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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봉→양자산→앵자봉 산행 (경기 여주/광주)

★산행일자/2021년 3월18일 목요일  맑음

★소재지/경기도 여주시 산북면 -광주시 

 

★산행경로/ 명품리 안두렁이 들머리출발→영명사→임도→주능선각시바위 전망암→각시봉→영명사 갈림길 →헬기장→양자산→동오리 삼거리→354.7 삼각점봉주어고개 →송전탑→ 664봉 헬기장→앵자지맥 삼거리→ 앵자봉→산북면 갈림길 삼거리→주어리 갈림길 삼거리 →묘지→송재공파 종친회 재실→주어리 마을회관→주어리 등산로 입구→산북 양자산 등산로 입구 고촌교 산행종료

 

★산행거리/약 14키로

 

★산행시간/약 5시간 45분

 

 

 

♥~~^^오늘도 내가 사는 지역 근처의 이름 없는 산을 찾아갑니다. 

 

 

 

 

 

▲산행개념도

 

 

 

 

 

 

 

▼ 산행 사진입니다

산북면 명품리(안두렁이) 버스정류장에 하차하고 등산안내도 옆길로 약 2킬로를 걸어가면 영명사입구가 나옵니다.

 

 

 

 

영명사를 향해 도로를 따라 전진하니 전방 각시봉이 우뚝하게 보입니다.

 

 

 

 

약 2킬로를 걸어서 영명사라는 절 주차장을 지납니다. 영명사는 이름은 그럴듯하지만 가정집 분위기의 농가입니다. (이후의 산길은 너무 불량해 윗사진 주차장 직전의 삼거리 임도 같은곳에서 좌측으로 올라가는 등산로를 추천합니다)

 

 

 

 

영명사 입구에서 우측 산죽이 무성한곳으로 들어가면 본격 산행을 시작합니다.

 

 

 

 

낙엽송이 도열해있는 산길은 비교적 희미합니다. 전방 축대가 보이는 곳으로 올라가면 임도가 지나가고 임도를 가로질러  바로 산으로 붙어 올라갑니다. 그러나 등산로는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산길은 거의 없는 가파른 급경사를 올라갑니다.

 

 

 

 

저윗쪽의 바위지대를 넘어가야 주능선에 닿게됩니다.

 

 

 

 

악전고투 끝에 주능선에 도착하고 비교적 뚜렷한 산길로 올라갑니다.

 

 

 

 

 

주능선에 도착하고 20여분 가파른 산길을 따르니 각시봉 바로밑에 위치한 각시바위 전망바위에 도착합니다. 저곳에 올라서면 전망은 기가막힌데 오금이 저려옵니다.

 

 

 

 

각시바위 전망대를 출발해서 잠간 오르면 삼거리 이정목이 나옵니다. 우로는 백자리로 하산하는 길이고 직진으로 가면 바로 각시봉입니다. 이정목에 양자산 1킬로를 가리킵니다.

 

 

 

 

바로 해발 696미터의 각시봉이 나옵니다. 잠시 쉬는데 웅성웅성 소리가 들려 뒤를 돌아다보니 훈련하는 군인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바로 출발합니다.

 

 

 

 

각시봉에서 급내리막길을 내려서면 잣나무 숲에 자리한 이정목이 나옵니다. 좌측으로 내려가면 영명사입니다. 영명사 입구 삼거리에서 좌측길을 따라 올라오면 이곳으로 오게됩니다. 이정목에는 영명사 1.4  품실자연관(백자리) 3.6  양자산 0.6킬로를 가리킵니다.

 

 

 

 

 헬기장을 통과하고 두번째 나오는 헬기장에 도착합니다. 헬기장을 벗어나면 갈림길이 있고 좌측으로 삼각점이 있는 봉입니다. 해발 707미터 정도이고 양자산 정상 0.2킬로 이정목 있습니다. 

 

 

 

 

 삼각점봉에서 3-4분 해발 709.5미터의 양자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전망데크가 있는 양자산 정상은 한강이 보이고 전망이 좋습니다. 잠시 쉬다가 올라온곳을 기준 직진으로 앵자봉으로 출발합니다.

 

 

 

 

▲잠시 가면 전망이 좋은 암봉이 나오고 한강이 조망됩니다.

 

 

 

 

이어 간간이 나오는 로프길을 통과하고 동오리 갈림길 이정목에서 좌측길을 따릅니다. 계속되는 바윗길과 로프길 그리고 내리막길의 연속입니다.

 

 

 

 

주어고개가 얼마남지 않은 곳에 삼각점이 있습니다. 354.7 삼각점봉입니다. 이어 이정목을 지나면 바로 주어고개입니다.

 

 

 

 

푹 파여진 형상의 주어고개입니다. 너머는 양평군이고 좌측으로는 여주군입니다. 앵자봉이 1시간30분 이라고 이정목에 나와있습니다.

 

 

 

 

주어고개를 지나면 이런 로프길이 3-4개 연속이어지고 앵자봉까지 고도 330미터를 극복해야합니다. 그러다보니 경사가 가파릅니다.

 

 

 

 

서서이 가팔라지는 등산로를 따라 송전탑을 지나고 주어고개에서 약 42분 첫번째 664헬기장(해발 664m)에 도착합니다.

 

 

 

 

이어 조금 더가면 앵자지맥 삼거리를 통과합니다.

 

 

 

 

헬기장을 지나고 가파른 계단길을 오르면 앵자봉 정상입니다. 

 

 

 

 

예전에 없던 전망데크를 설치해 전망이 더욱 좋아졌습니다. 이정목엔 무갑산 7.1  남이고개 3.63  염치고개 9.92  양자산 4.28키로를 알리고 있습니다.

 

 

 

 

 

앵자봉에서 좌측길 남이고개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하산길에 암봉이 있어 멋진 전망을 선사합니다.

 

 

 

 

남이고개로 가는 능선/송전탑 뒤에 자작봉이 보입니다.

 

 

 

 

송전탑을 통과하고 소망수양관의 안내문을 지나서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좌측 상품리길로 하산합니다. 

 

 

 

 

상품리로 하산하다가 전망이 좋은 곳에서 양자산 정상이 잘 보입니다.

 

 

 

 

하산길은 상당히 양호합니다.

 

 

 

 

넓은 묘지터를 지납니다.

 

 

 

 

산북면 삼거리에서 약 30여분 전진해서 또다른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이곳에서 좌측길로 하산합니다. 여전히 양호한 산길을 따르면 등산로입구 0.3키로를 알리는 이정목을 지납니다.

 

 

 

 

이어 양자산이 잘보이는 개활지로 나섭니다.

 

 

 

 

묘지가 위치한 곳에서 좌로 내려섭니다. 이어 이정목이 보이고 곧이어 마을길도 보이고 송재공파 종친회 재실 한옥 건물이 보입니다.

 

 

 

 

마을도로를 따르니 주어리 마을회관을 지나 아스팔트 도로가 나오고 도로옆으로  문바위 유원지 계곡이 보입니다.

 

 

 

 

문바위 계곡 근처에는 주어리 등산로 입구가 있고 양자산 등산 안내도가 보입니다. 이곳에서 도로를 더 따라 내려가다가 상품리 교차로 근처 고촌교에서 산행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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