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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자/2020년 11월28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도척면 일대

 

진행경로/→도자기엑스포공원→앞산(백자봉)→안부→청자봉→공터→평장능산→능성구공묘소→장고개→사당→궁평마트앞도로→도궁빌딩→용두산→황토마을입구→산위전원주택→뒤당넘어산→도궁초등학교

산행시간/약2시간45분

 

 

오늘도 내가사는 지역의 이름없는 산봉우리를 찾아갑니다.

오늘은 경기도 광주의 8경중 하나라는 도자기엑스포 공원뒤에 있는 앞산-청자봉-평장능산과 그 인근에 있는

용두산-뒤당넘어산입니다.

 

 

 

산행개념도/크릭하면 지도가 커집니다. 빨간선이 진행한 경로.

 

 

 

곤지암 삼리에 위치한 도자기 엑스포 공원내로 들어갑니다. 우측으로 들어가서 주차장에 주차합니다.

300번 1113-1 500-1/2 번 버스가 도자기엑스포 공원앞에서 정차합니다. 

 

 

 

 

주차를 하면 주차장 오른쪽에 위치한 야구장을 보면서 갑니다. 야구장2개 축구장1개가 보입니다.

 

 

 

 

야구장 옆도로로 가면서 보는 모습입니다. 좌측 산봉우리가 앞산(백자봉)입니다. 도로끝에서 좌측길로

 

 

 

 

좌측길로 들어가 바로 우틀합니다.

 

 

 

 

그러면 등산로가 나오기 시작하고

 

 

 

 

이곳이 수목원 이라는 안내판인데 방치되어있고

 

 

 

 

메트가 깔리고 통나무 계단길을 오르면

 

 

 

 

바로 정자와 백자봉(앞산)이라는 이정표 간판이 보입니다.

 

 

 

 

여기가 앞산(백자봉) 정상인데 실제 높이는 130미터가 채안됩니다. 엑스포 공원측에서 백자봉이라고 이름을 붙인것 같습니다.

 

 

 

 

산행시작 12분만에 한봉우리를 마치고 이제 평장능산으로 가는데 청자봉이 나오게됩니다. 정자에서 우측산길로 갑니다.

 

 

 

 

좌로 휘어져 가는 산길

 

 

 

 

잔디밭에 조형물이 놓여있고 가운데 봉우리가 평장능산이고 우측으로 멀리 보이는건 사태봉산-불당골산입니다.

그리고 좌측 하얀 기둥같이 솟아있는곳이 청자봉입니다.

 

 

 

 

좌로 휘어져 내린 등산로는 사거리안부를 지납니다. 이정표가 보이고 휴일이라 동네주민들도 간간이 보입니다.

 

 

 

 

이정표대로 청자봉 방향으로 몇분 갑니다. 

 

 

 

 

여기가 청자봉입니다. 선답자들의 표지기엔 해발 131미터라고 되어있습니다.

 

 

 

 

평장능산으로 가려면 방향상 우측으로 내려서야 하는데 철조망이 가로막고있어 일단 청자봉에 있는 이정목의 공방거리 방향인 우측으로 갑니다.

 

 

 

 

계단길을 내려가다가 우측으로 내려갈수있는 입구를 찾아봅니다. 아니면 엑스포 공원으로 내려가서 우측으로 크게 돌아야 하는 형상인데.

 

 

 

 

조금 가다보니 우측에 누군가 구멍을 내놨습니다. 일단 시간절약을 구실로 구멍으로 나갑니다.

 

 

 

 

구멍으로 나가 잡풀을 헤치고 또랑을 건너니 넓은 터가 펼쳐지고 평장능산이 솟아있습니다. 사진 좌측의 터진부분으로 산길 비슷한게 보여 일단 그곳으로 갑니다.

 

 

 

 

사람이 지나간 흔적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그흔적은 약간 좌로 휘어집니다.

 

 

 

 

조금 올라가니 길흔적이 사라집니다. 그래도 정상이 보이고 있어 잡목을 헤치며 나아갑니다.

 

 

 

 

공터에 내려선지 12분만에 평장능산 정상이 나옵니다. 선답자들의 표지기가 펄럭이고 해발높이는 약148미터입니다.

이제 다음 봉우리인 용두산으로 가야합니다. 평장능산은 곤지암읍 삼리이고 용두산은 도척면 궁평리 소재입니다.

 

 

 

 

잠시뒤다가 정상에서 직진방향으로 내려서다가 지도을 확인해보니 다음에 갈봉우리인 용두산이 능선으로 갈수는 없으나 근처까지는 능선길로 이어진다고 판단합니다.

정상에서 몇발걸음 가다가 우측 통나무 벤치를 넘어갑니다.

 

 

 

 

잘가꾼 묘지가 보이고 멀리 우측으로 곤지암스키장이 보입니다.

 

 

 

 

산길은 넓은 능선 산길로 이어집니다.

 

 

 

 

주민들이 다니는지 통나무 벤치도 있습니다.

 

 

 

 

곧이어 나오는 삼거리인데 양쪽길 무시하고 직진 소나무쪽으로 올라갑니다.

 

 

 

 

군시설이 참호가 나오고

 

 

 

 

이내 중부고속도로가 보입니다.

 

 

 

 

양호한 산길을 따라 내려가니

 

 

 

 

고속도로를 통과하는 암거가 나옵니다. 지도를 보니 이곳 바로 옆이 장고개로 되어있습니다. 

 

 

 

 

암거를 통과하여 직진합니다.

우측산으로 올라가서 산길로 이어가려고 했으나 산맥은 더이상 연결되지 않습니다.

 

 

 

 

▲사당을 지나고 도로로 나섭니다.

 

 

 

 

차도가 나옵니다.

 

 

 

 

도로로 나서 우측으로 가면 궁평마트를 지나고 가운데 낮은 산봉우리가 용두산입니다.

 

 

 

 

다시 궁뜰교를 지납니다.

 

 

 

 

조금 더가면 도궁빌딩에서 우측으로 들어갑니다.

 

 

 

 

바로 나오는 삼거리에서 좌로가면서 산으로 들어갈 틈새를 찾아봅니다.

 

 

 

 

바로 틈새가 보입니다. 좌측 묘지쪽으로

 

 

 

 

묘지에서 능선으로 나서니 역시 산길이 나옵니다.

 

 

 

 

억새를 지나니 

 

 

 

 

선답자들의 표지기가 용두산임을 알립니다. 표지기의 높이는 해발 125미터. 궁평마트 도로로 나서서 12분 걸렸습니다. 이제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인 뒤당넘어산으로 갑니다.

 

 

 

 

직진방향으로 넘어가면 순흥안씨 납골묘가 나옵니다. 묘를 지나가면

 

 

 

 

평평한 지형에 삼거리가 나옵니다. 이곳에서 좌측 뚜렷한 길을 버리고 우측 희미한 길로 갑니다. *길주의지점*

(사실 여기서 독도를 잘못해 직진길로 내려가서 한바탕 쇼를 하고 다시올라왔습니다. 한참의 알바로 시간을 많이 까먹었습니다.)

 

 

 

 

삼거리에서 좌측길로 가면 산길은 거의 없습니다. 1분뒤 고개같은 지형을 지나갑니다.

 

 

 

 

없는 산길을 헤치고 갑니다.

 

 

 

 

고개를 지나고 5분뒤 황토마을이라는 전원주택단지 입구가 나옵니다. 간판을 지나 우측 산으로 붙어갑니다.

 

 

 

 

우측 산으로 붙어가니 산길이 갑자기 좋아집니다. 좌측으로 묘지지대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삽으로 파놓은 계단길을 지나서 오솔길 수준의 산길의 경사를 올라갑니다.

 

 

 

 

전원주택이 산꼭대에 올라와있습니다. 주택옆으로 올라갑니다.

 

 

 

 

주택을 지나니 우측으로 뒤당넘어산이 황량한 모습으로 보입니다. 사진 우측으로 올라야 안전합니다.

 

 

 

 

좌측으로는 곤지암리조트의 스키장이 보입니다.

 

 

 

 

사태난길을 조심스럽게 올라 뒤당넘어산 정상에 섰습니다. 해발 215미터. 이제 하산길을 찾아야합니다. 일단 직진개념으로 넘어가서 산이리 빙그레 방향으로 내려가려고 했으나 더이상 산길은 없습니다. 날도 저물어 가고 빽을 결정합니다. 부리나케 올라온길로 내려갑니다. 

 

 

 

 

어둑어둑해지는 분위기에 부리나케 산길을 헤치고 묘지지대를 관통해 도궁초등학교 뒷도로로 나서며 금일 산행을 마칩니다. 사진 중앙의 적색 벽돌건물이 도궁초등학교 건물이고 그우측으로 곤지암리조트로 들어가는 도로입니다.

 

 

 

 

버스도 시간이 안맞아 차를 회수하려고 도보로 다시 엑스포공원에 도착합니다.

어두워지는 엑스포공원 본관모습이고 그뒷산이 앞산(백자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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