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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자/2020년 11월26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초월읍 일대

 

진행경로/→쌍동리경기주유소 출발→쌍동6교 예비군훈련장앞→갈멜산기도원위 계곡건너→밀양박공묘→말바위능선→벤치전망대→삼거리봉→용마봉→삼거리안부→백마산→백마산헬기장→제1약수터이정목→제2약수터→제3약수터→초월읍사무소이정목→전주이공묘역→한라비발디공사장→쌍동리이편한세상앞도로 산행종료

 

산행거리/약 7.9킬로

산행시간/약3시간28분

 

오늘도 내가사는 지역의 이름없는 산봉우리를 찾아갑니다.

오늘은 경기도 광주의 진산인 백마산 용마봉에서 백마산을 갑니다.

들머리는 잘알려지지 않은 인적이 거의 없는 곳입니다.

 

 

 

 

 

 

 

산행개념도/크릭하면 지도가 커집니다.

 

 

 

 

쌍동리 경기고속주유소 옆골목으로 들어가면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300번/1113-1 500-1번 버스가 경기주유소에 정차하고 초월역에 내렸을경우 좌측으로 1정거장(300미터)를 걸으면 길건너에 경기주유소가 보입니다. 예비군 훈련장으로 가는 길입니다.

 

 

 

 

쌍동리 마을회관앞을 지나 계속 직진합니다.

 

 

 

 

 

삼거리에서 우측길로 쌍동4교를 건넙니다.

 

 

 

 

검은건물에서 우측길로 가면 쌍동6교가 나옵니다.

 

 

 

 

우측 쌍동6교를 건넙니다. 직진길은 촬영소라고 쓰여있습니다.

 

 

 

 

좌측 계곡건너 한일이라는 회사가 있는 이곳은 등산지도에 구룡소라고 안내되어있는 웅덩인데 작년 건물공사를 하면서 망쳐놨습니다. 웅덩이가 아니고 개천이 되어버렸습니다. 한참 물이차면 가슴까지 올라오던 곳인데.

 

 

 

 

이곳 갈멜기도원 3거리에서 좌측으로 갑니다.

 

 

 

 

3거리에서 잠간가면 좌측 플랭카드 걸린곳으로 좌회전합니다.

 

 

 

 

바로 계곡물을 건너고 본격 산행길이 시작됩니다.

 

 

 

 

계곡을 건너면 전방에 올라가는 등산로가 보입니다.

 

 

 

 

이산길은 길은 널찍한데 잘정비가 되어있지않고 다니는 등산객이 전무합니다. 혼자갈경우 멧돼지가 나올수있어 인기척을 내고 가야합니다.

 

 

 

 

산길은 넓은데 나무잔가지와 돌이많고 낙엽이 많아 전진에 지장을 많이 받는 산길입니다.

 

 

 

 

이제 많이 올라왔습니다. 뒤를 돌아다보니 소나무 사이로 나중에 오를 백마산 헬기장봉이 봉긋솟아있습니다.

 

 

 

 

본격 산길로 접어든지 30분후 임도수준의 등산로를 버리고 좌측 소로길을 따라갑니다.

 

 

 

 

바위가 듬성듬성 보이는 급경사를 올라가면

 

 

 

 

다시 임도수준의 길을 만나 좌측으로 갑니다.

 

 

 

 

이내 수분후 잘정돈된 밀양박공 묘소를 지납니다. 보이는 잔디밭끝에서 우측으로 가야합니다. 그러면 소로길이 연결됩니다.

 

 

 

 

소로길을 헤치고 가면 본격 등산로와 만납니다. 말바위에서 용마봉삼거리봉으로 연결되는 능선등산로입니다.

즉 말바위 능선길입니다.

 

 

 

 

능선길을 만나고 7분후 벤치가 놓인 해발 약 480m의 봉우리에 도착합니다. 전망이 매우좋아 쉬어가게 되는 봉우리입니다.

 

 

 

 

백마산이 이렇게 잘보이는 곳은 여기가 유일합니다. 백마산 정상(좌 464m) 헬기장봉(우 448m)

 

 

 

 

그좌측으로 용마봉(503m)이 보입니다.

 

 

 

 

다시 용마봉을 향해 갑니다. 바윗길을 통과합니다.

 

 

 

 

누군가 돌탑을 쌓아놓았습니다. 여러개가 보입니다. 몇달만에 오니 변화가 있습니다.

 

 

 

 

다시 소나무가 벼락맞은 곳을 지납니다.

 

 

 

 

코팅지 붙여놓은 곳을 통과합니다. 코팅지는 군부대용 같네요.

 

 

 

 

전방에 좌로 삼거리봉이 우로는 용마봉이 추정됩니다.

 

 

 

 

코팅지를 통과 마지막 급경사를 오르니 삼거리봉이 나옵니다. 해발고도가 거의 용마봉하고 비슷합니다.

백마산에서 태화산을 갈경우 용마봉을 지나서 나오는 삼거리에서 좌로 올라가면 나오는 삼거리봉입니다. 여기서 좌로가면 태화산 방향이고 우로가면 용마봉입니다. 즉 말바위 능선이 시작되는 봉우리입니다.

 

 

 

 

삼거리봉에서 바라본 용마봉

 

 

 

 

삼거리봉에서 우측으로 내려오면 바로 삼거리가 나옵니다. 이정목도 있습니다. 당연이 우측 용마봉길을 따릅니다.

 

 

 

 

계단길을 오르고 돌길을 넘어가면 

 

 

 

 

백마산 용마봉이라고 쓰인 돌비석이 보입니다.(해발 502.9m) 정상에 벤치도 있습니다. 잠시 쉬다가 직진으로 백마산으로 갑니다.

 

 

 

 

돌과 바위가 널리고 낙엽이 혼재되어 진행에 시간이 걸리는 내리막길입니다.

 

 

 

 

 

 

안보이던 안내판이 길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군부대에서 철조망 울타리를 단단히 설치하고 있었는데도 부족한지 직진하는 능선길을 막고있습니다. 그래서 등산인들이 우측 산허리로 돌아다녀 새로 산길이 생겼습니다.

 

 

 

 

우측 산허리길로 돌아오니 이정목과 벤치가 기다립니다. 우측 백운사에서 올라오는 안부 사거리입니다.

 

 

 

 

다시 올라갑니다.

 

 

 

 

다시 넓은 등산로와 만나고

 

 

 

 

곧이어 백마산 정상이 나옵니다. 안부사거리에서 13분 걸렸습니다.

 

 

 

 

백마산 정상에서 잠시 쉬다가 다시 헬기장봉으로 갑니다. 직진개념으로 가면 이내 헬기장을 통과합니다.

 

 

 

 

백마산 정상에서 13분 전진하니 백마산 헬기장봉이 나옵니다. 백마산 제2봉격으로 이곳을 백마산 정상이라고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 헬기장에선 여러개의 하산로가 있지만 윗사진에서 직진 삼각점옆으로 하산하기로 합니다. 

 

 

 

 

내가 올라간 말바위 능선이 보입니다.

 

 

 

 

하산길에 접어들면 우측으로 3개의 갈림길이 보이지만 그냥 직진으로 내려갑니다.

 

 

 

 

곧이어 제1약수터가 나옵니다.

 

 

 

 

약수 한잔 들이키고 내려갑니다.

 

 

 

 

갈림길에서 직진으로 갑니다.

 

 

 

 

갈림길에서 5분후 이정목 삼거리나 나옵니다. 우로가면 쌍동리 이편한세상 아파트가 나오고 좌로가면 초월읍사무소 뱡향입니다.

 

 

 

 

갈림길에서 좌로가면 또다시 바로 갈림길인데 다시 좌측 직진길로 갑니다. 제2약수터로 가려고합니다. 약수터를 안가려면 우측길로 가면 제3약수터로 바로갑니다. 

 

 

 

 

돌길을 지나갑니다.

 

 

 

 

바로 제2약수터가 나옵니다. 잠시 쉬면서 운동을 하고갑니다.

 

 

 

 

다시 밑으로 뻗은 직진길로 내려서면 바로 제3약수터가 나옵니다. 좌측 이정목의 초월읍사무소 방향으로 갑니다. 곧바로 좌로 내려가는 하산로가 보이지만 무시하고 직진길로 갑니다.

 

 

 

 

좌측으로 하산할수있는 갈림길을 지납니다. 초월읍사무소로 가려면 좌로 초월역이나  쌍동리 버스정류장으로 가려면 직진길로 갑니다.

 

 

 

 

갈림길을 지나자 마자 다시 갈림길입니다. 직진으로 가도되고 나는 전망이 좋은 우측길로 나갑니다.

 

 

 

 

우측길로 나가면 전주이씨 묘지지대이고 전망이 뛰어납니다.

 

 

 

 

계속 내려서면 한라비발디 아파트 공사현장 울타리 담벽이 막습니다. 좌측으로 따라 내려갑니다.

 

 

 

 

울타리를 만나고 4분뒤 임시 철다리를 통과합니다.

 

 

 

 

철다리를 건너 내려가다가 우측길로 갑니다. 곧 쌍동리 이편한세상앞 차도하고 만납니다.

 

 

 

 

차도를 만나 좌측으로 내려가면 이정목이 나오고 산행을 마칩니다. 초월역은 5분거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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