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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렴단맥 산행 (경기 여주/광주)

★대렴단맥이란/

한남 앵자지맥이 이천 원적산 천덕봉을 지나 앵자지맥은 좌측으로 가고 우측으로 대렴단맥을 분가시키는데 사실터고개를 지나서 대렴산에 이르고 호실령 고개를 지나 안산과 미산을 일으키고 여주시 금사면 남한강변에서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 15키로의 산맥을 말한다.

 

 

★산행일자/2021년 3월25일 목요일  맑음

★소재지/경기도 여주시 산북면 -금사면 

 

★산행경로/ 유사리 천덕봉 등산로 들머리출발→주능선→천덕봉→564m 헬기장 분기봉→주록리하산길 삼거리→삼거리→연수원 안부사거리 →사실터고개(노루목)→무명봉 삼거리물탱크→도메기능선→도메기고개→363 삼거리봉 →대렴산→ 호실령→제주고공묘→송전탑→370 삼각점봉→ 철조망 삼거리→용담고개→안산 →미산→사거리안부→철탑봉(310m)→은혜샘교회 갈림길 삼거리(309m)→전북리 갈림길 삼거리→당골삼거리→묘지터 →자작나무숲→88번 도로→전북리 당골 버스정류장 산행종료

 

 

★산행거리/약 18키로

 

★산행시간/약 7시간 53분

 

 

 

♥~~^^오늘도 내가 사는 지역 근처의 이름 없는 산을 찾아갑니다. 오늘은 좀 장거리 산행입니다. 대렴단맥 산행을 합니다. 이천의 최고봉 천덕봉에서 앵자지맥과 이별하고 남한강으로 가는 따로 이어진 산맥입니다. 산행자료가 많이 없어 연구를 많이하고 가는 단맥길입니다.

 

 

 

 

 

▲산행개념도-1

 

▲산행개념도-2

 

 

 

 

 

 

 

 

 

 

▼ 산행 사진입니다

 버스나 택시 혹은 자가용을 이용 유사1리 마을회관앞에 하차합니다. 마을회관 오거리에서 우회전합니다. 우틀하는 지점에 천덕봉 3.8키로를 가리키는 이정목이 서 있습니다. 다시 차세대프라스틱이라는 공장옆으로 가다가 다시 코산메디코라는 간판의 공장앞으로 갑니다.

 

이어 명진포장이라는 공장을지나 조금가면 우측으로 산을 허물고 주택단지를조성하는 곳에서 우측산으로 들어가면서 본격적인 산행을시작합니다.

 

 

 

 

 산으로 4-5분 들어가면 설고개가 나옵니다. 좌측 능선으로 진입합니다. 이산길은 천덕봉으로 바로 오르는 코스입니다. 이어 우측으로 골프장을 보면서 가파른 산길을 오르면 천안김공묘를 지나고 조금 전진하면 골프장이 능선을 막고있습니다. 좌측 사면으로 우회해서 골프장을 우회합니다. 다시 능선길로 복귀하면 가파른 경사길이 기다립니다.

 

 

 

 

▲ 잠시 완만해지나 했는데 급경사의 산길로 이어지고 마지막에는 바윗길이 나옵니다. 힘들게 주능선으로 올라섭니다.

 

 

 

 

 앵자지맥 주능선에 올라섰습니다. 우로 천덕봉을 다녀옵니다. 천덕봉은 바로 옆 3분거리입니다.

 

 

 

 

 3-4분 전진해서 원적산 천덕봉으로 오릅니다. 해발 634미터의 전망이 좋은 이천의 최고봉입니다.

 

 

 

 

 

 다시 주능선 삼거리로 복귀하고 대렴단맥 산행을 이어갑니다. 첫헬기장을 지나고 다시 5분만에 두번째 헬기장이 나옵니다. 앵자지맥과 대렴단맥이 갈리는 헬기장 봉우리입니다.

 

 

 

 

 우측 대렴단맥길로 몇발자국을 옮기니 고도 약 565m의 평평한 정상이 나옵니다. 아무런 표식도 없고 잠시 쉬다가 직진을 합니다. 잠간 내려서면 안부삼거리가 나오고 이정목이 있습니다. 이정목엔 우측으로 최시형 선생묘 0.4킬로 직진으로는 주록리 버스정류장 3.2킬로를 가리킵니다. 주록리 방향으로 직진합니다.

 

 

 

 

 다시 10분 정도 직진해서 해발 약541미터의 봉우리에 도착합니다. 이곳이 소시랑봉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봉우리 같은데 아무런 표식이 없습니다. 잠시 쉬다가 다시 출발합니다. 조금가면 좌측으로 하산길로 보이는 산길을 지납니다. 

 

 

 

 

 다시 541봉을 지난지 7분후 이정목이 서있는 T 삼거리가 나옵니다. → 주록리 버스정류장 2,0키로 ↓천덕봉 2.2키로를 이정목은 알리고 있습니다. 여기서 대렴단맥길은 좌측길입니다. 

 

 

 

 

 좌로 조금가다가 바로 우측으로 급내리막길로 내려갑니다.  미세하게 갈리는 삼거리길 이기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길주의 지점*

 

 

 

 

 줄곧 내리막길이 연속됩니다. 다행이 군데군데 누군가 로프를 매어놓았습니다. 12분정도를 급하게 내려서니 사거리 안부가 나옵니다. 우측으로는 사유지라 출입금지이고 좌측으로는 DB손해보험 여주연수원으로 내려가게되는 고개입니다. 편의상 연수원고개로 불러봅니다.

 

 

 

 

 고개를 지나 급경사길을 오르면 좌측으로 두리봉이 있는 두리봉입구를 지나고 우측길로 가면 다시 삼거리 형태의 봉우리에서 우측으로 내려갑니다.

 

 

 

 

 10분정도 희미한 산길을 따르면 차소리가 들리고 도로가 보이고 도로가로 내려섭니다. 이곳은 사실터고개 인데 일명 노루목으로 불리는 산북면과 금사면을 연결하는고개입니다. 빨간 선을 따라 맥을 이어갑니다.

 

 

 

 

 10분을 넘게 전진해서 평평한 봉우리에 도착하는데 이곳이 해발 293미터의 사실터고개산 정상입니다.

 

 

 

 

 대렴단맥을 이어가기가 쉽지 않은 구간입니다. 지도를 보고 한참을 연구합니다. 등고선을 따라 산길을 긋기가 힘이듭니다. 일단 10여분 직진해서 나오는 무명봉에서 뚜렷한 좌측길을 버리고 우측으로 내려갑니다.

 

 

 

 

 잠시 내려서서 좌측으로 휘어지던 산길은 민가가 보이는 안부고개  같은곳으로 나가게되고 다시 1-2분 마을길을 따르면 전방에 물탱크가 보입니다. 물탱크 뒤로 산맥길을 이어갑니다.

 

 

 

 

 지형을 파악하기 힘든 산길을 간신이 이어가서 물탱크에서 도메기 능선으로 올라섭니다. 능선으로 올라가는 산길은 희미합니다.

 

 

 

 

 이어 대렴봉 방향으로 전진을 하면 사거리 안부를 지나고 다시 오르락 내리락하다가 도메기고개를 지납니다.

 

 

 

 

 도메기고개를 지나고 12-3분 전진해서 해발 363미터의 삼거리봉에 도착합니다. 좌로가면 뒷동산을 거쳐 서희장군묘에 이르고 단맥은 우측으로 대렴봉으로 가게됩니다.

 

 

 

 

 삼거리봉에서 10여분 전진하면 삼각점이 있는 해발 418.8m의 대렴봉에 도착합니다. 정상에는 이동네에 사신다는 분이 산행을 하시고 쉬고 계십니다. 우리도 대렴봉에서 간식을 먹고 쉬어갑니다. 10여분 휴식후 좌측으로 호실령으로 내려가야합니다.

 

 

 

 

 호실령으로 하산하는 산길은 인적이 드믄지 뚜렷하지는 않지만 갈만은 합니다. 중간에 무명봉으로 오르다 우측의 급내리막으로 내려서야합니다. *길주의 지점*

 

계속 내리막길의 연속입니다. 너무 급한 내리막이라 조심스럽게 내려서니 도로가 보이고 차소리도 들리는 가운데 산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갑니다.

 

 

 

 

 대렴봉을 출발한지 25분만에 여주시 산북면 상품리와 금사면 상호리를 연결하는 333번 도로상의 호실령에 도착합니다. 마치 광개토대왕비를 연상케하는 거대한 돌비석이 눈에 뜁니다. 잠시 쉬다가 다시 출발합니다. 일단 우측으로 금사면 방향으로 도로를 잠간 따르다 좌측 산으로 들어서니 임도길이 보이고 그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임도길을 따르다 제주고공묘에서 단맥능선으로 복귀하고 뚜렷한 산길을 따르면 곧 송전탑을 지나고 커다란 바위를 지나고 이어서 뚜렷한 길을 버리고 직진으로 370m 삼각점봉으로 올라섭니다.

 

 

 

 

 370m봉을 출발합니다. 바위지대를 통과하니 철조망이 시작됩니다. 100미터 넘게 철조망을 따르니 철조망은 좌로 내려가고 우측 숨은 능선길로 들어서야합니다. *길주의 지점*

 

 

 

 

 숨어있는 듯한 능선길을 따라 6-7분 내려서면 뚜렷한 고개 용담고개에 도착합니다.

 

 

 

 

 용담고개에서 잠시 가다보면 좌측으로 봉우리가 보이는데 표지기들이 걸려있습니다. 안산이라고 불리우는 해발 245미터의 봉우리입니다.

 

 

 

 

 안산을 지나고 급경사 오름길을 올라갑니다. 13분정도 걸려 해발 325미터의 미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미산을 출발합니다. 이어지는 단맥길은 갈림길은 없고 외길로 이어집니다. 미산을 출발 20여분을 넘게가니 사거리안부를 통과합니다. 

 

 

 

 

 이어 5분만에 철탑이라는 표지판이 붙어있는 해발 310미터의 무명봉에 도착합니다. 편의상 철탑봉으로 불러봅니다.

 

 

 

 

 철탑봉을 출발 20여분을 전진하니 해발 309미터의 평평한 삼거리봉에 도착합니다. 좌로가면 전북리 은혜샘교회로 가고 우리는 우측으로 가기로합니다. 삼거리봉에 있는 표지판에는 점뜰(금사2리)/당골 2.5킬로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좌측으로 남한강이 보입니다. 그런데 이곳 산길이 너무 좋습니다.  아예 임도수준의 오솔길입니다. 지(단)맥길이 이렇게 좋은건 그리 흔치 않습니다. 너무 대로라서 이상할 정도입니다. 이쪽 산길은 금사바로걷기 4-1코스 길이라고 나무에 걸린 리본에 씌여있습니다.

 

삼거리봉에서 20여분 오니 또다시 삼거리인데 팻말에 점뜰/ 금사뚝방쉼터 1.5킬로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계속 직진해서 몇발자국 옮기니 또다른 삼거리에서 좌측길로 갑니다.

 

 

 

 

 삼거리에서 4분뒤 넓은 묘지터를 통과합니다.

 

 

 

 

 이어 펼쳐지는 자작나무숲길이 아름답습니다.

 

 

 

 

 계속 이어지는 자작나무숲길에서 직진을 하니 비로서 소로길이 시작됩니다.

 

 

 

 

 계속 이어지던 산길은 우측으로 휘어져 내려갑니다.  여기서 뚜렷한 우측 산길을 버리고 길은 없지만 직진으로 잡목을 헤치고 5분정도 더 갑니다. 이윽고 도로가 보이고 지나가는 차도 보이고 남한강도 보입니다. 

 

 

 

 

 조심스럽게 88번 도로에 내려서니 전방으로 남한강이 보입니다. 이곳에서 산행을 마치고 좌측으로 300미터를 가면 전북리 당골 버스 정류장입니다. 17시55분에 도착하는 양평행 버스에 올라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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