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목의 등산로 뱡향인 좌측으로 가서 고시락골산을 다녀오고 다시 이곳으로 복귀해서 우측 양각산으로 갈겁니다.
▲ 이정목 우측의 이곳이 지도상의 승적산 정상이라고 여겨지는 곳입니다.
▲ 다시 이정목 등산로 방향인 좌측길을 따라 3-4분가면 평평한 봉우리가 나옵니다. 이곳이 지도상 고사락골산 정상입니다만 정상의 모습은 없습니다. 표지판도 없고 선답자의 표지기도 안보입니다. 다만 좌측으로 전망이 매우 뛰어납니다.
오늘 산행을 하는 산들은 지도와는 다른 위치에 있습니다. 양각산만 빼고요.
▲ 좌측으로 전망이 뛰어납니다. 학암저수지가 보이고 이천시내가 보입니다. 전방에 높게 솟은 봉우리가 고시락골산으로 추정하면서 계속 전진합니다.
▲ 곧 사거리 안부고개가 나오고 붕붕 윙윙거리는 소리가 나서 무슨 깊은 산중에 외계인 비행접시가 나타났나 긴장했는데 우측 관3리 방향으로 포크레인이 올라와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 사거리 안부의 이정목을 지나 직진합니다.
▲ 산길을 막고있는 잡목을 헤치고 올라갑니다.
▲ 올라가다 뒤를 보니 양각산이 멋있게 보이고 있습니다.
▲ 사거리 안부를 지나고 5-6분뒤 삼각점과 안내판이 있는 고시락골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삼각점 안내판에 있는 해발고도는 338.1m입니다. 선답자들의 표지기도 나풀대고 여기가 정상맛이 납니다.
▲ 다시 12분정도 걸려 삼거리봉(지도상의 승적산)에 도착하고 양각산 방향으로 갑니다. 5-6분 전진하니 사거리 안부가 나옵니다.
▲ 사거리 안부엔 이정목도 있는데 좌로 내원사방향 직진이 양각산 정상입니다.
▲ 아주 심한 경사길이 시작됩니다.
▲ 사거리안부에서 10분걸려 빡센 경사길 끝에 양각산 정상이 나옵니다. 정상석에 해발 364미터로 되어있습니다.
▲ 이제는 회고개로 하산해야합니다. 일단 온길로 빽을해서 2분정도 내려가니 좌측으로 갈림길이 보입니다.
▲ 급내리막길에 로프가 연결된 길이지만 무척이나 미끄럽습니다. 몇번을 미끄러지면서 나아갑니다.
▲ 산길이 좀 순탄해집니다.
▲ 갈림길에서 10분정도 내려서니 또다시 사거리 안부가 나옵니다. 좌우로 내려갈수있게 보입니다.
▲ 다시 사거리 안부에서 10분정도 오니 회고개가 나옵니다. 10여년전 앵자지맥 할때 지나쳤던 고개지만 희미한 기억뿐입니다. 회고개 직전 좌측 해룡산에서 오는 앵자지맥길도 보고왔습니다.
하지만 회고개에서 좌측 노곡리 방향으로 하산할 생각으로 이곳 회고개에 왔지만 녹색울타리가 막고있고 CCTV 촬영중이라는 문구에 내려가기가 주저됩니다. 괜히 내려가다가 주민하고 마찰을 일으켜봐야 좋을것도 없고 해서 빽을 해서 좀전의 사거리안부에서 우측 노곡리 방향으로 하산하기로 합니다.
▲ 그래서 뒤돌아섭니다. 곧바로 우측의 해룡산에서 오는 앵자지맥길이 보이고 산맥꾼들의 표지기가 보이지만 철조망이 보이고해서 계속 10여분 직진해서 사거리안부에서 우측으로 내려갑니다. 사진은 다시 되돌아온 사거리안부입니다.
▲ 우측으로 내려설수있다고 판단해서 내려섰지만 산길은 곧 없어지고 험한산길입니다. 그래도 산밑으로 내려서니 논이보이고 논을 횡단해서 우측방향을 잡으니 고개가 보이고 울타리가 보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녹색울타리가 사라지지않고 버티고 있습니다. 저능선이 앵자지맥 능선입니다. 한참을 어디로갈까 망설이다가 일단 좌측으로 울타리를 따라가다가 적당한 곳에서 포인트를 찾아 노곡리 방향으로 내려서기로 합니다.
▲ 앵자지맥 능선 좌측 해룡산 방향으로 녹색 울타리를 따르니 다행이 녹색울타리는 사라지고 녹슨 철조망이 나타나는데 오래되어 여기저기 뚤려있습니다. 옳다구나 여기다 하고 넘어갑니다만 곧이어 가시덤불이 기다립니다. 악전고투끝에 위사진의 임도같은 곳으로 도착하게 됩니다.
▲ 임도에서 직진하다가 우측 전원주택단지가 보이는 곳으로 방향을 바꾸니 다시 울타리가 보이지만 뚤려있습니다.
내려온곳은 세종연구원 육종연구단지이고 세종마을 전원주택 단지옆이었습니다.
이런거 한개만 더있으면 사람잡겠습니다.
▲ 차도가 나오고 20여분가면 도척면사무소 소재지인 노곡리로 가면서 금일 산행을 마칩니다.
오늘은 경기도 광주의 도척면 일대 진우리와 노곡리에 걸쳐있는 매산을 출발 더덕바위산까지 갑니다. 더덕바위산은 처음 듣는 명칭이라 다소 혼란스러웠지만 앵자지맥 회고개를 지나고 솟은 387봉이었습니다. 옛날 10여년 전에 앵자지맥산행을 할때는 모르고 지나던 무명봉이 시간이 흐르니 새로운 산이름이 지도에 표기되고 다시 찾아가기도 합니다.
▲산행개념도/크릭하면 지도가 커집니다. 빨간선이 진행한 경로.
▲ 진우리 SK주유소 앞에서 바라보이는 매산 . 사진 중앙의 녹색지붕 공장사이로 나있는 골목길로 들어가면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 골목길로 직진합니다.
▲ 차가 보이는 곳에서 좌측 산으로 들어갑니다.
▲ 산길은 처음 좋았지만 바로 사라지고 없어집니다. 묘소 가는 길이었습니다. 산으로 접어들고 좌측 묘소가는길을 버리고 바로 우측으로 붙어봅니다.
▲ 산길은 없어도 바로 매산 정상이 보이기에 올라갑니다.
▲ 이내 매산 정상이 나옵니다. 선답자들의 표지기엔 해발 165m정도를 가리킵니다. 이제 우측으로 방향을 바꾸어 사태골산으로 갑니다.
▲지형과 지도를 잘살피니 능선으로 연결되어서 사태골산으로 가는것이 가능하게 생각됩니다. 계속 직진하니 차소리가 들리고 전방에 도로가 추정되고 절개지로 예상됩니다.
▲ 에스오일 셀프주유소와 금호타이어가 있는 곳의 건녀편 골목으로 들어갑니다. 선교교회쪽으로 직진합니다.
▲ 이어 도로 공사현장이 보이고 우측에 오늘 오를 첫봉인 두루봉과 좌측으로 이어지는 섭산으로 가는 능선이 보입니다. 보이는 터널로 들어가서 바로 우측으로 갑니다.
▲ 정확한 들머리를 알지못해 조금 가다가 좌측 산으로 들어갑니다. 길같아 보여서요.
▲ 올라가다가 뒤를 돌아보니 진우리일대와 그뒤로 사태봉산과 국수봉으로 이어지는 산군이 보입니다.
▲ 일단 산으로 올라 소나무 군락을 헤치고 서서이 우측으로 방향을 바꾸니
▲ 사람이 다닌 흔적이 있는 산길을 만나 올라갑니다.
▲ 드디어 섭산 주능선 등산로와 만납니다. 산행시작 17분만입니다. 이정표도 있습니다. 두루봉 1.54키로라고 나왔는데 잘못 기재한것이고 실제 두루봉은 2-300미터이고 3분거리에 있습니다.
▲ 3분뒤 벤치 두개가 놓여있는 두루봉 정상입니다. 해발 195미터
▲ 두리봉을 출발 내려서다가 전방으로 고개를 돌리니 멀리 높게 섭산정상이 짐작되고 있습니다.
▲ 두루봉에서 5분 거리에 다시 이정표가 나옵니다.
▲ 사람들이 다녀 반질반질한곳을 지나칩니다.
▲ 두번째 이정표를 지나고 4분뒤 이번에는 운동시설과 정자가 나타납니다.
▲ 다시 나타나는 이정표 안내판
▲ 빡센 경사길을 올라갑니다. 섭산 정상에 가까이온듯한 느낌입니다.
▲ 역시 벤치 두개가 놓여있고
▲ 좌측으로 삼각점과 안내판이 있는 섭산 정상입니다. 두루봉에서 23분 걸렸습니다.
▲ 두루봉이 해발 315.7미터 라고 알리고있는 삼각점 안내판
▲ 다시 2분더 올라가니 두개의 벤치가 놓인 또다른 봉우리가 나옵니다. 여기가 섭산 정상이라고 하는가요?
노란 표지기가 나부낍니다.
▲ 무명봉을 지나고 8분뒤 이정표가 나옵니다.
자세히 지도를 살펴보니 이곳이 웃골산 갈림길입니다. 사기소라고 하는 우측으로 가야 웃골산으로 갑니다. 사기소 밑에 누군가 매직으로 다음봉우리에서 우측으로 가야 웃골산이라고 써놨습니다. 고마워유!
그런데 섭산 정상을 지났는데 또다시 섭산이 나옵니다. 두개의 섭산이 있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좌로 섭산을 다녀오기로 합니다.
▲ 널찍한 산길로 두어개의 봉우리를 넘어갑니다.
▲ 웃골산 갈림길을 지나고 8분뒤 갈고개 갈림길이 있는 진짜 섭산 정상이 나옵니다. 이산군의 최고봉이라 섭산정상이 맞는것 같습니다. 이전에 지나친 삼각점이 있는 섭산은 지도상의 섭산이고 이곳은 이산군의 최고 정상입니다. 그래서 섭산이라고 인정해야할것같습니다. 고도계로본 정상의 높이는 해발 약 380미터
▲ 하여간 우쨌든 저쨌든
▲ 다시 빽을해서 7분만에 웃골산 갈림길로 되돌아와 좌측으로 내려갑니다. 다음 봉우리인 안산을 향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