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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자/2020년 11월29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도척면 일대

산행거리/약9.8킬로

 

산행시간/약2시간40분

 

오늘도 내가사는 지역의 이름없는 산봉우리를 찾아갑니다.

오늘은 경기도 광주의 백마산 발리봉 자락의 약수절산과 깃대봉 그리고 평장능산을 찾아갑니다.

이름없고 볼품업는 낮은 산들이지만 조용하고 산을 찾아다니는 맛이나는 산입니다.

 

 

 

 산행개념도/크릭하면 지도가 커집니다. 빨간선이 진행한 경로.

 

 

 

 

오룩스맵 진행경로

 

 

 

 

 

산이리 빙그레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할경우 버스가 온길을 거슬러서 220미터 가면 송광약국 골목으로 들어갑니다.

산이리 나이키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고등어뱅크가 있는 옆골목길로 들어가면 됩니다.

 

 

 

 

곧바로 무인텔 건물이 보이고 계속가면 

 

 

 

산이교를 지납니다.

 

 

 

 

도로공사중이라 혼란한 모습입니다.

 

 

 

 

우측으로 낙원농장이 보입니다.

 

 

 

 

낙원농장 넘어로 용마산에서 발리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보입니다.

 

 

 

 

계속 직진하다가 산이1교를 지나자마자 좌측길로 들어가면

 

 

 

 

전원주택단지 골목을 통과합니다.

 

 

 

 

골목길을 가다가 뒤를 돌아다보니 전망이 좋습니다.

 

 

 

 

골목끝에서 좌로가다가 바로 

 

 

 

 

몇미터 가다가 바로 우측 산길로 갑니다.

 

 

 

 

바로 나오는 조그만 사거리에서 우측으로 갑니다.

 

 

 

 

평탄한 오솔길이 시작됩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경사를 올리기 시작합니다.

 

 

 

 

산길로 접어들고 6분여 약수터가 나옵니다.

우측의 정자는 신배정이라고 쓰여있고 산밑의 코아루아파트에서 만들었다고 간판이 걸려있습니다.

 

 

 

 

약수절산이라서 약수터가 있는건지

 

 

 

 

약수터를 지나니 약수절산 정상을 향해 본격오름길이 시작됩니다.

 

 

 

 

코아루아파트 쪽에서 올라오는 산길과 만나 우측으로 가고

 

 

 

 

로프로 이어진 가파른 산길이 이어집니다. 로프길을 따라 10분여를 올라가니

 

 

 

 

바위가 보이고 바로 약수절산(씀베산) 정상입니다. 

 

 

 

 

운동시설과 벤치가 있는 약수절산 정상입니다. 약수터에서 20분 소요되었습니다.

 

 

 

 

직진방향으로 하산길로 내려갑니다.

 

 

 

 

3분여를 내려서니 사거리 갈림길이 나옵니다. 이정목도 있는데 저 이정목에 의하면 지금 내려온 약수절산이 씀배산이라고 되어있습니다. 깃대봉-평장능산으로 가려면 좌측길로 내려가야합니다. 직진하면 발리봉이 나옵니다.

 

 

 

 

좌측 하산길은 수백미터에 이르기까지 온통 소나무길입니다.

 

 

 

 

우측으로 물구덩이도 보입니다.

 

 

 

 

계속 이어지는 소나무 낙엽길

 

 

 

 

10분여만에 소나무 낙엽길을 벗어납니다. 좌측으로 골프연습장이 보입니다.

 

 

 

 

조금 가다가 우측으로 산길을 꺽어갑니다. 길이 희미해서 그러지 직진해도 됩니다.

 

 

 

 

삼거리를 내려선지 2분도 채 안되어 산이리와 도웅리를 연결하는 차도가 나오고 좌측으로 가면 고개가 나옵니다.

 

 

 

 

고개 우측 옆으로 나있는 넓은 산길로 들어갑니다.

 

 

 

 

초입은 넓었지만 점점 희미한 소로길이 나옵니다. 그래도 사람들이 다닌 흔적은 보입니다.

 

 

 

 

도로를 출발하고 10분후 Y자 삼거리 갈림길이 나옵니다. 좌측 능선길로 갑니다.   *길주의 지점*

 

 

 

 

잠시 가자 푹파인 고개를 통과합니다.

 

 

 

 

다시 4분뒤 또다른 고개를 통과합니다.

 

 

 

 

다시 3분뒤 무명봉이 나옵니다. 좌측에서 올라오는 뚜렷한 산길이 있는 봉우리입니다. 해발고도를 보니 대략 175미터 정도를 가리킵니다.

 

 

 

 

뒤를 돌아다보니 발리봉에서 약수절산으로 이어지는 산맥의 능선이 보입니다. 우측끝이 약수절산입니다.

 

 

 

 

175 무명봉에서 6분뒤 우측에 넓은 공터같은 것이 보이는 또다른 무명봉이 나옵니다.

 

 

 

 

무명봉을 지나자마자 좌측으로 대성쌀잡곡사료 공장의 푸른지붕이 보입니다.

 

 

 

 

급격히 내려가는 분위기인데 여태까지 좋았던 산길이 사라집니다. 지도상에 나오는 백고개로 내려가는것 같은데 대충 방향을 잡고 갑니다. 고개가 가까워지자 우측으로는 절개지라 위험해서 최대한 좌측으로 내려갑니다.

 

 

 

 

좌측으로 내려갑니다.

 

 

 

 

▲도로에 내려서서 우측으로 가면 백고개가 나옵니다. 고개 정상 좌측 전봇대옆에 희미한 산길이 보입니다.

 

 

 

 

이곳에도 맑음 표지기를 사용하는 분이 최근에 지나갔는지 표지기가 깨끗합니다.

 

 

 

 

백고개를 지나니 잡목이 성한데 가시덤불을 헤치고 5분정도 가니 삼각점과 안내판이 나옵니다. 해발 176.2m

지도에는 나와있지 않는 봉우리인데 선답자의 표지기에 깃대봉이라고 쓰여있어 일단 깃대봉으로 불러봅니다. 

 

 

 

 

깃대봉을 출발해서 이제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인 평장능산으로 갑니다. 동네주민들이 가끔 다니는지 사람의 손길이 느껴집니다. 좌측으로는 차소리가 들리고 있습니다. 중부고속도로가 옆으로 지나고 있습니다.

 

 

 

 

▲깃대봉을 출발 4분뒤 타이어 진지 참호가 나옵니다. 주민들이 아니고 군인들이 다녔나봅니다.

 

 

 

 

군부대 시설을 지나 내려서다가 

 

 

 

 

군부대 진지를 지나자마자 좌측으로 내려서야합니다. 산길은 없습니다.

 

 

 

 

없는 산길을 헤치고 내려서면 바로 능성구공 묘소가 나오고 고속도로도 보입니다. 묘지를 지나면 뚜렷하고 넓은 길이 나오고

 

 

 

 

내려서서 좌측의 고속도로 암거를 통과합니다.

 

 

 

 

2개로 연결된 고속도로 암거입니다.

 

 

 

 

터널을 나오면 질퍽한 길이 연속되고 좌측산으로 올라 붙습니다. 여기가 지도에 장고개로 나와있습니다.

 

 

 

 

▲ 녹색 철문을 비켜갑니다.

 

 

 

 

넓은 길을 버리고 우측 잡목으로 들어가 헤치고 올라가면 평평한 봉우리가 나옵니다. 여기도 군부대시설입니다.

 

 

 

 

군부대 참호에서 산길은 없지만 직진길로 내려섭니다.

 

 

 

 

역 Y자 형태의 삼거리이고 계속 직진합니다.

 

 

 

 

산길은 매우 좋습니다. 콧노래가 절로나오는 오솔길입니다. 지나가는 산객도 보입니다.

 

 

 

 

장고개를 출발해서 15분 능성구공묘소가 나옵니다. 

 

 

 

 

지도에서 좌로 고개를 돌리니 발리봉이 보이고있습니다.

 

 

 

 

묘소를 벗어나자 마자 삼거리가 나오고 좌측으로 방향을 바꾸면 

 

 

 

 

선답자들의 표지기가 반기는 평장능산 정상입니다. 장고개에서 18분 소요되었습니다. 해발 148미터

이곳에서 좌우측으로 내려가면 도자기 엑스포공원으로 갈수있습니다. 다만 산길은 없고 잡목을 헤치고 내려가야합니다. (우측은 확인)

 

 

 

 

필자는 뒤로 돌아서서 뚜렷한 하산로가 있는 남동방향의 하산길로 내려가기로합니다. 

 

 

 

 

산길은 비교적 뚜렷하고 부드러운 오솔길입니다.

 

 

 

 

하산길에 접어든지 15분만에 곤지암에서 궁평리로 가는 차도에 도착합니다. 전방에 최미자소머리국밥집이 보입니다.

 

 

 

 

하산길 바로 좌측에 도자기 엑스포 공원내로 들어가는 쪽문이 보입니다. 도보로 10여분 가면 엑스포공원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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