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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미산 산행 (경기 여주)

★산행일자/2021년 3월05일 금요일  맑음

★소재지/경기도 여주시 산북면 상품리와 금사면 상호리 일대 

 

★산행경로/ 산북 체육공원 앞 들머리 출발→시멘트 도로절개지 날등산불초소 318봉전기울타리 →375봉용담고개→안산→미산 소유고개→알뜰주유소 삼거리 산행 종료  

 

★산행거리/약 5.82키로

 

★산행시간/약 3시간 10분

 

 

 

♥~~^^오늘도 내가 사는 지역 근처의 이름 없는 산을 찾아갑니다. 오늘은 여주 땅으로 넘어와서 대렴단맥 산군인 미산과 안산을 찾아갑니다. 산행을 하는 사람을 볼수없는 인적이 거의 없는 곳입니다. 

 

 

 

 

 

 

▲산행개념도

 

 

 

 

 

 

 

 

 

 

▼ 산행 사진입니다

▲ 여주시 산북면 후리 소재 산북 체육공원에 도착 잔디 운동장 넘어의 들머리를 보고 라인을 그려봅니다. 좌측 도로를 이용 들머리로 갑니다.  

 

 

 

 

▲ 여주시 금사면으로 넘어가는 333번 도로를 만나 우회전하고 다시 철제 울타리가 끝나는 지점에서 좌회전합니다.

 

 

 

 

▲ 농가로 올라가는 시멘트 도로를 따르다 좌측 산을 깎아 대지를 조성하는 곳으로 좌틀합니다.

(농가를 지나 들머리를 찾으려 했으나 4-5마리의 개들이 짖어 대 포기하고 밑으로 후퇴)

 

 

 

 

▲ 절개지 날 등을 타고 가야 합니다.

 

 

 

 

좌측으로 크게 돌아 사람들이 다닌 족적이 보입니다.

 

 

 

 

곧이어 나무를 식재한 지형을 통과합니다.

 

 

 

 

녹색 그물망 울타리를 만나서 그 옆을 따라갑니다.

 

 

 

 

이윽고 산 밑에서 보이던 임도 같은 뚜렷한 길을 만나서 잠시 따라갑니다.

 

 

 

 

5-6분 임도를 따르다 임도를 버리고 소나무가 서있는 좌측 능선으로 올라갑니다.

 

 

 

 

능선으로 올라 고도를 높이니 전형적인 능선길이 시작되지만 산길은 뚜렷하지는 않습니다.

 

 

 

 

능선길로 접어들고 12분 정도 잡목을 헤치고 오르니 산불초소가 나옵니다. 해발 318m의 무명봉인데 산불초소에는 근무자가 있는 듯 라디오 소리가 크게 들리고 있습니다.

 

 

 

 

산불초소를 오르자마자 도망치듯 출발합니다. 산길이 대로 길로 변해 고생이 끝난 줄 알았지만.

 

 

 

 

2분 정도 기분 좋게 대로 길을 따르지만 우측으로 내려가는 삼거리길을 지나자 산길은 다시 희미한 잡목 능선으로 바뀝니다.

 

 

 

 

게다가 녹색 그물망 울타리가 나오더니.

 

 

 

 

전기울타리까지 나옵니다. 최대한 능선 좌측을 따라가는데 좁고 희미한 족적의 산길에 전진이 위태위태 합니다.

 

 

 

 

위태위태한 전기울타리 길을 10여분 가니 울타리가 사라지고 오름길이 시작됩니다. 

 

 

 

 

가파른 경사길을 올라 우측으로 호실령으로 갈라지는 삼거리가 있는 375m봉에 도착합니다. 우측 하산길을 살펴보는데 길이 시원찮습니다.

 

 

 

 

375봉을 지나니 바위길로 변합니다.

 

 

 

 

375봉을 지나고 5분 뒤 철조망이 나타납니다. 일단 조금 따르다가

 

 

 

 

▲ 철조망을 만나고 3분 정도 이곳이 능선이 미세하게 갈라지는 지점입니다. 일단 뚜렷한 우측길로 갑니다. *길주의지점*

 

 

 

 

▲ 그리고 몇 발자국 가다가 바로 좌측으로 넘어갑니다.  *길주의지점*

 

 

 

 

내리막길이 이어지는데 숨어있던 능선길이 다시 시작되는 느낌입니다. 

 

 

 

 

10여분 내려서니 지도상에 표기된 용담고개가 나옵니다. 따듯한 볕이 드는 이곳에서 잠시 쉬면서 갑니다.

 

 

 

 

용담고개를 출발합니다. 오르막길을 잠시 오르니 좌측으로 봉우리가 보이는데 선답자들의 표지기엔 안산으로 표기되어있습니다. 해발 238m입니다.

 

 

 

 

3000 산 오르기의 한현우님의 코팅지가 안산을 가리킵니다. 몇 년 전 고인이 되신 분의 흔적이라 더욱 쓸쓸하게 느껴집니다. 

 

 

 

 

안산을 출발하니 오늘의 마지막봉 미산 오름길이 시작됩니다.

 

 

 

 

안산에서 15분 정도 소요되어 미산에 올라섭니다. 해발 324미터입니다.

 

 

 

 

이제 소유고개로 하산해야합니다. 우측 멀리 주봉산이 보입니다.

 

지도상으로 보면 우측으로 하산해야 하는데 산길이 안 보입니다. 그래서 혹시 나하고 직진으로 좌측 능선길로 한참을 가서 뚜렷한 하산로를 찾아보지만 없습니다. 할 수 없이 다시 미산으로 복귀 우측으로 내려갑니다.

 

 

 

 

낙엽이 수북한 산길이 보이지 않는 지형을 내려갑니다.

 

 

 

 

한참을 내려가니 펑퍼짐한 능선이 나오고 도무지 어디로 내려가야 할지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능선을 기준 좌측으로 가면 묘지터가 나오고 그쪽으로 내려서야 비교적 뚜렷한 족적이 보입니다. 

 

 

 

 

10여분 넘게 우왕좌왕하다가 소유고개로 내려섭니다.

 

 

 

 

다시 우측으로 10분 정도 도로를 따라 내려서면 상호리 알뜰주유소 삼거리입니다. 이곳에서 산행을 마칩니다. 우측에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16시5분경 상품리로 가는 버스에 올라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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