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백두대간 조령산산행

★소재지/경북문경/충북 괴산

★산행일자/2024년 11월 25일

★산행코스/ 절골(에바다기도원)-촛대바위-조령산 정상-안부-신선암봉-능선삼거리-청암사-덱크계단삼거리-삼거리-임도-에바다기도원

★산행거리/약 8.5키로 5시간소요

★조령산/

조령산은 해발 1017m의 육중한 육산과 기암괴석이 조화로이 이루어진 아름다운 산이다. 백두대간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는 신선봉(神仙峯:967m)·주흘산(主屹山:1,106m) 등이 있다.

현재 조령산과 맞은편 주흘산 일대는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있다. 조령산과 주흘산의 안부에 해당하는 조령은 문경새재 또는 새재라고도 부른다.

문경새재 초입 1관문에서 3관문에 이르는 문경새재길은 자연 친환경적인 오솔길로 역사유적지겸 힐링산책코스로 유명하여 연중 인파가 많이 찾는 곳이다.

그외 남쪽과 북쪽 산록에 있는 이화령(梨花嶺:548m)·소조령을 비롯하여 유명한 고개가 많다. 특히 문경새재라는 이름은 과거부터 영남사람들이 이 고개를 넘어 서울로 가는 주요관문이 되었던 것에서 비롯된다.

동쪽에 조령천을 따라 조령 제1·2·3 관문이 있다. 또한 이곳에 박달나무가 많아 박달재라고도 불렀으며, 이곳 박달나무로 만든 홍두깨가 전국으로 판매되었다고 한다.

 

 

 

▲ 유튜브 영상/2024년 11월29일 업로드

본인이 직접 제작한 영상입니다. 보시고 좋으시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합니다

 

 

 


▲산행개념도

▲절골초입에 위치한 에바다기도원 주위에 주차하고 출발합니다.

참고로 기도원에서 500미터 거리에 KTX연풍역이 2024년 11월30일부터 운영을 시작 앞으로 연풍역을 이용한 대중교통편으로 조령산 산행이 가능해졌음을 알려드립니다

▲임도를 따라갑니다

▲전방에 보이는 조령산 주능선이자 백두대간 능선입니다

▲안내도와 이정목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이정목에 조령산 3.8키로 신선암봉 3.4키로를 알립니다

▲두번째 나오는 이정목에서 우측으로 올라갑니다. 촛대바위능선입니다

▲처음부터 급경사에 희미한 산길이 이어집니다

▲좌측으로 신선암봉이 보입니다

 

 

▲괴산쪽 전망

▲나무사이로 보이는 조령산 정상

▲우측에 전망바위로 올라갑니다

▲멋진 전망이 펼쳐지는 전망암

▲우측의 신선봉

 

▲험한 바위지대의 연속입니다. 추락위험이 있어 주의 안내판이 보입니다. 촛대바위능선은 전체적으로 위험한 고급코스입니다

▲로프를 타고 내려가서 좌측으로 내려갑니다

▲좌측으로 보이는 조령산 정상

▲좌측이 신선암봉

 

 


▲촛대바위

▲암릉길이 끝나고 비교적 순탄한 숲길이 나옵니다

▲서서이 경사가 심해집니다

▲이화령 삼거리가 나옵니다. 우측으로 이화령 2.4키로를 알립니다

▲이어지는 봉우리가 정상인가 했더니

▲정상직전의 헬기장입니다

▲정상은 저앞에 보입니다

▲조령산 정상석(1017m)/보통의 산행지도에는 정상이 1026m로 나와있습니다

▲정상 북쪽의 전망(멀리 월악산이 보임)

▲좌측봉이 신선암봉 가운데 멀리 월악산 우측이 주흘산 능선

▲신선암봉을 향해 내려갑니다

 

▲능선안부에 있는 이정목/우측으로 마당바위(문경새재) 신선암봉 1.3키로

▲전방의 신선암봉

▲또다시 나오는 안부의 이정목

▲뒤돌아보니 조령산 정상이 보입니다

▲신선암봉이 가까워집니다

▲신선암봉 오르기 직전의 기암

▲조령산 정상이 우뚝합니다

▲슬랩을 올라갑니다

▲신선암봉 정상석(해발 937m)

▲신선암봉에서 잠시가면 이정목삼거리가 나오는데 좌측 절골로 내려갑니다

▲하산길이 미끄럽고 험합니다

▲3거리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내려갑니다

▲바위길을 두어번 지나면 노란 간판을 지나고 좌측으로 급격이 방향을 바꾸어 내려갑니다

▲청암사 갈림길

▲우측으로 에바다 기도원이 보입니다

▲데크계단길에서 좌측으로 갑니다

▲또다시 나오는 이정목

▲등산안내도를 지납니다

▲5시간 전에 지났던 삼거리에 복귀합니다

▲에바다 기도원으로 내려가는길

▲에바다기도원앞에서 바라본 조령산 주능선

 

 

 

728x90

◈등잔봉-천장봉산행(괴산 산막이옛길)

★소재지/충북 괴산군 칠성면

★산행일자/2024년 11월 13일

★코스/산막이옛길 주차장-산막이옛길 비석-소나무출렁다리-노루샘 등산로입구-시멘트도로-삼거리-주능선-등잔봉-삼거리-한반도지형 전망대-천장봉-삼거리-삼성봉-삼거리-신령참나무-산막이마을-산막이옛길-주차장

★산행거리/약 10키로 4시간소요

★등잔봉-천장봉/

등잔봉과 천장봉은 충북 괴산군 칠성면의 여행명소인 산막이옛길에 있는 산들이다. 주능선에 국사봉-등잔봉=천장봉-삼성봉등 4개봉이 연이어 솟아있다. 해발 400-500미터의 낮은 산이지만 등산로는 의외로 가팔라 주의를 요한다.

산행을 하다보면 산밑의 괴산댐과 괴산의 명산 군자산이 시야에 멋지게 들어온다. 산막이옛길과 함게 연계해서 산행을 하면 더욱 좋다. 또는 올라갈때는 등산로로 내려올때는 산막이옛길로 또는 유람선을 이용해 하산을 할수도있는 장점이있다.

▲ 유튜브 영상/2024년 11월16일 업로드

본인이 직접 제작한 영상입니다. 보시고 좋으시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합니다

 

 

▲산막이옛길 주차장에 주차하고 산행에 들어갑니다

▲산막이마을 안내문과 비석이 있는곳

▲산막이옛길로 들어섭니다

▲차돌나루터를 지납니다

▲차돌나루터

▲고인돌 쉼터를 지납니다

▲산막이옛길에는 1957년 국내기술로 완공한 괴산댐이 있습니다

▲정사목

▲소나무 출렁다리를 지납니다

 

 


▲등산로 입구인 노루샘이 나옵니다

▲노루샘에서 우측으로 올라갑니다

▲등산로입구에 리본들이 많이 걸려있습니다

▲심한 경사의 등산로

▲시멘트 도로를 잠시 따릅니다

▲뒤를 보니 괴산댐과 군자산이 보입니다

 

▲삼거리에서 등산로가 좌우로 나뉘는데 순한등산로인 직진길로 갑니다

▲주능선에 오르니 소나무가 많이 보입니다

▲순한길과 험한길이 만나는 삼거리를 지나면

▲바로 등잔봉이 나옵니다

▲등잔봉 정상석(해발 450미터)

▲등잔봉 뒤로 보이는 산군

 

 

 


▲등잔봉에서 보이는 괴산댐

▲등잔봉 전망대

▲계속 직진해서 천장봉으로 갑니다

▲괴산댐

▲군자산

▲멀리 보이는 봉우리가 천장봉인가 했는데 삼성봉이었습니다

▲삼성봉(550미터)

▲등산로가 좌측으로 급격히 방향을 바꿉니다

 

▲삼거리에서 잠시가니 한반도전망대가 나옵니다

▲한반도전망대에서 보이는 한반도지형

▲한반도전망대

▲천장봉 직전의 삼거리

▲천장봉

 

 

▲천장봉 정상석

 

▲천장봉에서 계속 직진해서 삼성봉으로 가기로 합니다

▲삼성봉으로 가는 산길은 조용하고 인적이 별로없는 길입니다

▲천장봉에서 27분 전진하니 삼성봉이 나옵니다

▲삼성봉에는 코팅지가 붙어있습니다. 해발 545미터로 나와있습니다

▲삼성봉에서 뒤로돌아 삼거리로 와서 우측 산막이마을로 내려갑니다. 1.5키로입니다

▲신령참나무를 지납니다

▲진달래능선 안내문을 지납니다

▲데크계단길을 지납니다

▲좌측으로 보이는 천장봉

▲괴산댐이 보입니다

▲유람선도 보입니다

▲데크계단을 내려섭니다

▲산막이마을 이정목이 나옵니다

 

 

 

▲등잔봉과 천장봉 능선

▲산막이마을을 둘러봅니다

▲산막이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갈수도 있습니다. 배삯을 5천원입니다

▲산막이옛길로 하산합니다

▲괴산바위를 지납니다

▲호수전망대가 나옵니다

▲앉은뱅이 약수터를 지납니다

▲매바위

▲등산로 입구로 복귀했습니다

▲차돌나루터를 지납니다

▲등잔봉이 보입니다

▲주차장에 도착하고 산행을 마칩니다

 

 

728x90

◈수리산도립공원산행

★소재지/경기군포시와 안양시/안산시

★산행일자/2024년 10월 22일

★코스/태을초등학교-수리산약수터-관모봉-만남의광장-태을봉정상-병풍바위-칼바위-431봉-슬기봉-삼거리-임도오거리(쑥고개)-수리고(초막골생태공원)

★산행거리/약 6키로 3시간30분소요

★수리산/

수리산은 청계산(618m), 광교산(582m), 관악산(629m), 백운산(564m) 등 한남정맥을 구성하고 있는중요한 산지 중의 하나로 군포시 북서쪽에 있는 가장 큰 산으로 태을봉(해발 489m)을 중심으로남서쪽으로 슬기봉(해발 451.5m)북쪽으로는 관모봉(해발 426.2m) 북서쪽으로는 수암봉(해발 395m)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산계는 수리산 (태을봉 489m, 슬기봉 451.5m)이 군포시 서쪽에 남북으로 형성되어 안산시, 안양시와경계를 이루며 수리산 능선이 동서로 뻗어 군포시를 양분하고 있으며 수리산은 평지에서 갑자기 솟아 오른듯한산계를 이루고, 봉우리 및 절벽은 대체로 규암이고 계곡지대에는 풍화에 약한 흑운모호상 편마암이나 안구상 편마암이 많으며 부분적으로 백운모 및 흑운모 편암이 협재 되어 있다.

 

 

 

 

▲ 유튜브 영상/2024년 10월2일 업로드

본인이 직접 제작한 영상입니다. 보시고 좋으시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합니다

 

 

 

▲산본역 1번출구

▲산본역 1번 출구로 나가서 80미터 직진하면 사거리가 나옵니다

▲사거리에서 좌측 대각선 방향 120미터 군포우체국앞으로 갑니다

▲군포우체국 가는길

▲군포우체국앞 정류장에서 30번 시내버스를 타고 3번째인 태을초등학교에서 하차합니다

▲버스 창가로 태을봉이 보입니다

▲수리산의 정상 태을봉

▲태을초등학교 버스정류장과 30번 시내버스/직진해서 보이는 육교를 건넙니다

▲태을초등학교와 태을봉(좌)과 관모봉(우)

▲태을봉(좌)과 관모봉(우)

▲육교를 건너 우측 통로를 따라 내려갑니다

▲수리봉 등산안내도

▲수리약수터

▲이정목이 잘되어있습니다. 태을봉 1.72k/ 관모봉 990미터

▲산길은 넓지만 거칠고 돌이많고 가파릅니다

 

 

▲관모쉼터를 지나면 나무계단이 나옵니다

▲이어 덱크계단길로 관모봉으로 오릅니다. 경사가 심합니다

▲약간 흐린날씨지만 전망이 그런대로 볼만합니다

 

▲수리산도립공원 안내도

▲관악산과 삼성산

▲평촌신도시 넘어로 보이는 청계산/이수봉>국사봉>하오고개>바라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보입니다

▲태을봉과 관모봉 국기게양대

▲관모봉의 이정목

▲국기게양대 왼쪽으로 나있는 등산로로 태을봉을 향합니다

▲잠시가면 나오는 만남의광장 데크

▲안부 삼거리를 지나면 다시 삼거리인데 좌우 모두 가도 되지만 직진으로 올라갑니다

 

▲주능선에 오르면 다시 이정목이 나옵니다

 

▲주능선에 올라 좌측 등산로를 따르면 태을봉 오름길이 나옵니다

▲수리산의 정상 태을봉(489m)의 정상석

▲태을봉의 이정목/슬기봉 1.85키로

▲정상석 우측 산길로 갑니다

▲곧바로 병풍바위가 보입니다

▲우측으로 내려가면 병풍바위전망대로 올라갈수 있습니다

▲병풍바위 전망대/전망이 아주 좋습니다

▲슬기봉

▲당겨본 수암봉/여기서는 둔탁하게 보이지만 안산시에서 보면 뾰족하게 우뚝한 모습으로 보이는 수암봉입니다

▲다시 데크길로 내려갑니다

▲중간중간 전망좋은 바위봉이 나옵니다

▲태을봉

 

▲칼바위를 지납니다

▲전망이 좋은 바위가 많습니다. 이곳에서 보는 전망도 아주 압권입니다

▲좌측봉이 431봉(슬기쉼터)이고 우측 가운데가 슬기봉입니다

▲431봉 슬기쉼터로 올라가는 계단

▲계단길 중간에서 우측으로 가면 태을봉이 잘보이는 전망대가 나옵니다

▲이어 슬기쉼터로 표기되어있고 삼각점이 있는 431봉(슬기봉 전위봉)에 도착합니다. 슬기봉이 공군부대가 있어 출입금지라 실질적으로 이봉이 슬기봉을 대신합니다

▲슬기쉼터 안내판

 

 

▲슬기봉은 못가지만 데크길까지 갈예정입니다

▲수암봉가는길이라는 데크길이 나옵니다. 이곳 벤치에서 잠시 쉬다가 뒤로돌아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하산합니다

▲하산하다 우측 윗쪽에 리본들이 보이는데 한남정맥 종주하는 분들이 슬기봉 표식을 해놓은것 같습니다

▲하산합니다. 하산길도 돌이 많고 험한길입니다

▲데크길을 따라가니 전망대가 나옵니다. 예전 한남정맥 종주할때 이곳에서 전망보던 기억이 납니다

▲우측이 한남정맥 능선입니다

▲임도가 나오고 화장실이 보입니다

▲다시 잠시내려가면 임도오거리가 나오는데 하늘정이 있고 쑥고개로 불리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갑니다

▲다시 나오는 이정목에서 수리고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우측 수리고등학교가 보입니다. 버스정류장에서 금정역이나 산본역으로 가는 버스가 많이 지나갑니다

▲이곳에 초막골생태공원이란 안내가 보입니다

▲수리동행정복지센터 정류장

 

 

 

728x90

◈충주호 악어봉 산행 ㅣ악어봉 개방 ㅣ

★소재지/충북 충주시 살미면

★산행일자/2024년 9월 30일

★코스/게으른악어 주차장-육교-대구서공묘-덱크길-악어봉-게으른악어 카페 주차장

★악어봉/

악어봉은 충북 충주시 살미면과 수안보면의 경계에 있는 해발 680.8m의 대미산의 북동쪽에 있는 해발 448미터의 봉우리이다. 이봉이 작은 악어봉이고 남쪽으로 직선거리 740m에 위치한 해발 559미터의 봉우리를 큰악어봉으로 부르고 있다.

악어봉에 오르면 충주호가 워낙 가까이에 있어 전망이 기가막히게 좋은데 마치 악어가 호수속으로 들어가는 절묘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봉을 악어봉 부르게 되었는데 2012년 한 공중파 방송에서 소개된 이후 입소문을 타고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있는 숨어있는 명소였다.

그러나 이곳이 월악산 국립공원의 관할지역이고 야생동물보호구역 문제로 출입금지로 묶여 있는 곳이라는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2024년 9월 악어봉은 그간의 무질서를 깨고자 당당히 일어섰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가 되자 2020년 12월 보호구역이 해제되고 탐방로 조성이 시작되고 충주시와 월악산 국립공원관리공단이 협력하여 약15억원의 공사비로 전망대와 덱크계단 3곳 그리고 등산로 초입 36번 국도의 보도육교 공사를 마치고 마침내 9월11일 전면 개방을 하여 충주호의 또하나의 명물로 탄생하였다.

대미산은 계명지맥의 산이다. 계명지맥이란 백두대가 마패봉옆의 745m봉에서 분기하여 지릅재-북바위산-석문봉-망대봉-대미산-남산-계명산-대문산(탄금대공원)의 남한강과 달천이 만나는 탄금대교에서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 36.7키로의 산맥을 말한다. 악어봉이라고 부르는 봉우리는 대미산 정상부근에서 북서방향으로 능선이 분기하는데 두루봉을 지나고 다시 능선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분기하는 산맥은 월악수리봉으로 부르는 봉을 일구고 충주호로 내달으면서 일으킨 봉이 큰악어봉과 작은악어봉 즉 악어봉이다.

 

 

 

 

▲ 유튜브 영상/2024년 10월2일 업로드

본인이 직접 제작한 영상입니다. 보시고 좋으시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합니다

 

 

 

 

▲게으른악어 카페가 있는 악어봉 들머리/새로 건설한 육교로 건너갑니다

▲카페주차장외에 공터에 주차를 하는데 휴일에는 주차장이 모자랄듯

▲2024 9/11 개방된 악어봉 등산로

▲육교에서 바라본 게으른악어 카페(LAZY CAIMAN)

▲전체적으로 경사가 급한 덱크계단의 등산로

▲악어봉 0.9키로를 알립니다

▲공사비 15억원을 들려 덱크계단길 3곳 정상 전망대 육교등 등산로 시설을 완공하여 개방하였습니다

▲대구서공 묘를 지납니다

 

▲악어봉 산행개념도가 보입니다

▲산길은 급경사에 비교적 험한길입니다

▲우측으로 충주호가 보입니다

▲거의 다 온듯합니다

▲악어봉 정상의 전망덱크

▲악어봉 정상의 전망데크에서 보이는 풍경

 

 

▲악어가 대충 세어보니 10여마리가 됩니다

▲평일인데도 많은 인파로 붐비는 악어봉

 

▲큰악어봉>대미산 쪽으로는 막아놔서 못갑니다.

▲하산합니다

▲게으른 악어 카페 주차장으로 하산하고 둘러봅니다

▲카페 옥상에서 바라본 월악산 영봉

▲카페내부

▲카페 주차장

 

 

 

 

'한국의 명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등잔봉>천장봉 산행(산막이옛길)  (14) 2024.11.16
수리산도립공원 산행  (6) 2024.10.23
청옥산 최단코스(육백마지기) 산행  (12) 2024.09.26
천안 광덕산 산행  (6) 2024.09.13
가평 용추구곡 트렉킹 산행  (0) 2024.08.24
728x90

◈청옥산 최단코스(육백마지기) 산행

★소재지/강원도 평창군/정선군

★산행일자/2024년 9월 23일

★코스/청옥산전망대 주차장-전망대-등산로입구 덱크길-삼거리-청옥산정상-무장애나눔길-청옥산전망대 주차장

★청옥산/

청옥산(靑玉山 1,255.7m)은 주왕지맥의 주능선을 이루고 있는 강원도 평창의 산으로 가리왕산(加里王山 1,561.8m)에서 뻗어 내려간 주능선이 서쪽으로 중왕산(中旺山 1,376.1m)을 일으키고 밸패재에서 잠시 숨을 고르다 다시 산세를 일으켜 남쪽으로 가로질러 내려가는 능선끝에 위치한 산이다. 예전에는 알려지지 않은 산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뜸한 편이었으나 현재는 도로사정이 좋아져 사람들이 많이 찾고 산세는 가리왕산과 흡사한 육산의 형태를 띠고 있다.

하지만 요즘은 정상부근인 육백마지기까지 차량으로 올라갈수가 있어 육백마지기와 청옥산을 함께 쉽게 관광과 산행을 할수 있는 산이다. 도로사정은 아스팔트 포장도로가 잘 깔려있으나 마지막 2.2키로를 남기고 비포장으로 되어있으나 그리 험하지 않아 승용차로도 힘들지 않게 올라갈수 있고 육백마지기 정상에 청옥산전망대 주차장이 현대적 시설로 잘 설치되어있고 화장실도 있다. 그리고 무장애 전망데크 산책로가 설치되어있어 청옥산 정상을 오를수있고 정상을 오르지 않더라도 정상을 한바퀴 빙돌게되어있는 무장애나눔길 덱크길로 산책을 할수도 있는 산이다.

청옥산은 청옥이라는 산채가 많이 자생하여 이곳을 청옥산이라 부르게되었다고

한다. 정상밑의 고지대에는 육백마지기란 명칭의 평탄한 초원이 형성되어있는데

볍씨 육백말을 뿌릴수있을 정도로 넓은 평원이라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육백마지기는 강원도 고지대의 어느곳 처럼 고랭지 채소 재배를 많이 재배한다.

 

 

 

▲ 유튜브 영상/2024년 9월25일 업로드

본인이 직접 제작한 영상입니다. 보시고 좋으시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합니다

 

 

 

▲미탄면 회동1리 마을회관 근처/이곳에서 네비게이션 거리로 청옥산 주차장까지 10.2키로 정도나옵니다. 청옥산 등산로 안내판 삼거리에서 부터 마지막 2.2키로는 비포장길입니다.

▲청옥산 전망대 주차장으로 올라가는길/주위가 강원도 산골의 평화로움이 깃들여 보일만큼 편한하고 시원한 길입니다

▲청옥산 등산안내도가 위치한 삼거리입니다. 등산안내도에서 좌측으로 2.2키로 비포장길을 더 가야합니다

▲청옥산 등산안내도

▲비포장길은 그리 험하지 않습니다. 승용차도 거뜬히 올라갈수 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왜 여기는 포장을 하지 않았을까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이곳을 넘어가면 넓은 평지가 펼쳐집니다

▲좌측으로 청옥산 정상이 보이고 주변에 넓은 고지대의 초원이 펼쳐집니다. 우측으로 건물과 카페 밭등이 보이는 곳인데 아직 청옥산주차장은 더가야합니다. 보이는 차량은 옆에 공사를 하러 오신분들의 차로 추정됩니다

▲청옥산 정상과 풍력발전기

 

▲경사가 완만하고 넓은 비포장길을 올라갑니다

 

▲등산로안내판 삼거리에서 비포장길을 따라 2.2키로 운전끝에 청옥산전망대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주차장은 현대적 시설로 깔끔하게 잘만들어져 있고 깨끗한 화장실도 있습니다. 화장실에는 물도 잘나옵니다. 이곳이 해발 1200미터가 넘는 곳입니다

▲해발 1200미터에 건설된 청옥산전망대 주차장(무료)/평일인데도 차량이 많은데 휴일이면 주차를 못할것 같은데 이곳에 주차를 못하더라도 주위에 터가 넓어 도로 갓길에 주차는 가능할것으로 사료됩니다

▲주차장앞의 뷰가 상당히 시원하고 멋집니다. 좌우 평창과 정선의 산들이 잘보입니다

▲청옥산 정상

 

▲주차장 주변에 꽃밭이 잘 정돈되어있습니다

 

▲청옥산 정상

▲주차장에서 조금가면 좌측으로 보이는 청옥산전망대

▲청옥산 정상으로 향합니다

▲등산로 입구인 덱크길이 나옵니다

▲삼거리에서 직진합니다(좌측길은 무장애나눔길로 정상을 한바퀴 빙돌게 되어있습니다. 하산시 저 나눔길로 내려올예정입니다)

▲잠시 가니 덱크길이 나옵니다

 

▲정상전망대 60미터를 알립니다

▲바로 팔각정이 위치한 정상이 나옵니다

▲1255.7미터의 청옥산 정상석(청옥산은 주왕지맥의 주능선으로 산앞쪽은 평창군 산뒷쪽은 정선군에 해당합니다)

▲산정상의 오래된 이정목에는 지동리 4.5키로 육백마지기 0.5키로로 표기되어있습니다

▲청옥산 정상의 팔각정에 올라 잠시쉬어갑니다. 시원하고 편리한 휴식처입니다

▲하산하다가 삼거리에서 좌측 무장애 나눔길로 갑니다

▲진행 우측 나무사이로 보이는 산은 주왕산(중왕산)으로 추정됩니다

▲가리왕산 정상도 보입니다

 

▲나눔길 중간의 전망덱크

▲나눔길을 한바퀴 돌아 삼거리로 복귀했습니다

▲올라갈때 직진으로 갔던 삼거리

▲주차장이 보입니다

▲천천히 여유있게 산행을 하더라도 30분이면 충분할 청옥산 산행을 마칩니다

 

▲하산하다가 좌측으로 보이는 가리왕산과 하봉케이블카 전망대

▲차로 하산하다 보이는 잡초공적비(?) 웬 공적비??

▲농사짓는 사람들이 보면 어리둥절할 내용입니다

 

▲차로 하산중에 보이는 풍경

 

 

 

 

728x90

◈광덕산 산행

★소재지/충남 아산시/천안시

★산행일자/2024년 9월 11일

★코스/광덕제2공영주차장-버스종점-광덕사-삼거리-정자-인동장공묘-광덕산 정상-장군바위-박씨샘-안산-삼거리-광덕사-제2공영주차장 산행끝

★산행거리 약 6키로

★광덕산/

광덕산의 높이는 699미터 이며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광덕리와 아산시 송악면의 경계에 있는 천안에서 가장 높 산이다. 산이크고 풍후하여 덕이있는 산이라고 하였다. 명산으로서 나라에 전란이 일어나거나 불길한 일이 있으면 산이 운다는 전설이 전해져 온다. 산에는 잣나무 군락지 장군바위등 볼거리가 있다.

 

 

 

 

▲ 유튜브 영상/2024년 9월12일 업로드

 본인이 직접 제작한 영상입니다. 보시고 좋으시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합니다

 

 

 

▲광덕제2공영주차장의 광덕산 산행안내도와 산행개념도

▲광덕제2공영주차장/무료입니다

▲주차장을 출발 광덕사로 향합니다

▲회전교차로가 나오는데 이곳이 천안시내버스 종점입니다

▲버스종점에 붙어있는 버스시간표/하루에 600번이 30번 601번이 5번 운행합니다. 천안종합터미널 출발

▲버스종점 로터리에서 우측길로 갑니다

▲광덕사가 보입니다

▲광덕사와 광덕산 주능선

▲광덕사 대웅전

 

▲광덕산 정상을 향합니다

▲삼거리 좌측길이 등산로입니다

▲삼거리가 나옵니다. 좌측길로 올라가 우측길로 내려오게 됩니다

 

 

▲정상 1.8키로

▲계단길의 연속인 광덕산 등산로

▲가파른길을 오르니 정사쉼터가 나옵니다. 정상 1.3키로

▲인동 장공묘소를 지납니다

 

▲가파름길의 연속 정상 240미터 이정목 안내문이 보입니다

▲정상이 나옵니다

▲두어시간만에 오른 광덕산 정상/옛날 30여년전에 한번 올라온 기억이 있는데 정상이 많이 변했습니다

 

▲정상 넘어 보이는 곳은 행정구역상 아산시입니다

▲덱크전망대를 만들어 놓은 광덕산 정상

▲정상 넘어로는 아산시입니다

▲아산시 방향의 전망(보이는 산은 설화산)

▲정상석 우측으로 하산합니다

▲정상에서 약 1.3키로를 내려오면 장군바위 삼거리가 나옵니다

 

 

▲장군바위삼거리에서 우측으로 하산합니다

▲잠시 내려오니 박씨샘이 나옵니다. 차가운 물맛을 봅니다

▲이곳이 산행안내도에 안산으로 나와있는 곳입니다

▲광덕사를 지나 하산합니다

▲광덕사로 내려와서 산행을 마감합니다

 

 

 

 

728x90

가평 용추구곡 트렉킹 산행

★촬영일자/2024년 8월20일

가평 용추구곡(옥계구곡)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가평 용추계곡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유명합니다. 용추구곡 또는 옥계구곡으로 불립니다. 이 계곡은 맑고 반짝이는 개울, 무성한 푸른 나무,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하며, 야외 활동 애호가와 자연 애호가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입니다.

용추계곡(용추구곡/옥계구곡)은 경기도 가평의 칼봉산(899.8m)과 연인산(1068m) 사이에 형성된 계곡으로 물이맑고 차갑고 기암괴석과 반석사이로 웅덩이와 소와 폭포를 형성해 길게 흐르는 계곡이다.

연인산도립공원내 용추구곡은 계곡을 따라 경관이 빼어난 9곳으로 용이 하늘로 날아오르고 아홉구비의 그림같은 경치를 수놓았다는데서 유래하였으며 가평8경중 하나이며 2020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되었다.

용추구곡(옥계구곡)은 제1곡에서 9곡까지 총9곡이며 약6.3키로

이고 9곡의 이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1곡/와룡추

2곡/무송암

3곡/탁령뢰

4곡/고슬탄

5곡/일사대

6곡/추월담

7곡/청풍협

8곡/귀유연

9곡/농원계

조선말의 유학자 성재 유중교 선생이 1876년 이곳을 찾아 이곳의 풍광에 반해 노래를 부르고 아홉굽이의 이름을 작명하였고 글씨는 유근식이 쓰고 바위에 새겨놓았다.

용추계곡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고요한 환경으로, 하이킹, 피크닉,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기에 완벽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 지역은 깨끗하고 상쾌한 공기와 도시 생활의 번잡함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로 종종 높이 평가받습니다.

방문객은 작은 폭포와 바위 아름다운 소를 포함하여 계곡의 자연적 특징을 볼 수 있는 잘 관리된 산책로를 따라 걸을 수 있습니다. 개울의 물은 맑기로 유명하며 무더운 여름철에 상쾌한 물놀이를 하기에 이상적입니다.

용추계곡은 자연적 매력 외에도 방문객이 현지 동식물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자연 사진 촬영과 탐험에 좋은 곳입니다.

가평 용추계곡은 전반적으로 아름다운 풍경과 평화로운 휴식처를 제공하여 자연과 교감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가치 있는 여행지가 될 것입니다.

 

 

 

 

 

▲ 유튜브 영상/2024년 8월 23일 업로드

본인이 직접 제작한 영상입니다. 보시고 좋으시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합니다

 

 

 

 


▲ 용추계곡 군내버스 시간표

▲가평8경 안내도

▲용추9곡 안내도

▲연인산도립공원 안내도

▲용추버스 종점 전에 용추구곡 제1곡 와룡추가 있습니다

▲길이 약5미터의 폭포와 소를 이루고 있는 와룡추/일명 용추폭포로도 불립니다

▲용추2곡 무송암

▲미륵바위/아이갖기를 소원하는 여인들이 치성을 들여 빌던바위

▲무송암의 소

 

▲용추버스 종점을 지납니다

▲승안내곡 지리비

▲용추 유료주차장 근처

 

 


▲유료주차장/유료인데 좁아 항상 자리가 없습니다

▲3곡 탁영뢰 가기전에 위치한 팬션앞의 소/물놀이하기 좋습니다

▲탁영뢰가 보입니다

▲용추3곡 탁영뢰

▲제4곡 고슬탄

▲제5곡 일사대로 가는 산책로

▲제5곡 일사대

▲5곡 일사대는 깊은소가 인상적입니다. 인적도 드믄곳입니다

 

▲5곡 일사대

▲연이어 계속되는 용추계곡

▲제6곡 추월담

▲추월담의 소

▲연인산 명품계곡길 안내도와 아치형 문을 지납니다

▲7곡 청풍협 가기전에 아름다운 소

▲7곡 청풍협이 나옵니다

▲용추7곡 청풍협

▲용추8곡 귀유연/거북이가 놀던 소

▲수심이 깊은 귀유연

▲용추9곡 농원계

▲농원계에는 출렁다리가 걸려있습니다

▲이상으로 구곡을 돌아보고 하산합니다. 1곡에서 9곡까지 촬영하고 물놀이하고 6.3키로 4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용추8곡 귀유연/거북이가 놀던 소

▲수심이 깊은 귀유연

▲용추9곡 농원계

▲농원계에는 출렁다리가 걸려있습니다

▲이상으로 구곡을 돌아보고 하산합니다. 1곡에서 9곡까지 촬영하고 물놀이하고 6.3키로 4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728x90

◈덕봉산산행(맹방해수욕장)

★소재지/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근덕리

★산행일자/2024년 7월 31일

 

★코스/맹방해수욕장-외나무다리-해안생태탑방로안내도-덱크계단-정상-덕산전망대-맹방전망대-해안생태탑방로안내도-외나무다리

★산행시간/ 약 20분(천천히 걸으며 전망즐기면 30여분)

★덕봉산

덕봉산은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덕산도는 삼척부 남쪽 23리인 교가역 동쪽 바다위에 있다고 기록되어있다. 해동여지도와 대동여지도에는도 섬으로 묘사되어있고 덕산이라고 적혀있다.

이런기록을 통해서 덕산도는 본래 섬이었는데 후에 육지와 연결되어 육계도가 되었음을 엿볼수있다. 그에따라 이름도 덕산도에서 덕봉산으로 바뀌었다.

산모양이 물더덩과 흡사하여 더멍산이라는 속칭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것을 한자화해서 덕봉산으로 썼다고 전해진다. 육계화 과정은 조선후기에 인구가 증가하여 삼림이 밭으로 빠르게 개간된 시기와 관련되어 있다.

산꼭대기에 회선대 및 우물이 있어 가뭄이 들때 기우를 지낸다. 산아래는 마읍천이 흐르고 그좌측에는 맹방해수욕장이 우측에는 덕산해수욕장이 있다.   -덕봉산 안내문에서 인용-

 

 

 

 

▲ 유튜브 영상/2024년 8월16일 업로드

본인이 직접 제작한 영상입니다. 보시고 좋으시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합니다

 

 

 

 

 

▲맹방해수욕장에서 보이는 덕봉산

▲덕봉산으로 가려면 남쪽해변 끝의 외나무다리를 건너야합니다

▲마읍천에 걸려있는 외나무다리를 건너갑니다

▲덕봉산 해안 생태탐방로 안내판

▲정상까지 161미터입니다

 

▲중간에 좌측으로 망상해수욕장이 보입니다

 

▲잠간올라 정상에 도착합니다. 정상에는 안내문과 전망대가 설치되어있습니다

 

▲우측으로 덕산해수욕장이 보입니다

▲좌측으로 맹방해수욕장이 보입니다

▲하산합니다

 

▲좌측으로 내려가면 덕산전망대와 맹방전망대가 연이어 나옵니다

▲덕산전망대

▲맹방전망대

▲맹방전망대

▲처음 출발한 외나무다리가 보입니다

▲계속 직진해서 데크길을 따라 한바퀴 돌수도 있고 덕산해수욕장으로 갈수도 있습니다

▲맹방해수욕장입구에서 바라본 덕봉산

 

728x90

◈밥봉(망운산)산행(강원도 강릉시/동해시)

★소재지/강원도 강릉시 옥계면-동해시 망상동

★산행일자/2024년 8월 11일

★코스/-동해약천온천-임도-사방댐-주능선삼거리-망운산-345봉-밥봉-삼거리-임도-동해약천온천

★산행거리/ 약 8키로

★밥봉(망운산)

밥봉(망운산)은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과 동해시 망상동에 걸쳐있는 300미터대의 낮은 산봉우리이다. 이산의 모산은 백두대간 자병산 근처에서 뻗은 산봉우리이고 이산줄기는 매봉산-형제봉-망운산-밥봉으로 이어지다 동해바다에서 맥을 다하는 백두대간의 한지맥이다.

한편 이산의 밥봉이라는 특이한 이름은 밥그릇을 연상시키는 둥그스러운 사발같은 봉우리에서 기인하지 않았나 하는 필자의 추정입니다. 이산은 등산으로는 찾는 경우가 많지 않아 덜얄려져있어 등산보다는 정상에서의 패러글라이딩이나 산악바이크 혹은 오프로드를 하려는 레져인들의 왕래가 잦은산이다.

밥봉일대는 물론 이지역의 산들은 2019년 동해안의 대형 산불로 민둥산이 되어 버렸으나 현재 복구중이고 이탓에 부드러운 능선과 초원길이 조성되어 이국적인 모습을 하고있어 아이러니한 현상이 되어버렸고 산행을 하면서 특이한 경험을 하게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동해안 바다를 볼수있는 특급 뷰를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 이산의 빼어놓을수 없는 장점이다.

 

 

 

▲ 유튜브 영상/2024년 8월12일 업로드

본인이 직접 제작한 영상입니다. 보시고 좋으시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합니다

 

 

 

 


▲숙소인 동해약천온천실버타운을 출발합니다. 실버타운이지만 단기 숙박시 남녀노소 사용가능합니다

▲약천온천 뒤로 나있는 임도를 따라갑니다

▲사방댐을 지나 지그재그식의 임도를 따라갑니다

▲주능선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갑니다. 하지만 망운산 가는 길이 보이질 않아 다시 빽을 합니다. 전방이 망운산임

▲주능선 삼거리에서 우측 소로길로 접어들면

▲철망 쪽문을 지나면

▲전망은 좋지만 좌측 능선으로 망운산 정상으로 가는 뚜렷한 산길은 안보입니다.

▲그래서 다시 빽을 하여 주능선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가보지만 망운산 정상으로 가기는 힘듭니다. 빽빽힌 잡목 가시덩쿨이 성가십니다. 윗사진의 좌측봉이 정상으로 추정됩니다

 

 

▲망운산 정상오르길 포기하고 다시 철망 쪽문을 넘어 밥봉으로 갑니다

▲좌측전망

▲우측 전망

▲밥봉으로 가는 임도

▲우측 전망

▲우측봉우리가 345무명봉 좌측 평평한 봉(?)이 밥봉

▲저 345 봉우리가 실질적으로 밥봉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고도 대략 340-345m로 추정되는 봉우리입니다. 편의상 345무명봉으로 불러봅니다

 

▲345 무명봉에 올랐습니다. 전망이 아주 좋습니다

▲북쪽전망

▲서쪽전망(햐안곳이 자병산과 백두대간)

▲남쪽 전망

▲안테나 서있는 곳이 지도상 밥봉

▲동해바다/우측 햇빛보이는 곳이 망상해수욕장

 

▲345봉에서 잠시 내려가면 밥봉 정상석이 나옵니다

▲방금 내려온 345봉

▲북쪽으로 옥계해변이 잘보입니다

▲밥봉정상석에서 계속 직진하면 옥계해변이 보입니다.

이곳에 얼마전 MTB 사고로 돌아가신 분의 묘비가 있음.

▲이제 하산합니다. 올라온 약천온천으로 원점회귀합니다. 345봉으로 다시 올라갑니다

▲345봉에서 다시 내려갑니다

▲멀리 두타청옥산이 추정됩니다

▲뒤로 돌아본 밥봉(좌측)

▲철망쪽문을 통과 주능선 삼거리로 하산중입니다

▲우측으로 망운산입니다

▲매미가 요란하게 울어댑니다

▲우측으로 망운산 정상입니다

▲다시 주능선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하산합니다

▲다시 주능선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하산합니다(조금 더 내려와서 우측으로 본 모습)

▲하산길에 다시 보는 민둥산 능선/산불로 초원길과 밋밋한 능선으로 부드럽게 보이고 동해안의 전망이 아주 좋습니다. 약천온천에 도착하고 3시간의 산행을 마갑합니다

 

 

 

728x90

◈청계산 옛골 산행

★소재지/서울시-성남시-의왕시-과천시

★산행일자/2024년 7월 25일

★코스/옛골버스종점-등산안내도삼거리(정토사)-등산통제소-삼거리-주능선-이수봉-헬기장-삼거리-임도-군부대삼거리-망경대-혈읍재-매봉입구 삼거리-삼거리-정토사-옛골버스종점

★산행거리 약 10키로

★청계산/

청계산은 해발 618미터로 서울특별시 서초구와 경기도 과천시, 성남시, 의왕시 경계에 걸쳐 있는 산이다. 서울을 에워싸고 있는 산중에서 가장 남쪽에 위치한 산이다. 등산 초보자들이 많이 가는 산으로도 유명하다.

산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맑아 청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조선시대 푸른색 용이 승천하였다는 전설이 있어 청룡산으로도 불린산이다. 청계산은 남북으로 길게 능선이 이어지는데 주봉이 망경대를 비롯 매봉 옥녀봉 이수봉 국사봉등 여러봉우리로 이루어져있다.

전국에 이름이 청계산인 산은 여러 곳이 있으나, 여기서 설명할 청계산은 인구가 밀집한 수도권 한복판에 우뚝 솟아있어서 전국 청계산들 중에 가장 인지도가 높다.

관악산과 함께 서울의 남쪽 경관을 형성한다. 풍수지리적으로 한양의 주산을 관악산으로 보았을 때 좌청룡에 해당하여 청룡산이라 불렀다고도 한다.

최고봉은 망경대(望景臺)로, 과천시와 성남시의 경계에 있으며 높이는 618m이다. 고려가 망하자 충신이었던 조윤이 청계산 정상인 망경대에서 북쪽 고려의 수도인 송도를 바라보며 세월의 허망함을 탄식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수봉이라는 산이름은 조선시대 무오사화에 연루된 정여창이 이곳에 숨어 위기를 두번이나 모면하였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청계동 골짜기에는 신라시대에 창건된 청계사가 있고 고려시대에 들어 크게 중건된 사찰로서 고려가 망하자 고려의 충신들이 청계사를 중심으로 은거하며 지냈다고 전해진다.

서울 근교에 있는 산 치고는 높이가 높다. 백두대간에서 한남정맥(漢南正脈)이 갈라지고 한남정맥에서 관악지맥(冠岳枝脈)이 갈라지는데, 청계산은 관악지맥의 한 봉우리이다.

 

 

 

 

 

▲ 유튜브 영상/2024년 7월29일 업로드

본인이 직접 제작한 영상입니다. 보시고 좋으시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합니다

 

 

 


▲수인분당선 청계산입구역에서 하차 도로를 건너 4432번 시내버스로 환승하고 옛골 종점에서 하차합니다

▲옛골종점의 4432번 서울 시내버스

▲버스종점앞에있는 청계산 안내도

▲청계산 안내도 우측 도로를 따라 산으로 올라갑니다

▲장마로 불이 부운 옛골 계곡

▲등산로 우측으로 정토사가 있습니다

▲청계산 정토사

▲정토사 옆에는 등산안내도가 있습니다. 좌측으로 올라 우측으로 내려올 예정입니다

▲좌측길로 갑니다

▲통제소가 보입니다

▲물이 불어나 옛골계곡

▲삼거리에서 좌측 이수봉 방향으로 갑니다

▲정자가 있는 삼거리의 이정목 /이수봉 1.9키로

▲어둔골 이정목을 지납니다

 

▲가평의 계곡을 연상시키는 폭포

 

 

▲주능선에 올랐습니다. 이수봉 1.1키로

▲연속해 나오는 이정목/거리는 불확실합니다

▲주능선에 올라 40여분 해발 545미터의 이수봉 정상석이 보입니다. 조선시대 무오사화에 연루된 정여창이 이곳에 숨어 두번의 위기를 모면하였다하여 이수봉으로 부릅니다

▲이수봉에서 직진합니다

▲헬기장을 지납니다

▲조견선생과 청계산 정상 망경대의 안내문

▲안내문을 지나면 삼거리인데 우측 망경대방향으로 갑니다

▲임도인듯한 지형이 나옵니다

▲임도를 지나면 정상으로 오르는 덱크계단길이 나옵니다

▲올라가다 우측으로 이수봉이 보입니다(가운데 삼각봉)

▲잠시오르면 군부대철조망이 나오고 삼거리가 나오는데 우측길은 석축붕괴로 출입을 말라는 현수막이 걸려있어 좌측으로 가지만 나중에 보니 등산객들이 많이 다니고 있었습니다

▲할수없이 좌측길로 갑니다

▲잠시 올라 좌측 능선길로 가니 전망이 트이는 지형이 나옵니다

 

▲등산로는 상당히 가파르고 험한 산길을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합니다

▲때로는 군부대 시설같은 시멘트 옹벽도 지납니다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다 우측으로 로프로 이어진 산길이 보입니다. 직감으로 정상임을 추정하여 올라갑니다

▲청계산 정상인 망경대가 나옵니다

 

 

▲망경대에서 보이는 군포 수리산

▲과천시가지와 관악산

▲멀리 북한산과 도봉산이 보입니다

▲강남과 잠실 롯데월드도 보입니다

▲군시설로 올라갈수없는 청계산 정상

▲앞의 매봉

▲망경대에서 내려와 잠시내려가면 정상오르기 직전 군부대 삼거리에서 통제하여 못간 등산로와 만나고 좌측으로 가면 혈읍재에 도착합니다

▲통제중이라던 산길은 양호해보입니다

▲잠시 내려가면 혈읍재에 도착합니다. 옛골에서 올라올경우 좌측덱크길로 안가면 직진해서 망경대로 갈수있습니다

▲혈읍재 안내도

▲혈읍재 삼거리에서 우측길로 갑니다. 좌측 직진길은 매봉입니다. 이곳에도 통제현수막이 보입니다(덱크계단길을 통제한다는 것인데 사람들이 다니고 있네요) 덱크길 통제명령을 따를것이면 현수막 우측 산길로 가면 망경대로 갈수있습니다

▲옛골을 향해 내려갑니다

▲곧바로 물소리가 요란한 계곡과 만납니다

▲산길은 사면을 횡단하는 식으로 길게이어집니다. 약 45분 2.9키로를 옛골방향으로 횡단해가니 매봉에서 내려오는 삼거리와 만납니다

▲매봉에서 내려오는 삼거리에서 우측 옛골로 내려갑니다. 한참을 내려가다 또다시 나오는 삼거리에서 우측 정토사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이어 군부대로 이어지는 도로와 만나 좌로 잠시가면 옛골버스라고 씌어진 팻말에서 우측으로 하산합니다

▲정토사 근처에서 몸을 씻고 옛골 버스 종점으로 내려가면서 10키로 5시간의 산행을 마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