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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자/2020년 12월04일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일대

산행경로/산이리나이키 정류장→들머리약수터약수절산사거리안부약수터발리봉삼거리용마봉→말바위→산이리낙원농장

산행거리/약8킬로

산행시간/약3시간35분

오늘도 내가사는 지역의 이름없는 산봉우리를 찾아갑니다.

오늘은 경기도 광주의 백마산 발리봉 자락의 약수절산과 계속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백마산의 주봉인 발리봉에 올라 용마산으로 가서 말바위능선으로 하산할예정입니다.

 

 

 

 

 

 산행개념도/크릭하면 지도가 커집니다. 빨간선이 진행한 경로.

 

 

 

 

버스편으로 산이리나이키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바로 앞에 서있는 건물이 초월프라자이고 그건물 왼쪽으로 나있는 도로를 따라갑니다. 곧 산이1리 마을회관이 우로보이고 CU편의점을 보면서 다리를 건너 우측으로 가고 곧 산이교를 건너갑니다. 

 

 

 

 

산이교를 건너 약 150미터를 직진합니다. 좌측으로 다리가 보입니다.

 

 

 

 

보이는 왼쪽다리를 건너갑니다.(삼성파크빌 방향)

 

 

 

 

다시 약270여미터를 직진개념으로 가면 왼쪽에 삼성파크빌 오른쪽엔 내추럴파크빌이 있는 삼거리가 나옵니다.

 

 

 

 

내추럴파크를 끼고 우회전을 해서 올라갑니다.

 

 

 

 

약수절산-발리봉을 올라가는 등산로가 사진 중앙의 돌위로 나있습니다.

 

 

 

 

▲뒤를 돌아다보니 그림같은 전경이 펼쳐집니다.

 

 

 

 

잠시 가파른 산길을 올라서면 억새밭 사거리가 나옵니다. 직진해도 되고(약수터로 바로가는길) 좌측길로 가보기로 합니다.

 

 

 

 

우측으로 묘지지대가 펼쳐지고 등산로는 전방에 보입니다.

 

 

 

 

이산길은 사람들이 덜다닌듯 낙엽이 수북이 쌓여있습니다.

 

 

 

 

곧이어 약수터에서 올라오는 산길과 만납니다. 오른쪽 바로밑에 약수터가있습니다. 약수터로 이동합니다.

 

 

 

▲신배정이라고 쓰인 정자옆의 약수터

 

 

 

 

다시 갈림길로 올라와 약수절산 정상을 향해가다가 우측으로 고개를 돌리니 발리봉(좌)에서 용마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장쾌하게 보입니다.

 

 

 

 

로프길로 이어진 가파른 경사길을 오르고 올라 약수절산 정상을 만납니다. 약수터에서 20분 소요되었습니다.

해발 325미터

 

 

 

 

이제 발리봉으로 갑니다. 정상을 출발 내려서면 바로 이정목이있는 사거리가 나옵니다. 좌로가면 산이리 독고개 우로가면 낙원농장으로 갑니다. 직진으로 발리봉으로 갑니다.

 

 

 

 

산길은 정말로 좋습니다. 이곳 백마산군에서 최고의 오솔길인듯.

 

 

 

 

우측으로 고개를 돌리니 오늘의 하산코스인 말바위 능선이 보입니다.

 

 

 

 

부드러운 숲길에 잠간의 바윗길이 나옵니다.

 

 

 

 

샘터이정목이 나옵니다. 해발 400고지에 있는 신비한 샘터라서 우측으로 내려갑니다. 

 

 

 

 

저바위밑에 약수터가 있습니다.

 

 

 

 

이정목에서 2분걸립니다. 이약수터를 처음본 10여년전엔 바위틈새로 나오는 석간수였는데 누군가 파이프로 연결해 깔끔하게 꾸며놓았습니다.

 

 

 

 

다시 약수터 이정목으로 와서 발리봉으로 갑니다. 옛날에 설치했던 이정목도 보입니다.

 

 

 

 

부드러운 능선길끝에 발리봉 정상이 눈에 들어옵니다.

 

 

 

 

발리봉 정상. 약수절산에서 약46분(약수터 왕복 포함) 소요되었습니다. 

 

 

 

 

발리봉에서 진행할 전방을 보니 용마봉이 눈에 들어옵니다. 사진 좌측이 용마봉이고 우측은 삼거리봉인데 높이가 거의 비슷합니다.

 

 

 

 

발리봉에서 용마봉으로 갑니다. 잠시 내려오니 다시 봉우리로 올라갑니다. 부드러운 능선길은 사라지고 바위와 돌이 난무하는 거친길이 나옵니다.

 

 

 

 

봉우리에 올라서니 용마봉이 봉긋 솟아있습니다. 멋지게. 사실 가보면 별것아니지만요. 오르락 내리락하더니 임도가 나오고 임도를 따라가면 헬기장도 보이고 주변에 군사시설이 널려있습니다. 

 

 

 

 

임도를 따르다가 우측 사잇길로 내려갑니다. 

 

 

 

 

다시 5분여를 전진하니 이정목이 나옵니다. 여기가 말바위능선으로 빠지는 삼거리입니다. 직진하면 용마봉이고 우측으로 가면 삼거리봉을 거쳐 말바위 능선으로 가게됩니다. 일단 직진해서 용마봉을 다녀오고 다시 이삼거리로 복귀 우측 말바위 능선으로 가기로합니다.

 

 

 

 

약 15분 정도 거치른 산길을 전진 용마봉에 올랐습니다. 정상석엔 백마산용마봉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이제 삼거리로 빽을 합니다.

 

 

 

다시 삼거리로 복귀 좌측 말바위능선으로 갑니다. 이정목엔 말바위 1.74키로 산이리마을회관 3.1키로를 가리킵니다.

 

 

 

 

가파른 돌길로 올라갑니다.

 

 

 

 

 

올라가다 좌로보니 백마산이 잘보입니다.

 

 

 

 

약 3분만에 삼거리봉에 올라섭니다. 해발고도 500이 약간 넘습니다. 이곳에선 좌측길로 내려갑니다.

 

 

 

 

거치른 바위가 연속되는 암릉이 펼져집니다.  암릉을 조심해서 잠시가면 좌측으로 전망이 좋은 벤치가 놓인 자연 전망대를 지나고 계속 내리막길로 가게됩니다.

 

 

 

 

전망대쯤에서 바라본 용마봉

 

 

 

 

내리막엔 로프와 계단이 나옵니다. 조금더 가면 좌로 백마산 갈멜기도원으로 갈수있는 하산로가 숨어있기도 하는 지점입니다.

 

 

 

 

내리막을 내려서니 벤치쉼터가 나오고 잠시쉬어갑니다.

 

 

 

 

계속되는 내리막 낙엽길에 전방에 말바위가 짐작됩니다.

 

 

 

 

녹슨 하켄이 박혀있는 말바위

 

 

 

 

산길은 바위좌측으로 나있고 좁은 저곳을 통과하면  말바위로 올라갈수있습니다.

 

 

 

 

로프가 달려있는 말바위로 올라갑니다.

 

 

 

 

말바위에 올라가니 전망이 좋습니다.

 

 

 

 

해질녘의 발리봉

 

 

 

 

뒤로는 무갑산이 우뚝합니다.

 

 

 

 

내려가며 다시본 말바위

 

 

 

 

말바위를 출발하자 마자 삼거리인데 우측 직진길로 갑니다. 좌측으로 가면 쌍동리 초월중학교 근처로 가게됩니다.

 

 

 

 

산길이 점점 넓어집니다. 조금 더가면 다시 삼거리인데 우측길로 가봅니다. 좌측길로 가면 산이리 대주아파트 뒤쪽으로 나가게 됩니다.

 

 

 

 

▲ 삼거리 갈림길에서 족적이 더 뚜렷한 우측길로 내려왔습니다.

 

 

 

 

곧 낙원농장 철조망이 나옵니다. 우측으로는 도담마을 전원주택의 지붕이 보입니다.

 

 

 

 

차도가 나오고 이곳이 도담마을입구 입니다. 우측 산으로는 군시설로 출입이 제한되어있습니다.

 

 

 

 

 

차도 좌측을 따르니 도담마을 돌비석이 나오고 이곳에서 산행을 마칩니다. 계속 내려가면 출발지인 산이리 나이키 정류장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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