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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교산행

정수산>마구산>연지봉>태화산 산행(경기 용인-광주)

by 대자연속 2021.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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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산→마구산-연지봉-태화산 산행 (경기 용인/광주)

★산행일자/2021년 4월04일 일요일  흐림

★소재지/경기도 용인시 양지면 정수리-광주시 도척면 추곡리 일대 

 

★산행경로/ 정수고개 들머리 출발→임도→윗말치고개연안김공묘소→379.9 삼각점봉→정수산 →말치고개→391봉→소목재고개→능선 이정목 삼거리→넙적고개마구산→연지봉태화산→군시설→추곡리 마을회관 갈림길→백련암 갈림길 사거리추곡리 저수지 갈림길→능선 삼거리추곡리 마을회관앞 산행 종료  

 

 

★산행거리/약 8.53키로

 

★산행시간/약 4시간 09분

 

 

 

♥~~^^오늘도 내가 사는 지역 근처의 이름 없는 산을 찾아갑니다. 오늘은 경기 광주의 명산인  태화산 인근으로 갑니다. 앵자지맥에서 태화산 방향으로 분가를 하는 산맥이 있는데 정수산-마구산-정광산-발리봉-백마산으로 이어집니다.

오늘은 이산맥의 초입인 정수산-마구산-태화산을 찾아갑니다. 

 

 

 

 

 

 

▲산행개념도

 

 

 

 

 

 

 

▼ 산행 사진입니다

 곤지암에서 버스를 타고오면 추곡리 마을회관에서 내려 정수고개로 도보로 올라와야하고 용인에서 버스를 이용했다면 정수리 마을회관에서 내려 정수고개로 올라와야합니다.

 

정수고개는 도로 확장중이어서 옛모습이 아닙니다. 일단 화살표 방향으로 산으로 들어가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산길없는곳으로 올라서 능선에 진입 산길을 찾아봅니다. 

 

 

 

 

산으로 들어서서 등산로를 확인하고 우측으로 보니 오늘 올라야할 마구산과 태화산이 잘보입니다.

 

 

 

 

사진 좌측으로 정수산 정상이 보입니다.

 

 

 

 

산길을 따르니 녹색울타리가 보이고 임도가 나타납니다.

 

 

 

 

시멘트임도는 곧바로 흙길 임도로 바뀌고 좌측 능선으로 진입합니다.

 

 

 

 

임도를 지나고 10분후 고개를 통과합니다. 지도를 보니 아래쪽에 아래말치고개라는 지명이 있어 편의상 이고개를 윗말치고개로 칭해봅니다. 임도를 가로질러 산으로 올라가는데 길이 희미합니다. 옆으로 연안김공묘가 보이고 희미한 산길을 따라가니 능선이 좌측으로 휘어집니다. 

 

 

 

 

곧이어 삼각점이 있는 해발 379.9m 봉우리가 나옵니다. 

 

 

 

 

다시 379.9봉에서 3-4분 전진하면 해발 395m의 정수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다시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가는 산길은 잘룩한 안부를 지나 다시 올라가다 평탄한 안부고개를 통과합니다. 지도를 보면 말치고개로 나와있습니다.

 

 

 

 

▲ 말치고개를 지나 서서이 오름길을 오르면 해발 391미터의 T자 삼거리봉이 나옵니다. 마구산으로 가려면 좌측으로 가야합니다.

 

 

 

 

391봉에서 20여분 비교적 뚜렷해진 산길을 따라 내려서니 소목재고개가 나옵니다. 고개에는 태화산을 가리키는 이정목도 보입니다.

 

 

 

 

소목재고개를 지나니 산길이 더욱 뚜렸하고 넓어집니다. 거의 임도수준의 산길입니다.

 

 

 

 

나무가 쓰러져 등산로를 막고있는 곳을 지납니다.

 

 

 

 

이정목이 서있는 능선삼거리를 통과합니다. 이정목에는 마구산 정상 1.1키로 태화산 1.9키로를 가리킵니다.

 

 

 

 

마구산을 향해 열심히 가고있습니다. 갑자기 널찍한 공터 비슷한 곳을 지나는데 지도를 보니 넙적고개로 나와있습니다.

 

 

 

 

산길이 엄청 가파르고 심한 오르막길로 변하고 있습니다.

 

 

 

 

이윽고 계단길이 시작됩니다.

 

 

 

 

계단길이 끝나니 돌과 바위투성이의 산길이 시작되고 정상도 보입니다.

 

 

 

 

우측으로 고개를 돌리니 태화산 정상도 보입니다.

 

 

 

 

이정목을 지나니 마구산 정상이 나옵니다. 용인시에서 전망데크를 만들어놓은 마구산 정상은 말아가리산으로 불리고 전망이 매우 뛰어나 봉우리입니다.

 

 

 

 

 

 

멀리 서울의 잠실 롯데타워가 보이고 끝에는 북한산과 도봉산도 보입니다.

 

 

 

 

▲ 용인쪽 방향입니다. 가운데 보이는 산은 석성산입니다.

 

 

 

 

마구산에서 느긋하게 전망을 즐기며 쉬다가 다시 태화산으로 갑니다. 이정목으로 되돌아와서 태화산으로 갑니다.

 

 

 

 

마구산 이정목에서 20여분 산행을 하니 삼각점과 헬기장으로 이루어진 연지봉에 도착합니다. 해발 고도는 561.8m입니다. 

 

 

 

 

이어 13분의 산행끝에 태화산 정상에 섭니다. 해발 644미터라고 정상석에 나와있습니다.

 

 

 

 

태화산 정상에 있는 태화산의 유래

 

 

 

 

태화산 정상에서 잠쉬 휴식을 취하고 하산합니다. 올라온 방향에서 직진방향으로 추곡리로 하산할 예정입니다. 출발해서 조금가면 삼거리이고 직진방향인 군시설로 갑니다.

 

다시 군시설로 잠시가면 이정목이 나오고 백련암 0.22키로 추곡리 마을회관 1.57키로를 알리고 있습니다. 추곡리 마을회관 방향인 우측길로 내려갑니다.

 

 

 

 

내려가다 보니 전망이 좋습니다. 어제 비가내리고 개인 날씨탓에 시야가 트이고 있습니다.

 

 

 

 

갈짓자 형태의 험한 내리막길을 내려갑니다.

 

 

 

 

이윽고 능선사거리 이정목이 나옵니다. 좌로는 백련암 우로가면 추곡저수지 낚시터이고 직진방향인 추곡리 마을회관 1.39키로 방향으로 갑니다.

 

 

 

 

추곡리 마을회관으로 하산하는 산길은 길이 매우 넓고 비교적 뚜렷합니다.  중간쯤에 추곡리저수지를 알리는 이정목을 지나 계속직진하니 삼거리가 나옵니다. 직진하면 용인과 광주를 연결하는 98번 도로가 나오고 본인은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내려갑니다.

 

 

 

 

백련암 사거리 갈림길에서 27분정도 걸려 추곡리마을회관에 도착하고 산행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