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2020년 11월29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도척면 일대
산행거리/약9.8킬로
산행시간/약2시간40분
오늘도 내가사는 지역의 이름없는 산봉우리를 찾아갑니다.
오늘은 경기도 광주의 백마산 발리봉 자락의 약수절산과 깃대봉 그리고 평장능산을 찾아갑니다.
이름없고 볼품업는 낮은 산들이지만 조용하고 산을 찾아다니는 맛이나는 산입니다.
▲ 산행개념도/크릭하면 지도가 커집니다. 빨간선이 진행한 경로.
▲ 오룩스맵 진행경로
▲ 산이리 빙그레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할경우 버스가 온길을 거슬러서 220미터 가면 송광약국 골목으로 들어갑니다.
산이리 나이키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고등어뱅크가 있는 옆골목길로 들어가면 됩니다.
▲ 곧바로 무인텔 건물이 보이고 계속가면
▲ 산이교를 지납니다.
▲ 도로공사중이라 혼란한 모습입니다.
▲ 우측으로 낙원농장이 보입니다.
▲ 낙원농장 넘어로 용마산에서 발리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보입니다.
▲ 계속 직진하다가 산이1교를 지나자마자 좌측길로 들어가면
▲ 전원주택단지 골목을 통과합니다.
▲ 골목길을 가다가 뒤를 돌아다보니 전망이 좋습니다.
▲ 골목끝에서 좌로가다가 바로
▲ 몇미터 가다가 바로 우측 산길로 갑니다.
▲ 바로 나오는 조그만 사거리에서 우측으로 갑니다.
▲ 평탄한 오솔길이 시작됩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경사를 올리기 시작합니다.
▲ 산길로 접어들고 6분여 약수터가 나옵니다.
우측의 정자는 신배정이라고 쓰여있고 산밑의 코아루아파트에서 만들었다고 간판이 걸려있습니다.
▲ 약수절산이라서 약수터가 있는건지
▲ 약수터를 지나니 약수절산 정상을 향해 본격오름길이 시작됩니다.
▲ 코아루아파트 쪽에서 올라오는 산길과 만나 우측으로 가고
▲ 로프로 이어진 가파른 산길이 이어집니다. 로프길을 따라 10분여를 올라가니
▲ 바위가 보이고 바로 약수절산(씀베산) 정상입니다.
▲ 운동시설과 벤치가 있는 약수절산 정상입니다. 약수터에서 20분 소요되었습니다.
▲ 직진방향으로 하산길로 내려갑니다.
▲ 3분여를 내려서니 사거리 갈림길이 나옵니다. 이정목도 있는데 저 이정목에 의하면 지금 내려온 약수절산이 씀배산이라고 되어있습니다. 깃대봉-평장능산으로 가려면 좌측길로 내려가야합니다. 직진하면 발리봉이 나옵니다.
▲ 좌측 하산길은 수백미터에 이르기까지 온통 소나무길입니다.
▲ 우측으로 물구덩이도 보입니다.
▲ 계속 이어지는 소나무 낙엽길
▲ 10분여만에 소나무 낙엽길을 벗어납니다. 좌측으로 골프연습장이 보입니다.
▲ 조금 가다가 우측으로 산길을 꺽어갑니다. 길이 희미해서 그러지 직진해도 됩니다.
▲ 삼거리를 내려선지 2분도 채 안되어 산이리와 도웅리를 연결하는 차도가 나오고 좌측으로 가면 고개가 나옵니다.
▲ 고개 우측 옆으로 나있는 넓은 산길로 들어갑니다.
▲ 초입은 넓었지만 점점 희미한 소로길이 나옵니다. 그래도 사람들이 다닌 흔적은 보입니다.
▲ 도로를 출발하고 10분후 Y자 삼거리 갈림길이 나옵니다. 좌측 능선길로 갑니다. *길주의 지점*
▲ 잠시 가자 푹파인 고개를 통과합니다.
▲ 다시 4분뒤 또다른 고개를 통과합니다.
▲ 다시 3분뒤 무명봉이 나옵니다. 좌측에서 올라오는 뚜렷한 산길이 있는 봉우리입니다. 해발고도를 보니 대략 175미터 정도를 가리킵니다.
▲ 뒤를 돌아다보니 발리봉에서 약수절산으로 이어지는 산맥의 능선이 보입니다. 우측끝이 약수절산입니다.
▲ 175 무명봉에서 6분뒤 우측에 넓은 공터같은 것이 보이는 또다른 무명봉이 나옵니다.
▲ 무명봉을 지나자마자 좌측으로 대성쌀잡곡사료 공장의 푸른지붕이 보입니다.
▲ 급격히 내려가는 분위기인데 여태까지 좋았던 산길이 사라집니다. 지도상에 나오는 백고개로 내려가는것 같은데 대충 방향을 잡고 갑니다. 고개가 가까워지자 우측으로는 절개지라 위험해서 최대한 좌측으로 내려갑니다.
▲ 좌측으로 내려갑니다.
▲도로에 내려서서 우측으로 가면 백고개가 나옵니다. 고개 정상 좌측 전봇대옆에 희미한 산길이 보입니다.
▲ 이곳에도 맑음 표지기를 사용하는 분이 최근에 지나갔는지 표지기가 깨끗합니다.
▲ 백고개를 지나니 잡목이 성한데 가시덤불을 헤치고 5분정도 가니 삼각점과 안내판이 나옵니다. 해발 176.2m
지도에는 나와있지 않는 봉우리인데 선답자의 표지기에 깃대봉이라고 쓰여있어 일단 깃대봉으로 불러봅니다.
▲ 깃대봉을 출발해서 이제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인 평장능산으로 갑니다. 동네주민들이 가끔 다니는지 사람의 손길이 느껴집니다. 좌측으로는 차소리가 들리고 있습니다. 중부고속도로가 옆으로 지나고 있습니다.
▲깃대봉을 출발 4분뒤 타이어 진지 참호가 나옵니다. 주민들이 아니고 군인들이 다녔나봅니다.
▲ 군부대 시설을 지나 내려서다가
▲ 군부대 진지를 지나자마자 좌측으로 내려서야합니다. 산길은 없습니다.
▲ 없는 산길을 헤치고 내려서면 바로 능성구공 묘소가 나오고 고속도로도 보입니다. 묘지를 지나면 뚜렷하고 넓은 길이 나오고
▲ 내려서서 좌측의 고속도로 암거를 통과합니다.
▲ 2개로 연결된 고속도로 암거입니다.
▲ 터널을 나오면 질퍽한 길이 연속되고 좌측산으로 올라 붙습니다. 여기가 지도에 장고개로 나와있습니다.
▲ 녹색 철문을 비켜갑니다.
▲ 넓은 길을 버리고 우측 잡목으로 들어가 헤치고 올라가면 평평한 봉우리가 나옵니다. 여기도 군부대시설입니다.
▲ 군부대 참호에서 산길은 없지만 직진길로 내려섭니다.
▲ 역 Y자 형태의 삼거리이고 계속 직진합니다.
▲ 산길은 매우 좋습니다. 콧노래가 절로나오는 오솔길입니다. 지나가는 산객도 보입니다.
▲ 장고개를 출발해서 15분 능성구공묘소가 나옵니다.
▲ 지도에서 좌로 고개를 돌리니 발리봉이 보이고있습니다.
▲ 묘소를 벗어나자 마자 삼거리가 나오고 좌측으로 방향을 바꾸면
▲ 선답자들의 표지기가 반기는 평장능산 정상입니다. 장고개에서 18분 소요되었습니다. 해발 148미터
이곳에서 좌우측으로 내려가면 도자기 엑스포공원으로 갈수있습니다. 다만 산길은 없고 잡목을 헤치고 내려가야합니다. (우측은 확인)
▲ 필자는 뒤로 돌아서서 뚜렷한 하산로가 있는 남동방향의 하산길로 내려가기로합니다.
▲ 산길은 비교적 뚜렷하고 부드러운 오솔길입니다.
▲ 하산길에 접어든지 15분만에 곤지암에서 궁평리로 가는 차도에 도착합니다. 전방에 최미자소머리국밥집이 보입니다.
▲ 하산길 바로 좌측에 도자기 엑스포 공원내로 들어가는 쪽문이 보입니다. 도보로 10여분 가면 엑스포공원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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