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산/ 양자산은 경기도 여주군 산북면 하품리 산3-1번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일명 각시산으로도 불리어 지기도 합니다. 양자산은 정상이 710m로 경기도 한강 이남에서 가장 높은 명산입니다. 양자산 정상에 오르면 네개 시군 (여주군.광주시.이천시.양평군)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습니다.
특히. 남한강 강물이 서울로 향하면서 북한강과 만나는 모습은 정상에서 볼수있는 풍경중 백미입니다. 봄이면 정상 부근 9부 능선에 자연 서식하는 굵고 우람한 철쭉 군락이 펼쳐주는 꽃무더기는 이 곳 양자산에서 볼수있는 진풍경이기도 합니다.
또한 이산 정상 부분 큰 마당재와 작은 마당재에는 취나물과 고사리가 군락을 이루어 자생하고 있습니다. 30년전 양자산 정상에는 천문대가 있었습니다. 날씨가 맑은날은 서울의 남산타워가 보입니다. 밤에는 별이 쏟아질 것 같은 하늘을 볼수있는 최고의 명산입니다. -여주군 산북면장-
기타 언론 보도자료/ 여주시가 양자산의 생태복원작업을 통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이용과 관심을 증대시키고자 시행한 ‘양자산 등산로 정비사업’이 완료됐다. 시는 산북면 명품리 양자산 일원 6.5km 구간에 안전시설, 산림피해 방지시설, 각종 편의시설(쉼터, 안내판, 이정표, 전망대 등) 등을 설치했다.
이번 양자산 등산로 정비는 노면 정비, 주변 훼손지 복원, 안내 및 편의시설로 구분해 종합적인 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기존 노후화된 시설물에 대한 보수 또는 교체, 주변 산림훼손의 최소화, 자연 소재 활용방안을 강구했다. 아울러 인위적인 시설물의 최소화와 건전한 숲속 휴식공간 마련, 등산객의 안전 및 편리성 등을 고려했다.
특히, 산중턱에 팔각전망대를 설치해 휴식과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해발 710m 양자산 정상에는 목재데크 전망대를 설치해 정상에서 느끼는 상쾌함과 편안함을 창출했다. 이 밖에도 편안한 산행을 위해 이정표와 안내판을 설치하고, 전망대 주변 경관 확보를 위한 수목 전정 및 제거 등도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느티나무 입구~양자산 정상~고추거리 입구에 이르는 양자산 등산로 정비사업을 통해 숲길의 체계적인 정비로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환경 조성 및 이용객의 힐링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백화산은 봉황새다.성인을 따라 세상에 나타난다는 봉황의 수컷이다.그 발치에 봉생(鳳笙),왼쪽에 봉황이 울었다는 봉명산(鳳鳴山691m),오른쪽에 천년고찰 봉암사(鳳岩寺)를 두고 뒤쪽의 이우릿재(梨花嶺)와 시루봉(914.5m)으로 날개를 펼친 거대한 새다.
북으로 성채처럼 흘립(屹立)한 주흘산,돌기둥 뚜렷한 부봉,조령산의 빛나는 바위면 뒤로 월악산(1093m)이 환상의 성처럼 떠오를 것이다.남으로 눈을 돌리면 희양산의 눈부신 암벽 저편에 속리산(1057.7m)톱낙능선이 무쇠처럼 검다.
운달산 너머 소백산(1439.5m)이 아련하다.이렇게 많은 명산이 한 자리에서 보이는 데는 이땅이 달리 없다.백두대간중에서도 가장 서기(瑞氣)어린 부분이 까닭이다.
4단으로 된 정상남벽에는 근동사람들이 명당자리로 꼽은 기도터가 있다.깎은 듯한 절벽,보면 볼수록 하늘이 다가오는 듯한 벼랑 아래 눈비 가릴만한 감실(龕室)이 마련되었다.십여미터 떨어진 곳에는 샘이 솟는다.
문경의 백화산은이화령 황학산 희양산과 함께 준령을 이루며 괴산군 연풍면을 병풍으로 두르듯 하고 있다.
시내에서 보면 남서쪽에 근접해 있으면서 북서쪽에 있는 조령산과는 이화령을 경계로 하고 있다.
등산로는 마성면과 문경읍 마원리 각서리 이화령 등이 있으나 문경시내 쪽에서 가는 것이 편리하다.
점촌에서 문경역 방향으로 가다 문경교 직전에 왼쪽으로 꺾어지면 마원리 오서골 마을 회관까지 들어갈 수 있다.마을 가운데를 흐르는 계곡을 따라 들어가면9백49봉으로 오르는 등산로를 찾을 수 있다.
계곡길을 벗어나자마자 급경사로 이어진다.그리 많은 사람이 찾지 않는 곳이어서 가는 중간중간에 길이 희미해지기도 한다.
안내리본도 흔치않다.물론 이정표나 안내판도 없다.봉우리에 도착하기까지는 소나무와 잡목 숲을 지나야 하기 때문에 시야가 트이지도 않는다.
정상까지는 가파른 암봉과 갈대밭이 이어진다. 정상 동쪽에는 넓은 터가 있고,남쪽면은 절벽으로 되어 있으며,주흘산과 운달산 희양산 등의 웅장한 자태를 감상할 수 있다.
◎산행길잡이
▶ 백화산을 오르는 등산로는 괴산군 연풍면 흰드뫼마을에서 황학산으로 올라 백화산으로 가는 길과 문경쪽에서 이화령1km못미처 농산물직판장에서 계곡을 따라 올라 대간을 따라가는 길 등6개의 코스가 있다.
백화산(1,063.5m)자락에 안긴 마성초등학교에서 오른쪽 들길로 들어서1km쯤 지나 아름드리 느티나무가 있는 공터가 산행의 들머리다.
성주산 자락을 바라보며 방향을 잡고 포장된 길을 따라10분쯤 가면 마을을 벗어나며 큰골이 보인다.등산로는 성주산 맞은편에 있는 능곡산 방향으로 꺾인다.
여기서부터는 농로가 이어진다.농로를 따라 과수원을 지나고 계곡을 건너면 본격적인 등산로가 시작된다.오솔길을 따라 오른 안부에는 바로 능선으로 오르는 길과 산 중턱을 지나 만덕사 방향으로 가는 길이 있다.만덕사 방향은 길을 잘못 들기 쉽다.
952m봉을 지나 정상으로 가려면 바로 능선길로 올라붙어야 한다.능선을 걸어 작은 안부가 나오면 오르막과 평탄한 길이 번갈아 가며 이어진다. 30분 정도면 성주산 갈림길 위에 있는 헬기장에 다다른다.능선길을 따라952m봉으로 향한다.
능선길을 따라40분을 가면 데실걸에서 올라오는 길이 뚜렷하게 나 있다. 952m봉에 오르면 옥녀봉으로 가는 토끼길과 만나는 지점에서 믄경읍내를 바라볼 수 있다.능선을 타고 오르막을 오르면 암벽을 만나는데 암벽 앞 나무를 중심으로 왼쪽은 정상에 오르는 길이다.그 길은 희미해서 놓칠 수 있으니 곧바로 바위길로 오르는 것이 좋다.
10분 정도를 올라가면 바로 백두대간 길과 만난다.왼쪽으로 꺾어 바로 나오는 헬기장을 지나면 정상이다.
하산은 이우릿재 쪽으로 가다가 황학산을 지나서 종주를 하거나904m봉을 지나 싸리나무가 우거진 길을 빠져나가면 억새밭이 펼쳐진다.등산로의 안부에서 길은 갈라지는데 황학산 정상으로 향하는 길과 흰드뫼로 내려가는 길이 나온다.산행시간은 약5시간 소요.
▶황학산은 문경읍 마원리에서 갈 수 있으나 이화령(제3번 국도)에서 바로 밑 각서리에서 시작함이 제일 쉽다.각서리 농산물판 매점 앞을 지나 잘 닦인 농로를 따라 백두대간 능선에 올라서면 남쪽으로 황학산이 보이고 백화산도 보인다.억새밭 계곡에 식수 가 있으나 찾기가 어렵고 산행시작 전에 물을 준비해야 한다.황학산에서 황계산으로 능선 길을 찾을 시는 정확한 독도법이 필요 하다.
산행에 임해보면 밑에서 보기에는 밋밋한 산세가 무처 수월해 보이지만 경사가 예상외로 급하고 또 정상에서 백화산으로 잇는 능선은 수많은 암봉과 가득한 수림으로 덮여 있어 고산다운 면모를 제대로 느낄 수 있기도 하다.
억새가 좋은 곳은 정상 바로밑 수만평 정도의 억새밭이다.특별한 길이 없는 정상부의 억새밭은 이리저리 발길 닿는대로 갈 수 있고 백두대간따라 펼쳐지는 억새밭을 감상할 수 있다.
황학산은 문경읍 마원리에서 갈 수 있으나 이화령(3번 국도)에서 바로 밑 각서리에서 시작함이 제일 쉽다.각서리 농산물 판매점 앞을 지나 잘닦인 농로를 따라 백두대간 능선에 올라서면 남쪽으로 황학산이 보이고 백화산도 보인다.
억새밭 계곡에 식수가 있으나 찾기가 어렵고 산행시작 전에 물을 준비해야 한다.황학산에 황계산으로 능선 길을 찾을 시는 정확한 독도법이 필요하다.
황계산(562.7m)은 백두대간인 황학산에서854m고지를 지나 북쪽으로 내려가면 황계산 정상을 지나게 된다.문경읍 각서리의 풍덕동계곡에서 홍계산을 바로 올라도 되고 진안리에서 정상을 보고 오르는 길도 있으나 모두 황학산으로 연결되어 백화산으로 갈 수 있다.
◎등산코스
▷백화산은 여러갈래 산길이 있으나 문경읍 각서리에서 시작하여 백두대간 능선을 밟고 정상 갔다가 마원리로 내려오는 길을 많이 이용한다.잡목이 많고 숲이 울창함으로 길을 잘 찾아야 한다.
이화령에서 오를 경우 능선길은 완만하게 이어지고 약1시간30분 정도면 황악산 정상에 선다.황악산에서 남쪽으로 백화산이 보인다.남쪽 능선을 따라 바위 지대를 거쳐30분 정도 산행하면백화산 정상이다
▷이화령 밑 문경읍 각서리에서 가는 길 ▶농산물집하장 앞→(30분)→옥녀봉 성주봉 능선→(1시간)→정상→(50분)→황학산 전 골짜기→(1시간30분)→오서골지나 마원리 마을회관
▷문경읍 마원리 오서골에서 가는 길 ▶마원리마을회관 앞→(50분)→옥녀봉 성주봉 능선→(1시간)→정상→(50분)→황학산 골짜기→(1시간30분)→오서골지나 마원리 마을회관
서울에서 가까운 경기도 광주시 초월면에 있는 무갑산은600m가 채 안되는 산으로 숲이 울창한 흙산이다.숲이 울창하며 골자기의 개울이 아름답고 물이 맑으며 시원한 산,볕이 내리쬐는암릉과 기암괴봉보다 숲속 그늘의 흙길이 편안하고가끔 알맞게 가파른 산, 거기다가 산을 내려와시원한 개울 가에서 물을 퍼다가 등멱이라도 할 수 있는 산이다.
관산과 사이에 검은 골 등 아름답고 깊은 골짜기에 맑은 물이 시원하다.고스락 일대 외에는 바위도 그리 없고 대부분 편안한 흙길이며가끔 산행의 맛을 잃지 않을 만큼 적당히 가파른 산길이 나서기도 하고고스락 일대에 암벽도 볼 수 있다.
'무갑산' 이란 이름은 산의 형태가 갑옷을 입은 모습이어서 무갑산이라 했다.
무갑산은 무갑리, 신월리, 선동리, 학동리 등 자연부락으로 둘러싸인 마을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었으며 그들의 신앙이기도 하다.
무갑산 정상에 오르면 우선 팔당호 푸른 물 주변의 검단산, 예봉산, 운길산, 문안산, 청계산, 정암산, 해협산이 보이고 날이 더 좋으면 서울 서북부의 천마산, 축령산, 서리산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밖에 남한산성(청량산과 벌봉)이 북서쪽으로 가까이 보인다.
북동쪽으로는 앵자봉, 양자산을 비롯해서 좀 멀이에 용문산과 백운산이 보이고 서쪽으로는 관악산을 비롯해서 서울랜드가 있는 청계산이다. 서남쪽으로 수원의 광교산, 백운산 그리고 시원하게 뻗어나간 중부고속도로 건너에 백마산 발이봉 노고봉 태화산 줄기가 가까이 보인다.
동남쪽에 이천의 천덕봉 원적봉을 찾을 수 있고 잘 보면 바로 중부고속도로 변에 있는 이천의 도드람산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광주 고을에서 태화산 다음으로 높은 산이 무갑산이다. 그러나 무갑산은 도시를 이루고 많은 사람들이 사는 광주에서 동쪽으로 가까이 있다. 국수봉에 가려서 늘 볼 수는 없지만 명산으로 광주 사람들이 맨 먼저 떠올리는 산이 무갑산이다.
팔당호 상류인 광동교 위에서 호수 위로 올려다 보이는 무갑산의 모습은 장군처럼 의젓하고 멋있다. 상봉에서 바로 북쪽으로 길이 보인다. 아마 등성이를 타고 무갑리로 내려가거나 등성이에서 왼쪽 골짜기 무갑사가 있는 골짝기로 내려 가는 길이다.
효정원 또는 신단(초월초등학교)으로 내려 가는 길은 서쪽 큰 등성이를 타고 가장 크게 보이는 길로 내려가면 된다. 가파르게 20분쯤 내려가면 등성이 턱에서 길이 갈린다. 여기서 왼쪽 길로 들어서면 효정원을 거쳐 두월 마을로 내려선다.
등산코스
1코스 : 무갑리→검은골→웃고개→정상(약 2시간)
2코스 : 무갑리→무갑사→고스락(약 1시간 30분) 3코스 :초월초교→신단마을→골짜기→등성이 삼거리→정상(1시간 30분)
3코스 : 두월마을→효정원→등성이 삼거리→정상(약 1시간 30분)
4코스 : 탄동마을→감로사→정상(약 1시간 30분)
교통편/
경기 광주로 가서 버스를 갈아탄다.
ㅇ동서울터미널→광주 (10분간격, 40분소요)
ㅇ광주→무갑리 (1일 9회 운행하는 무갑리행 버스이용 종점 하차)
ㅇ동서울터미널 옆 버스환승 정거장 (1113-1, 1113, 113 광주 버스터미널 하차)
ㅇ이매역이나 판교역에서 경강선 전철이용 광주역 하차
ㅇ경기도 광주버스터미널 (신월리 경유→무갑리)
▲ 유튜브 영상/2022년 1월24일 업로드
▲ 무갑산 산행개념도
▲ 경기 광주 광주클리닉 정류장에서 1시간에 한대꼴로 있는 35번 시내버스를 타고 신월3리 숫골 정류장에서 하차
▲ 정류장 뒤로 있는 마을길로 약 1.9키로를 가야 감로사가 나오고 본격 등산로가 나옵니다
▲ 전방에 보이는 무갑산
▲ 다리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갑니다
▲ 정가네라는 간판이 있는 전원주택을 지납니다
▲ 정가네앞 삼거리에서 직진합니다
▲ 감로사 일주문이라고 바위에 표기되어있습니다
▲ 언덕길을 올라갑니다
▲ 감로사 일주문(불이문)이 보이고 등산로는 일주문에서 우측으로 올라갑니다
▲ 일주문 외에는 볼품이 없는 감로사
▲ 감로사 일주문 앞에서 우측으로 올라가면 주차장이 넓고 좌측으로 이정목이 보입니다
▲ 이정목을 지나 산으로 오르면 야자매트가 깔린 등산로가 나옵니다. 이정목에는 무갑산 정상 1.15키로를 알립니다
▲ 매트가 깔린 등산로로 잠시 오르면 또랑을 건너고 이정목이 있습니다
▲ 또랑을 건너면 로프 계단길이 나옵니다
▲ 로프계단길을 따라 올라가면 이정목이 서있는 주능선 삼거리가 보입니다
▲ 주능선 삼거리에 있는 이정목
▲ 이정목에서 좌측으로 넓은 산길을 따라 오릅니다
▲ 삼거리 이정목에서 12분 정도 오르면 17번 송전탑 밑으로 가게됩니다
▲ 송전탑 밑에서 바라본 전망(관산방향)
▲ 송전탑에서 8분정도 오르면 다시 삼거리가 나옵니다. 우측 앵자봉-관산으로 이어지는 삼거리에서 직진으로 올라갑니다. 이정목엔 신월3리 버스정류장 2.8키로 관산 4.6키로 무갑산 정상 0.19키로를 가리킵니다
▲ 조금 더 오르면 벤치가 놓인 자연 전망대가 나옵니다. 초월읍 방향의 전망이 펼쳐지고 멀리 백마산이 잘보입니다
▲ 벤치에서 7-8분 무갑산 정상이 올려다 보입니다
▲ 해발 578미터의 무갑산 정상에 올랐습니다
▲ 정상에서의 전망/관산 일대
▲ 백마산 일대의 전망
▲ 무갑산 정상에서 하산합니다. 올라온 방향기준으로 좌측으로 내려갑니다
▲ 곧이어 삼거리가 나오고 직진으로 신월1리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 등산로 폐쇄 이정목에서 직진합니다
▲ 하산길은 아주 평탄한 부드러운 산길의 연속입니다
▲ 20번 송전탑을 지납니다
▲ 삼거리에서 벤치가 있는 좌측으로 갑니다
▲ 벤치에서 10분 하산하니 마을의 민가가 나옵니다
▲ 마을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 다리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갑니다
▲ 마을길을 따라 17분 정도 내려오니 버스가 다니는 차도가 나옵니다. 이곳이 신월1리 버스정류장입니다. 산행을 마칩니다
▲ 버스 정류장 옆에 있는 신월1리 마을 비석
★보다 더 자세한 사항을 보시려면 위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세요.본인인 직접 제작한 영상입니다
★산행코스/송추계곡 오봉탐방 지원센타-여성봉-오봉-오봉샘터갈림길-삼거리-사목교-송추폭포-사패산 갈림길 삼거리-도성암-송추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앞 산행 종료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약 9.8키로 약 4시간 18분 소요
코스 난이도/ 중급(코스의 경사가 비교적 완만하나 험한 바윗길이 간간이 나옴)
★도봉산(해발 740m)/
도봉산은 북한산과 함께 서울의 진산이자 명산이다. 미끈한 화강암 바위가 산전체에 분포해있다. 산행코스가 재미있고 멋진 기암괴석과 등산로 자체가 아기자기한 암릉코스에 전망이 좋은 바위 봉우리가 많아 등산인들에게 아주 인기있는 명산의 반열에 드는 산이다. 1983년 북한산과 함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높이는 740.2m이며, 주봉은 자운봉이다. 북한산국립공원의 일부로 산 전체가 하나의 커다란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절리와 풍화작용으로 벗겨진 봉우리들이 연이어 솟아 기암절벽을 이루고 있다.
주봉인 자운봉에서 남쪽으로 만장봉 선인봉이 있고, 서쪽으로 오봉이 있으며 우이령을 경계로 북한산과 접하고 있다.
도봉산은북한산 지역과 더불어 연간 500만 명의 탐방객이 찾는 공원으로서 단위 면적당 가장 많은 탐방객이 찾는 국립공원으로 기네스북에 기록되어 있다.
도봉산 동쪽에는 서울과 의정부간의 국도 서쪽에는 구파발과 송추간의 지방도로 북쪽에는 송추와 의정부간의 국도가 있다.
도봉산은 최고봉인 자운봉(740.2m)을 비롯하여 만장봉, 선인봉, 주봉, 오봉, 우이암 등의 암벽이 아름답기로 이름난 산인데 특히 선인봉 암벽 등반코스로는 박쥐코스 등 37개 코스가 개척되어 있다.
북한산 및 도봉산 지역의 60여 개 사찰 중 제일 오래된 건축물인 천축사를 비롯하여 망월사 회룡사 등의 절과 도봉계곡 송추계곡 오봉계곡 용어천계곡 등 아름다운 계곡을 안고 있다.
그리고 교통이 편리하여 서울시민이나 근교 주민들에게 더없이 인기있는 하루 등산지이다.
★도봉산 오봉(해발 660미터)/
다섯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오봉(660m)은 북한산 국립공원 송추지구를 대표하는 자연경관으로 현재 위치에서 송추폭포 뱡향으로 4.5키로 여성봉 방향으로 약 3키로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봉에 대한 유래로 한 마을의 다섯 총각들이 원님의 어여뿐 외동딸에게 장가들기 위해 상장능선(오봉과 마주한 뒷편의 능선)의 바위를 오봉에 던져올리기 시합을 하여 현재의 기묘한 모습의 봉우리가 만들어졌다고 전해집니다.
--이상 안내문에서 --
▲유튜브 영상/2021년 11월 13일 업로드
▲ 산행개념도
▲ 도봉산 오봉의 위치도(도봉산 안내문 참조)
▲ 구파발역에서 704번이나 34번 버스를 타고 송추 느티나무(푸른마을 아파트)앞에서 하차하고 버스가는 방향으로 다리를 건너면 우측으로 도봉산 오봉지역이 보입니다
▲ 다리를 건너 우측 진흥관이라는 중화요리집에서 우측 도로로 들어가고 780여미터를 갑니다
▲ 780미터 직진후 나오는 우측의 송추2교를 건너서 바로 좌회전합니다. 그리고 바로 다시 우측으로 갑니다. 이정목에 여성봉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 200미터를 직진하면 오봉탐방지원센타가 나옵니다. 탐방소 좌측 옆으로 오봉으로 가는 등산로가 시작됩니다.
▲ 울대숲지 자연관찰로 앞에서 좌측으로 갑니다
▲ 완만한 경사를 오르면 능선 삼거리에서 좌측 돌계단길을 따릅니다
▲ 진행방향 좌측으로 보이는 사패산과 오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 여성봉이 가까워 지면서 산길이 다소 험해집니다
▲ 산행시작 1시간10여분 자연의 걸작 여성봉 앞에 섭니다. 음 할말이 없네!
▲ 여성봉 좌측으로 넓은 암반에 따스한 겨울햇볕과 뛰어난 전망이 있습니다
▲ 오봉과 우이령 그리고 북한산
▲ 오봉 정상은 코로나로 막아놨습니다. 아예 산을 막아놓지 여기만 못올라가게 막은 이유가 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