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추억속의 금강산 산행
★소재지 /북한땅 강원도
★여행일자/2007년 여름
금강산/
금강산은 강원도 북부의 회양군 · 고성군 · 통천군 · 인제군에 걸쳐 있는 세계적인 명산이다. 태백산맥에 딸려 있다. 둘레가 약 80km에 이르고, 면적은 약 160㎢이다. 가장 높은 봉우리인 비로봉의 높이는 1,638m이다.
금강산은 거의 편마암과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1만 2천봉이라 일컬어질 만큼 많은 봉우리가 깎아지른 모습으로 웅장하게 서 있다. 금강산은 계절의 변화에 따라 여러 가지 이름을 갖고 있다.
봄에는 새싹과 꽃이 온 산을 뒤덮으므로 금강이라 하고, 여름에는 봉우리와 계곡에 녹음이 깔리므로 봉래라 한다. 또 가을에는 온 산에 단풍이 곱게 물들기 때문에 풍악이라 하고, 겨울에는 나뭇잎이 지고 암석만 앙상한 뼈처럼 드러나 개골이라고 한다.
금강산은 1만 2000개에 이르는 봉우리, 깎아지른 듯한 절벽, 변화무쌍한 계곡, 기암 괴석 등이 굽이마다 모습을 달리한다. 비로봉(1,638m)을 경계로 서쪽을 내금강, 동쪽을 외금강이라 하고, 외금강의 남쪽 계곡을 신용금고 강, 동쪽 끝의 해안을 해금강이라 부른다.
내금강의 경치는 대체로 숲 · 계곡 · 절 등이 어울려 우아하고 조화된 아름다움을 나타내며, 외금강과 신용금고 강은 암반과 절벽 · 폭포 따위가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어 남성적인 아름다움을 나타낸다.
해금강은 고성군에서 동쪽으로 4km 떨어진 해안에 바위와 절벽과 암초가 거친 파도와 어울려 멋진 경치를 이룬다. 또 금강산에는 유점사를 비롯하여 표훈사 · 장안사 등의 오래된 절이 많다.
금강산 관광/
금강산 지역을 중심으로 한 대북사업. 1989년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과 북한 당국간에 체결된 의정서에 따라 추진되어, 1998년 11월 해로를 거쳐 입북하는 코스로 시작되었다.
2002년 12월에는 육로관광이 시작되었으며, 2007년부터는 내금강 지역도 관광지역에 포함되었다. 개성공단과 함께 남북협력의 상징적인 사업이었던 금강산 관광은 2008년 총격 사고로 관광객 박왕자씨기 사망하면서 중단되었다. 그간 다녀온 관광객은 175만명이 넘는다.
다.지금은 가보지 못하는 금강산을 그리워하며 2007년 사진을 영상으로
만들었습니다
2021년 8월21일 업데이트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절경과 비경의 연속 충주호 유람선 관광 (0) | 2021.09.01 |
---|---|
남한산성 산행과 서울의 야경 (0) | 2021.08.25 |
타임캡슐공원(엽기적인 그녀 촬영지) (0) | 2021.08.20 |
정선 화암약수와 소금강 관광 (0) | 2021.08.20 |
오장폭포 구경하고 정선 레일바이크 타기 (0) | 2021.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