는 송계계곡과 건너편의 만수계곡이 시원스럽게 펼쳐진다.

 

그 뒤로 첩첩이 둘러싸인 산들이 물결처럼 굽이친다. 또 월악산과 포암산 말뫼산이 연내봉을 사방으로 감싸고 있고 멀리 소백산 연봉들이 길게  뻗어있는 모습도 보여 전망이 훌륭하다.

 

 

 

 

 유튜브 영상/2021년 11월 27일 업로드

 

 

 

 

북바위산-박쥐봉 산행개념도

 

 

 

물레방아휴게소에 도착 휴게소 옆 와룡대 빈터에 주차를 하고 산행에 들어갑니다. 사진 우측으로 화장실과 등산로가 있습니다

 

 

 

와룡대옆 주차장과 사진 중앙의 용마산(말뫼산)이 보입니다

 

 

 

물레방아화장실에서 잠시 등산로를 따르면 탐방객수 계측기를 지납니다

 

 

 

처음부터 계단길과 오름길이 시작됩니다

 

 

 

산행시작 17분 좌측에서 올라오는 능선과 합쳐지는 넓은 부분을 통과합니다.

 

 

 

첫번째로 나오는 계단길을 올라갑니다

 

 

 

바위산 답게 거친 바윗길이 연속됩니다

 

 

 

우측으로 월악산(우)과 용마산(좌) 일부가 보입니다

 

 

 

타악기 북을 닮았다는 북바위(북바위산 명칭의 유래가 된 바위)

 

 

 

대슬랩 옆으로 철계단길이 길게 이어집니다

 

 

 

바위옆으로 박쥐봉이 보입니다

 

 

 

북바위와 용암산

 

 

 

 박쥐봉

 

 

 

북바위산 1.5키로를 가리킵니다

 

 

 

사진 중앙의 북바위산 정상이 보입니다

 

 

 

신선대 전망덱크에서 바라본 북바위산 정상

 

 

 

지나온 신선대(652m)와 559m봉

 

 

 

북바위산 정상 직전-철계단으로 이어집니다

 

 

 

북바위산 정상(772m)

 

 

 

정상의 이정목

 

 

 

정상에서 하산합니다. 직진방향으로 잠시가면 삼거리와 뫼악동 1.7키로를 가리키는 이정목이 나오고 다시 몇분을 가면 계단길을 내려갑니다

 

 

 

다시 뚜렷한길로 10여분 내려서면 사시리고개 민가가 나옵니다

 

 

 

민가를 지나 계단길을 오르면 사시리 임도가 나옵니다. 임도에는 이정목이 있습니다. 뫼악동 0.8키로를 가리킵니다. 이곳에서 좌측 녹색 울타리를 지나자 마자 우회전 해서 산길로 올라갑니다.

 

 

 

임도를 지나 박쥐봉으로 가는 산길은 점점 더욱 가파르게 변해갑니다

 

 

 

심한 경사길을 따라 20여분을 올라가니 해발 715m봉이 나옵니다

 

 

 

천장을 이루 바위를 지납니다

 

 

 

715봉을 출발하고 16분후 또 한봉우리에 도착합니다

 

 

 

박쥐봉이 보입니다

 

 

 

우측으로는 포암산이 보입니다. 길이 점점 험해집니다. 바위지대가 가로막고있어 산길은 우측으로 돌아가다가 좌측으로 다시 휘어져 갑니다

 

 

 

무명봉을 출발 18분후 745봉과 박쥐봉 사이의 안부를 통과합니다

 

 

 

험한 바위지대를 통과합니다. 험로의 연속입니다

 

 

 

좌측으로 보니 좀전 올랐던 북바위산이 보입니다

 

 

 

험한 바윗길을 지나 올라갑니다

 

 

 

박쥐봉 정상이 나옵니다. 정상에서 좌측으로 나있는 북릉을 타고 하산합니다. 

 

 

 

북쪽으로 나있는 능선길(북릉)은 산길은 희미하고 험합니다

 

 

 

산길이 좀 좋아졌나 했는데 거기까지 입니다

 

 

 

그래도 북바위산은 잘보입니다

 

 

 

슬랩지대를 지나자 산길은 능선 좌측으로 휘어져있고 다시 능선으로 복귀하자 산길이 없어집니다. 이제 본인의 감각으로 가야합니다. 저 산밑의 사시리계곡을 유추하고 겨냥해서 없는 길을 만들어갑니다.

 

 

 

간신이 계곡에 도착하고 우측으로 내려가는 비교적 뚜렷한 산길로 내려서서 계곡을 건너 도로로 올라섭니다. 곧 와룡교가 나오고 와룡대 안내판입니다

 

 

 

주차장옆에 있는 와룡대

 

 

 

와룡대

 

 

더욱 자세한 내용은 위의 유튜브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본인이 직접 제한한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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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악산 산행

★소재지/경기 가편군 북면과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일대

★산행일자/2021년 11월19일 금요일 흐림

 

★산행코스/화악터널 출발-실운현-굴뚝봉-북봉-실운현도로-중봉입구-중봉-실운현-화악터널앞  산행 종료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약 14.2키로 약 5시간 소요

 

코스 난이도/ 중급(산의 코스는 비교적 쉬우나 산의 덩치가 커서 상당한 체력을 요구함 )

 

 

★화악산(해발 1468m)/

화악산은 해발 1468미터로 경기도의 최고봉이고 국내에서도 제9위에 해당하는 고봉이다. 경기도 가평군 북면과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의 경계에 위풍당당하게 솟아있는 거대한 육산이다. 화악산은 한반도의 중심에 위치한 산이라고 한다. 

 

화악산은 실운현을 경계로 동서 양쪽의 2개의 산군으로 나뉘어 있으며 서쪽은 화악산(1468m)의 정상이 동쪽은 화악산의 제 2봉이라고 할수 있는 응봉(매봉/1436m)이 자리잡고 있으나 이 두지역 모두 군부대가 자리잡고 있어 정상은 오를수가 없다.

 

등산의 경우 정상을 오를수가 없어 화악산 정상을 경계로 남과북으로 나뉘어있는 중봉과 북봉을 중심으로 편법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실질적인 정상인 중봉으로 올라 남릉을 타고 애기봉과 수덕산으로 갈수있다.

 

그리고 북봉의 경우 북서방향의 능선을 타고 석룡산과 수덕바위봉으로 더가면 한북정맥의 도마치봉으로 산행도 할수있다. 북봉에서 남동방향으로 응봉옆으로 촉대봉과 홍적고개에 이르러 가평의 유명한 등산코스인 몽가북계로 이어진다.  

 

화악산 가운데에 있는 실운현은 화악산 정상과 응봉과의 안부(고개)에 해당하며  강원도 화천과 경기도 가평을 연결하는 교통로로 이용되고 있다. 현재 실운현 산밑으로 화악터널이 개통되어있다. 1997년 폐쇄된 터널을 재공사를 하여 2008년 개통하여 중요한 교통로의 역활을 하고 있다. (화악터널)   

 

덩치가 큰 화악산은 주위에 여러산들을 거느리고 있다. 석룡산 애기봉 수덕산 샛등봉 촉대봉 몽덕산 가덕산등이 있다. 경기도내에서 가장 높으며 산세가 웅장하다. 화악산 북쪽의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에는 6·25전쟁 때 중공군의 격퇴를 기념하여 세운 화악산전투전적비가 있다.

 

화악산은 예로부터 경기 5악의 하나로 불리었다. 한북정맥 도마봉에서 시작되는 화악지맥의 모산이기도 하다. 사방이 급경사를 이루며 동쪽 서쪽 남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물이 가평천의 상류를 이루어 북한강에 흘러든다.

 

화악산 일대는 참나무 낙엽송 등의 수림이 울창하며 화악산 서쪽에 위치한 조무락 계곡은 수려하고 아름다운 계곡이고 크고 작은 소와 폭포가 있어 수도권 최고의 피서지로서 유명하다. 

 

등산을 다니는 사람의 입장에서 화악산의 최대 단점은 산의 정상부에 군부대가 자리잡고 있고 정상에서 동서남북으로 연결하는 산행을 하지 못한다는 결정적인 결함을 갖고있다. 이점에서 경기도 양평의 용문산과 아주 흡사하다.

 

그나마 시대가 바뀌어 전에는 접근할 생각조차 못하던 북봉과 응봉근처를 다닐수 있어 일부지만 화악산 산행과 화악지맥 산행을 할수있는 점은 불행중 다행이라 하겠다.

 

 

 

 

 

 

▲ 산행개념도

 

 

 

▲ 가평쪽에서 화악터널을 지나 사내면 화악터널앞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터널 좌측으로 등산로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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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오봉 산행

★소재지/서울시와 의정부시 양주시 일대

★산행일자/2021년 11월12일 금요일 맑음

 

★산행코스/송추계곡 오봉탐방 지원센타-여성봉-오봉-오봉샘터갈림길-삼거리-사목교-송추폭포-사패산 갈림길 삼거리-도성암-송추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앞  산행 종료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약 9.8키로 약 4시간 18분 소요

 

코스 난이도/ 중급(코스의 경사가 비교적 완만하나 험한 바윗길이 간간이 나옴)

 

 

★도봉산(해발 740m)/

도봉산은 북한산과 함께 서울의 진산이자 명산이다. 미끈한 화강암 바위가 산전체에 분포해있다. 산행코스가 재미있고 멋진 기암괴석과 등산로 자체가 아기자기한 암릉코스에 전망이 좋은 바위 봉우리가 많아 등산인들에게 아주 인기있는 명산의 반열에 드는 산이다. 1983년 북한산과 함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높이는 740.2m이며, 주봉은 자운봉이다. 북한산국립공원의 일부로 산 전체가 하나의 커다란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절리와 풍화작용으로 벗겨진 봉우리들이 연이어 솟아 기암절벽을 이루고 있다.

 

주봉인 자운봉에서 남쪽으로 만장봉 선인봉이 있고, 서쪽으로 오봉이 있으며 우이령을 경계로 북한산과 접하고 있다.

 

도봉산은북한산 지역과 더불어 연간 500만 명의 탐방객이 찾는 공원으로서 단위 면적당 가장 많은 탐방객이 찾는 국립공원으로 기네스북에 기록되어 있다.

 

도봉산 동쪽에는 서울과 의정부간의 국도 서쪽에는 구파발과 송추간의 지방도로 북쪽에는 송추와 의정부간의 국도가 있다.

 

도봉산은 최고봉인 자운봉(740.2m)을 비롯하여 만장봉, 선인봉, 주봉, 오봉, 우이암 등의 암벽이 아름답기로 이름난 산인데 특히 선인봉 암벽 등반코스로는 박쥐코스 등 37개 코스가 개척되어 있다.

 

북한산 및 도봉산 지역의 60여 개 사찰 중 제일 오래된 건축물인 천축사를 비롯하여 망월사 회룡사 등의 절과 도봉계곡 송추계곡 오봉계곡 용어천계곡 등 아름다운 계곡을 안고 있다.

 

그리고 교통이 편리하여 서울시민이나 근교 주민들에게 더없이 인기있는 하루 등산지이다.

 

 

 

★도봉산 오봉(해발 660미터)/

다섯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오봉(660m)은 북한산 국립공원 송추지구를 대표하는 자연경관으로 현재 위치에서 송추폭포 뱡향으로 4.5키로 여성봉 방향으로 약 3키로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봉에 대한 유래로 한 마을의 다섯 총각들이 원님의 어여뿐 외동딸에게 장가들기 위해 상장능선(오봉과 마주한 뒷편의 능선)의 바위를 오봉에 던져올리기 시합을 하여 현재의 기묘한 모습의 봉우리가 만들어졌다고 전해집니다.

 

--이상 안내문에서 --

 

 

 

 

 

 유튜브 영상/2021년 11월 13일 업로드

 

 

 

 

 

▲ 산행개념도 

 

 

▲ 도봉산 오봉의 위치도(도봉산 안내문 참조)

 

 

 

구파발역에서 704번이나 34번 버스를 타고 송추 느티나무(푸른마을 아파트)앞에서 하차하고 버스가는 방향으로 다리를 건너면 우측으로 도봉산 오봉지역이 보입니다

 

 

 

다리를 건너 우측 진흥관이라는 중화요리집에서 우측 도로로 들어가고 780여미터를 갑니다

 

 

 

780미터 직진후 나오는 우측의 송추2교를 건너서 바로 좌회전합니다. 그리고 바로 다시 우측으로 갑니다. 이정목에 여성봉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200미터를 직진하면 오봉탐방지원센타가 나옵니다. 탐방소 좌측 옆으로 오봉으로 가는 등산로가 시작됩니다.

 

 

 

울대숲지 자연관찰로 앞에서 좌측으로 갑니다

 

 

 

완만한 경사를 오르면 능선 삼거리에서 좌측 돌계단길을 따릅니다

 

 

 

진행방향 좌측으로 보이는 사패산과 오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여성봉이 가까워 지면서 산길이 다소 험해집니다

 

 

 

산행시작 1시간10여분 자연의 걸작 여성봉 앞에 섭니다. 음 할말이 없네!

 

 

 

여성봉 좌측으로 넓은 암반에 따스한 겨울햇볕과 뛰어난 전망이 있습니다

 

 

 

오봉과 우이령 그리고 북한산

 

 

 

 

오봉 정상은 코로나로 막아놨습니다. 아예 산을 막아놓지 여기만 못올라가게 막은 이유가 뭔지??

 

 

 

올라가지 못하는 오봉 정상을 올려다 봅니다

 

 

 

오봉을 출발 20여분후 좌측 송추계곡으로 내려가는 Y삼거리가 나옵니다

 

 

 

Y삼거리의 이정목/송추폭포는 1.6키로 송추주차장은 4.3키로를 가리킵니다

 

 

 

하산길로 갑니다

 

 

 

Y삼거리를 출발 36분후 사목교가 나옵니다

 

 

 

송추폭포가 나옵니다

 

 

 

 송추폭포

 

 

 

송추폭포에서 7-8분 사패산에서 내려오는 산길이 있는 삼거리를 지납니다

 

 

 

송추계곡은 물이 좋아 옛날부터 유원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도성암앞을 지납니다

 

 

 

이곳은 식당등 불법 건축물들을 철거하고 억새밭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옛날 음식점들이 많이 있던곳의 폭포

 

 

 

복원전과 복원후의 비교사진

 

 

 

오봉의 안내문

 

 

 

계곡의 다리를 건너 북한산 국립공원 도봉사무소로 이어지는 덱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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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푸산(적보산) 산행

★소재지/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산행일자/2021년 10월29일 금요일 맑음

★산행코스/수안보 온천 등산로 입구 출발-삼거리-벤치 삼거리-임도(산불감시 초소)-581 삼거리봉-상촌마을(중산저수지) 갈림길-북봉-안부-첩푸산 정상 -청풍대-계단 밑 삼거리 -임도-국립산림품종관리센타 산행 종료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약 9.6키로 약 3시간 19분 소요

코스 난이도/ 중급(전체적으로 산전체가 인적이 없고 등산로가 뚜렷하지 않은 구간이 있음,야생 멧돼지에 대한 주의 필요)

★첩푸산(해발 698.7m)/

첩푸산은 충주 수안보면에 위치한 산으로서 일명 적보산 또는 구봉산으로도 불리어진 산이다.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수안보 온천 앞산이다. 수안보를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온천욕과 등산을 할수 있게 끔 수안보 지역사회에서 등산로를 개설한 산으로 추정된다.

이산은 바위가 거의 없는 육산 형태로 인적이 거의 없는 순수한 자연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등산객도 거의 전무하며 인적이 없다보니 야생동물 특히 멧돼지의 흔적이 많이 보여 산행하는 분들은 특별히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다.

첩푸산 산이름의 유래/

옛날 어느 마을에 마음씨 착한 총각이 살았다고 한다. 총각은 아름다운 처녀와 혼인을 하고 가정을 꾸려 행복한 나날을 보내게 되었다.

그런데 그녀가 색을 지나치게 탐하는 바람에 그는 견딜수가 없었고 궁리끝에 이산으로 도망쳐와 숨어 살았다고 한다. 그 이후 사람들은 이산을 첩푸산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한다.

▲ 산행개념도

 

▲ 수안보 온천 초입의 물탕공원

▲ 물탕공원 건너편의 SK주유소를 끼고 우회전해서 50미터 갑니다

▲ 50미터 좌측으로 등산로 입구가 보입니다

▲ 들머리에 있는 산행 안내도

▲ 등산로로 접어들어 바로 나오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가고 조금 가면 이어 등산로 이정목이 보이고 좌측으로 본격적인 산길이 시작됩니다. 첩푸산 정상 3.5키로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 시작부터 가파른 산길을 올라갑니다. 올라가는 산길에 수안보온천과 첩푸산에 대한 안내판이 연이어 나옵니다

▲ 인적이 없는 거치른 소로길엔 가끔 로프도 나옵니다

▲ 17분여 가파른 산길을 오르니 주능선에 닿고 T 삼거리가 나옵니다. 좌측으로 일양유스호스텔로 가고 우측으로 첩푸산으로 갑니다.

정상을 다녀오고 이곳으로 다시 복귀하여 좌측 일양유스호스텔로 내려가면 됩니다.(그런데 본인은 정작 정상에서 엉뚱한 곳으로 내려갔습니다)

▲ 3-4분 전진하니 계단길이 나옵니다

▲ 이정목이 가끔 나옵니다. 사진은 관동마을로 하산할수 있는 삼거리 입니다

▲ 관동마을 이정목에서 2분을 가면 임도가 지나가고 팔각정과 산불감시초소가 나옵니다. 팔각정을 지나가면 임도 건너편에 등산로가 보입니다

▲ 버려진듯한 묘를 지나칩니다

▲ 좌측으로 정상(좌)이 보입니다. 우측 봉우리는 북봉입니다

▲ 팔각정 임도에서 20분 이정목이 있는 581봉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이봉우리를 올라설때 잡목이 많은 상태이고 또 희미하게 좌측으로 나있는 길을 버리고 직진으로 능선을 따라 올라와야 이정목 삼거리에 도착하게 됩니다

 

▲ 이산에서 처음으로 돌과 바위들을 보게됩니다

▲ 산불이 난 지역을 통과하고 상촌마을(중산저수지) 갈림길을 지나 약간 가파른 산길을 따르면 벤치가 놓인 북봉이 나옵니다

 

▲ 북봉을 출발하면 급경사의 내리막에 푹파인 안부에 이르고 다시 가파른 산길을 오르면 2-30평의 공간인 첩푸산 정상이 나옵니다.

**이곳에서 왔던 길로 뒤로돌아 출발한 수안보 온천이나 일양유스호스텔로 하산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정목이 우측으로 온천리 3.7키로를 가리키고 있어 마치 양호한 등산로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불확실한 등산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본인은 괜한 객기와 이정목의 유혹에 우측 온천리 방향으로 하산해 고생을 했습니다)**

 

 

 

▲ 이제 부터 하산길입니다. 다시 말씀 드리면 이곳으로 하산은 하지 마시고 참고로 봐주세요.

처음의 등산로는 아주 양호합니다. 청풍대 방면이라는 푯말도 보입니다.

▲ 10여분 전진하니 일명 청풍대로 불리우는 바위지대가 나옵니다. 경찰학교의 리본이 많이 붙어있습니다.

 

▲ 청풍대 암릉에서 우측으로 바라 본 경찰학교(우측 녹색 운동장)과 수회초등학교(좌측 녹색 운동장)

▲ 계속 이어지는 청풍대 암릉 능선

▲ 게다가 이정목도 나오고 순순히 쉽게 하산할줄 알았습니다

▲ 계단길 까지 나오고 이게 웬일이야 쉽게 가겠구나 했습니다. 등산로는 계단이 끝나자 마자 우측으로 바로 꺽어져 내려갑니다(길주의 지점)

 

▲ 경찰학교로 내려가는 등산로

▲ 5-6분 내려서면 이정목에 직진 온천리/우측으로는 경찰학교 이정목이 나옵니다. 온천리 방향 직진으로 가봤지만 뚜렷한 등산로는 없습니다.(옆에 이정목이 하나 더 있는데 직진방향이 다릿골을 가리킵니다)

직진 온천리 방향을 포기하고 괜히 고생할까봐 우측 경찰학교 방향으로 내려가기로 합니다. 하지만 고생의 시작입니다. (차라리 산길은 안보이지만 직진 온천리 방향으로 능선을 헤치면서 능선으로 내려서면 수안보 온천으로 쉽게 가게 될것입니다)

▲ 경찰학교 방향으로 내려섭니다. 길이 임도 수준으로 넓어지고 잡풀지대이고 등산로는 안보이고 어수선합니다

▲ 그런 가운데 이정목에 경찰학교 0.7키로를 알리는 친절한(?) 이정목이 나오니 아! 저곳으로 하산하면 되는구나 하고 생각하는 것이 정상일겁니다.

▲ 이정목이 가리키는 우측으로 왔지만 더 이상 등산로는 보이질 않고 임도만 계속됩니다. 언제까지 임도를 돌수는 없고 이래서는 안되겠다 하고 좌측 산사면으로 내려섭니다.다행이 산사면은 나무숲이 아니고 잡풀지대 입니다.

 

▲ 임도가 나오면 가로 지르고

▲ 또 임도가 나오고 또 가로질러 내려 갑니다.

▲ 어찌 어찌 하다가 경찰학교 리본이 펄럭이는 곳으로 왔습니다. 우측으로 산길도 보이고 해서 옳다구니 하면서 내려서니 철문이 막고있고 외부인 출입금지라고 하면서 자물쇠로 굳게 잠가놨습니다.

아이고! 이거야 원 사랍잡네! 하산길이 쉽지않아 초조함이 몰려옵니다

▲ 다시 올라와서 임도를 따르니 다시 리본이 보이고 우측으로 산길이 보이지만 역시 철망이 가로막고 있습니다.

▲ 다시 임도를 따라 한참을 가니 이번엔 임도가 내려가지 않고 산으로 올라갑니다. 임도 오름길을 올라서 우측으로 보니 윗사진의 임도가 또 보여서 이리로 사면을 가로질러 내려왔습니다.

다행이 사면길은 나무가 빽빽한 숲이 아니고 잡풀이라서 헤치고 나오기 쉬워서 불행중 다행입니다.

임도를 따라 내려가니 이곳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타라는 곳이었고 길이 헷갈리는 미로 같습니다.

직원들이 나를 보고 별 반응이 없었고 젊은 분이 있길래 내려가는 길을 물으니 친절이 가리켜 줍니다.

경비실을 통과하니 젊은 청원 경찰이 어디서 어떻게 왔냐고 창문으로 삐쭉 머리를 내밀고 물어옵니다.

등산로 이정목 대로 오니 이곳으로 오게되었다고 하니 다음부턴 이쪽으로 내려오지 마세요 한마디 합니다.

 

▲ 경비실을 통과하니 수안보 온천에서 오는 구도로가 나옵니다

▲ 3번 국도의 구도로 격인 도로였고 버스 정류장이 있고 버스도 비교적 자주 다니는지 충주 시내가는 버스가 지나갑니다.

우리 집사람이 운전하는 차량이 수안보 온천에 대기하고 있어 이곳으로 부르면서 산행을 마칩니다. 다시 말씀 드리자면 정상에서 왔던 길로 되돌아 가거나 상촌마을(중산저수지) 혹은 일양유스호스텔로 하산을 추천합니다.

▼아래 사진은 수안보 온천 시내의 사진입니다

▲ 수안보 온천 지구 입구

▲ 수안보에는 꿩요리를 하는 식당이 많이 있습니다

▲ 역대 대통령이 많이 찾았다는 수안보 호텔 앞

▲ 수안보 상록호텔

▲ 소망석

▲ 소망석 안내문

▲ 상록호텔 뒤의 개천

▲ 온천비각

▲ 수안보 안내지도

▲ 꿩요리를 하는 식당엔 꿩모형이 있습니다

▲ 수안보교를 건너 우측으로 들어가면 원탕이라는 낙천탕입니다

▲ 낙천탕 옆에는 취수시설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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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산 산행(억새꽃 축제 산행)

★소재지/경기도 포천시와 강원도 철원 일대

★산행일자/2021년 10월27일 수요일 맑음

 

★산행코스/산정호수 출발-등룡폭포-억새군락지-팔각정-삼각봉-명성산 정상-삼거리 갈림길-삼거리(명성산 5-4 지점)-숨은폭포-T삼거리 -산안고개 산행 종료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약 9.8키로 약 3시간 50분 소요

코스 난이도/ 중상급(바위길이 많고 산길이 험함) 

 

 

 

★명성산/

철원평야의 동남단을 위압하며 웅장한 자태를 자랑하는 명성산(922.3m)은 곳곳에 수많은 절경과 유서깊은 사연을 간직하고 있는 신비로운 산으로서 북쪽의 석천곡은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명승지로 깨끗한 암반 위를 진주가 굴러가듯 맑은 물이 흘러 깊고 푸른 소와 폭포가 이루는 비경은 신비한 전설을 품고있는 주위의 경치와 어울려 신선의 세계에 와 있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합니다.

 

명성산은 외형과는 달리 태봉국 궁예왕의 슬픈 사연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궁예왕이 태봉국 말년 왕건등 반란세력에 밀려 이산의 8부 능선의 석성에서 최후의 결전을 벌이다 패퇴하여 군사들의 해산 명령을 내린 곳으로 궁예가 망국의 슬픔을 통곡하자 산도 따라 울었다고 하는 설과 주인을 잃은 신하와 말이 산이 울릴 정도로 통곡하며 울음을 떠뜨렸다는 설로 울음산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지금의 산 이름은 울음산을 한자로 표기하여 명성산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산안고개 계곡을 따라 정상으로 이어지는 궁예능선은 산세가 기암절벽으로 준험하고 좌우 조망이 뛰어난 능선이며 하산길의 약물계곡 또한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고 있는 철원의 대표적인 산입니다.

 

명성산은 광주산맥에 딸린 산으로 높이는 923미터 이고 동쪽에 박달봉과 광덕산 남쪽에 여우봉이 솟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암릉과 암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동쪽은 경사가 완만하며 남쪽에 있는 삼각봉 동편 분지에는 억새풀이 무성하여 1997년부터 매월 9월말에서 10월초 사이에 억새꽃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남서쪽 기슭에는 국민관광지인 산정호수가 있고 북쪽 기슭에는 용화저수지가 있습니다.

 

-이상 명성산 산중에 있는 안내문에서-

 

 

 

 

 

 유튜브 영상/2021년 10월27일 업로드

 

 

 

 

산행개념도

 

 

 

 

 

 

 

명성산 주차장에 있는 1386번 대중교통 시간표

 

 

 

평일인데도 주차장은 만차입니다

 

 

 

등산로 초입의 계곡

 

 

 

명성산 안내도

 

 

 

명성산은 불타고 있습니다. 단풍으로

 

 

 

 

 등룡폭포

 

 

 

등룡폭포 상단

 

 

 

등산로는 계곡과 멀어지고 억새밭으로 올라갑니다

 

 

 

화려한 억새밭

 

 

 

 궁예약수

 

 

 

팔각정으로 가는 덱크길

 

 

 

팔각정옆의 명성산 비석(여기가 정상이 아닌데 왜 이곳에 세웠을까?) 정상은 이곳에서 3키로 이상 가야합니다

 

 

 

 

명성산 정상으로 가다가 뒤돌아보니 산정호수가 보입니다

 

 

 

팔각정을 출발 27분 정도 전진하니 해발 893미터의 삼각봉이 나옵니다. 모든 등산지도가 이곳이 삼각봉으로 나와 있지만 정상석이 있는 삼각봉은 이곳에서 한참을 더 가야합니다

 

 

 

한참을 가니 삼각봉과 정상이 보입니다

 

 

 

정상(가운데)과 삼각봉

 

 

 

우측으로 보니 각흘봉이 보입니다

 

 

 

명성산 정상에 도착 (팔각정에서 1시간5분 걸렸습니다)

 

 

 

하산은 정상에서 뒤로 돌아 100여미터 내려가면 나오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이정목상 신안계곡)내려갑니다. 이길은 산안고개로 가는 등산로인데 중간의 계곡에서 산길이 끊어지는 관계로 조심해서 산길을 찾아야합니다.  

 

 

 

계곡이 나오고 이곳에서 산길이 약간 불확실하나 우측으로 갑니다

 

 

 

우측에서 내려오는 산길과 만나는 명성산 5-4 삼거리

 

 

 

단풍이 절정입니다

 

 

 

계곡을 따라 내려가다가 로프로 연결된 우측으로 내려가면 폭포가 나옵니다. 숨은폭포입니다

 

 

 

이폭포는 전체적로 70~80미터는 될 정도로 긴 폭포입니다

 

 

 

명성산 4-4 지점의 소

 

 

 

하산로가 거의 끝나갈 지점에 있는 기암(인공적으로 잘라서 생긴 바위임)

 

 

 

T 삼거리에서 우로 다시 나오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가면 

 

 

 

산안고개가 나옵니다. 좌측으로 가면 산정호수가 나옵니다. 좌측으로 도로를 따라 약 2.5키로를 가야 산정호수가 나옵니다

 

 

 

산안고개에서 바라본 명성산 (더 자세한 내용은 위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세요. 본인이 제작한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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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국립공원 산행(숨은벽 코스)

★소재지/서울시와 고양시 일대

★산행일자/2021년 10월25일 월요일 맑음

 

★산행코스/밤골통제소-숨은벽 전망바위-숨은벽 구멍바위-V안부-백운대-위문(백운봉 암문)-대동산-대서문-북한산성유원지 산행 종료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약 8키로 약 5시간 20분 소요

코스 난이도/ 중상급(바위길이 많고 산길이 험함) 

 

 

 

★북한산/

북한산은 해발 836m로 서울시와 고양시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일명 삼각산으로도 불리우며 훌륭한 자연경관으로 1983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서울의 진산이다.

 

북한산의 명칭은 서울의 옛 이름 한산에서 유래한 것으로 한산의 북쪽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세 봉우리인 백운대(836.5m), 인수봉(810.5m), 만경대(787m)를 아울러 삼각산 삼봉산 또는 화산이라 부르기도 했으며 삼국시대에는 아기를 등에 업고 있는 형상이라 하여 부아악이라고도 했다.

 

예로부터 서울의 진산으로 여겨졌다. 고구려의 왕자 온조와 비류가 남으로 내려와 북한산 봉우리에 올라 지세를 살폈다고 전하며, 고려와 조선시대에는 수도를 수호하는 천혜의 방어막 역할을 수행했다.

 

조선 시대에 들어와서 고려시대에 측성한 중흥산성을 보수하여 북한산성을 축성(1711년)한 이후 한성의 북쪽이라는 의미에서 북한산(北漢山)이란 산명을 별칭으로 사용해 오다가 일제 강점기 이후로 점차 북한산이란 산명을 정식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병자호란 이후 다음 세대인 1711년(숙종 37)에는 북한산 일대에 산성을 축조하고 이를 북한산성이라 불렀다. 북한산성은 북한산 능선 8km를 따라 이어지며 당시 건립된 14개의 성문 중에 대남문 대서문 대성문 보국문 용암문이 보존되어 있다.

 

백운대와 인수봉, 만경대는 중생대 쥐라기 중기의 대보조산운동으로 추가령구조곡 이남에 대보화강암이 관입하면서 형성되었다.

 

북한산 외에 도봉산과 불암산, 수락산, 관악산, 청계산도 같은 시대에 형성되어 이 일대에 분포하고 있는 암반들을 서울화강암이라 부르기도 한다.

 

북한산 남서쪽 비봉 기슭에는 유서 깊은 사찰인 승가사와 조선시대 궁중사찰이며 경치가 뛰어난 화계사를 비롯해 태고사 도선사 원효암 등의 사찰이 있다.

 

이러한 자연조건에 힘입어 1983년 4월에 북한산과 도봉산 일대 78.5㎢가 북한산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많은 계곡과 폭포 및 우거진 수림이 뛰어나며 크게 북한산유원지 우이동유원지 송추유원지 도봉산유원지로 구분한다.

 

또한 북한산은 세계적으로도 손색없는 인수봉과 선인봉등 훌륭한 클라이밍의 요람인 암장을 가지고 있다. 북한산은 우리나라 산악운동의 효시이고 중추적인 역활을 하고있는 산악문화의 요람 역활도 하고 있는 한국의 명산이다.  

 

 

★북한산 숨은벽/

숨은벽은 북한산의 주봉인 백운대와 인수봉 사이에 숨어있어 숨은벽이라고 부른다. 최고봉은 768.5m이고 자연히 그곳에서 북서쪽으로 뻗어나가는 능선을 숨은벽 능선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숨은벽 능선의 기암절벽과 장쾌한 전망은 가히 황홀한 수준의 코스로서 명품코스로서 손색이 없다. 이 숨은벽능선은 서울쪽에서는 안보이고 고양시 방향에서만 보인다.  

 

숨은벽이라는 이름은 1970년 고려대 산악회 출신 백모씨가 숨은벽(숨은벽 능선 아님)의 암벽에 7개의 코스를 개척하고 숨은벽이라고 명명한게 기원이라고 전한다.  

 

 

 

 

 

 유튜브 영상/2021년 10월25일 업로드

 

 

 

 

 

산행개념도

 

 

 

▲ 구파발역 1번 출구로 나와 704번 버스를 타고 효자비를 지나 효자2통 버스 정류장에 하차하고 버스 가는 방향으로 조금 가면 국사당이라는 간판에서 우측 골목으로 들어가면서 숨은벽 산행을 시작합니다

 

 

 

▲ 5-6분 전진하면 밤골통제소가 나옵니다. 좌측 국사당에서 굿하는 소리가 요란합니다. 탐방객을 계측하는 곳을 지나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갑니다

 

 

 

▲ 다시 5-6분 전진하면 이정목 삼거리가 나오는데 우측으로 갑니다. 한참을 올라가니 사기막골 9-3 안내판과 숨은벽을 알리는 간판이 보입니다

 

 

 

▲ 능선을 올라가다 뒤를 돌아보면 한북정맥 노고산이 보입니다

 

 

 

▲ 좌측으로는 상장봉 능선이 보이구요(멋있는 능선인데 비탐방 코스로 못갑니다)

 

 

 

▲ *길주의 지점/좌측으로 갑니다(화살표 탐방로)

 

 

 

▲ 바윗길 시작입니다

 

 

 

 영장봉입니다

 

 

 

해골바위 밑 슬랩지대에서 바라보이는 백운대

 

 

 

슬랩바위/예전에는 모두 이슬랩으로 다녔는데 요즘은 슬링을 빼놓아서 못갑니다(볼트는 그대로 있습니다)

 

 

 

슬랩바위에서 바라본 탐방로(다시 저곳으로 내려 가야겠습니다)

 

 

 

해골바위 바로 밑의 슬랩바위/위의 전망바위에 사람들이 많습니다

 

 

 

탐방로로 전망바위에 올라가니 해골바위가 누워있습니다

 

 

 

해골바위에서 바라본 숨은벽(중앙)과 인수봉(좌) 백운대(우)

 

 

 

영장봉(우)과 상장봉 능선

 

 

 

올라가다 바라본 전망바위

 

 

 

중간에 우측으로 하산하는 등산로가 있습니다

 

 

 

일명 호랑이 등뼈 구간

 

 

 

 일명 호랑이 등뼈 구간

 

 

 

 일명 호랑이 등뼈 구간

 

 

 

고래등 바위 구간

 

 

 

구멍바위 앞의 숨은벽 대슬랩

 

 

 

구멍바위에서 우측으로 내려갑니다

 

 

 

하산길이 거칩니다

 

 

 

단풍이 절정입니다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인수봉고 백운대 사이의 안부로 갑니다

 

 

 

 약수터

 

 

 

좌측으로 보이는 숨은벽 바위

 

 

 

V자를 이룬 안부는 계단길이 놓여있습니다

 

 

 

안부를 넘어 서서이 우측으로 방향을 바꾸어 백운대를 향합니다

 

 

 

백운대는 오늘도 사람들이 많습니다

 

 

 

해발 836미터 정상 백운대

 

 

 

백운대에서 보이는 원효봉과 염초봉

 

 

 

백운대에서 보는 숨은벽 능선

 

 

 

클라이밍의 요람인 인수봉

 

 

 

위문으로 불리던 백운봉 암문을 넘어 북한산성 유원지로 하산예정입니다

 

 

 

계단길을 내려가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하산합니다

 

 

 

하산길의 단풍이 절정입니다

 

 

 

원효봉 삼거리를 지납니다

 

 

 

대서문을 통과합니다

 

 

 

북한산성 유원지로 하산을 하고 산행을 종료합니다(더 자세항 내용은 위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세요. 본인이 직접 제작한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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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 국립공원 산행(보덕암 코스)

★소재지/충북 충주시-제천시-단양군 일대

★산행일자/2021년 10월22일 금요일 맑음

 

★산행코스/보덕암 주차장-보덕암-하봉전망대-중봉전망대-정상 영봉-중봉-하봉-보덕암-보덕굴-주차장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약 7키로 약 3시간 40분 소요

코스 난이도/ 상급(바위산으로 산길이 험하고 오르락 내리락이 심함) 

 

 

 

★월악산/

월악산은 충청북도 제천시 충주시 단양군, 경상북도 문경시 일대에 걸쳐 있는 산이다. 높이는 1,097m로 험준하고 가파르다.

 

산 일대에 충주호반과 청풍호반을 비롯하여 송계계곡, 용하구곡, 덕주계곡과 단양8경 등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관광자원이 많다.

 

1984년 12월에 국내 17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바 있다. 정상은 영봉으로 우뚝솟은 기암절벽으로 보는이의 마음을 황홀하게 한다.

 

주봉 일대는 거대한 암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 정상에서는 남쪽으로 주흘산(1,106m) 북쪽으로 충주호가 보인다. 전사면이 급경사이고, 동서 양쪽 사면에서는 광천과 달천이 마치 월악산을 감싸듯이 흘러 북쪽 한수면 탄지리에서 합류해 충주호로 유입된다.

 

인근에는 만수봉(983m) 하설산(1,028m) 어래산(815m) 다랑산(591m) 신선봉(967m) 등의 봉우리가 솟아 있다. 주맥은 남쪽 능선으로 경상북도와 잇닿아 있으며 북서쪽 능선은 충주호와 접해 있다.

 

산 일대의 수려한 계곡미, 온천, 충주댐, 많은 유물·유적 등 뛰어난 관광자원이 많아 동남쪽 문수봉(1,162m)을 포함한 충주시, 단양군, 경상북도 문경시 일대의 총면적 284.5㎢가 1984년 12월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유튜브 영상/2021년 10월23일 업로드

 

 

 

 

▲ 산행개념도

 

 

 

수산리에서 바라 본 월악산의 모습

 

 

 

보덕암 주차장에 힘들게 주차하고 산행에 들어갑니다(평일 인데도 좁은 주차장에는 만차가 되어 주차가 힘듭니다)

 

 

 

주차장 옆에있는 산행안내도

 

 

 

보덕암 방향으로 콘크리트 도로를 조금 따르면 좌측으로 등산로가 보입니다

 

 

 

계단길을 따르면 곧 보덕암이 보입니다. 전망덱크도 보입니다. 보덕암 직전 좌측으로 영봉 탐방로가 보입니다

 

 

 

계단길을 따릅니다. 보덕암 코스는 약 2-30%는 계단길입니다

 

 

 

삼거리 같은 곳에서 우측으로 갑니다

 

 

 

하봉 밑의 소나무 군락지를 통과합니다

 

 

 

하봉 전망대로 올라가는 계단

 

 

 

하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전망/충주호가 잘보입니다

 

 

 

중봉이 보입니다

 

 

 

하봉의 모습

 

 

 

중봉과 영봉

 

 

 

2개의 봉으로 이루어진 하봉

 

 

 

정상 영봉이 보입니다

 

 

 

정상 우측으로 포암산과 만수봉 그리고 주흘산이 보입니다

 

 

 

영봉 직전의 봉입니다

 

 

 

정상 영봉의 계단길이 보입니다

 

 

 

해발 1097미터인 월악산의 정상인 영봉

 

 

 

정상 바로옆의 전망덱크

 

 

 

 중봉

 

 

 

중봉 근처

 

 

 

중봉과 전망대(리본게시대가 있고 망원경이 있는 전망덱크)

 

 

 

2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하봉으로 이어지는 계단길

 

 

 

하봉으로 갑니다

 

 

 

뒤돌아본 중봉과 영봉

 

 

 

 하봉

 

 

 

보덕암으로 내려왔습니다

 

 

 

보덕암 뒤쪽으로 오면 보덕굴 안내판이 있습니다

 

 

 

계단 길을 따라 100미터 내려가면 보덕굴이 나옵니다

 

 

 

깊이 30~40미터 정도로 추정되는 자연굴인 보덕굴

 

 

 

보덕굴을 보고 밖으로 나갑니다

 

 

 

보덕암 주차장에 도착하면서 산행을 마칩니다. (자세한 사항은 위의 유튜브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본인이 제작한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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