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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갑사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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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자/ 2021년 5월22일

코스/쌍동리 초월 이편한세상>정상>헬기장봉>약수터>쌍동리 한라비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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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산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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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갑산→뒷골산-소리봉-앵자봉 산행 (경기 광주)

★산행일자/2021년 4월15일 목요일  맑음

★소재지/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무갑리- 경기도 여주시 산북면 주어리 일대 

 

★산행경로/ 무갑사 들머리 출발→계단길→신월리 갈림길→무갑산 정상→헬기장→열미재터웃골고개 →삼거리→뒷골산 정상 쉼터→관산삼거리소리봉→소리봉(삼각점봉)→건업리고개(이정목상)박석고개→23번 송전탑→앵자봉정상→우산봉→앵자지맥 갈림길 삼거리→삼거리→벤치쉼터→바위지대주어고개 산행종료 

 

 

★산행거리/약 11.5키로(주어고개까지)

 

★산행시간/약 5시간45분(주어고개까지) 

 

 

 

♥~~^^오늘은 무양단맥 1구간을 산행을 합니다.

무양단맥은 능선거리가 약 20키로에 달해 2구간으로 나누어 산행합니다. 무양단맥은 편의상 부르는 명칭으로 앵자지맥 앵자봉을 경계로 좌로(서쪽) 무갑산으로 뻗어가고 우로는(북동) 양자산과 양평의 백병산에서 북한강으로 여맥을 떨어뜨리는 산맥이라서 무갑산에서 양자산-백병산까지를 무갑산의 무와 양자산의 양의 첫이름을 따서 무양단맥이라고 칭해봅니다.

 

 

 

▲산행개념도

 

 

 

 

 

 

 

▼ 산행 사진입니다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무갑리로 들어서서 양지마을 버스정류장에서 우회전을 하고 800미터를 올라가면 무갑사가 나옵니다. 무갑사 옆에서 등산로가 시작되고 산행을 출발합니다.

 

 

 

 

무갑산앞 등산로 출발점에서 무갑산 정상을 향해 출발합니다.

 

 

 

 

무갑사 옆 등산로 입구에 설치된 등산안내도

널찍한 등산로를 따라가니 계단길이 나옵니다. 완만하던 등산로는 계단길부터 급경사로 바뀌고 정상까지 급경사가 계속됩니다.

 

 

 

 

▲ 산행시작 54분만에 무갑산 정상근처의 신월리 갈림길 삼거리 이정목을 통과합니다.

 

 

 

 

신월리 갈림길 이정목에서 3분 무갑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전망이 괜찮은 정상에서 조망을 즐기다 앵자봉을 향해 출발합니다.

 

 

 

 

정상에서 우측방향으로 3-4분 내려서니 감로사 갈림길 이정목이 나옵니다. 직진은 감로사(재락골산-서당골산)방향이고 앵자봉은 이정목에 나온대로 좌측으로 갑니다.

 

 

 

 

7분후 헬기장을 지납니다.

 

 

 

 

다시 7분뒤 현위치 열미재터라는 간판을 보면서 갑니다.

 

 

 

 

열미재터를 출발해서 1-2분 몇걸음 옮기면 사거리 안부를 이룬 웃골고개가 나옵니다.

 

 

 

 

웃골고개에서 다시 6-7분 전진하면 삼거리 만나고 우측으로 갑니다. 반대쪽 앵자봉 방향에서 무갑산으로 올때 직진 방향인 우측으로 가기십상이어서 헷갈리는 삼거리입니다. 누군가 좌측 길에 나무로 가지말라고 막아놓고 있습니다.

 

 

 

 

다시 20여분 산행해서 뒷골산 정상을 겸하고 있는 벤치 쉼터에 도착합니다. 우측으로 몇걸음 옮기면 뒷골산 정상이고 삼각점이 보입니다. 이정목은 앵자봉 5.04킬로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뒷골산을 출발 20여분 산행을 해서 관산 갈림길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좌측으로 관산으로 가고 앵자봉은 우측 길로 갑니다. 이정목과 벤치가 놓인 곳입니다.

 

 

 

 

관산 갈림길 삼거리를 출발 7-8분 가면 갑자기 급경사의 계단이 나옵니다. 뒷골산과 앵자봉 중간에 있는 소리봉으로 올라가는 계단길입니다.

 

 

 

 

소리봉이 나옵니다. 이정목에 소리봉으로 나와있습니다.(그런데 이정목은 수리중으로 뽑히고 없습니다) 앵자봉은 좌측길로 가고 우측길은 청용산-주봉산-사학골산으로 가는 산길입니다.

 

 

 

 

소리봉(612m)에서 바라본 삼각점이 있는 봉우리(거의 모든 지도가 저봉우리를 소리봉으로 표기)

 

 

 

 

약 10분 걸려 소리봉 삼각점봉으로 왔습니다. 해발 고도는 소리봉과 비슷합니다.

 

 

 

 

삼각점봉을 출발 몇발자국을 옮기면 삼거리가 나옵니다. 좌로가면 천진암성지로 가고 앵자봉은 우측입니다. 여기도 이정목을 수리중인지 뽑히고 없고 조그만 이정목에 건업리고개(?)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벤치에서 쉬면서 점심식사를 하고 갑니다.

 

 

 

 

천진암 갈림길을 출발 2-30분후 뚜렷한 고갯길인 박석고개를 통과합니다. 큰 이정목은 뽑혀나가고 비스듬히 쓰러져가는 작은 이정목에 박석고개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곧이어 수분만에 23번 송전탑을 지납니다.

 

 

 

 

서서이 오름길을 올라서 전망덱크가 설치되어있는 해발 667미터의 앵자봉에 오릅니다. 사진의 이사장님은 앵자지맥 산행후 거의 10여년만에 앵자봉으로 다시 올라서서 여기가 앵자봉이 맞냐고 물어 보십니다. 맞아요. 앵자봉. 10년전에는 전망덱크가 없었지요.

 

 

---앵자봉의 유래---

앵자봉의 앵(鶯)은 꾀꼬리가 알을 품고있는 산세라 하여 꾀꼬리봉을 불리다가 한자로 표기할때 앵자봉이 되었다는 설이있다. 옛날에는 각시봉으로 불리기도 했다고 한다. 이웃한 양자산을 신랑산으로 보고 두산을 부부로 보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부가 함께 오르면 부부금슬이 좋아진다는 전설도 전해진다. 앵자봉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천주교가 전파되기 시작되었고 지금은 앵자봉 일원이 천주교 성역 순례길로 지정되어있다. 앵자봉은 높은 산은 아니지만 초기에 천주교인들이 숨어 살았을 만큼 산 속으로 들어가면 갈수록 심산유곡에 들어선 듯한 느낌을 받는 산이다.

---이상 앵자산 정상 안내문에서---

 

 

 

 

 

앵자봉을 출발 수분을 가니 헬기장이 연속 나옵니다. 여기는 두번째 헬기장으로서 우산봉(672m)으로도 불립니다. 

 

 

 

 

3분만에 억새밭을 지납니다.

 

 

 

 

다시 3분만에 앵자지맥이 갈리는 헬기장에 도착합니다. 이정목이 서있는 이곳에서 앵자지맥은 좌로 양자산은 우로갑니다. 우리는 우측으로 내려갑니다.

 

 

 

 

다시 2-3분 전진하여 나오는 삼거리에서 좌로갑니다.

 

 

 

 

벤치 쉼터를 통과합니다. 

 

 

 

 

이번에는 바위지대를 통과합니다.

 

 

 

 

또다른 벤치를 통과합니다.

 

 

 

 

다음에 오를 양자산이 잘보입니다.

 

 

 

 

삼거리 같은 곳에서 직진합니다.

 

 

 

 

주어고개로 내려갑니다. 양평군 강하면과 여주시 산북면의 경계인 고갯마루입니다.

 

 

 

 

주어고개에서 우측으로 내려서면서 산행을 종료합니다.

 

 

 

 

버스를 타려면 상품교차로까지 약 4킬로를 걸어야합니다. 우측으로 흐르는 계곡물이 아주 좋습니다.

상품리에서 16시26-7분경에 있는 곤지암행 버스를 놓치고 17시55분 버스를 타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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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봉→앵자봉-소리봉 산행 (경기 광주)

★산행일자/2021년 4월10일 토요일  맑음

★소재지/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퇴촌면 우산리 일대 

 

★산행경로/ 건업리고개 정류장 들머리 출발→393.7 삼각점봉→432.1봉→산북면 갈림길 삼거리→23번 송전탑→632.7봉 →앵자봉→삼거리→송전탑→박석고개→소리봉→삼거리(소리봉 초입)→삼거리봉→삼거리(묘지)→임도→청소년야영장 입구→천진암 주차장 산행종료 

 

 

★산행거리/약 9.5키로

 

★산행시간/약 3시간 40분

 

 

 

♥~~^^오늘도 내가 사는 지역 근처의 이름 없는 산을 찾아갑니다. 오늘은 앵자지맥의 한봉우리이자 지맥 이름의 어원이  된 앵자봉을 갑니다. 앵자봉은 해발 667미터로 정상에 전망테크를 만들어 놔서 전망이 매우 뛰어난 산입니다. 

 

 

 

 

 

 

 

 

 

▲산행개념도

 

 

 

 

▼ 산행 사진입니다

곤지암 터미날에서 11시40분 출발하는 건업리행 버스를 타고 건업리에서 하차 한정거장을 걸어(약800미터) 건업리고개(남이고개) 버스정류장앞에 위치한 앵자봉 들머리로 들어서면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처음부터 가파른 등산로를 따라 20여분 삼각점이 위치한 봉우리(393.7m봉)를 통과합니다.(준희님의 앵자지맥 표지판 있음)

 

 

 

 

다시 약 8분을 올라가 432.1봉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우측으로 뒷동산으로 가는 갈림길이 있는 평평한 봉우리입니다. 앵자봉은 뚜렷한 좌측길로 갑니다. (준희님의 앵자지맥 표지판 있음)

 

 

 

 

바위암봉인 자작봉에 도착합니다. 432.1봉에서 23분 소요되었습니다. 자작봉이 해발 578m라고 정상석이 말해줍니다. 이어 직진해서 로프길로 연결된 험한 바윗길로 내려가며 앵자봉을 향합니다. 

 

 

 

 

자작봉을 출발 8분뒤 우측으로 산북면으로 하산할수있는 삼거리 이정목을 지납니다.

 

 

 

 

나무가지 사이로 앵자봉 정상이 보입니다.(자세히 보면 전망덱크가 보임)

 

 

 

 

앵자봉 가는 길에 곳곳에 전망이 좋은 암봉이 있습니다. 보이는 봉우리는 소리봉에서 청룡산이나 주봉산으로 이어지는 지맥인 566m 삼각점봉과 장심리와 건업리에 걸쳐있는 상봉입니다.

 

 

 

 

이어 계단길을 오르고 23번 송전탑을 지납니다.

 

 

 

 

소리봉이 보입니다. 이어 삼각점이 있는 632.7봉을 지나고 앵자봉으로 오릅니다.

 

 

 

 

전망덱크가 설치되어있는 앵자봉(667m). 사방으로 전망이 트입니다.

 

---앵자봉의 유래---

앵자봉의 앵(鶯)은 꾀꼬리가 알을 품고있는 산세라 하여 꾀꼬리봉을 불리다가 한자로 표기할때 앵자봉이 되었다는 설이있다. 옛날에는 각시봉으로 불리기도 했다고 한다. 이웃한 양자산을 신랑산으로 보고 두산을 부부로 보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부가 함께 오르면 부부금슬이 좋아진다는 전설도 전해진다. 앵자봉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천주교가 전파되기 시작되었고 지금은 앵자봉 일원이 천주교 성역 순례길로 지정되어있다. 앵자봉은 높은 산은 아니지만 초기에 천주교인들이 숨어 살았을 만큼 산 속으로 들어가면 갈수록 심산유곡에 들어선 듯한 느낌을 받는 산이다.

---이상 앵자산 정상 안내문에서---

 

 

 

 

▲ 좌측의 뾰족한 관산과 가운데 운동장 같은 천진암 성지가 보입니다.

 

 

 

 

전망좋은 앵자봉에서 한참을 쉬다가 다음 목적지인 소리봉으로 향합니다. 잠시가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좌측길로 갑니다. 우측길에 리본이 많이 붙어있어 헷갈릴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어서 줄곧 내리막을 걷게되며 송전탑을 통과합니다.

 

 

 

 

송전탑을 지나면 바로 잘룩한 안부고개가 나옵니다. 쓰러지기 직전인 이정목에 박석고개로 나와있습니다. 거리를 알리는 이정목은 보수중인지 사라지고 없고 시멘트 기둥 흔적만 보입니다.

 

 

 

 

박석고개에서 직진으로 갑니다. 전방에 소리봉이 보이고 있습니다. 우측봉우리가 지도상으로 표기된 608미터의 소리봉이고 좌측봉우리는 이정목에 소리봉으로 표기된 봉우리입니다. 모든 지도가 우측봉우리가 소리봉이라 나와있지만 정작 소리봉으로 씌여있는건 좌측 봉우리입니다.

 

 

 

 

소리봉 직전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우측으로 천진암성지 방향으로 하산할 예정입니다. 일단 좌측의 삼각점봉으로 올라섭니다. 고도계를 보니 608미터 정도를 가리킵니다. 

 

 

 

 

삼각점이 자리한 소리산 정상입니다. 고도계를 보니 608미터 정도를 가리킵니다. 더 5-6분 직진해서 이정목에 소리봉으로  표기된 봉우리로 갈수도 있지만 지난번 산행을 했기에 생략하고 되돌아섭니다.

 

 

 

 

다시 삼거리로 와서 직진으로 내려갑니다. 역시 얼마전까지도 서있었던 거리를 알려주는 이정목은 뽑혀나가고 없고 시멘트 기둥 흔적만 있습니다.

 

 

 

 

천진암 성지 방향으로 내려서자 마자 삼거리가 나옵니다. 우측으로 갑니다.

 

 

 

 

천진암 하산길은 비교적 잘나있지만 초입은 조심해야 됩니다. 윗사진의 숫자판이 연속나오고 숭실대학교 학교림이란 프라스틱 기둥도 보입니다.

 

 

 

 

천진암 성지 주차장으로 짐작되는 곳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소리봉 삼거리를 출발 27분뒤 평평한 T자 해발 384m의 삼거리봉을 지납니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갑니다.

 

 

 

 

이곳도 거리를 알려주는 이정목이 전부 뽑혀져 있습니다.

 

 

 

 

뽑혀진 이정목덕에 한참을 올라가다 다시 되돌아와서 우측으로 하산합니다.

 

 

 

 

공사중인 임도를 따라 내려갑니다.

 

 

 

 

▲ 승용차가 서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내려갑니다.

 

 

 

 

우측도로는 청소년야영장 도로입니다.

 

 

 

 

경기도 청소년야영장 정문입구 삼거리를 통과합니다.

 

 

 

 

경기도 청소년야영장 정문입구 삼거리에 서있는 이정목

 

 

 

 

▲ 우측이 천진암성지 주차장이고 버스정류장입니다. 16시05분경 출발하는 경기 광주시내행 버스에 부리나케 올라타면서 산행을 마칩니다. 그리고 다음 버스는 17시20분-18시20분경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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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산→마구산-연지봉-태화산 산행 (경기 용인/광주)

★산행일자/2021년 4월04일 일요일  흐림

★소재지/경기도 용인시 양지면 정수리-광주시 도척면 추곡리 일대 

 

★산행경로/ 정수고개 들머리 출발→임도→윗말치고개연안김공묘소→379.9 삼각점봉→정수산 →말치고개→391봉→소목재고개→능선 이정목 삼거리→넙적고개마구산→연지봉태화산→군시설→추곡리 마을회관 갈림길→백련암 갈림길 사거리추곡리 저수지 갈림길→능선 삼거리추곡리 마을회관앞 산행 종료  

 

 

★산행거리/약 8.53키로

 

★산행시간/약 4시간 09분

 

 

 

♥~~^^오늘도 내가 사는 지역 근처의 이름 없는 산을 찾아갑니다. 오늘은 경기 광주의 명산인  태화산 인근으로 갑니다. 앵자지맥에서 태화산 방향으로 분가를 하는 산맥이 있는데 정수산-마구산-정광산-발리봉-백마산으로 이어집니다.

오늘은 이산맥의 초입인 정수산-마구산-태화산을 찾아갑니다. 

 

 

 

 

 

 

▲산행개념도

 

 

 

 

 

 

 

▼ 산행 사진입니다

 곤지암에서 버스를 타고오면 추곡리 마을회관에서 내려 정수고개로 도보로 올라와야하고 용인에서 버스를 이용했다면 정수리 마을회관에서 내려 정수고개로 올라와야합니다.

 

정수고개는 도로 확장중이어서 옛모습이 아닙니다. 일단 화살표 방향으로 산으로 들어가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산길없는곳으로 올라서 능선에 진입 산길을 찾아봅니다. 

 

 

 

 

산으로 들어서서 등산로를 확인하고 우측으로 보니 오늘 올라야할 마구산과 태화산이 잘보입니다.

 

 

 

 

사진 좌측으로 정수산 정상이 보입니다.

 

 

 

 

산길을 따르니 녹색울타리가 보이고 임도가 나타납니다.

 

 

 

 

시멘트임도는 곧바로 흙길 임도로 바뀌고 좌측 능선으로 진입합니다.

 

 

 

 

임도를 지나고 10분후 고개를 통과합니다. 지도를 보니 아래쪽에 아래말치고개라는 지명이 있어 편의상 이고개를 윗말치고개로 칭해봅니다. 임도를 가로질러 산으로 올라가는데 길이 희미합니다. 옆으로 연안김공묘가 보이고 희미한 산길을 따라가니 능선이 좌측으로 휘어집니다. 

 

 

 

 

곧이어 삼각점이 있는 해발 379.9m 봉우리가 나옵니다. 

 

 

 

 

다시 379.9봉에서 3-4분 전진하면 해발 395m의 정수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다시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가는 산길은 잘룩한 안부를 지나 다시 올라가다 평탄한 안부고개를 통과합니다. 지도를 보면 말치고개로 나와있습니다.

 

 

 

 

▲ 말치고개를 지나 서서이 오름길을 오르면 해발 391미터의 T자 삼거리봉이 나옵니다. 마구산으로 가려면 좌측으로 가야합니다.

 

 

 

 

391봉에서 20여분 비교적 뚜렷해진 산길을 따라 내려서니 소목재고개가 나옵니다. 고개에는 태화산을 가리키는 이정목도 보입니다.

 

 

 

 

소목재고개를 지나니 산길이 더욱 뚜렸하고 넓어집니다. 거의 임도수준의 산길입니다.

 

 

 

 

나무가 쓰러져 등산로를 막고있는 곳을 지납니다.

 

 

 

 

이정목이 서있는 능선삼거리를 통과합니다. 이정목에는 마구산 정상 1.1키로 태화산 1.9키로를 가리킵니다.

 

 

 

 

마구산을 향해 열심히 가고있습니다. 갑자기 널찍한 공터 비슷한 곳을 지나는데 지도를 보니 넙적고개로 나와있습니다.

 

 

 

 

산길이 엄청 가파르고 심한 오르막길로 변하고 있습니다.

 

 

 

 

이윽고 계단길이 시작됩니다.

 

 

 

 

계단길이 끝나니 돌과 바위투성이의 산길이 시작되고 정상도 보입니다.

 

 

 

 

우측으로 고개를 돌리니 태화산 정상도 보입니다.

 

 

 

 

이정목을 지나니 마구산 정상이 나옵니다. 용인시에서 전망데크를 만들어놓은 마구산 정상은 말아가리산으로 불리고 전망이 매우 뛰어나 봉우리입니다.

 

 

 

 

 

 

멀리 서울의 잠실 롯데타워가 보이고 끝에는 북한산과 도봉산도 보입니다.

 

 

 

 

▲ 용인쪽 방향입니다. 가운데 보이는 산은 석성산입니다.

 

 

 

 

마구산에서 느긋하게 전망을 즐기며 쉬다가 다시 태화산으로 갑니다. 이정목으로 되돌아와서 태화산으로 갑니다.

 

 

 

 

마구산 이정목에서 20여분 산행을 하니 삼각점과 헬기장으로 이루어진 연지봉에 도착합니다. 해발 고도는 561.8m입니다. 

 

 

 

 

이어 13분의 산행끝에 태화산 정상에 섭니다. 해발 644미터라고 정상석에 나와있습니다.

 

 

 

 

태화산 정상에 있는 태화산의 유래

 

 

 

 

태화산 정상에서 잠쉬 휴식을 취하고 하산합니다. 올라온 방향에서 직진방향으로 추곡리로 하산할 예정입니다. 출발해서 조금가면 삼거리이고 직진방향인 군시설로 갑니다.

 

다시 군시설로 잠시가면 이정목이 나오고 백련암 0.22키로 추곡리 마을회관 1.57키로를 알리고 있습니다. 추곡리 마을회관 방향인 우측길로 내려갑니다.

 

 

 

 

내려가다 보니 전망이 좋습니다. 어제 비가내리고 개인 날씨탓에 시야가 트이고 있습니다.

 

 

 

 

갈짓자 형태의 험한 내리막길을 내려갑니다.

 

 

 

 

이윽고 능선사거리 이정목이 나옵니다. 좌로는 백련암 우로가면 추곡저수지 낚시터이고 직진방향인 추곡리 마을회관 1.39키로 방향으로 갑니다.

 

 

 

 

추곡리 마을회관으로 하산하는 산길은 길이 매우 넓고 비교적 뚜렷합니다.  중간쯤에 추곡리저수지를 알리는 이정목을 지나 계속직진하니 삼거리가 나옵니다. 직진하면 용인과 광주를 연결하는 98번 도로가 나오고 본인은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내려갑니다.

 

 

 

 

백련암 사거리 갈림길에서 27분정도 걸려 추곡리마을회관에 도착하고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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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열미봉>초시당산>고뎅이산>뒷골산>소리봉>주봉산>사학골산 산행 (경기 광주)

★앵자지맥의 앵자봉에서 서쪽 무갑산으로 뻗은 산맥이 있는데 무갑산 가기전 뒷골산에서 좌측방향으로 또하나의 산맥을 일구었다. 곤지암읍사무소 까지 약 8키로를 뻗으면서 고댕이산-초시당산-윗장고개산등으로 이어져 지맥을 이루고있다.  

 

★산행일자/2021년 3월30일 화요일  맑음

★소재지/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신대리/오향리 

 

★산행경로/ 신대리 가마터 들머리출발→주능선 벤치삼거리→중열미봉→460봉(학동봉)→470봉→초시당산→벤치 삼거리 →고댕이산→동막골고개→뒷골산→604봉→관산갈림길 삼거리→계단소리봉 이정목 →소리봉→ 소리봉 이정목→522봉→566 삼각점봉→ 돌탑3개→476봉→연곡주봉쉼터 →사거리안부→주봉산→안부고개→사거리안부→바위봉→사학골산→삼거리 →98번도로 산행종료

 

★산행거리/약 14.76키로

 

★산행시간/약 5시간 48분

 

 

 

♥~~^^오늘도 내가 사는 지역 근처의 이름 없는 산을 찾아갑니다. 위에 기술한 뒷골산에서 곤지암으로 뻗어있는 산맥을 타고 소리봉으로 가서 다시 우측으로 지맥을 형성하고 있는 쳥용산-주봉산 능선을 타고 오향리로 하산할 예정입니다.

 

 

 

 

 

 

▲산행개념도

 

 

 

 

 

 

 

 

 

 

▼ 산행 사진입니다

신대리 가마터 옆길로 들어와 층계를 타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계단을 올라가면 김해김공 묘소를 지나고 능선길로 진입합니다.

 

 

 

 

산행시작 37분만에 주능선 삼거리(신대리 마을회관 이정목)에 도착합니다.

이정목에는 ← 앵자봉9.5 관산7.2 무갑산6.4  →신립장군묘1.5  ↓신대리마을회관1.4킬로를 가리킵니다. 앵자봉 방향으로 직진합니다.

 

 

 

 

다시 17분만에 중열미봉이라는 이름이 붙은 봉우리를 통과합니다. 해발 403미터. 이어 직진하면 송전탑 밑으로 직진해서 넓은 산길을 따릅니다. 

 

 

 

 

또다시 15분만에 해발 460미터인 학동봉(가칭)을 지납니다. 좌측으로 학동리로 내려서는 하산로가 있습니다.

 

 

 

 

18분 직진해서 해발 470m인 이산군의 최고봉에 올라섭니다. 그런데 웬일인지 산이름이 없습니다. 경기광주시는

이봉우리에 이름을 붙여주시길.

 

 

 

 

470봉을 출발하자마자 급내리막길이 펼쳐집니다. 내려서다가 삼거리를 이룬곳에서 좌측으로 올라가봅니다.

 

 

 

 

초시당산 해발 396m라고 표기된 봉우리입니다.

 

 

 

 

다시 주능선으로 복귀하고 앵자봉-무갑산 방향의 능선길을 따릅니다. 산길은 여전히 뚜렷합니다. 12분만에 벤치와 이정목이 자리한 삼거리에 도착하고 휴식을 취합니다. 우측으로 열미리 석천산방으로 내려가는 하산로가 있습니다.

 

 

 

 

삼거리 벤치에서 바라본 조금전에 내려온 470m봉이 우뚝합니다.

 

 

 

 

또다시 직진 5분만에 해발 367미터의 고댕이산을 지납니다. 그냥 산길 옆에 있는 봉우리도 아닌곳이어서 의미가 반감됩니다. 과연 이곳이 동네사람들이 부르는 고댕이산인지 의심이 갑니다. 그래도 좀전 초시당산은 독립된 봉이었는데.

 

차라리 이산군의 최고봉 470m봉에 이름이나 붙여놓을것이지!

 

 

 

 

▲ 이제 뒷골산으로 갑니다. 우측으로 고개를 돌리면 소리봉에서 오늘 하산할 능선이 보입니다. 가운데 우뚝 솟은 봉우리는 해발 566미터의 이름없는 무명봉입니다.

 

 

 

 

널찍하고 평평한 4거리 안부 동막골고개를 지납니다.

 

 

 

 

사거리 안부를 출발 약간 가파른 산길을 따라 10분만에 삼각점이 있는 해발 489.2m의 뒷골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이곳은 삼거리로서 좌로가면 무갑산이고 우로가면 소리봉을 거쳐 앵자봉을 가게됩니다.

 

이정목에는 앵자봉 5.04키로 무갑산 1.9키로 소리봉 1.8키로를 가리킵니다. 벤치에서 잠시 쉬다가 우측 소리봉 방향으로 갑니다.

 

 

 

 

삼거리를 출발하면 산길은 서서히 가팔라지고 이윽고 심한 경사 로프길이 나타납니다. 올라서면 해발 604미터의 무명봉 정상이 나옵니다. 604봉에서 5-6분 전진하면 이정목과 벤치가 있는 관산 갈림길 삼거리가 나옵니다. 소리봉 0.65키로 관산 1.6키로를 가리킵니다. 

 

 

 

 

관산 삼거리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진행할 전방을 보니 소리봉이 보입니다.

 

 

 

 

관산갈림길을 출발 10여분을 가니 급경사 계단이 나옵니다. 계단길을 오르면 

 

 

 

 

소리봉(?)이 나옵니다(이정목에 소리봉이라 표기됨). 이봉에서 우측으로 하산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지도상의 소리봉 정상이 아니라서 좌측 앵자봉 방향으로 더가서 소리봉을 확인하고 이곳으로 다시 복귀하기로 합니다. 좌측의 삼각점봉을 다녀오고 화살표로 하산합니다. 

 

 

 

 

8분만에 도착한 삼각점봉. 해발 615미터로 모든 지도가 이곳을 소리봉으로 표기하고 있으나 이 삼각점봉엔 어떤 표식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곳을 소리봉으로 인정해야 할것 같습니다.

 

 

 

 

삼각점봉인 소리봉에서 다시 이정목 봉으로 복귀해서 빨간 화살표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소리봉이라 쓰여진 이정목엔 산길없음으로 나와있지만 산길은 상당히 양호합니다. 하산길로 들어서자마자 송전탑을 지나고 산길은 매우 쾌적한 오솔길입니다. 17분정도 직진해서 나오는 해발 522미터의 무명봉을 통과합니다.

 

 

 

 

522봉을 통과해 우측으로 566봉을 향해 점점 다가 가다가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경사길을 올라섭니다. 삼각점이 있는 해발 566미터의 무명봉이 나옵니다. 오늘 산행내내 우측으로 보이던 그 뾰족한 봉우리에 올라섰습니다.

 

그러나 수북한 낙엽속에 삼각점은 보이지 않습니다. 이곳에서 산맥은 골프장으로 짤려나가 더 이상의 산길을 이어나갈수 없고 다시 삼거리로 복귀 우측으로 내려갑니다.

 

 

 

 

전망이 좋은 566봉에서 바라본 모습

 

 

 

 

566봉에서 바라본 천덕봉 방향

 

 

 

 

이제 본격 하산길로 들어섭니다. 하산길에는 주봉산과 사학골산이 있습니다. 돌탑 3개를 연속적으로 지납니다.

 

 

 

 

566봉을 출발 20여분만에 주봉산과 청용산이 갈리는 삼거리인 476m봉에 도착합니다. 우로가면 청용산이고 좌로가야 주봉산을 지나 사학골산으로 갑니다.

 

 

 

 

476봉을 출발 5분만에 침상이 놓여진 연곡주봉쉼터에 도착 잠시 쉬고갑니다. 이 쉼터가 있는곳은 능선이 갈리는 삼거리입니다. 좌측 능선으로 가면 장심리로 갑니다. 주봉산은 우측 직진으로 갑니다.

 

 

 

 

쉼터를 지나면 산길은 군데군데 갈림길인데 어차피 나중에 다시 만나게 됩니다. 일단 삼거리에서 우측길로 가면 돌탑을 지나고 사거리안부를 통과합니다.

 

 

 

 

안부를 지나고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들어가야 해발 252미터의 주봉산 정상입니다.

 

 

 

 

다시 주능선으로 복귀하고 깊게 푹파인 사거리안부 고개를 지나 삼거리에서 우측길로 갑니다. 그리고 또다른 사거리 안부를 지나 경사길을 따라 오르게됩니다.

 

 

 

 

곧이어 우측으로 해발 220미터의 바위봉을 지납니다. 바위봉에서 우측으로 보니 내려온 476봉과 좌측으로 청용산이 보입니다.

 

 

 

 

바위봉을 지나 조금가면 해발 197미터의 사학골산 정상입니다.

 

 

 

 

사학골산 정상을 지나 조금가다가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면 파평윤공 묘소를 지나고 곧바로 도로로 내려섭니다.

 

 

 

 

곤지암과 여주 산북면을 연결하는 98번 도로로 내려서면서 산행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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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렴단맥 산행 (경기 여주/광주)

★대렴단맥이란/

한남 앵자지맥이 이천 원적산 천덕봉을 지나 앵자지맥은 좌측으로 가고 우측으로 대렴단맥을 분가시키는데 사실터고개를 지나서 대렴산에 이르고 호실령 고개를 지나 안산과 미산을 일으키고 여주시 금사면 남한강변에서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 15키로의 산맥을 말한다.

 

 

★산행일자/2021년 3월25일 목요일  맑음

★소재지/경기도 여주시 산북면 -금사면 

 

★산행경로/ 유사리 천덕봉 등산로 들머리출발→주능선→천덕봉→564m 헬기장 분기봉→주록리하산길 삼거리→삼거리→연수원 안부사거리 →사실터고개(노루목)→무명봉 삼거리물탱크→도메기능선→도메기고개→363 삼거리봉 →대렴산→ 호실령→제주고공묘→송전탑→370 삼각점봉→ 철조망 삼거리→용담고개→안산 →미산→사거리안부→철탑봉(310m)→은혜샘교회 갈림길 삼거리(309m)→전북리 갈림길 삼거리→당골삼거리→묘지터 →자작나무숲→88번 도로→전북리 당골 버스정류장 산행종료

 

 

★산행거리/약 18키로

 

★산행시간/약 7시간 53분

 

 

 

♥~~^^오늘도 내가 사는 지역 근처의 이름 없는 산을 찾아갑니다. 오늘은 좀 장거리 산행입니다. 대렴단맥 산행을 합니다. 이천의 최고봉 천덕봉에서 앵자지맥과 이별하고 남한강으로 가는 따로 이어진 산맥입니다. 산행자료가 많이 없어 연구를 많이하고 가는 단맥길입니다.

 

 

 

 

 

▲산행개념도-1

 

▲산행개념도-2

 

 

 

 

 

 

 

 

 

 

▼ 산행 사진입니다

 버스나 택시 혹은 자가용을 이용 유사1리 마을회관앞에 하차합니다. 마을회관 오거리에서 우회전합니다. 우틀하는 지점에 천덕봉 3.8키로를 가리키는 이정목이 서 있습니다. 다시 차세대프라스틱이라는 공장옆으로 가다가 다시 코산메디코라는 간판의 공장앞으로 갑니다.

 

이어 명진포장이라는 공장을지나 조금가면 우측으로 산을 허물고 주택단지를조성하는 곳에서 우측산으로 들어가면서 본격적인 산행을시작합니다.

 

 

 

 

 산으로 4-5분 들어가면 설고개가 나옵니다. 좌측 능선으로 진입합니다. 이산길은 천덕봉으로 바로 오르는 코스입니다. 이어 우측으로 골프장을 보면서 가파른 산길을 오르면 천안김공묘를 지나고 조금 전진하면 골프장이 능선을 막고있습니다. 좌측 사면으로 우회해서 골프장을 우회합니다. 다시 능선길로 복귀하면 가파른 경사길이 기다립니다.

 

 

 

 

▲ 잠시 완만해지나 했는데 급경사의 산길로 이어지고 마지막에는 바윗길이 나옵니다. 힘들게 주능선으로 올라섭니다.

 

 

 

 

 앵자지맥 주능선에 올라섰습니다. 우로 천덕봉을 다녀옵니다. 천덕봉은 바로 옆 3분거리입니다.

 

 

 

 

 3-4분 전진해서 원적산 천덕봉으로 오릅니다. 해발 634미터의 전망이 좋은 이천의 최고봉입니다.

 

 

 

 

 

 다시 주능선 삼거리로 복귀하고 대렴단맥 산행을 이어갑니다. 첫헬기장을 지나고 다시 5분만에 두번째 헬기장이 나옵니다. 앵자지맥과 대렴단맥이 갈리는 헬기장 봉우리입니다.

 

 

 

 

 우측 대렴단맥길로 몇발자국을 옮기니 고도 약 565m의 평평한 정상이 나옵니다. 아무런 표식도 없고 잠시 쉬다가 직진을 합니다. 잠간 내려서면 안부삼거리가 나오고 이정목이 있습니다. 이정목엔 우측으로 최시형 선생묘 0.4킬로 직진으로는 주록리 버스정류장 3.2킬로를 가리킵니다. 주록리 방향으로 직진합니다.

 

 

 

 

 다시 10분 정도 직진해서 해발 약541미터의 봉우리에 도착합니다. 이곳이 소시랑봉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봉우리 같은데 아무런 표식이 없습니다. 잠시 쉬다가 다시 출발합니다. 조금가면 좌측으로 하산길로 보이는 산길을 지납니다. 

 

 

 

 

 다시 541봉을 지난지 7분후 이정목이 서있는 T 삼거리가 나옵니다. → 주록리 버스정류장 2,0키로 ↓천덕봉 2.2키로를 이정목은 알리고 있습니다. 여기서 대렴단맥길은 좌측길입니다. 

 

 

 

 

 좌로 조금가다가 바로 우측으로 급내리막길로 내려갑니다.  미세하게 갈리는 삼거리길 이기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길주의 지점*

 

 

 

 

 줄곧 내리막길이 연속됩니다. 다행이 군데군데 누군가 로프를 매어놓았습니다. 12분정도를 급하게 내려서니 사거리 안부가 나옵니다. 우측으로는 사유지라 출입금지이고 좌측으로는 DB손해보험 여주연수원으로 내려가게되는 고개입니다. 편의상 연수원고개로 불러봅니다.

 

 

 

 

 고개를 지나 급경사길을 오르면 좌측으로 두리봉이 있는 두리봉입구를 지나고 우측길로 가면 다시 삼거리 형태의 봉우리에서 우측으로 내려갑니다.

 

 

 

 

 10분정도 희미한 산길을 따르면 차소리가 들리고 도로가 보이고 도로가로 내려섭니다. 이곳은 사실터고개 인데 일명 노루목으로 불리는 산북면과 금사면을 연결하는고개입니다. 빨간 선을 따라 맥을 이어갑니다.

 

 

 

 

 10분을 넘게 전진해서 평평한 봉우리에 도착하는데 이곳이 해발 293미터의 사실터고개산 정상입니다.

 

 

 

 

 대렴단맥을 이어가기가 쉽지 않은 구간입니다. 지도를 보고 한참을 연구합니다. 등고선을 따라 산길을 긋기가 힘이듭니다. 일단 10여분 직진해서 나오는 무명봉에서 뚜렷한 좌측길을 버리고 우측으로 내려갑니다.

 

 

 

 

 잠시 내려서서 좌측으로 휘어지던 산길은 민가가 보이는 안부고개  같은곳으로 나가게되고 다시 1-2분 마을길을 따르면 전방에 물탱크가 보입니다. 물탱크 뒤로 산맥길을 이어갑니다.

 

 

 

 

 지형을 파악하기 힘든 산길을 간신이 이어가서 물탱크에서 도메기 능선으로 올라섭니다. 능선으로 올라가는 산길은 희미합니다.

 

 

 

 

 이어 대렴봉 방향으로 전진을 하면 사거리 안부를 지나고 다시 오르락 내리락하다가 도메기고개를 지납니다.

 

 

 

 

 도메기고개를 지나고 12-3분 전진해서 해발 363미터의 삼거리봉에 도착합니다. 좌로가면 뒷동산을 거쳐 서희장군묘에 이르고 단맥은 우측으로 대렴봉으로 가게됩니다.

 

 

 

 

 삼거리봉에서 10여분 전진하면 삼각점이 있는 해발 418.8m의 대렴봉에 도착합니다. 정상에는 이동네에 사신다는 분이 산행을 하시고 쉬고 계십니다. 우리도 대렴봉에서 간식을 먹고 쉬어갑니다. 10여분 휴식후 좌측으로 호실령으로 내려가야합니다.

 

 

 

 

 호실령으로 하산하는 산길은 인적이 드믄지 뚜렷하지는 않지만 갈만은 합니다. 중간에 무명봉으로 오르다 우측의 급내리막으로 내려서야합니다. *길주의 지점*

 

계속 내리막길의 연속입니다. 너무 급한 내리막이라 조심스럽게 내려서니 도로가 보이고 차소리도 들리는 가운데 산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갑니다.

 

 

 

 

 대렴봉을 출발한지 25분만에 여주시 산북면 상품리와 금사면 상호리를 연결하는 333번 도로상의 호실령에 도착합니다. 마치 광개토대왕비를 연상케하는 거대한 돌비석이 눈에 뜁니다. 잠시 쉬다가 다시 출발합니다. 일단 우측으로 금사면 방향으로 도로를 잠간 따르다 좌측 산으로 들어서니 임도길이 보이고 그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임도길을 따르다 제주고공묘에서 단맥능선으로 복귀하고 뚜렷한 산길을 따르면 곧 송전탑을 지나고 커다란 바위를 지나고 이어서 뚜렷한 길을 버리고 직진으로 370m 삼각점봉으로 올라섭니다.

 

 

 

 

 370m봉을 출발합니다. 바위지대를 통과하니 철조망이 시작됩니다. 100미터 넘게 철조망을 따르니 철조망은 좌로 내려가고 우측 숨은 능선길로 들어서야합니다. *길주의 지점*

 

 

 

 

 숨어있는 듯한 능선길을 따라 6-7분 내려서면 뚜렷한 고개 용담고개에 도착합니다.

 

 

 

 

 용담고개에서 잠시 가다보면 좌측으로 봉우리가 보이는데 표지기들이 걸려있습니다. 안산이라고 불리우는 해발 245미터의 봉우리입니다.

 

 

 

 

 안산을 지나고 급경사 오름길을 올라갑니다. 13분정도 걸려 해발 325미터의 미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미산을 출발합니다. 이어지는 단맥길은 갈림길은 없고 외길로 이어집니다. 미산을 출발 20여분을 넘게가니 사거리안부를 통과합니다. 

 

 

 

 

 이어 5분만에 철탑이라는 표지판이 붙어있는 해발 310미터의 무명봉에 도착합니다. 편의상 철탑봉으로 불러봅니다.

 

 

 

 

 철탑봉을 출발 20여분을 전진하니 해발 309미터의 평평한 삼거리봉에 도착합니다. 좌로가면 전북리 은혜샘교회로 가고 우리는 우측으로 가기로합니다. 삼거리봉에 있는 표지판에는 점뜰(금사2리)/당골 2.5킬로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좌측으로 남한강이 보입니다. 그런데 이곳 산길이 너무 좋습니다.  아예 임도수준의 오솔길입니다. 지(단)맥길이 이렇게 좋은건 그리 흔치 않습니다. 너무 대로라서 이상할 정도입니다. 이쪽 산길은 금사바로걷기 4-1코스 길이라고 나무에 걸린 리본에 씌여있습니다.

 

삼거리봉에서 20여분 오니 또다시 삼거리인데 팻말에 점뜰/ 금사뚝방쉼터 1.5킬로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계속 직진해서 몇발자국 옮기니 또다른 삼거리에서 좌측길로 갑니다.

 

 

 

 

 삼거리에서 4분뒤 넓은 묘지터를 통과합니다.

 

 

 

 

 이어 펼쳐지는 자작나무숲길이 아름답습니다.

 

 

 

 

 계속 이어지는 자작나무숲길에서 직진을 하니 비로서 소로길이 시작됩니다.

 

 

 

 

 계속 이어지던 산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갑니다.  여기서 뚜렷한 우측 산길을 버리고 길은 없지만 직진으로 잡목을 헤치고 5분정도 더 갑니다. 이윽고 도로가 보이고 지나가는 차도 보이고 남한강도 보입니다. 

 

 

 

 

 조심스럽게 88번 도로에 내려서니 전방으로 남한강이 보입니다. 이곳에서 산행을 마치고 좌측으로 300미터를 가면 전북리 당골 버스 정류장입니다. 17시55분에 도착하는 양평행 버스에 올라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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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봉→양자산→앵자봉 산행 (경기 여주/광주)

★산행일자/2021년 3월18일 목요일  맑음

★소재지/경기도 여주시 산북면 -광주시 

 

★산행경로/ 명품리 안두렁이 들머리출발→영명사→임도→주능선각시바위 전망암→각시봉→영명사 갈림길 →헬기장→양자산→동오리 삼거리→354.7 삼각점봉주어고개 →송전탑→ 664봉 헬기장→앵자지맥 삼거리→ 앵자봉→산북면 갈림길 삼거리→주어리 갈림길 삼거리 →묘지→송재공파 종친회 재실→주어리 마을회관→주어리 등산로 입구→산북 양자산 등산로 입구 고촌교 산행종료

 

★산행거리/약 14키로

 

★산행시간/약 5시간 45분

 

 

 

♥~~^^오늘도 내가 사는 지역 근처의 이름 없는 산을 찾아갑니다. 

 

 

 

 

 

▲산행개념도

 

 

 

 

 

 

 

▼ 산행 사진입니다

산북면 명품리(안두렁이) 버스정류장에 하차하고 등산안내도 옆길로 약 2킬로를 걸어가면 영명사입구가 나옵니다.

 

 

 

 

영명사를 향해 도로를 따라 전진하니 전방 각시봉이 우뚝하게 보입니다.

 

 

 

 

약 2킬로를 걸어서 영명사라는 절 주차장을 지납니다. 영명사는 이름은 그럴듯하지만 가정집 분위기의 농가입니다. (이후의 산길은 너무 불량해 윗사진 주차장 직전의 삼거리 임도 같은곳에서 좌측으로 올라가는 등산로를 추천합니다)

 

 

 

 

영명사 입구에서 우측 산죽이 무성한곳으로 들어가면 본격 산행을 시작합니다.

 

 

 

 

낙엽송이 도열해있는 산길은 비교적 희미합니다. 전방 축대가 보이는 곳으로 올라가면 임도가 지나가고 임도를 가로질러  바로 산으로 붙어 올라갑니다. 그러나 등산로는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산길은 거의 없는 가파른 급경사를 올라갑니다.

 

 

 

 

저윗쪽의 바위지대를 넘어가야 주능선에 닿게됩니다.

 

 

 

 

악전고투 끝에 주능선에 도착하고 비교적 뚜렷한 산길로 올라갑니다.

 

 

 

 

 

주능선에 도착하고 20여분 가파른 산길을 따르니 각시봉 바로밑에 위치한 각시바위 전망바위에 도착합니다. 저곳에 올라서면 전망은 기가막힌데 오금이 저려옵니다.

 

 

 

 

각시바위 전망대를 출발해서 잠간 오르면 삼거리 이정목이 나옵니다. 우로는 백자리로 하산하는 길이고 직진으로 가면 바로 각시봉입니다. 이정목에 양자산 1킬로를 가리킵니다.

 

 

 

 

바로 해발 696미터의 각시봉이 나옵니다. 잠시 쉬는데 웅성웅성 소리가 들려 뒤를 돌아다보니 훈련하는 군인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바로 출발합니다.

 

 

 

 

각시봉에서 급내리막길을 내려서면 잣나무 숲에 자리한 이정목이 나옵니다. 좌측으로 내려가면 영명사입니다. 영명사 입구 삼거리에서 좌측길을 따라 올라오면 이곳으로 오게됩니다. 이정목에는 영명사 1.4  품실자연관(백자리) 3.6  양자산 0.6킬로를 가리킵니다.

 

 

 

 

 헬기장을 통과하고 두번째 나오는 헬기장에 도착합니다. 헬기장을 벗어나면 갈림길이 있고 좌측으로 삼각점이 있는 봉입니다. 해발 707미터 정도이고 양자산 정상 0.2킬로 이정목 있습니다. 

 

 

 

 

 삼각점봉에서 3-4분 해발 709.5미터의 양자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전망데크가 있는 양자산 정상은 한강이 보이고 전망이 좋습니다. 잠시 쉬다가 올라온곳을 기준 직진으로 앵자봉으로 출발합니다.

 

 

 

 

▲잠시 가면 전망이 좋은 암봉이 나오고 한강이 조망됩니다.

 

 

 

 

이어 간간이 나오는 로프길을 통과하고 동오리 갈림길 이정목에서 좌측길을 따릅니다. 계속되는 바윗길과 로프길 그리고 내리막길의 연속입니다.

 

 

 

 

주어고개가 얼마남지 않은 곳에 삼각점이 있습니다. 354.7 삼각점봉입니다. 이어 이정목을 지나면 바로 주어고개입니다.

 

 

 

 

푹 파여진 형상의 주어고개입니다. 너머는 양평군이고 좌측으로는 여주군입니다. 앵자봉이 1시간30분 이라고 이정목에 나와있습니다.

 

 

 

 

주어고개를 지나면 이런 로프길이 3-4개 연속이어지고 앵자봉까지 고도 330미터를 극복해야합니다. 그러다보니 경사가 가파릅니다.

 

 

 

 

서서이 가팔라지는 등산로를 따라 송전탑을 지나고 주어고개에서 약 42분 첫번째 664헬기장(해발 664m)에 도착합니다.

 

 

 

 

이어 조금 더가면 앵자지맥 삼거리를 통과합니다.

 

 

 

 

헬기장을 지나고 가파른 계단길을 오르면 앵자봉 정상입니다. 

 

 

 

 

예전에 없던 전망데크를 설치해 전망이 더욱 좋아졌습니다. 이정목엔 무갑산 7.1  남이고개 3.63  염치고개 9.92  양자산 4.28키로를 알리고 있습니다.

 

 

 

 

 

앵자봉에서 좌측길 남이고개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하산길에 암봉이 있어 멋진 전망을 선사합니다.

 

 

 

 

남이고개로 가는 능선/송전탑 뒤에 자작봉이 보입니다.

 

 

 

 

송전탑을 통과하고 소망수양관의 안내문을 지나서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좌측 상품리길로 하산합니다. 

 

 

 

 

상품리로 하산하다가 전망이 좋은 곳에서 양자산 정상이 잘 보입니다.

 

 

 

 

하산길은 상당히 양호합니다.

 

 

 

 

넓은 묘지터를 지납니다.

 

 

 

 

산북면 삼거리에서 약 30여분 전진해서 또다른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이곳에서 좌측길로 하산합니다. 여전히 양호한 산길을 따르면 등산로입구 0.3키로를 알리는 이정목을 지납니다.

 

 

 

 

이어 양자산이 잘보이는 개활지로 나섭니다.

 

 

 

 

묘지가 위치한 곳에서 좌로 내려섭니다. 이어 이정목이 보이고 곧이어 마을길도 보이고 송재공파 종친회 재실 한옥 건물이 보입니다.

 

 

 

 

마을도로를 따르니 주어리 마을회관을 지나 아스팔트 도로가 나오고 도로옆으로  문바위 유원지 계곡이 보입니다.

 

 

 

 

문바위 계곡 근처에는 주어리 등산로 입구가 있고 양자산 등산 안내도가 보입니다. 이곳에서 도로를 더 따라 내려가다가 상품리 교차로 근처 고촌교에서 산행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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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골산→깃대봉→음달산→천덕봉 산행 (경기 광주/이천)

★산행일자/2021년 3월13일 토요일  맑음

★소재지/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이천시 백사면 

 

★산행경로/ 만선리 들머리 출발→POOJOO공장→성주이씨종중묘역비석→원수골고개→사거리안부 →안골산→깃대봉→음달산→설고개 →골프장 주능선 삼거리→천덕봉 헬기장→554.8봉→이정목 삼거리 →로프계단길→이정목 삼거리→삼거리→286m봉고개→228m봉→둔덕봉제2영동고속도로 광주휴게소 산행종료   

 

★산행거리/약 7.39키로

 

★산행시간/약 3시간 41분

 

 

 

♥~~^^오늘도 내가 사는 지역 근처의 이름 없는 산을 찾아갑니다. 이천의 최고봉이라는 천덕봉에서 서쪽 곤지암 만선리 방향으로 뻗어내린 능선이 있는데 오늘은 이능선상의 봉우리들을 오르고 마지막으로 천덕봉으로 오를예정입니다. 천덕봉에서 뻗어내린 능선은 설고개를 지나 음달산-깃대봉-안골산-물오리산으로 연결됩니다. 

 

 

 

 

 

▲산행개념도

 

 

 

 

 

 

 

 

 

 

▼ 산행 사진입니다

▲ 곤지암에서 버스를 이용 만선리에 도착하여 만선할인마트 삼거리에서 우회전을하고 곧이어 나오는 만선교를 지나자마자 다리끝에서 다시 좌회전하면 우측으로 고을사철당이란 식당이 보입니다.

 

식당을 지나 120미터 가면 영어로 된 POOJOO라는 간판의 공장삼거리에서 우회전을하고 약 200미터를 갑니다. 

 

 

 

 

 약 200미터정도 가면 좌로 성주이씨 종중묘역을 알리는 커다란 비석이 나옵니다. 좌로 보이는 저 시멘트길로 올라가면서 본격 산행을 시작합니다.

 

 

 

 

시멘트 도로를 따라 오르다 낮으막한 고개(원수골고개)를 넘어가면 바로 좌측으로 산길이 보입니다.

 

 

 

 

산으로 접어들며면 바로 삼거리가 나오며 좌우 어디로 가든 상관없습니다. 일단 좌로가니 사거리 안부가 나옵니다. 안부에서 우측으로 올라갑니다.

 

 

 

 

산길은 아주 양호합니다. 안부를 출발한지 8분만에 해발 231미터의 안골산 정상이 보입니다. 올라가다 좌측으로 안골산 정상입니다. 

 

 

 

 

안골산 정상을 밟고 다시 원래의 등산로로 복귀하고 깃대봉으로 향합니다. 7-8분 약간 가파른 산길로 전진하니 평평한 이봉우리가 지도상에 표시된 깃대봉이지만 진짜 깃대봉은 더가야합니다.

 

 

 

 

송전탑 옆에 위치한 깃대봉으로 갑니다. 

 

 

 

 

6분여를 더올라가면 해발 316.2m의 깃대봉 정상입니다. 삼각점과 안내판이 있습니다.

 

 

 

 

깃대봉에서 다시 6분을 가서 해발 311미터의 음달산 정상을 만납니다. 정상에는 간이의자와 약간의 공터가 형성되어있습니다. 사진 중앙에 천덕봉이 보입니다. 

 

 

 

 

산길은 휼륭한 오솔길입니다. 콧노래를 부르며 내려갑니다. 

 

 

 

 

음달산을 출발 약 8분만에 사거리 안부인 설고개를 가로질러 갑니다.

 

 

 

 

설고개를 지나 천안김씨묘를 지나고 약 15분만에 골프장이 능선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골프장이 막고있는 구간은 수십미터에 불과해 인적이 없으면 골프장을 가로질러 가도 되지만 골프장 직원이 보여 좌측 사면을 따라갑니다.

 

 

 

 

골프장이 가로막고있는 능선을 버리고 좌측 사면으로 피해갑니다. 선답자들의 흔적이 희미하지만 보입니다.

 

 

 

 

골프장을 피해 다시 능선길로 복귀하고 서서이 오르막길로 변하는 산길을 따릅니다. 골프장을 벗어나고 약 20여분후 심한 오르막과 바윗길의 험한 등로로 바뀌고 있습니다. 좌측으로는 검은 차양막과 로프 그리고 접근금지를 알리는 표지가 보입니다. 사유지라서 출입을 금하고 있습니다. 

 

 

 

 

험하고 험한 빡센 오름길 끝에 주능선 삼거리에 도착하고 천덕봉으로 갑니다.

 

 

 

 

정상석에는 해발 634미터의 천덕봉 정상입니다. 그러나 삼각점 설명글에는 632.1m를 알리고 있습니다. 이곳은 전망이 아주 좋은 봉우리인데 오늘은 미세먼지로 전망이 별로입니다.

 

 

 

 

지나온 깃대봉-음달산이 아주 낮게보입니다. 

 

 

 

 

하산길에 들어갑니다. 앵자지맥을 따라 하산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일단 올라왔던 길로 빽을하고 올라왔던 삼거리를 지나 첫헬기장을 통과합니다.

 

 

 

 

다음에 나오는 두번째 헬기장(554.8m)를 통과합니다. 이곳이 앵자지맥이라 준희님의 팻말이 나무에 매어있습니다. 화살표를 따라 좌측 앵자지맥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우측길은 주록리(대렴단맥) 방향입니다.

 

 

 

 

두번째 헬기장의 준희님의 앵자지맥 표지판. 한편 이곳의 이정목에는 넋고개 8.42 앵자봉 10.29 주록리 3.1키로를 알리고 있습니다.

 

 

 

 

다시 급내리막길을 내려서면 이정목이 나옵니다. 좌측으로 가면 사당산-양달산(유사리) 방향이고 우측길이 앵자지맥길입니다. 우측길로 내려갑니다.

 

 

 

 

로프 계단길이 지겹도록 길게 이어집니다. 그것도 급 내리막으로

 

 

 

 

급내리막 계단길을 벗어나니 평탄한 임도 수준의 산길이 펼쳐집니다.

 

 

 

 

이윽고 삼거리가 나옵니다. 우측이 앵자지맥길로 삼합리고개로 이어지고 본인은 좌측길인 삼합리 버스정류장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이정목에는 넋고개 9.3  천덕봉 1.67  앵자봉 9.38  삼합리고개 1.5  삼합리버스정류장 1.7키로라고 나왔있습니다.

 

 

 

 

삼거리를 지나 아주 좋은 상태의 산길을 3-4분 걸으니 다시 삼거리가 나옵니다. 우측으로 직진합니다.

 

 

 

 

이어 서서이 오름길을 올라 철조망이 쳐진 286m 봉우리에 올라섭니다. 삼거리에서 4분 소요됩니다.

 

 

 

 

▲ 다시 여전히 양호한 등산로로 내려갑니다. 천덕봉 2.5키로 3.0키로를 알리는 안내판이 연속됩니다.

 

 

 

 

쭈-욱 내려가던 산길은 마을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세멘트도로가 있는 이름없는 고개로 안내합니다. 이정목과 등산로 안내판이 있습니다. 이곳이 삼합리 등산로 입구입니다.

 

여기서 좌측으로 도로를 따라 마을로 내려서고 산행을 종료할수 있지만 지도를 보니 능선이 계속 이어지고 마지막이 고속도로 휴게소입니다.  계속 능선을 타고 제2영동고속도로 광주휴게소로 가기로 합니다.

 

 

 

 

고개에 세워진 천덕봉 등산 안내도

 

 

 

 

능선에는 산길이 거의 없습니다. 잡목을 헤치고 잣나무가 도열해있는 마지막 봉인 228m봉이 나옵니다.

 

 

 

 

228봉에서 좌측으로 고개를 돌리니 천덕봉이 보입니다.

 

 

 

 

228봉 이후로 산길은 없습니다. 가시덤불과 잡목을 헤치고 나가니 휴게소가 보이는 둔덕입니다. 우측으로 휴게소로 내려서는데 가시나무의 연속입니다.

 

 

 

 

가시덤불을 헤치고 5-6분 내려서서 광주휴게소에서 산행을 마칩니다. 직진해서 휴게소 끝에 자판기가 있는곳 옆으로 나있는 직원용 계단을 타고 유사리 버스정류장(진골)으로 갑니다. 16시22분경 내려오는 곤지암행 버스에 올라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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