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경상북도의 군문경시는 대한민국 경상북도 북서부에 있는 시이다. 2024년 현재 인구는 약 6만8천명이다. 1995년 문경군과 점촌시가 합쳐진 도농복합시로, 문경시의 시내동구역은 과거 점촌시의 행정구역이다.
시청이 소재하는 점촌(店村)을 중심으로 도심을 형성한다. 과거 석탄의 도시로 이름이 높았으나, 최근에는 석탄 산업의 사양화와 함께 발전이 다소 정체되고 있다. 1990년대 이후로는 문경새재 등을 통한 관광 산업에 의존하는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행정구역은 2읍 7면 5동이다.
유래: 이 지방 현인들이 모여 수양을 하다 산에서 죽음을 맞이하였다고 하여 수덕산이라 부른다고 전한다. 또한, 수덕도령과 덕숭낭자의 전설에서 이름이 유래하였다고도 한다.
덕숭산은 호서의 금강산이라고도 불리는 예쁘장하고 아담한 산으로 기슭에 수덕사를 품고 있으며 예산읍에서 서쪽으로 20㎞, 덕산면 사천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 지방 현인들이 모여 수양을하다 산에서 죽음을 맞이하였다 하여 수덕산이라고도 한다.
1973년 3월 6일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해발 495m의 덕숭산은 기암괴석이 풍부하여 바위들이 사람의 두개골이나 노적가리, 사나운 짐승이 입을 벌리고 있는 듯한 형상을 지닌 절묘한 형상을 지니고 있다.
절경으로는 원효봉과 석문봉, 덕숭산과 해태바위등이 있다. 또한 수덕사를 비롯하여 정혜사, 만공탑, 여승당, 보덕사 등 많은 문화재가 있으며 충의사와 덕산온천 등 명소가 있다.
수덕산은 수덕사 등 사찰산행과 온천산행을 겸할 수 있지만 등산코스로는 가족나들이 코스 정도로 짧아 다소 아쉽다.
★수덕사
덕숭산자락에 위치한 수덕사는 국보 49호인 대웅전을 비롯 각종 문화재를 잘 간직한 고찰로 부처의 진신사리를 봉인하고 있다.창건에 대한 뚜렷한 기록이 없어 창건설화가 분분하나, 사기(寺記)에는 백제말에 숭제법사(崇濟法師)에 의하여 창건되었다고 하며 제30대 무왕 때 혜현(惠現)이 "법화경"을 강론하였고 제31대 공민왕 때 나옹(懶翁)이 중수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한말에 경허(鏡虛)가 이곳에 머물면서 선풍(禪風)을 크게 일으켰고 1898년에 경허의 제자 만공(萬空)이 중창한 뒤 이 절에 머물면서 많은 후학들을 배출했다. 현재 우리나라 4대총림의 하나인 덕숭총림(德崇叢林)이 있으며 많은 수도승들이 정진하고 있다.
산내 암자로는 견성암(見性庵)을 비롯하여 금선대(金仙臺), 환희대(歡喜臺) 등이 있으며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국보 제49호)을 중심으로 명부전, 백련당, 청련당, 조인정사, 일주문, 범종각 등이 있다.
문화재로는 대웅전 앞마당에 있는 삼층석탑, 대웅전 내부의 고려벽화를 비롯하여 정헤사로 가는 중에 만공이 건립한 25척의 석불로서 머리에 이중의 갓을 쓰고 있는 미륵불입상(彌勒佛立像)과 만공을 추도하기 위해 세운 만공탑(萬空塔)등이 있다.
▲ 유튜브 영상/2024년 12월5일 업로드
본인이 직접 제작한 영상입니다. 보시고 좋으시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합니다
▲ 45번 국도변에서 바라본 덕숭산
▲ 수덕사 입구에서 바라본 덕숭산(수덕산)
▲ 수덕사 입구
▲ 수덕사 주차장(승용차 주차료 2천원)
▲ 주차를 하고 수덕사로 올라갑니다
▲ 상가지대를 지납니다. 상가가 크고 화려합니다
▲ 상가가 끝나고 수덕사 경내로 들어갑니다
▲ 곳곳에 이정목이 보입니다
▲ 수덕사 입구에 있는 수덕사 가람 배치도
▲ 수덕사 일주문
▲ 일주문을 지나면 금강문이 나옵니다
▲ 수덕사 선미술관
▲ 황하정루
▲ 국보 제49호 수덕사 대웅전
▲ 대웅전 내부
▲ 대웅전 좌측으로 등산로가 있습니다
▲ 대웅전 옆에있는 이정목과 등산안내도
▲ 등산로를 따라 올라갑니다
▲ 조사전 이정목을 지납니다/정상 1.65키로
▲ 정상 1.36키로
▲ 전망데크가 나오지만 전망은 없습니다
▲ 소림초당
▲ 정상 1.22키로
▲ 오른쪽에 향운각이 보입니다
▲ 향운각
▲ 향운각의 샘터
▲ 향운각
▲ 용봉산이 보입니다
▲ 만공탑이 나옵니다
▲ 정상 1.1키로
▲ 이정목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갑니다. 내려올때는 우측으로 내려오게 됩니다
▲ 주능선 직전에 데크계단길을 오릅니다
▲ 계단길이 끝나고 좌측으로 전망좋은 바위가 나옵니다
▲ 우측으로 가야산의 일부가 보입니다
▲ 좌측으로 전면에 보이는 용봉산입니다
▲ 한가운데 멀리 오서산이 보입니다
▲ 수덕사 주차장
▲ 멀리 서해바다도 보입니다
▲ 주능선에 있는 이정목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금북정맥 주능선이기도 합니다. 이정목에 정상 160미터를 알립니다
▲ 경사가 급합니다. 덕숭산은 등산로 전체가 경사가 심해서 결코 산행이 쉬운산은 아닙니다
▲ 정상직전에 우측으로 전망이 트입니다
▲ 해발 495미터의 덕숭산 정상석
▲ 정상석 우측으로 가야산이 보입니다
▲ 가야산 정상
▲ 정상의 이정목
▲ 정상 우측의 하산로를 따라 내려갑니다
▲ 덕숭산 정상
▲ 하산로 우측의 기암
▲ 이정목에서 우측길로 갑니다
▲ 삼거리로 복귀했습니다
▲ 문이 닫혀있는 정혜사(묵언수해중이라는 안내문이 있음)
▲ 정혜사 앞의 대문같이 생긴 기암
▲ 만공탑
▲ 수덕사로 복귀했습니다
▲ 삼성각
▲ 명부전
▲ 황하정루의 통로
▲ 황하정루
▲ 사천왕문
▲ 사천왕문
▲ 덕숭산 수덕사 사적비
▲ 수덕여관
▲ 부도전
▲ 일주문을 지나 내려갑니다
▲ 수덕사 입구에서 바라본 덕숭산
▲ 상가에는 산채더덕정식이 유명합니다. 여러곳의 음식점에서 정식을 팔고있습니다. 가격 1인 2만원
유래: 이 지방 현인들이 모여 수양을 하다 산에서 죽음을 맞이하였다고 하여 수덕산이라 부른다고 전한다. 또한, 수덕도령과 덕숭낭자의 전설에서 이름이 유래하였다고도 한다.
덕숭산은 호서의 금강산이라고도 불리는 예쁘장하고 아담한 산으로 기슭에 수덕사를 품고 있으며 예산읍에서 서쪽으로20㎞,덕산면 사천리에 위치하고 있다.이 지방 현인들이 모여 수양을하다 산에서 죽음을 맞이하였다 하여 수덕산이라고도 한다.
1973년3월6일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해발580m의 덕숭산은 기암괴석이 풍부하여 바위들이 사람의 두개골이나 노적가리,사나운 짐승이 입을 벌리고 있는 듯한 형상을 지닌 절묘한 형상을 지니고 있다.
절경으로는 원효봉과 석문봉,덕숭산과 해태바위등이 있다.또한 수덕사를 비롯하여 정혜사,만공탑,여승당,보덕사 등 많은 문화재가 있으며 충의사와 덕산온천 등 명소가 있다.
수덕산은 수덕사 등 사찰산행과 온천산행을 겸할 수 있지만 등산코스로는 가족나들이 코스 정도로 짧아 다소 아쉽다.
수덕사
덕숭산자락에 위치한 수덕사는 국보49호인 대웅전을 비롯 각종 문화재를 잘 간직한 고찰로 부처의 진신사리를 봉인하고 있다.
창건에 대한 뚜렷한 기록이 없어 창건설화가 분분하나,사기(寺記)에는 백제말에 숭제법사(崇濟法師)에 의하여 창건되었다고 하며 제30대 무왕 때 혜현(惠現)이"법화경"을 강론하였고 제31대 공민왕 때 나옹(懶翁)이 중수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한말에 경허(鏡虛)가 이곳에 머물면서 선풍(禪風)을 크게 일으켰고1898년에 경허의 제자 만공(萬空)이 중창한 뒤 이 절에 머물면서 많은 후학들을 배출했다.현재 우리나라4대총림의 하나인 덕숭총림(德崇叢林)이 있으며 많은 수도승들이 정진하고 있다.
산내 암자로는 견성암(見性庵)을 비롯하여 금선대(金仙臺),환희대(歡喜臺)등이 있으며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국보 제49호)을 중심으로 명부전,백련당,청련당,조인정사,일주문,범종각 등이 있다.
문화재로는 대웅전 앞마당에 있는 삼층석탑,대웅전 내부의 고려벽화를 비롯하여 정헤사로 가는 중에 만공이 건립한25척의 석불로서 머리에 이중의 갓을 쓰고 있는 미륵불입상(彌勒佛立像)과 만공을 추도하기 위해 세운 만공탑(萬空塔)등이 있다.
윤봉길의사 생가 광현당
안중근 의사와 함께 항일 독립운동에 큰 공을 세운 윤봉길의사가 태어나 살던 곳이다.그가 살던 집과 함께 보물로 지정된 그의 유품들이 보존되어 있고,그의 사당인 충의사도 있다.사적지로 지정된 윤의사의 생가는 시량리 목바리(沐溪)라 불리는 곳에 있다.
이곳은 가야산과 덕숭산에서 내려오는 물이 합해져 목바리 앞에서 작은 삼각주를 이루었다가 다시 덕숭산과 용봉산 사이에서 내려오는 시내와 합해져 온천 뜰로 빠져나가는 곳이다.작은 시내가 만든 삼 각주에 윤의사의 생가인 광현당(光顯堂)이 있다.현재 경내에는 윤의사의 동상과 그의 유품을 전시한 매헌기념관이 있다.
저한당
윤의사가 성장한 곳으로1972년8월까지 의사의 유족이 살았고, 1974년에 증수되면서 저한당(抵韓當:한국을 어려운 데서 건져낼 집이라는 뜻)이라 명명되었다. 1911년(4세) 3월에 부모를 따라 광현당에서 이 집으로 옮겨와1930년(23세)망명에 오를 때까지 생활했다.서울시 서초구에 윤봉길의사 기념관이 있다.
덕산온천
덕산온천은 수덕사로 가는 중간2㎞지점에 위치하고 있고 약136년전 순조왕때 약수로 개발되었으며1927년 수질분석에 의하여"지구유"라 하여 국내에서 제일 우수한 수질로 밝혀졌다.수온은 섭씨52℃안팎으로 수질은 알칼리성과 유황성분의 천연방사능천이다.
지하210m까지 파고 들어가 끌어올린 온천수는 신경통,만성피부염,류마티스,동맥경화등에 효험이 있다.유일하게 온천수로서는 문화재자료 제19호로 지정되어 있다.덕산온천은 인파가 적어 비교적 여유있는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인근에 덕숭산,충의사,매헌 유적지 등의 명소를 거느리고 있어 다양한 가족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산림청 선정100대 명산
지역 주민들이 소금강이라고 할 만큼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경관이 수려하고,도립공원으로 지정(1973년)되어 있는 점 등을 감안하여 선정되었다
백제 제29대 법왕 원년(599년)지명법사가 창건한 수덕사(修德寺),보물 제355호인 마애불과 덕산온천이 유명하다.
높이 1,026m. 소백산맥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는 신선봉(神仙峯:967m)·주흘산(主屹山:1,106m) 등이 있다. 조령산과 신선봉의 안부에 해당하는 조령은 문경새재·새재라고도 부른다. 남쪽과 북쪽 산록에 있는 이화령(梨花嶺:548m)·소조령을 비롯하여 유명한 고개가 많다.
특히 문경새재라는 이름은 과거부터 영남사람들이 이 고개를 넘어 서울로 가는 주요관문이 되었던 것에서 비롯된다. 동쪽에 조령천을 따라 조령 제1·2·3 관문이 있다. 또한 이곳에 박달나무가 많아 박달재라고도 불렀으며, 이곳 박달나무로 만든 홍두깨가 전국으로 판매되었다고 한다. 산정부는 평탄하나, 사방이 비교적 급경사이다.
특히 조령산을 중심으로 북쪽은 월악산·문수봉·소백산 등으로 이어지는 고봉이 연속되며, 남쪽은 속리산으로 이어져 차츰 낮아진다. 동서사면에는 조령천·쌍천의 지류가 각각 발원한다. 문경새재 1관문에서 우측을 바라 보면 문경진산이라는 주흘산과 그 맞은 편인 좌측으로는 조령산이 이 새재골짜기를 감싸고 있다.
조령산은 해발 1017m의 육중한 육산과 기암괴석이 조화로이 이루어진 아름다운 산이다. 이화령쪽에서 바라본 모습은 가까운 인근 남쪽의 여느 산세와 비슷한 수목이 울창한 평범해 보이는 산이나 그 반대편인 북측에서 바라 본 모습은 수직절벽과 노송이 어우러진 암봉의 모습이다.
따라서 조령산의 진면목을 보려면 이화령에서 출발하여 괴산 원풍리 절골마을로 내려서는게 좋다. 조령산 정상에서 북쪽능선길로 조금만 내려가면 아주 훌륭한 전망 좋은 곳이 나오는데 그 앞으로 펼쳐진 광경은 정말 감탄을 연발하게 한다.
저 멀리 월악산과 만수암릉부터 마역봉, 신선봉,부봉 그리고 전망대에서 마역봉 아래 조령삼관문까지 이어지는 기암괴석의 암벽 봉우리들의 장관은 마치 한 폭의 빼어난 산수화이다. 울창한 나무 숲 사이사이 들어나는 희긋희긋한 선굵은 암봉들은 코끼리의 상아를 연상케 하고 멀리 아른거리는 월악산의 영봉은 신비스럽기만 하다.
일부인들은 조령산에서 새재삼관문까지 이어진 기암괴석의 암봉들을 모두 조령산에 포함시켜서 일컬으나 봉우리 하나하나마다 제각기 고유한 명칭이 있다. 이화령에서 조령산을 거쳐 조령까지의 산행길은 백두 대간 줄기이다. 이 코스의 종주시간은 이화령에서 출발을 기준으로 대략 5시간 정도이다.
종종 조령산에 올랐다가 산세의 빼어남에 이끌려 무심코 조령까지 종주산행을 하는 분들이 많다.
조령산의 정상은 비교적 넓은 터에 키작은 돌무더기와 그 옆으로 조령산 표지석이 자리하고 있으며 이화령과 조령을 잇는 백두 대간길과 남동쪽 능선을 타고 문경새재 주차장으로 가는 길등 세 갈래의 길이 잘 나 있다. 종종 조령산 약산터를 거쳐 오른 분들은 조령산 정상 앞 큰 헬기장을 정상으로 오인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
♣ 교통편:
[연풍방면} 괴산. 수안보, 충주에서 버스를 갈아탄다. - 대중교통 : 동서울에서 괴산까지 1일 18회 운행되는 직행버스를 이용, 다시 괴산에서 연풍행 1일 8회 운행하는 시내버스를 타고 연풍에서 하차. - 연풍에서 이화령까지는 특별한 교통수단이 없어 택시를 이용한다.
[문경방면] - 문경 시외버스 동서울터미널에서 30분간격으로 운행되는 점촌행 버스를 이용 문경에서 하차 - 문경에서 제1관문버스행 승차1일 7회 운행 - 점촌~문경읍~관문 경유로 06:40~18:10분까지 1일 16회 운행
산행코스:이화령(해발530m)-조령샘-조령산-신선암봉-깃대봉-조령3관문-조령산
자연휴양림-수옥정 관광단지(약 6시간
◈승용차
승용차 이용시 중부고속도로는 증평인터체인지, 경부고속도로는 청주인터체인지를 경유 괴산, 연풍, 조령산휴게소로 진입하면 된다. 또한 문경으로 진입할 경우 이화령고개를 넘어 조령산휴게소로 진입하면 된다
2009년 충북 괴산에 4km 길이의 산책길이 하나 생겼다. 300km가 넘는 올레길에 비하면 아주 짧은 거리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이 길을 찾았다가 반한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오고 있다. 바로 충북 괴산군 칠성면 외사리 사오랑 마을에서 산골마을인 산막이 마을까지 이어지는 ‘산막이옛길’이다.
괴산군이 ‘갈은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의 하나로 13억여 원을 들여 개설한 이 길은 산과 물, 숲이 길과 어우러져 있다. 산막이옛길 문화관광해설사인 이대중 씨(65)는 “산막이는 ‘산의 마지막’, ‘산으로 가로막혔다’는 뜻”이라며 “임진왜란 당시 왜적을 피해 산속으로 들어갔던 피란민들이 산에 막혀 더이상 가지 못하고 머물렀다고 해서 이런 이름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길은 주차장 인근 안내소를 지나면서 시작된다. 소나무 숲길 사이로 시멘트길을 만나면서 본격적으로 걷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평균 너비 2m의 산막이옛길은 시멘트길과 흙길, 나무받침(데크)길로 돼 있는데 나무받침길이 주를 이룬다.
고인돌 쉼터와 연리지(連理枝·뿌리가 다른 나뭇가지가 서로 맞닿아 한 나무처럼 자라는 것)를 지나면 소나무 출렁다리가 나온다. 부근에는 남녀가 엉켜있는 듯한 모양을 해 ‘19세 이하 관람금지’ 표지판이 걸려 있는 소나무(정사목)가 있다. 노루샘∼연화담을 지나면 괴산호의 풍경을 한눈에 보며 도시의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는 망세루(忘世樓)를 만난다.
이후 앉은뱅이 약수∼얼음바람골∼호수전망대∼괴산바위∼괴음정∼고공전망대∼마흔고개∼다래숲동굴∼진달래동산∼가재연못 등의 구간을 거치면 산막이옛길의 끝인 나루터에 다다른다. 나루에서는 유람선을 수시로 운항한다. 어른 5000원, 어린이(13세 이하) 3000원.
걷기가 성에 차지 않은 사람들은 산막이옛길을 둘러싼 등잔봉에 올라볼 만하다. 등산코스는 2개. 1코스는 노루샘∼등잔봉(해발 450m)∼한반도전망대∼천장봉∼산막이마을 4.4km, 2코스는 노루샘∼등잔봉∼한반도전망대∼천장봉∼진달래동산의 2.9km다.
정상인 등잔봉에 오르면 한반도를 빼닮은 지형과 괴산댐 군자산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등잔봉은 옛날 한양으로 과거를 보러 간 아들의 장원급제를 위해 어머니가 등잔불을 켜놓고 100일간 치성을 올렸다는 전설에서 유래됐다.
괴산군의 연풍면 원풍리에 있는 폭포이다. 동쪽으로 문경새재 도립공원이 위치한다. 조령삼관문에서 소조령으로 흘러내리는 계류가 절벽을 통과하면서 형성된 높이 약 20m의 폭포이다. 폭포는 3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상류의 두 곳은 깊은 소(沼)를 이루고 있다. 고려 시대 공민왕이 홍건적을 피해 이곳에 피신했었다고 전한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과 울창한 숲이 천연의 요새를 이루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수옥폭포 주차장(주차장 입장료 무료입니다)
▲수옥정폭포/조선숙종때 연풍현감이 지은 수옥정이라는 정자가 있어 수옥정폭포로도 불립니다
▲폭포 우측의 데크계단으로 올라갑니다
▲잠시오르면 수옥정 저수지의 댐이 보입니다
▲호수같은 모습의 수옥정 저수지(포천 산정호수와 비슷합니다)/호수의 면적이 약 1만2천평입니다
▲뒤로 보이는 산은 괴산의 명산 신선봉(965m)입니다
▲댐에서 바라본 수옥폭포 입구
▲사극촬영지를 알리는 안내문
※문광저수지
2km의 은행나무길이 둘러싸고 있는 저수지로 전형적인 작은 농촌마을인 양곡리에 위치하여 농업용수를 공급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방문객의 산책과 명상을 함께 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1978년 5월에 준공하였고 준계곡형의 저수지로 주변에 숲이 우거져 있고 고목이 많아 전경이 아름답다. 저수지 입구에는 가로수길이 설치되어 있고 특히 가을이면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를 감상할 수 있으며, 낚시를 즐기러 나온 가족단위 여행객을 많이 볼 수 있다.
▲괴산읍내를 지나 문광면으로 들어섭니다
▲문광저수지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주차료 입장료는 없습니다
▲은행나무와 코스모스가 볼만합니다
▲이날이 11월5일인데 은행잎이 많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최적기는 10월말 정도로 추정됩니다
▲약 4만8천평의 문광저수지
※산막이옛길
산막이옛길에서 '산막이'는 산이 막아선 마을이란 뜻으로 임진왜란 당시 왜적을 피해 산속으로 들어갔던 피란민들이 산에 막혀 더 가지 못하고 머무른 데서 유래되었다.
산자수명한 군자산 자락에 1957년 완공된 괴산호에 자연적으로 생성된 한반도 지형의 산림이 자리한 산막이옛길은 2014년 12월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원주지방환경청은 괴산군과 협력하여 기존 옛길을 따라 친환경 적인 공법으로 산막이옛길을 복원하여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생태관광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산막이옛길 맨위에 위치한 주차장에 주차합니다. 입장료는 없으나 주차료는 받는곳이 있습니다. 윗사진의 주차장은 주차료는 없습니다
산막이옛길에서 '산막이'는 산이 막아선 마을이란 뜻으로 임진왜란 당시 왜적을 피해 산속으로 들어갔던 피란민들이 산에 막혀 더 가지 못하고 머무른 데서 유래되었다.
산자수명한 군자산 자락에 1957년 완공된 괴산호에 자연적으로 생성된 한반도 지형의 산림이 자리한 산막이옛길은 2014년 12월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원주지방환경청은 괴산군과 협력하여 기존 옛길을 따라 친환경 적인 공법으로 산막이옛길을 복원하여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생태관광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괴산 산막이옛길 탐방안내
충북 괴산군 칠성면에 위치한 4km의 산막이옛길의 산책로에는 2개의 등산코스가 있으며, 대표명소 26개소가 있다.
대표적인 명소로는 한반도 지형 외에도 40m절벽위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꾀꼬리전망대(고공전망대)/연인들이 지극한 마음으로 기도를 하면 사랑이 성취되고 소망이 이뤄진다는 연리지 나무/ 매의 형상을 하고 있다고해 붙여진 매바위/뫼산(山)자를 형성하고 있는 괴산바위/호랑이(표범)가 실제로 드나들며 살았던 호랑이 굴 등 자연이 만든 아름다움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자연물들이 있다.
▲ 유튜브 영상/2024년 11월8일 업로드
본인이 직접 제작한 영상입니다. 보시고 좋으시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합니다
▲산막이옛길 맨끝의 무료주차장에 주차합니다. 유료주차장도 있으나 평일은 무료주차장을 이용하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