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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창덕궁(조선의 정궁 역할)관람/비원으로 알려진 곳

by 대자연속 2021.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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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관람 

★소재지/서울시 종로구 와룡동과 원서동 일대 

 

★관광일자/2021년 9월2일 화요일

 

 

창덕궁/

사적 제 122호인 창덕궁은 서울 종로구 와룡동에 위치해있다.  총면적이 약 16만6천평으로 정궁인 경복궁보다 더 넓다. 조선조 3대 임금 조선 태종이 1405년 제2의 왕궁으로 창덕궁을 창건했다. 그럼으로서 수도 한양의 서쪽에는 경복궁이 동쪽에는 창덕궁이 위치하여 균형잡힌 도시공간을 구성할수 있었다.

 

임진왜란으로 서울의 모든 궁궐이 불탄 후 경복궁은 재건되지 않았고 270여년 동안 창덕궁이 조선왕조 제1의 정궁으로 역할 하였으며 마지막 임금 순종 때까지 사용된 최후의 궁궐이기도 하다.

 

동쪽의 창경궁과 함께 하나의 궁궐로 사용되어 동궐이란 별칭을 갖고있다. 중국을 비롯한 동양의 궁궐 예제는 남북 중심축을 따라 엄격하게 배치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경복궁 역시 이 제도를 따랐다.

 

그러나 산자락에 자리잡은 창덕궁은 인위적인 제도를 벗어나 주변 자연 지형에 순응하고 변화를 거듭하면서 가장 한국적인 궁궐이 되었다. 왕실 생활에 편리하면서도 친근감을 주는 공간 구성은 경희궁 덕수궁등 다른 궁궐 구성에 영향을 주었다.

 

1917년 대조전을 비롯한 내전들이 불타 없어지자 경복궁의 전각들을 헐어다 옮겨 짓는 등 많은 건물들이 변형 훼손 철거되었다가 1991년 부터 복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덕궁은 조선 궁궐의 원형을 비교적 충실히 지니고 있으며 동궐의 후원은 한국 전통 조경의 특성과 아름다움을 가장 휼륭하게 구현한 예로 평가된다. 1997년 12월 유네스코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유튜브 영상/2021년 9월5일 업데이트

 

 

 

 

 

창덕궁의 정문인 돈화문이 보입니다. 돈화문 좌측에 매표소가 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요금 3천원입니다.

 

 

 

창덕궁 안내도

 

 

 

금천교를 건너 진선문으로 들어갑니다

 

 

 

전면 숙장문이 보이고 좌측으로 인정문으로 들어가면 인정전이 있습니다

 

 

 

인정전은 왕의 즉위식이나 사신 접견등 나라의 대례를 행하던 곳입니다. 국보 제 225호인 인정전은 경복궁의 근정전 창경궁의 명정전과 함께 조선 궁궐의 세 정전 중 하나로 건축적으로는 규모가 근정전보다는 조금 작고 건립연대는 명정전보다 뒤떨어져 중간 위치에 있다고 하겠으나 조선왕조 역사의 주무대가 되었던 점에서는 다른 정전과는 다른 큰 의미를 가진다.  

 

 

 

 인정전 내부

 

 

 

숙장문으로 들어갑니다(서거정이 이름을 지었다)

 

 

 

청기와 건물인 선정전

 

 

 

보물 제 814호인 선정전/왕과 왕비가 이곳에서 크고 작은 행사를 벌린곳이다

 

 

 

선정전 뒷뜰

 

 

 

왕의 사랑채였다는 낙선재

 

 

 

 낙선재

 

 

 

다시 숙장문으로 나갑니다

 

 

 

인정문과 인정전을 다시보고

 

 

 

인정전 옆의 부속 건물들을 들러봅니다

 

 

 

규장각/왕실 도서관이고 나라의 정책과 학문을 연구하던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