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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산 공원 산책(서울특별시 중구/용산구)

★관람일자/2021년 11월1일 월요일 맑음

 

남산은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한 서울의 상징으로서 높이는 해발 265m로서 본래 이름은 인경산이었으나 조선조 태조가 1394년 풍수지리에 의해 도읍지를 개성에서 서울로 옮겨 온 뒤에 남쪽에 있는 산이므로 ‘남산’으로 지칭되었고 풍수지리상 안산으로 중요한 산이다.

 

나라의 평안을 비는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산신령을 모시는 신당을 세워 목멱대왕 산신을 모시고 있어 목멱신사라고 불리고 이때부터 인경산은 목멱산으로 불렸다.

 

1940년 3월 12일 공원으로 지정하여 1968년 9월 10일에 개원하였으며 1991년부터 8년간 “남산제모습가꾸기” 사업으로 공원 내 부정적 시설 89동을 이전하고 야외식물원을 조성하는 등

 

중구 예장동, 회현동, 용산구 한남동 일대를 대대적으로 복원, 정비하여 시민들에게 휴식과 맑은 공기를 제공하며 여가생활의 중심지로 거듭난 공원이다.

 

남산공원의 총면적은 87만5천평이 조금 넘는다.

 

산책등산로 58.5km, 둘레길 7.5㎞ (북측:3.4㎞/남측:4.1㎞)

 

휴양시설 : 서울타워, 전망데크 9개소, 팔각정(64㎡), 파고라, 벤치 등

 

운동시설 : 장충어린이야구장, 국궁장(석호정), 배드민턴장 13면, 장충테니스장 등 체육시설 27개소

 

교양시설 : 남산도서관, 야외식물원, 안중근의사기념관, 동상 11개, 기념비 9개

 

편익시설 : 전통휴게소, 장충자 휴게소, 한남자락휴게소, 팔각휴게실, 주차장 105면, 음수대 15개소, 화장실 12개소, 약수터 2개소

 

관리시설 : 관리소 5동, 매표소 1동, 남측초소, 3초소, 공원등(953본 998등), 성곽 경관조명(488등)

 

 

 

 

 

유튜브 영상 2021 11/2일 업로드

 

 

 

 

 

 

▲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 6번 출구로 나와 창충체육관 건너편에서 4번 버스를 타고 남산으로 올라갑니다. 남산의 시내버스 종점에서 하차

 

 

 

남산 공원 정상으로 올라갑니다. 가을 단풍이 절정입니다

 

 

 

남산 정상 팔각정과 우측의 전망덱크

 

 

 

남산 전망덱크에서 바라본 서울 4대문 전망

 

 

 

변치 않는 남녀의 사라의 약속하는 자물쇠가 걸려있는 남산 산책로에는  수십만개는 될듯

 

 

 

남산 서울타워

 

 

 

남산의 봉수대

 

 

 

서울타워 건물의 OLED 서클

 

 

 

야경이 펼쳐집니다

 

 

 

계단으로 내려가면서 보는 남산타워

 

 

 

계단길을 내려서면 더욱 가까이 야경이 보입니다

 

 

 

남산 케이블카 요금표

 

 

 

남산 케이블카 근처에는 돈까스 식당가가 형성되어있습니다

 

 

 

맛이 부드럽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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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정호수 (경기 포천군 영북면 산정리 191-1)

★관광일자/2021년 10월29일 금요일

산정호수/

포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산정호수는 병풍과 같은 웅장한 명성산을 중심으로 호수 양 옆에 망봉산과 망무봉을 끼고 있는 호수다.

산속의 우물과 같은 맑은 호수라 해서 산정호수라 불리고 있으며, 1925년에 농업용수로 이용하기 위해 축조된 저수지인데, 주변경관이 수려해 수도권에서는 즐겨 찾는 관광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호수 주변의 산책로는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좋경기도 포천시의 북쪾 강원도 철원군과 도계에 있는 명성산(해발 923m)이 병풍처럼 둘러있고 해발 약300m의 망봉산과 망무봉이 좌우에 있어 마치 산 속의 커다란 우물과 같은 산정호수.

1925년 일제강점기에 영북면 지역의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축조되어 영북농지개량조합을 거쳐 현재 한국농어촌공사가 소유 관리하고 있다.

우물 같은 맑은 호수와 주변의 빼어난 경치로 보트와 놀잇배, 겨울철 썰매, 스케이트, 아이스하키 등으로 수도권 시민의 관광유원지로 이용되다가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관광진흥법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와 개발이 되고 있다.

산정호수의 특징은 잔잔한 호반을 따라 걷는 수변데크 산책길이다.산정호수에는 호수를 한 바퀴 돌 수 있는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어 산책뿐 아니라 걷기를 좋아하는 사람들로 늘 북적인다.

수변데크길, 송림이 울창한 숲길, 붉은빛 적송 아래 조성된 수변데크, 조각공원 등 약 3.2km에 이르는 평탄한 길로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

 

 

 

 

 유튜브 영상/2021년 10월31일 업로드

 

 

 

 

 

 

 

▲ 대중교통이 서울에서 이곳으로 연결합니다. 승용차로 왔을경우 주차료는 2천원 입니다

 

 

 

▲ 명성산이 보입니다

 

 

 

▲ 망무봉

 

 

 

▲ 산정호수 초입 보트 타는곳의 모습

 

 

 

▲ 명성산의 상징인 억새를 호수 주변에 가져다 놓았습니다

 

 

 

▲ 호수를 들러봅니다

 

 

 

▲ 망무봉(441.7m)

 

 

 

 

▲ 호수 주변엔 카페와 식당도 있고 대형 빵집도 있습니다

 

 

 

▲ 망봉산의 모습

 

 

 

 

 

▲ 산정호수 안내도

 

 

 

 

 

▲ 뾰족하게 보이는 망봉산(382.5m)

 

 

 

 

 

 

▲ 수문쪽의 인공폭포

 

 

 

 

 

▲ 궁예대왕의 동상

 

 

 

 

▲ 산정호수 안내도

 

 

 

▲ 한바퀴 돌고 처음 출발한 보트타는곳을 왔습니다

 

 

 

 

▲ 서서이 어두워 지는 산정호수

 

 

 

▲ 억새밭을 가다가 보이는 명성산 폭포

 

 

 

▲ 등룡폭포

 

 

 

 

▲ 화려한 명성산 억새밭

 

 

 

 

 

▲ 더 자세한 사항은 위의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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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공원 (1988년 24회 하계올림픽이 열린곳)

★소재지/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88번지

 

★관람일자/2021년 10월18일 월요일

 

 

★올림픽공원

올림픽 공원은 1988년 9월17일부터 10월2일까지 제 24계 하계올림픽이 열렸던 체육공원이다. 

 

1988년의 올림픽 개최를 위해 1986년 4월에 완공하였다. 총 43만8천평의 면적에 백제시대의 몽촌토성을 보존 존치하고 올림픽 체육시설을 더하여 올림픽 공원이라는 이름으로 재탄생시켰다. 

 

 

 

 

서울특별시 송파구 방이동에 있는 공원이다. 1986년 아시아 경기대회와 1988년 올림픽 대회를 대비하여 조성되었다. 1984년에 착공했으며 1986년 5월에 준공했다.

 

설립 당시 올림픽회관과 4개의 경기장 및 백제유적지인 몽촌토성 주위의 녹지를 한데 묶어 대규모 스포츠단지로 조성되었고, 1988년에 올림픽을 앞두고 2개의 경기장을 신설하여 조각공원 등을 확충하였다

 

또한 백제 도읍의 고대유적지인 몽촌토성을 발굴, 복원해 조성했다. 1988년에는 수영경기장·조각공원을 확충하여 서울 올림픽 대회를 개최했다.

 

한편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는 1990년 9월 개관되었으며, 제24회 서울 올림픽 대회의 변천사를 볼 수 있는 서울 올림픽 기념관이 있다.

 

총면적 1.67㎢의 대규모 스포츠단지로 서울 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한 ‘세계평화의 문’, ‘서울의 만남’, ‘영광의 벽’을 비롯, 초기 백제시대 유물이 전시된 몽촌역사관과 66개의 현대조각, 조형작가에 의해 제작된 200여 개의 조각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몽촌토성지역을 중심으로 5개의 경기장이 있으며 스포츠 교실 등 생활체육공간과 문화 예술 등의 공연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올림픽공원의 조성은 그 도시의 올림픽 개최를 기념하기 위하여 1956년 제17회 멜버른올림픽에서부터 시작되었고, 서울의 올림픽공원 역시 서울올림픽대회를 상징하고 빛내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올림픽공원 9경/

1경 세계 평화의 문  2경 엄지손가락  3경 몽촌해자 음악분수

4경 대화  5경 몽촌토성 산책로  6경 나홀로 나무  7경 88호수  8경 들꽃마루

9경 장미광장   

 

 

 

 

 

유튜브 영상/2021 10.18일 업로드

 

 

 

 

 

 

▲ 8호선 몽촌토성역 1번 출구로 나오면 올림픽 공원의 나오고 커다란 세계 평화의 문이 우뚝 서 있습니다

 

 

 

세계 평화의 문/하늘을 나는 비둘기를 형상화

 

 

 

평화의 광장과 국기광장

 

 

 

올림픽 운동 조형물/서울의 만남(서울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올림픽 운동의 확산을 염원하는 세계인의 뜻을 모아 세계올림픽 개최 장소인 이곳에 세운 기념 조형물입니다) 

 

 

 

국기광장/1988년 24회 서울올림픽에 참가한 160개국의 국기들을 게양하였다

 

 

 

곰말다리와 몽촌호수/몽촌은 우리말로 꿈마을이고 다시 곰말로 변했다. 

 

 

 

곰말다리에서 바라본 몽촌호수

 

 

 

 팔각정

 

 

 

거대한 초원의 산으로 보이는 몽촌토성/

몽촌토성은 사적 제 297호이다.  서울특별시 가락동과 방이동 일대 자연구릉지의 일부분을 이용하여 축조한 타원형에 가까운 마름모꼴의 성곽이다. 성곽의 전체둘레는 2,285m이며 외성을 합할 경우 총면적은 30만 2,500㎡에 달하며 8,000~1만 명 정도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토성 내의 마을이름인 '몽촌'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 성은 본성과 이보다 작은 외성으로 되어 있고, 그 내부에서 백제 초기의 움집터와 기와 및 토기를 비롯한 각종 유물들이 출토되었다. 토기류 가운데는 백제의 대표적 토기라 할 수 있는 삼족토기가 다량으로 출토되어, 몽촌토성이 백제의 성곽임을 분명히 밝혀주었다.

 

 

 

 피크닉장

 

 

 

몽촌토성을 따라 올라가는 산책로를  따라갑니다

 

 

 

망월봉으로 오릅니다

 

 

 

핑그뮬리 군락

핑크뮬리/ 크기는 40~80센치이다. 분홍색이고 벼과에 여러해살이풀 이다(분홍색의 억새) 원산지는 미국 동남부이고 9-11월에 꽃이핀다. 잎은 모여나기 하며 위로 수직으로 자란다. 여름에 녹색이었다가 가을에 분홍색으로 변한다. 꽃에는 털이 많아 구름같은 모습으로 핀다.

 

 

 

 

88호수

 

 

 

몽천토성 목책

 

 

 

 정상

 

 

 

88호수 수변무대

 

 

 

한얼광장(체조경기장 앞)

 

 

 

확산공간 88

 

 

 

 몽촌유적비

 

 

 

야외조형 전시장

 

 

 

 하늘기둥

 

 

 

4경/ 대화

 

 

 

몽촌호수 수변무대

 

 

 

뒤에서 본 세계평화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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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안보 온천

★소재지/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 일대

★일자/2021년 10월13일 수요일 흐림

 

★일명 왕의온천이라는 수안보 온천수는 태초로 부터 자연 용출된 수온 53도의 인체에 유익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는 온천수로 약알칼리성으로 무색 무미 무취의 특징이 있다. 

주요 효과로는 고혈압 관절염 아토피성 피부염 당뇨병성 말초 신경병증에 효험이 있습니다. 

 

 

수온 53℃, 1일평균 700t을 용출하는 약알카리성(pH 8.6) 단순유황 라듐 천으로 국내 최고의 수질로 알려져 있다. 불소가 함유되어 있어 충치예방에 좋으며, 피부병·위장병·부인병·신경통에 특효가 있다고 한다.

 

〈고려사〉, 〈세종실록지리지〉 등에 기록된 것으로 보아 1,000여 년 전부터 알려졌던 것 같다. 조선 초기에는 연풍온천·안부온천으로 불렸다.

 

1885년 일본인에 의해 노천식 욕조가 생기면서 근대적 의미의 수안보온천이 개발되기 시작했다.

 

1929년 지하 124m까지 파서 물을 끌어올리기에 이르렀으며, 계속적인 개발에 성공해 현재 8호공까지 개발되었다.

 

충주시의 철저한 관리하에 저장 탱크를 이용한 효율적인 채수와 급수가 이루어지고 있다. 소백산맥 조령의 북서쪽 산록에 자리잡고 있으며, 동쪽은 월악산(1,093m)으로 둘러싸여 있어 산간휴양관광지로도 훌륭하다.

 

 

 

 

▲유튜브영상/2021년 10월16일 업로드

 

 

 

 

▲ 수안보 온천 지구 입구

 

 

 

▲ 수안보에는 꿩요리를 하는 식당이 많이 있습니다

 

 

 

▲ 역대 대통령이 많이 찾았다는 수안보호텔 앞

 

 

 

▲ 수안보 상록호텔

 

 

 

▲ 소망석

 

 

 

▲ 소망석 안내문

 

 

 

▲ 상록호텔 뒤의 개천

 

 

 

▲ 온천비각

 

 

 

▲ 수안보 안내지도

 

 

 

▲ 꿩요리를 하는 식당엔 꿩모형이 있습니다

 

 

 

▲ 수안보 호텔

 

 

 

▲ 족욕 체험장

 

 

 

▲ 수안보교를 건너 우측으로 들어가면 원탕이라는 낙천탕

 

 

 

▲ 낙천탕 옆에는 채수시설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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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도립공원(한국의 걷고싶은 아름다운 오솔길)

★소재지 경상북도 문경시

 

★여행일자/2021년 10월13일 수요일

 

 

★문경새재

문경새재는 경상북도 문경시와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의 경계에 위치한 고개로 조선시대 영남과 한양을 잇는 제1대로였던 영남대로에 위치하고 있다.

 

문경새재는 1981년 경상북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면적이 5.3㎢이다.  명승 제32호로도 지정되어 있다.

 

문경새재가 위치한 주흘산과 조령산 일대는 울창한 숲과 수려한 계곡에 폭포와 소가 어우러져 등산객들의 더위를 식혀주며 특히 가을단풍과 겨울설경이 빼어나다.

 

철도교통 이전에는 중부지방과 영남지방을 잇는 교통의 요지였으며, 험한 지세를 이용했던 군사상의 요충지였다. 본래 양반이 다녔던 옛고개와 보부상들이 다녔던 큰고개 작은고개 있었다.

 

그리고 평민들이 다녔던 가장 험준한 하늘고개 등 4개의 고개가 있었다. 현재 의 문경새재 길은 이화령에서 수안보로 통하는 국도가 뚫린 후 사적지로 바뀌었다.

 

새재라는 이름의 유래는 매우 다양하다. 고갯길이 워낙 높아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라는 데서 유래했다고도 하는데 가장 설득력 있는 해석은 새로 낸 고갯길에서 유래된것이다. 문경새재는 영남과 기호 지방을 연결하는 대표적인 옛길이었다.

 

선비들이 장원급제를 꿈꾸며 과거를 보러 한양으로 넘나들던 길로 문경(聞慶)이라는 이름과 옛 지명인 문희(聞喜)에서 드러나듯 경사로운 소식 기쁜 소식을 듣게 된다는 의미도 과거길과 관련이 있다. 이러한 연유로 문경새재는 급제를 바라는 많은 선비들이 좋아했던 고갯길이었다.

 

선비들이 유독 문경새재길을 좋아한 이유는 한양으로 가는 또하나의 관문이인 좌측의  추풍령은 추풍낙엽 지듯 과거에 떨어지고 또하나의 우측의 옆길인 소백산의 죽령은 과거를 보게되면 죽죽 미끄러진다고 해서 선비들이 문경새재길을 고집한다는 우스개 소리도 전해진다.

 

문경새재는 태종 13년(1413)에 개통되었다. 새재는 세 개의 관문을 따라 옛날 선비들이 다니던 길의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약 10km에 이르는 구간이 명승으로 지정되어 있다.

 

새재길은 자연 경관이 빼어나고 유서 깊은 유적이 많이 남아 있을 뿐만 아니라 고갯길에 얽힌 설화와 민요가 매우 다양하다. 이곳에는 임진왜란 이후 설치된 세 개의 관문이 사적 제147호로 지정되어 있다.

 

제1관문인 주흘관은.1708년(숙종 34년)에 건설되었으며 제2관문인 조곡관은 1594년(선조 27년)에 제3관문인 조령관은 1708년(불타서 방치된것을 1977년에 복원)에 건설되었다.

 

문경새재는 옛길의 모습을 잘 간직한 고갯길로서 옛날의 분위기를 느끼며 한번쯤 걸어볼 만하다. 주변의 조령산과 주흘산의 멋진 산세와 수려한 계곡은 사계절 멋진 경치를 보여주고 여름철에도 시원하다.

 

특히 10키로에 달하는 새재길은 여름철에도 울창한 숲속의 그늘속으로 연속 이어져 산책길과 등산로로도 매우 훌륭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이다.

 

그리고 제1관문 안쪽의 하천 건너에는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이 건설되어 있다.(애초 드라마 왕건 촬영세트장 이었으나 지금은 헐고 문경오픈세트장으로 변신)

 

이곳에선 200여편의 사극과 영화가 촬영되었으며 수십여 채의 전통한옥이 있고 한양의 경복궁의 모습을 복원하고 있고 조령산의 풍경과 조화가 어우러져 많은 탐방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되고 있다.

 

 

 

 

 

유튜브 영상/2021년 10월15일 업로드

 

 

 

 

▲ 문경새재 안내도

 

 

 

▲ 2관문을 지난 부봉등산로 입구부터 1관문으로 내려가면서 관광합니다

 

 

 

제2관문(조곡관) /1594년에 건축된 제2관문(조곡관)

 

 

 

조곡폭포(인공폭포라고 함)

 

 

 

산불됴심비/조선후기에 세워진 국내유일 순수한글비석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26호)

 

 

 

소원성취탑/이탑을 보시고 모두 소원성취하시길!

 

 

 

2관문 밑에 있는 아름다운 소/흡사 내설악 백담계곡을 보는듯함

 

 

 

꾸구리 바위와 소 /전설에 의하면 바위 밑에는 송아지를 잡아 먹을 정도의 큰 꾸구리가 살고 있어 바위에 앉아 있으면 물속의 꾸구리가 움직여 바위가 움직였다고 한다. 특히 아가씨나 젊은 새댁이 지나가면 희롱하였다고 한다.

 

 

 

 용추

 

 

 

용추 암반

 

 

 

교귀정 소나무

 

 

 

 주막

 

 

 

조령원터/ 고려와 조선조 공용으로 출장하는 관리들에게 숙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공익시설이다

 

 

 

 이런 웅덩이가 가끔 나옵니다(물고기가 엄청 많아요)

 

 

 

걷기 좋은 오솔길(평평하고 평탄하게 모래를 깔아 놨습니다)

 

 

 

지름틀바우(기름을 짜는 도구인 기름틀을 닮아 붙여진 이름)

 

 

 

 조산(인위적을 조성한 산을 말하고 풍수지리학적으로 공허하거나 취약한 지점에 조산을 만들어 보강한다는 개념임)

 

 

 

족욕하는 곳

 

 

 

 1708년 조선 숙종때에 건축된 영남제1관 주흘관의 모습

 

 

 

제 1관을 앞에서 본 모습

 

 

 

멀리서 본 제1관문

 

 

 

 옛길 박물관 앞(이곳에서 전동차를 탈수 있는데 운행거리는 1키로 안팎입니다. 문경 종합 촬영장이 종점. 요금 편도 2천원)

 

 

 

▲ 문경새재 도립공원 주차장에 도착 했습니다. 이곳은 대형 주차장이 5개나 있어 아주 넉넉합니다. 주차비 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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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 노을공원 

★소재지/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일대

★관광일자/2021년 10월9일 토요일 흐림 

 

 

 

월드컵공원의 역사/

서울 서부에 있던 당시 여의도 면적과 비슷했던 난지도는 1978년 3월 18일 난지도 일대 272만m2의 쓰레기처리장 및 오물처리장 계획이 인가된 후 1993년 3월 19일 폐쇄되기까지 서울특별시에서 생산되는 모든 쓰레기가 매립되어 해발 90여m에 달하는 쓰레기산이 생기게 되었고, 주변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쓰레기매립장 안정화 사업과 생태공원화가 추진되었다.

 

월드컵경기장 건설과 공원 조성/

1997년 10월 10일 쓰레기매립장에서 300여m 떨어진 상암동 일대 시유지가 서울 월드컵 경기장 건설부지로 지정되었다.

근처에 월드컵경기장이 들어서면서 난지도 생태공원 조성 사업은 난지도 공원과 월드컵 경기장, 상암동 택지개발과 연계된 대규모의 공원 조성사업으로 확대되었다.

매립장 안정화와 주변 지장물 이전 등의 사업이 이루어진 후 2001년 1월 29일 공원 조성 공사를 시작하여 월드컵 직전인 2002년 5월 1일 개장하였다.

 

 

노을공원/

월드컵 공원 5개의 공원중 하나이다.

 

하늘공원 옆에 위치한 노을공원은 해발 94미터에 면적이 10만3천평으로 하늘공원의 거의 2배에 달하는 규모이다. 난지도 제1매립지에 들어선 공원으로 9홀 규모의 골프장이 조성되어 있다.

 

당초 매립지 안정화와 골프의 대중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골프장을 조성하였으나, 반대 여론과 서울시의 가족공원화 계획 등으로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다른 공원과 달리 3년이나 늦은 2005년 10월 4일 개장하였다.

 

하지만 난지도 골프장은 다시 가족공원화 논란에 휩싸여 서울시는 결국 2008년 2월 19일 골프장을 폐쇄하고 골프장 부지를 다시 공원화하겠다고 밝혔다.

 

노을공원은 한강과 접한 서쪽 경계를 따라 노을이 들고난다. 바람의 광장에서 지척이다.

 

군데군데 전망대가 있긴 하지만 굳이 그곳이 아니어도 좋다. 언제 걸어도 아름답지만 역시 노을이 물들 때가 제일이다.

 

계절로 치자면 또 가을이 으뜸이다. 10월을 전후해 온몸이 찌릿한 전율로 다가선다. 해와 구름이 다투기라도 하는 날에는 더욱 찬란한 노을이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쓰레기더미였던 난지도의 매립지는 이제 그리 고운 이름으로 불린다. 제1매립지였던 94미터의 쓰레기산은 노을공원이 됐다. 한강의 가장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다.

 

난지도는 쓰레기매립장이 되기 전에 꽃섬이라 했다. 철새들도 즐겨 찾았다. 그 이름도 난초와 지초를 뜻했다. 이 또한 고운 이름이다. 노을공원은 난초를 닮고 하늘공원은 지초를 닮았다.

 

노을공원은 해질녘의 하늘이 그윽하고 하늘공원은 억새의 품이 아늑하다. 지난 2002년 하늘공원이 먼저 문을 열었다. 금세 유명세를 타고 서울의 명소가 됐다. 노을공원은 나름 우여곡절을 겪었다.

 

9홀의 대중골프장과 생태공원이 어울려 2004년에 비로소 문을 열었다. 하지만 반응은 쌀쌀했다. 공간의 활용이 대중적이지 못했다. 4년여가 지난 2008년 11월에야 시민들을 위한 휴식처로 재개장했다.

 

비로소 노을의 빗장이 풀렸다. 노을공원은 약 34만 제곱미터에 달한다. 하늘공원(19만 제곱미터)의 1.8배에 해당하는 면적이다. 난지천공원이나 한강 난지공원에서 들어와 월드컵공원 커뮤니티 센터를 지나 오른다. 그 반대편이 하늘공원이다.

 

노을공원에 이르는 길은 하늘공원보다 수월하다. 높이 차이는 4미터다. 

 

 

 

 

 

유튜브 영상/2021년 10월 16일 업로드

 

 

 

 

▲ 하늘공원 메타 세콰이어길이 끝나면 노을공원이 시작됩니다

 

 

 

▲ 노을공원 안내도

 

 

 

사거리에서 우측으로 올라갑니다

 

 

 

노을공원 정문 옆에 위치한 산악문화 체험센타입니다

 

 

 

노을공원 정문입니다. 이곳에서 맹꽁이 전동차를 타고 올라갈수도 있습니다. (요금 2천원)

 

 

 

걸어서 올라갑니다

 

 

 

넓은 잔디밭이 특색이 노을공원

 

 

 

난지 오로라

 

 

 

유료 캠핑장

 

 

 

 

석양을 볼수있는 전망덱크

 

 

 

인천 계양산 위로 석양이 멋있습니다

 

 

 

해가 지고 어둠이 내리면서 야경이 시작됩니다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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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공원 

★소재지/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일대

★관광일자/2021년 10월9일 토요일 흐림 

 

하늘공원/

월드컵 공원 4개의 공원중 하나이다.

 

월드컵 공원중 가장 하늘에 가까운 곳에 위치한 이곳은 과거 난지도 제2매립지 위에 만들어진 공원입니다.

 

배수를 위해 만들어진 능선을 경계로 하여 4개 지역으로 구분하여 남북 쪽은 높은 키의 억새와 띠를 동서 쪽에는 낮은 키의 엉겅퀴 제비꽃 등의 자생종과 토끼풀 같은 귀화종을 심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곳 하늘공원에는 꼬마물떼새 꿩 황조롱이 등을 볼수있으며 노랑나비 제비나비 등이 관찰되고 생태계가 복원중에 있습니다.

 

북한산 남산 한강등  서울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

봄에는 하얀 띠 꽃과 가을에는 은빛 물결 억새꽃이 장관인 복원의 땅

하늘공원에서 여유 있는 시간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이상 하늘공원 안내문에서--

 

 

 

 

유튜브 영상/2021년 10월10일 업로드

 

 

 

 

▲ 상암동 월드컵 공원 안내도(하늘공원/노을공원/월드컵공원/난지천공원등 총 4개의 공원이 있다)

 

 

 

월드컵경기장역 1번 출구로 나와 700미터를 걸으면 나오는 사거리에서 신호를 2번 건넙니다

 

 

 

사거리에서 뒤돌아 본 월드컵경기장

 

 

 

맹꽁이 전동차 타는 곳(왕복 3천원 편도 2천원)/전방 우측에 하늘공원 계단길이 보입니다

 

 

 

하늘공원으로 오르는 291 계단길

 

 

 

291 계단길을 오릅니다

 

 

 

계단길을 오르다 바라본 서울시내 모습

 

 

 

291 계단길은 다 오르고 우측으로 400미터 가면 나오는 큰길에서 다시 우측으로 갑니다

 

 

 

이곳이 맹꽁이 전동차 하차 지점(종점)입니다

 

 

전동차 종점에 있는 하늘공원 비석

 

 

 

하늘공원(해발 98m /면적 약 5만8천평)에 억새밭이 펼쳐집니다

 

 

 

하늘공원 억새 군락지

 

 

 

억새 너머로 북한산이 보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 본 여의도 일대와 성산대교 그리고 월드컵대교

 

 

 

하늘을 담은 그릇이라는 이름의 전망대

 

 

 

 

서쪽 양천구 일대

 

 

 

핑크뮬리 군락

 

 

 

이제 메타세콰이어길로 갑니다.

다시 맹꽁이 전동차 타는곳(종점)으로 와서 종점을 뒤를 두고 큰길로 800미터 정도 직진하면 게이트가 나오고 그곳에서 다시 우측으로 가면 메타세콰이어길이 나옵니다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길(좌측으로는 강변북로)/메타세콰이어길은 약 1키로 정도 이어집니다. 그후 노을공원으로 갈수 있습니다.

 

 

 

291 계단길에서 보이는 월드컵경기장의 야경

 

 

 

 291 계단길에서 보는 서울시내 야경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시려면 위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세요. 본인이 직접 제작한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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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청령포와 장릉 

★소재지/강원도 영월군 남면 광천리(청령포)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장릉) 

                    

★관광일자/2021년 10월21일 금요일 맑음 

 

청령포/

이곳은 조선왕조의 6대 임금인 단종이 1457년(세조 ) 노산군으로 낮추여져 처음으로 유배 되었던 곳이다. 삼면이 깊은 강물로 둘러싸여 있고 한쪽은 험준한 절벽으로 막혀있어서 배로 강을 건너가지 않으면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유배지로 적합한 곳이다.

 

앞은 강이요 뒤는 절벽뿐이나 그 경치가 너무나 아름다워 더 가슴아픈 단종대왕 유배지이다. 3면이 푸른 강으로 싸여있다.

 

단종은 1457년 두달동안 이곳에서 유배생활을 하다가 그해 여름에 홍수로 청령포가 범람하여 영월읍 영흥리에 있는 관풍헌으로 옮겨서 유배생활을 하였다.

 

1726년(영조 2)에는 단종의 유배지를 보호하기 위하여 일반인의 출입을 금하는 금표비를 세웠고 1763년(영조 39) 9월에는 영조가 친필로 단묘재본부시유지비 라는 비문을 써서 단종이 살던 집터에 비를 세우고 비각을 건립하였다.

 

2000년 4월에는 단종이 거처하던 곳에 정면 5칸 측면 2칸 반 규모의 겹처마에 팔작지붕 형식으로 기와집을 복원하였고 부속건물로 정면 5칸 측면 1칸 반의 규모로 홑처마에 우진각 지붕 형식의 초가집을 건립하였다. 

 

 

 

 

 

 유튜브 영상/2021년 10월3일 업로드

 

 

 

 

 

 

청령포 안내도/주차장에 주차하고 매표소로 갑니다. 입장료 3천원

 

 

 

청령포에 대한 설명 안내문

 

 

 

 

강너머에 청령포가 있어 잠시지만 배를 타고 이동해야합니다

 

 

 

청령포와 도강하는 배

 

 

 

청령포 도착(배삯은 입장료에 포함되어있음)

 

 

 

청령포에 들어서면 커다란 수백그루의 소나무가 인상적입니다

 

 

 

2000년 4월에 재현했다는 단종어소 옆에있는 부속건물(행랑채)

 

 

 

단종을 시중하는 하인들이 기거했다고 가정하고 지은 초가집(하지만 단종이 유배왔을때는 분명 저런 초가집에서 기거했을게 뻔합니다) 

 

 

 

단종어소/어소에는 당시 단종이 머물던 본채와 궁녀 및 관노들이 기거하던 행랑채가 있으며 밀납 인형으로 당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기와집 건물이 단종어소라고 하는데 후일 사람들이 좋은 뜻으로 재현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분이 단종인가?? 

 

 

 

단종을 알현하는 선비(유배왔는데 무슨 알현)

 

 

 

금표비/1726년 영조시대에 일반 백성들의 출입을 금지하려는 목적에서 설치한 비석입니다

 

 

 

망향탑옆 전망대에서 바라본 청령포

 

 

 

천연기념물 제 349호 관음송/높이 30m 둘레가 5m이다.

이나무를 관음송으로 부르는 이유는 이나무가 단종유배 당시의 비참한 모습을 보았다고 하여 볼관 들었다고 하여 소리 음자를 써서 관음송이라 전한다.

 

 

 청령포 어딜 봐도 높게 자란 소나무를 볼 수 있으며 푸르른 계절에 오면 소나무 향을 맡을 수 있습니다

 

 

 

 단묘재본부시유지비각(1457년 6월 22일 조선왕조 제6대 임금인 단종대왕께서 왕위를 찬탈 당하고 노산군으로 강등 유배되어 계셨던 곳으로당시 이곳에 단종 대왕 거처인 어소가 있었으나 소실되고 영조39년(1736)에 비와 비각을 세워 어소위치를 전하고 있습니다) 과 단종어소

 

 

 

구경을 마치고 도강을 합니다/12세 어린나이로 왕이 되었으나 작은 아버지에게 왕위를 빼앗기고결국 심산 유곡 영월땅으로 유배되어 17세에 죽임을 당한 이름도 애련하게 느껴지는 단종.

 

수려한 절경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청령포이지만, 어린 나이에 이곳에서 유배 생활을 했던 단종을 생각하면우리 아이들과 같은 나이대였지만 웃는 날보다 눈물 훔치는 날이 더 많았을 것이며 혼자서 지고 갈 짐의 무게가 엄청나 힘들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차로 7-8분 거리(직선거리 2.5키로)인 장릉으로 왔습니다. 단종대왕의 묘소가 있는 곳입니다.

▲ 장릉/입장료 2천원

 

 

 

▲ 장릉의 유래/

장릉은 조선 6대 임금인 단종(1441~ 1457)의 능이다단종의 이름은 홍위이며 문종의 아들로세종 23년(1441) 7월 23일에 탄생하였다. 세종 30년(1448)에 왕세손 그리고 1450년 7월 20일 왕세자에 책봉되었다.

 

그후 부왕인 문종이 재위 2년만에 승하하자그 뒤를 이어 12세의 어린 나이로1452년 5월 18일 경복궁에서 즉위하였다.

 

단종 원년인 1453년 숙부인 수양 대군이 계유정란을 일으켜국권을 장악하고 단종을 위협하자단종 3년 (1455)에 상왕으로 물러났다.

 

세조2년(1456) 사육신의 단종복위운동이 실패하자그 사건에 연루 되었다 하여 노산군으로 강봉된 채 영월 청령포로 유배되었다.

 

1457년 경상도 순흥에 유배되었던 금성대군 유가 단종을 복위하려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에 세조는 1457년 10월 24일 단종에게 사약을 내리니 17세의 어린 나이로 승하 하였다.

 

이때 영월 호장 엄흥도가 단종의 시신을 거두어 동을지산(冬乙旨山)인 이곳에 몰래 매장 하였다.

 

그 후 숙종 7년(1681)에 대군으로 추봉되고 숙종24년(1698)에 복위되어 묘호(廟號)를 단종(端宗)으로 능(陵)을 장릉(莊陵)이라 하였다.

 

장릉은 간소한 후능석물(厚陵石物)양식이며 다른 왕릉과는 달리 단종대왕에게 충절을 바친 신하들의 위판을 배향한 배식단사(配食壇飼)와 충신단(忠臣壇), 정려각(旌閭閣)이 있다

 

 

 

 

단종대왕의 어진

 

 

 

박충원 낙촌비각/단종의 묘를 찾아내었으나 이후 방치된 묘를 영월군수로 부임한 박충원이 잘 관리하고 봉축하였다. 이에 박충원의 충신됨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73년 세운것이다.

 

 

 

왕릉으로 올라가는길

 

 

 

단종대왕 묘소

 

 

 

홍살문과 장판옥

 

 

 

정자각 내부

 

 

 

단종비각

 

 

 

정자각과 단종비각

 

 

 

황로와 신도

 

 

 

엄흥도 정여각(단종의 시신을 수습한 충신 엄흥도의 충절을 기리는 비각)

더 자세한 사항은 위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세요(본인이 직접 제작한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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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의 드라이브코스 두강이 만나는 두물머리 관광

★소재지/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711-1 일대

 

★관광일자/2021년 9월27일 월요일 흐림

 

두물머리/

양평 두물머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10년 연속 선정된 곳이다.

 

한국관광 100선은 2년마다 우리나라 각 지역에 있는 대표 관광지 100곳을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양평 두물머리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예능 프로그램의 촬영장소로도 유명한 양평을 대표하는 생태관광지다.

두물머리는 본래 ‘두 갈래 이상의 물줄기가 한데 모이는 지점’을 뜻하는 단어인데, 양평 두물머리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에서 발원한 남한강의 두 물이 합쳐지는 곳이다.

 

두머리나루라고도 하며 나루터가 있어 강원도 정선군과 충청북도 단양군, 그리고 서울 뚝섬과 마포나루를 이어주는 물류의 중심지였다. 그러다가 1973년 팔당댐이 완공되고 일대가 그린벨트로 지정되면서 현재는 나루터 운행을 중단됐다.

 

양평 두물머리는 강폭이 넓어 마치 호수와 같이 잔잔한 강물, 강 너머로 보이는 산, 지천에 아름답게 떠있는 연꽃과 연잎, 강가의 수양버들 등 아름다운 자연의 조화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이다.

 

강가마을의 특유의 아름다운 분위기와 새벽녘에 피어나는 물안개, 사계절이 두드러지는 경관, 특히 유명한 일몰 등으로 사진작가 및 동호인들의 최고의 인기 촬영장소이기도 하다.

강변 중앙에는 400년 된 느티나무가 자리 잡고 있어 자연 경관을 한층 고즈넉하게 만든다. 이 느티나무는 보호수면서 두물머리마을의 정자목인데 마을 사람들은 마을과 가정의 안녕을 위해 현재까지 일 년에 한번씩 도당제를 지내고 있다고 한다.

일대를 둘러보며 천천히 산책할 수 있는 길이 잘 조성되어 있고, 커다란 나무그늘 아래 돗자리를 펴고 누울 수 있는 잔디밭이 중간 중간 있어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해 한가롭게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양평 두물머리는 연중무휴로 상시 방문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다. 두물머리 입구 및 교량하부 공영주차장이나 인근 유료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하다.

 

산책로는 평탄해 유모차나 휠체어도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 주말에는 인파가 몰려 차량 정체가 극심할 때가 많기 때문에 되도록 평일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유튜브 영상/2021 9 30 업로드

 

 

 

 

▲ 세미원으로 가는 배다리

 

 

 

수령이 400년이 넘었다는 느티나무에서 보는 팔당호

 

 

 

소원을 들어주는 나무앞

 

 

 

두물경 비석

 

 

 

팔당호와 예빈산

 

 

 

예빈산(좌)과 운길산(우)

 

 

 

소원들어주는 나무

 

 

 

 카페거리

 

 

 

 

세미원(수목원) 입장하는곳(평일 09시-18시까지 입장료 5천원)

 

 

 

세미원 배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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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 다산 생태공원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

★소재지/경기도 양평군 조안면 다산로 767 

 

★관광일자/2021년 9월27일 월요일 흐림 

 

다산 생태공원은 생태·역사·문화가 어우러진 친환경적인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물환경 생태공원으로 다양한 초화가 조성되어 이용객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수변공원이다.

 

총면적이 대략 3만6천여평으로 1-2단계로 확장을 진행중인 생태공원인데 공원에는 벤치와 팔각정 산책로와 전망대 억새군락지와 잔디밭 연꽃단지등이 조성되어있어 팔당호를 전망하며 휴식을 즐길수있다. 생태공원은 상당히 넓고 이쁘게 잘 꾸며놓아 휴식처로 손색이 없다.

 

 

 

 

유튜브영상/2021년 9월29일 업로드

 

 

 

 

 

 다산생태공원 안내도

 

 

 

다산생태공원 안내도

 

 

 

다산정원내의 혼천의 와 혼상(천문학 기구)

 

 

 

다산생태공원에서 바라본 팔당호

 

 

 

 소내나루 전망대로 올라갑니다(생태공원내)

 

 

 

소내나루 전망대

 

 

 

 소내나루 전망대에서

 

 

 

 

 

▲ 생태공원은 상당히 넓고 이쁘게 잘 꾸며놓아 휴식처로 손색없습니다(다산 유적지와 다산생태공원은 무료/ 다만 주차장은 다산유적지 주차장은 무료-생태공원 주차장은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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