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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덕봉→원적산 산행 (경기 광주)

★산행일자/2021년 3월09일 화요일  맑음

★소재지/경기도 광주시 유사리-이천시 

 

★산행경로/ 유사2리 마을회관 들머리 출발→명진포장→마을도로 삼거리→시멘트도로→로프길 →앵자지맥 삼거리→헬기장2→헬기장 1→천덕봉 원적산→천덕봉 삼거리→골프장 천안김공묘→설고개→명진포장유사1리 마을회관 산행 종료  

 

★산행거리/약 9.7키로(등산로가 급경사임) 

 

★산행시간/약 4시간 08분

 

 

 

♥~~^^오늘도 내가 사는 지역 근처의 이름 없는 산을 찾아갑니다. 오늘은 경기 광주와 이천의 경계를 이루며 솟아있는 천덕봉과 원적산으로 갑니다. 특히 천덕봉은 이천시의 최고봉이라 알려진곳입니다.

 

 

 

 

 

 

▲산행개념도

 

 

 

 

 

 

 

 

 

 

▼ 산행 사진입니다

버스나 택시 혹은 자가용을 이용 유사1리 마을회관앞에 하차합니다.오거리에서 우회전합니다. 우틀하는 지점에 천덕봉 3.8키로를 가리키는 이정목이 서 있습니다.

 

 

 

 

차세대프라스틱이라는 공장옆으로 가다가 다시 코산메디코라는 간판의 공장앞으로 갑니다. 

 

 

 

 

천덕봉이 보입니다.

 

 

 

 

아스팔트 포장을 최근에 새로이 했습니다. 좌측길로 갑니다. 도로 가운데 천덕봉 3.2키로 이정목이 보입니다.

 

 

 

 

마을도로 삼거리에서 좌회전합니다.  이정목에 천덕봉 2.3키로를 알립니다.

 

 

 

 

시멘트 도로를 120미터 따르다가 삼거리에서 우회전합니다.

 

 

 

 

산속으로 계속되는 시멘트 도로를 340미터 정도 따르면 시멘트 도로가 끝나고 임도가 좌측으로 휘어져갑니다. 우측은 출입금지 플랭카드가 걸려있습니다. 좌로 임도를 따라 올라가면 윗사진의 안부사거리가 나오고 우틀해서 올라갑니다. 본격 산행길 시작입니다.

 

 

 

 

산길은 처음부터 급경사인데 로프길이 군데군데 세번정도 나옵니다. 점점 경사가 심해지고 마지막 로프길은 코가 땅에 닿기 직전입니다.

 

 

 

 

경사가 좀 죽었나 했는데 마지막 봉우리가 시커먼 모습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게다가 바윗길입니다.

 

 

 

 

서서이 경사가 죽고 드디어 삼거리 이정목이 보입니다. 앵자지맥 분기점입니다. 이정목엔 유사리 마을회관 3.2

넋고개 8.5   앵자봉 10.1  천덕봉 0.91킬로를 알리고 있습니다.

 

 

 

 

마지막 거친 바위길을 넘어갑니다.

 

 

 

 

헬기장이 나옵니다. 천덕봉에서 이곳으로 오다보면 두번째 나오는 헬기장입니다. 옛날 2009년 앵자지맥 산행을 할때 지나온 기억이 뚜렷합니다. 그때엔 잡목이 없었고 헬기장 흔적이 뚜렷했던 곳입니다.

 

이곳은 앵자지맥과 대렴단맥 천덕봉이 갈리는 지점입니다.

 

 

 

 

다시 몇분을 전진 천덕봉에서 올경우 나오는 첫번째 헬기장을 지납니다. 이제 천덕봉이 우측 가까이 보입니다.

 

 

 

 

10여분 전진끝에 천덕봉 정상이 나옵니다.  정상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전망이 뛰어납니다.

 

 

 

 

 정상석의 해발고도가 634m인데 건설부의 삼각점 안내문엔 632.1m로 나와있습니다.

천덕봉의 이정목엔 사태봉산 16.1  앵자봉 11.02  동원대학교 7.4  원적산 1킬로를 알리고 있습니다. 

 

 

 

 

앵자지맥을 이루고 있는 천덕봉 주능선입니다.

 

 

 

 

원적산을 다녀오기로 합니다.

 

 

 

 

원적산으로 갑니다.

 

 

 

 

원적산으로 가다가 천덕봉을 뒤돌아보았습니다.

 

 

 

 

20여분 걸려 해발 564미터의 원적산 정상에 올랐습니다. 

 

 

 

 

원적산에서 바라본 천덕봉

 

 

 

 

원적산에서 잠시 쉬다가 다시 천덕봉으로 향합니다.

 

 

 

 

 다시 천덕봉으로 복귀했습니다. 천덕봉에서 하산합니다. 하산길은 안가 본 새로운 길로 가보기로 합니다. 천덕봉에서 올라왔던 길로 100여미터를 내려가면 삼거리 비슷한 ㅓ 형태의 지형이 보이는데 일단 좌측으로 내려서 봅니다.

 

 

 

 

 잡목이 성가시게 진행을 방해하고 있고 나무가지에 성남 xx산악회의 리본이 하나 걸려있지만 산길이 있는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그러나 처음에만 잡목으로 거의 없지 내려갈수록 길이 뚜렷해집니만 산길이 급내리막의 험한길입니다.

 

 

 

 

급내리막길에 우로 차양막이 둘러있고 간간이 로프도 보입니다. 우측으로는 출입금지 팻말이 보입니다.

 

 

 

 

산길이 점점 뚜렷해지고 게다가 분위기 좋은 운치있는 오솔길입니다. 긴장이 풀려 잠시 쉬면서 간식을 들고갑니다. 다시 출발 내려가면 그린힐 골프장이 가로막고 몇몇 사람이 보이며 딱 소리와 함께 나이스샷 소리가 들립니다.

 

골프장능선을 잠간 버리고 우측사면으로 돌아 내려가니 다시 능선에 복귀할수 있고 계속 오솔길의 연속입니다.

 

 

 

 

우측으로 마을 민가가보이고 이어 천안김씨묘를 지나 잠시 올랐다 내려가면 잘룩한 사거리 고개가 나옵니다. 지도를 보면 설고개로 나와있습니다. 천안김씨묘에서 7분 걸렸습니다.

 

좌로가면 이선리이고 계속 직진하면 음달산>깃대봉>안골산>물오리산으로 갈수있습니다. 우측으로 하산합니다.

 

 

 

 

설고개에서 우측으로 3-4분 내려서면 산행전 올라갔던 아스팔트길을 만납니다. 우측에 산을 깍아 빌라를 만들고있고 그옆이 우리들의 교회 입니다.

 

 

 

 

유사1리 마을회관으로 내려가면서 뒤돌아보니 올라갔던 천덕봉이 우뚝합니다. 빨간선이 내려온 산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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