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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교산행

중열미봉-학동리산-초시당산-고댕이산-뒷골산-무갑산(경기광주)산행

by 대자연속 2020.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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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자/2020년 11월21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초월읍 일대

 

진행경로/→신대리가마터→벤치이정목→중열미봉→460봉→470봉→초시당산→고댕이산→벤치삼거리→동막골고개→뒷골산→삼거리갈림길→웃고개→450봉헬기장→이정목삼거리→무갑산정상→계단길→무갑사→양지마을 버스정류장

산행종료

 

산행거리/약 12.6킬로

산행시간/약4시간05분

 

오늘도 내가사는 지역의 이름없는 산봉우리를 찾아갑니다.

앵자지맥의 분가봉인 중열미봉에서-무갑산까지의 산맥을 갑니다.

 

 

 

 

 산행개념도/크릭하면 지도가 커집니다. 빨간선이 진행한 경로.

 

 

 

 

 

 

 

 

 

 

 

 

오늘도 집근처인 신대리 가마터에서 출발하는 등산로로 무갑산을 향해 출발합니다.(곤지암 신대리 세븐일레븐에서 북쪽으로 직진하는 길로 오시면 바로 신대리 가마터가 우측으로 보입니다.)

 

 

 

 

묘지가 있어던 안부 삼거리를 지나갑니다.

 

 

 

 

이정목과 벤치가 놓인 신대리 마을회관 갈림길을 지나갑니다.

 

 

 

 

신대리 마을회관 갈림길의 이정목. 무갑산까지 6.4킬로입니다.

 

 

 

 

삼거리 갈림길에서 13분 중열미봉 정상에 도착합니다.

 

 

 

 

중열미봉에서 내려서서 100미터 송전탑을 통과합니다. 좌측으로 하산길이 있습니다. 우측 직진길입니다.

 

 

 

 

잔잔한 낙엽길

 

 

 

 

중열미봉에서 13분 460m 무명봉에 도착합니다. 이름이 없는데 나는 가칭 학동봉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다시 가파른 오름길이 시작됩니다. 우측으로 로프길이 보입니다.

 

 

 

 

가파른 힘든 오름길의 끝엔 470m 무명봉입니다.

 

 

 

 

470무명봉에서 6분 또다른 무명봉이 나옵니다. 픽헌팅하는 분들 입장에서는 이런봉우리에 이름이 없다니 아주 힘빠지는 일이겠지요. 하여간 이산맥군에서 제일 높은 약470m의 봉우리입니다. 이봉은 선답자들에 의해 고댕이산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나는 학동리산으로 부르고 싶습니다. 실제 지도상의 고댕이산은 앞으로 1.5킬로 더가야합니다.

 

 

 

 

가칭 고댕이산 정상에서 무갑산이 우뚝하게 보입니다.

 

 

 

 

잔잔한 산길을 내려갑니다. 급내리막입니다. 조심조심 가다가

 

 

 

 

한봉우리가 보이는데 산길은 우측으로 가는데 하여간 없는길을 헤치고 왼쪽으로 올라가 보니 이곳이 초시당산(396m)입니다.

 

 

 

 

다시 뚜렷한 산길로 복귀 7분정도 가니 벤치와 이정목이 있는 삼거리입니다. 우측으로 열미리로 하산하는 산길이 있는 삼거리 갈림길입니다.

 

 

 

 

벤치에서 잠시 쉬다가 뒤를 보니 내려온 고댕이산(좌)과 초시당산(우)가 나무사이로 보입니다.

 

 

 

 

벤치에서 5분정도 가니 이제야 진짜 고댕이산 정상이 나옵니다. 해발 367m

 

 

 

 

고댕이산 산을 출발 산길은 우측 사면으로 나있습니다. 

 

 

 

 

우측으로 송전탑이 있습니다. 확인해보니 우측으로 하산길이 보입니다.

 

 

 

 

송전탑에서 13분 잔잔하고 고요한 숲길 산행끝에 평평한 안부 사거리를 지납니다. 양쪽 좌우로 하산길이 보입니다.

 

 

 

 

전방에 바위봉인데 산길은 우측으로 비껴서 갑니다.

 

 

 

 

바위봉을 지나자 마자 삼각점과 안내판입니다. 여기가 뒷골산 정상입니다. 해발 489.2m

 

 

 

 

뒷골산의 이정목

 

 

 

 

뒷골산의 이정목

 

 

 

 

뒷골산 바로 옆에있는 벤치 삼거리/ 이곳에서 좌측으로 무갑산으로 향합니다.

 

 

 

 

▲뒷골산 벤치 삼거리에서 9분 정도 널찍한 산길로 여유있게 왔는데 계속 가다보니 길이 이상합니다. 직진길이 뚜렷한데 무갑산은 왼쪽으로 보입니다. 한참 생각하다가 좌측 희미한 소로길로 갑니다.   *길주의 지점*

 

 

 

 

산길이 점점 뚜렷해집니다.

 

 

 

 

무갑산이 가까워졌습니다.

 

 

 

 

웃고개에 도착합니다.

 

 

 

 

4거리 안부인 웃고개

 

 

 

 

열미재터 안내판을 지나니

 

 

 

 

해발 약 450미터의 헬기장 억새군락을 지납니다.

 

 

 

 

헬기장을 지나고 8분 신월리에서 올라오는 갈림길이 있는 곳을 지납니다.

 

 

 

 

이제 무갑산 정상이 멀지 않았습니다. 산길은 거칠고 위험합니다. 돌부리에 채이고 낙엽에 미끄러지는 불편한 산길의 연속입니다.

 

 

 

 

해발 520m지점에 벤치가 있고 전망이 확트이는 곳을 지납니다. 지나왔던 고댕이산이 보입니다.

 

 

 

 

정상이 보입니다.

 

 

 

 

옛날에 있었던 돌탑 세개는 안보입니다. 해발 579m의 무갑산 정상.

 

 

 

 

전방에 관산 정상이 우뚝합니다.

 

 

 

2011년 산행시 찍은 무갑산 정상의 모습인데 돌탑이 사라져버렸습니다.

 

 

 

 

하여간 우쨋든 하산길에 들어갑니다. 올라왔던 산길 기준으로 정상에서 좌측으로 3-4분 가니 이정목이 나옵니다. 잠시 쉬다가 무갑사 방향으로 하산하기로 합니다.

 

 

 

 

산길이 거칩니다. 바위와 돌이 막아서고 로프길이 나오는 거친 내리막길입니다. 이런 산길은 빠른 산행도 안되고 잘못하면 미끄러져 부상을 당할수도 있습니다. 하여간 조심이 최고입니다.

 

 

 

 

하산길에 접어들어 12분 정도 길이 순탄해집니다.

 

 

 

 

좌로 계단길이 나옵니다.

 

 

 

 

메트가 깔린 순탄한 산길

 

 

 

 

우측으로 무갑사를 보면서 갑니다.

 

 

 

 

뒤를 돌아보니 무갑산이보이고 우측으로 가야 무갑리 마을회관입니다. 직진해서

 

 

 

 

무갑사를 지나고 10분 양지마을/무갑사입구 버스정류장에서 산행을 마칩니다. 15시35분 35-2번 버스가 내려옵니다.

 

 

 

 

버스 정류장에서 바라본 무갑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