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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소재지/가평군 상면 임초리 721번지

관광일자/2021년 4월6일 화요일

 

♣ 축령산아래에 위치한 아침고요수목원은 축령산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하여 한국의 미를 듬뿍 담은 정원들을 원예학적으로 조화시켜 설계한 원예수목원이다.

여러 가지 특색 있는 정원을 갖추고 있고, 울창한 잣나무숲 아래에서 삼림욕을 즐길 수도 있어 도시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한다.

 

설계자(한상경, 삼육대학교 원예학 교수)가 명명하였으며, 1996년 5월에 개원하였다.

 

20개의 주제를 가진 정원은 아름답게 가꾸어진 잔디밭과 화단, 자연스러운 산책로로 연결되어 있다.

 

특히,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금수강산을 실제 한반도지형 모양으로 조성하여 최고 절정의 꽃으로 표현한 하경정원(Sunken Garden)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끄는 곳이다.

 

또한, 이곳에는 백두산 식물 300여종을 포함한 5,000여 종의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주요 주제원은 고향집정원, 분재정원, 침엽수정원, 하경정원, 석정원, 한국정원 등 22개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에서 야생화 정원 및 무궁화동산에는 우리나라의 자생 야생화 1,000여 종이 분포하고 있다. 5

 

월 말과 6월 초에 가장 아름다운 아이리스 정원에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품종인 독일계 아이리스 800여 종을 전시하고 있다.

 

석정원에는 230여 종의 고산식물과 무궁화 200여 종이 전시되어 있다. 그밖에 백두산의 희귀 야생화 300여 종과 한국정원의 모란 40여 종, 1,000여 종의 작품성 높은 다양한 수목을 보유하고 있다.

 

아침고요수목원에서는 유치원과 초등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1일 2회씩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여름방학에는 1박2일 체험도 운영한다.

 

 

3월의 난 전시회, 4월의 봄 정원전과 철쭉 전시회, 5월의 야생화 전시회, 6월의 아이리스 전시회, 8월의 무궁화 전시회, 9월의 허수아비 전시회, 10월의 단풍 축제, 11월의 국화 전시회, 12∼1월의 눈꽃 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이곳을 무대로 영화 ‘편지’를 시작으로 영화 ‘조선명탐정’, ‘중독’,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저글러스’, ‘군주’, ‘블랙’, ‘학교2017’, ‘왕은 사랑한다’,

 

‘내성적인 보스’, ‘구르미 그린 달빛’, ‘웃어라 동해야’, ‘미남이시네요’, ‘이 죽일 놈의 사랑’, 예능 ‘무한도전’, 다큐 ‘성공다큐 최고다’ 등의 촬영장소로 알려져 많은 관광객이 다녀가고 있다.

 

 

아침고요수목원 참고용 동영상

 

 

 

 

 

 

 

경기도 광주시 집을 출발 1시간 30분만에 아침고요 수목원에 도착 주차를 하고 입장권을 사고 구경을 시작합니다. 처음 오는곳이라 기대가 큽니다.

 

 

 

 

입장권 파는곳으로 들어갑니다.

 

 

 

 

성인 요금이 9천5백원입니다. 2인 1만9천원을 계산합니다.

 

 

 

 

개나리 벚꽃 진달래가 한창입니다. 그외 수목원에서 심은 튜울립을 비롯 각종 야생화가 기다립니다.

 

 

 

이곳 수목원은 자연 환경을 최대한 살린듯합니다. 비가 와서 계곡에 물이 풍부합니다.

 

 

 

축령산에서 은두봉으로 이어지는 산맥이 뒤에 보입니다.

 

 

 

이곳은 선녀탕이란 이름이 붙어있습니다. 여름이면 알탕하기 아주 좋은 장소.

 

 

 

형형 색색의 튜울립

 

 

 

오래된 한옥도 있습니다.

 

 

 

서화연이란 이름의 연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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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출발 두시간여만에 산정호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호숫가를 둘러보기위해 산책로로 들어섭니다.

 

▲산책로로 들어갑니다.

 

 

 

▲ 명성산이 보입니다. 가을 억새로 유명하고 산정호수도 유명한 인기있는 산행지입니다.

 

 

 

▲ 호숫가를 산책하다가 빵명장 간판이 보여 들어가봅니다.

 

 

 

▲ 명성산 밑에 있는 제과점입니다.

 

 

 

▲ 빵은 뭐 그럭저럭 먹을 만하고 가격은 만만찮습니다. 분위기가 좋아 커피한잔에 빵두개 사서 먹고갑니다. 가격 1만4천원

 

 

 

▲ 빵집 산책로에 있는 고가

 

 

 

▲제과점의 개인형들

 

 

 

▲ 다시 산책로로 복귀해 호숫가를 들러봅니다.

 

 

 

▲ 이곳도 벚꽃이 유명한데 4월1일 현재 이곳의 벚꽃은 전혀 피지 않았습니다. 벚꽃을 보려면 4월10일 이후에 와야 할것같습니다.

 

 

 

▲ 서울 도봉산에서 오는 광역 버스 시간표

 

 

 

▲산정호수에서 약 15키로 떨어진 삼부연 폭포로 왔습니다. TV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시라소니가 복수를 위해 훈련하는 장면을 찍은곳이죠.

 

 

 

▲ 다시 20키로를 달려 파주골 순두부 집으로 왔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하지요. 포천시 영중면 성동리 소재 관음산 밑 영평천 옆에 있습니다. 

 

 

 

▲ 옛모습 그대로네요. 전면이 본관이고 우측건물은 본관 짓기전에 사용하던 원조 소시쩍 건물이지요.

 

 

 

▲ 과연 명불허전입니다. 이곳에 마지막으로 온게 10년도 넘었는데 건물도 그대로고 맛도 그대로입니다.

 

 

 

▲ 1인분 7천원입니다. 날씨도 좋았고 미세먼지도 없고 인파도 없어 좋았습니다. 다만 벚꽃이 없어 나중에 한번 더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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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1일 까지 통제된다고 합니다. 31일 오늘 낮에 가보셔야 할듯.

야간 조명을 안해서 보기에 멋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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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채꽃 구경/3월 중순에 만개 4월초순까지 절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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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1일 일요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 앞으로 유채꽃이 활짝 피었다. 크고 작은 꽃들 사이론 성큼 다가온 봄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관광객들이 삼삼오오 모여 있다.

 

마스크도 유채꽃 향기는 막아내지 못하는 모습이다. 파란 하늘 아래 노란 꽃밭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하는 사람들 얼굴에 미소가 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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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양탄자처럼 펼쳐진 고원의 길

단종 이홍위가 유배된 강원도 영월군 남면의 청령포. 남한강 상류의 서강이 휘돌며 삼면이 물이고, 한쪽으로는 육륙봉의 험준한 암벽이 솟아 있다. [중앙포토]

 
중국에는 차와 말을 교역하던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교역로 ‘차마고도(茶馬古道)’가 있다. 중국과 티베트, 네팔, 인도 등이 교역을 하던 무역로였던 차마고도는 현재 관광, 트레킹 코스로 유명하다.  
 
차마고도처럼 강원도에도 국내 산업사에 빼놓을 수 없는 길이 있다. 과거 석탄을 나르던 길인 ‘운탄고도(運炭高道)’다. 운탄고도는 ‘구름이 양탄자처럼 펼쳐져 있는 고원의 길’이란 의미다. 1989년 석탄산업합리화 이전엔 강원도 고원지대의 석탄을 캐서 운반하던 길을 일컫는 말이었다.
 
강원도는 폐광지역 지역균형뉴딜(그린뉴딜)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1단계 운탄고도 조성사업이 오는 10월 준공한다고 27일 밝혔다. 강원도는 과거 석탄 운반을 위해 탄광지역에 조성한 길인 운탄고도를 폐광지역 4개 시·군을 잇는 트레킹 길의 통합 명칭으로 확장했다.

산과 강, 바다 총연장 145㎞ 동서 횡단 길

강원도 고한 만항재 야생화길. [중앙포토]

 

운탄고도 조성 사업. [자료 강원도]

 
운탄고도는 산간·내륙에서 출발해 바다를 향해 걷는 총연장 145㎞의 동서 횡단 길이다. 영월·정선·태백·삼척을 잇는 5박 6일 코스로 해발 700∼1300m의 고도를 걷는다. 영월 청령포, 정선 만항재, 태백 황지연못, 삼척 미인폭포 등 폐광지역 4개 시·군 관광지와 숲길 등 국유림 구간을 통과해 각 지역의 명소를 감상할 수 있다.
 
청령포는 명승 제50호로 단종이 유배 생활을 하던 곳이다. 소나무숲이 울창하고 물이 맑아 영월 팔경의 하나로 손꼽히는 명소다. 만항재는 해발 1330m로 정선군 고한읍과 영월군 상동읍, 태백시가 만나는 지점에 있는 고개다. 국내 포장도로가 놓인 고개 가운데 가장 높은 지점에 있다.
  
황지연못은 낙동강의 발원지로 처음에는 ‘하늘못’이라는 의미로 ‘천황(天潢)’ 또는 ‘황지(潢池)’라고도 했다. 현재 태백시내 중심지에 있는 연못을 중심으로 황지공원이 조성돼 있다. 삼척 미인폭포는 오봉산과 백병산 사이에 있는 폭포로 높이가 50m다. 폭포 위에 있는 마을엔 유독 미인이 많았는데, 남편이 병들어 죽자 뒤따라 폭포 위에서 목숨을 끊은 아낙네가 있었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는 곳이다.
 

 

영월·정선·태백·삼척을 잇는 5박 6일 코스

낙동강 발원지인 태백 황지연못 모습. 연합뉴스

 

 
강원형 뉴딜사업에 확정된 ‘운탄고도 사업’은 현재 태백 매봉산 산악관광 공사가 한창이다. 또 정선 야생화 조성지와 광차 체험코스, 사북역 별빛광장 조성은 타당성 조사가 완료됐고, 영월 와이너리 슬로 타운 사업은 용역이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1단계로 추진 중인 영월∼정선∼태백 구간은 오는 10월 준공 후 11월에는 개통식 및 걷기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미인폭포를 지나는 2단계 삼척 구간은 2022년 4월에 착공해 같은 해 7월 준공할 전망이다.
 
김태훈 강원도 경제진흥국장은 “한국판 차마고도인 폐광지역 운탄고도는 석탄산업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길로 산과 강, 바다를 모두 연결하게 된다”며 "영월 청령포~태백 통리 구간은 오는 10월 준공되고 삼척까지는 내년 7월까지 연결할 예정으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중앙일보] 폐광지 잇는 韓 차마고도···5박 6일 운탄고도 코스 걸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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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땅에서 나고 자란 것들이 우리 몸에 좋다는 것을 의미하는 ‘신토불이’. 같은 재료라 할지라도 자라온 환경에 따라 천차만별의 맛을 낸다. 고기 중에서 으뜸으로 손꼽히는 소고기도 예외는 아니다.

 

청정 지역에서 깨끗한 공기와 함께 자란 ‘한우’는 일반적인 소고기에 비해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고 불포화지방산은 높아 건강한 맛을 자랑한다.

 

든든한 한 끼를 해결해주는 육회 비빔밥을 시작으로 가마솥에서 진국으로 탄생한 국밥, 한우 본연의 맛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등심구이까지! 100년을 이어갈 신토불이, 한우 맛집 BEST 5를 소개한다.

 

1. 반세기를 이어온 비법 육회, 영천 금노동 ‘편대장영화식당 영천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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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자그마한 가게에서 시작하여 현재는 전국에 수많은 분점을 둔 곳으로 성장한 ‘편대장영화식당 영천 본점’. 첫 문을 연 창업주인 장옥주와 할머니와 그녀의 아들들이 반세기가 넘는 역사를 써내러 가고 있다.

 

대표 메뉴 ‘육회’는 안동, 영천, 상주 등 경북 지역에서 나고 자란 12~25개월 사이의 황소의 우둔살만 사용한다. 갓 도축한 생고기를 하루 정도 숙성시킨 뒤 수작업으로 기름기를 일일이 제거하여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했다.

 

고기 본연의 맛을 헤치는 배와 달걀노른자 없이 참기름, 후추, 간장 등의 양념으로만 간을 하는 점이 특징이다. 사르르 녹아내리는 듯한 육회에 달착지근한 양념이 감칠맛을 한껏 살려준다.

 

[식신의 TIP]

▲위치: 경북 영천 강변로 50-15

▲영업시간: 매일 10:30 – 20:30

▲가격: 육회 21,000원, 육회 비빔밥 19,000원

▲후기(식신 도토리다람쥐): 가게를 들어가면 고기를 썰고 있는 모습부터 아 여기 제대로 찾아왔다는 생각이 들죠~ 기름 코팅으로 반짝거리는 모습으로 탄생한 육회는 먹는 순간 탄성이 절로 나와요~~ 몇 번 씹지도 않았는데 이미 입안에서 사라지고 나도 모르게 손이 가는 마성의 맛입니다!

 

 

2. 은은한 버섯 향이 입혀진 불고기, 홍성 광천읍 ‘한밭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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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식당’은 합리적인 가격과 푸근한 인심 덕에 인근 주민과 등산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홍성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쌀, 국내산 채소, 홍성 한우 등 질 좋은 재료에 대한 고집을 엿볼 수 있다.

 

대표 메뉴는 간장에 마늘을 넣어 최소 1년간 숙성을 거친 뒤 광천 새우젓을 더한 양념장으로 깊은 맛을 낸 ‘한우 불고기’. 볼록하게 솟은 불판에 고기를 구운 뒤 육수에 넣어 자작하게 끓여 먹으면 된다.

 

참나무에 찐 표고버섯으로 우린 육수는 고기에 향긋한 풍미와 촉촉함을 더하며 조화롭게 어울린다. 고기를 조금 남겨 냉면과 함께 먹는 조합도 인기를 끌고 있다.

 

[식신의 TIP]

▲위치: 충남 홍성군 광천읍 광천로299번길 6-1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가격: 한우 불고기 14,000원, 육회 33,000원

▲후기(식신 헬띠푸디스트): 광천역 시장 앞에 생활의 달인에서 나왔다는 불고기집. 고기 판이 위에는 건열로 맛을 농축하고 밑으로 살짝 내려 버섯 육수에 전골처럼 먹을 수 있음!!! 찜, 구이 다됨! 같이 나오는 게장, 콩나물국, 열무김치까지 반찬들도 다 맛있음. 요 집은 계속 생각날 듯!

 

 

3. 가마솥으로 완성한 깊은 국물, 경산 계양동 ‘온천골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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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들어서는 입구 한쪽에서 펄펄 끓고 있는 가마솥이 시선을 사로잡는 ‘온천골 본점’. 가야산 지하 암반수를 이용하여 옛 시골 장터에서 판매하던 대구식 육개장 맛을 고스란히 재현한다.

 

대표 메뉴 ‘한우 국밥’은 놋그릇에 담겨 나와 마지막 한 술까지 뜨끈한 상태로 즐길 수 있다. 가마솥에 오랜 시간 끓여낸 국밥은 대파의 달큼함, 무의 시원함, 고추기름의 얼큰함이 한데 어우러지며 개운하면서도 칼칼한 국물 맛을 자랑한다.

 

국밥에 밥을 말아 처음엔 본연의 맛을 음미한 뒤 김 가루를 넣어 고소한 맛을 더해도 좋다. 밥 대신 면 사리를 넣어 진득하게 즐기는 ‘한우 육국수’도 별미다.

 

[식신의 TIP]

▲위치: 경북 경산 계양로 175

▲영업시간: 매일 07:30 – 20:30, 월요일 휴무

▲가격: 한우 국밥 9,000원, 한우 육국수 9,000원

▲후기(식신 나랑놀자): 술 먹고 해장하러 자주 가는 국밥집입니다. 국물에 들어가는 고기와 채소는 크게 썰려 있는데 푹 삶아져서 그런지 밥이랑 같이 술술 넘어가요. ㅎㅎ 밥을 만 다음에 깍두기 올려 먹다 보면 어느새 빈그릇이 보여요. 너무 맛있게 먹어서 다음엔 국수 먹어보러 가려구요!

 

 

4. 입에서 살살 녹는 암소 갈비, 부산 중동 ‘해운대 암소갈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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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창업 이후 한 자리에서 2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해운대 암소갈비집’. 암소 갈비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며 부산 여행 필수 코스로 불릴 만큼 높은 명성을 자랑한다.

 

한옥을 개조하여 아늑한 분위기가 풍기는 내부는 독립된 공간으로 구분되어 있어 프라이빗한 식사를 할 수 있다. 대표 메뉴 ‘생갈비’는 소의 갈빗대 중 5~8번 갈빗대인 꽃갈비살 부위만 정형하여 손님상에 올린다.

 

선대 사장님이 최초로 개발한 다이아몬드 컷팅 방식으로 고기의 연한 육질을 살렸다. 불판에서 야들야들하게 익은 생 갈비는 한 점 먹는 순간 입안 가득 촉촉하게 고이는 육즙을 경험할 수 있다.

 

고기 사이사이 스며든 양념이 과하지 않은 감칠맛을 뽐내는 ‘양념 갈비’도 즐겨 찾는다.

 

[식신의 TIP]

▲위치: 부산 해운대구 중동2로10번길 32-10

▲영업시간: 매일 11:30 – 22:00, B/T 15:15 – 16:30

▲가격: 생갈비 48,000원, 양념 갈비 42,000원

▲후기(식신 프렌즈팝중독): 생 갈비는 오후에 가면 품절되는 경우가 많아 예약하고 가는 게 좋아요! 2번 실패하고 오픈하자마자 달려가서 간신히 성공했어요. ㅎㅎ 인원수에 맞춰 쟁반에 따로 제공되는 상차림도 깔끔하고 가격만큼 고기 질과 맛은 정말 보장된 곳이에요. 마지막엔 후식으로 과일도 주신답니다~

 

 

5. 짙은 육향 머금은 한우 암소, 경기 양평 양평읍 ‘양평명품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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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전통5일장 공영주차장 안, 국내산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부담 없는 가격에 맛볼 수 있는 ‘양평명품한우’. 매장 1층에서 2층 올라가는 계단 벽면엔 사진작가로 활동하는 사장님의 멋스러운 작품들이 걸려 있어 감상하는 재미가 있다.

 

소고기는 청정 지역에서 건강하게 자란 유기농 한우만 사용한다. 다양한 부위 중 두툼한 두께 덕에 씹는 맛과 풍성한 육즙을 느낄 수 있는 ‘등심 스테이크’가 대표 메뉴다.

 

250도 이상 뜨겁게 달아오른 가마솥 뚜껑 위에서 노릇하게 익은 등심은 짙은 육향이 먼저 반겨준 뒤 그 뒤에 따라오는 버터 같은 향과 고소한 맛이 매력적이다. 선지 해장국, 육개장, 육회 비빔밥, 갈비탕 등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식사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식신의 TIP]

▲위치: 경기 양평군 양평읍 양평장터길 5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B/T 15:00 – 17:00

▲가격: 등심 스테이크(400g) 60,000원, 차돌박이(200g) 25,000원

▲후기(식신 참깨빵위에패티두장): 한우 파는 곳 가면 먹으면서도 금액이 생각나서 주문할 때 아끼게 되는데 여기는 걱정 없이 막 시킬 수 있어요. 돼지고기도 정말 신선하고, 솥뚜껑 밑 부분에는 김치, 콩나물, 고사리를 둬서 고기 기름으로 익히는데 진짜 맛있어요! 마지막엔 먹은 볶음밥도 모양을 귀엽게 만들어주셔서 인증샷을 안 찍을 수 없었어요. ㅋㅋ

 

 

 

 

출처/국민맛집 식신

 

https://hng.yna.co.kr/6795?site=hng_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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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산북면 서희장군 묘소

 

★ 지정번호: 경기도 기념물 제36호

★ 소재지: 경기도 여주시 산북면 후리 산53-1

 

 

고려의 문신으로 거란의 80만 대군을 피 흘리는 전투없이 대화로 물러가게한 외교가인 서희(942-998)의 묘이다. 서희는 이천 서씨로 광종 11년(960)에 문과에 급제한뒤 여러 관직을 거쳤다.

 

성종 1년(982) 송나라에 가서 중단된 국교를 맺고 검교병부상서가 되어 귀국했다. 고려의 적극전인 북진정책과 친송외교에 불안을 느낀 거란이 성종 12년 (993)에 소손녕을 대장으로 한 80만 대군을 이끌고 쳐들어왔다.

 

전세가 불리해지자 조정에서는 항복을 하자는 의견과 서경(평양) 이북을 떼어주고 강화하자는 의견중에서 후자를 택하기로 했다. 서희는 이에 적극 반대 자진해서 국서를 가지고 소손녕과 담판벌였다.

 

이때 옛 고구려 땅은 거란 소유라는 적장 주장에 반박 국명으로 보아도 고려는 고구려의 후신임을 설득하여 거란군을 철수시켰다. 그리하여 압록강 동쪽 여진이 점거한 280리 땅 지금의 평북 일대를 보존하는 위대한 공을 세웠다.

 

고려 성종 묘종에 제향되고 덕종때 태사에 추증되었다. 시호는 장위다. 서희의 묘는 부인의 묘와 쌍분을 이루고 있으며 직사각형 돌로 2단 호석을 두른 직사각형의 봉분이다.     -이상 서희묘소 안내문에서-

 

 

 

   

 

상품리 산북체육공원 서희장군묘소 바로 옆입니다.

 

 

 

 

상품리 바로 옆동네 후리 마을회관에서 좌회전을 하면 서희장군 묘소입구로 갑니다. 다리를 건너면 우측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홍살문을 지나 100여미터 오르면 묘소가 나옵니다.

 

 

 

 

 서희장군묘

 

 

 

 

산위쪽의 서희장군 묘소

 

 

 

 

그밑으로 서희의 부친인 서필의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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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자/2021년 1월08일 금요일

★소재지/경기도 용인시처인구 모현읍 

 

★산행경로/→묘소입구정몽주 묘소→홍살문옆 산길 들머리 출발→주능선→동림2리갈림길문수산정상→안골고개→등잔박물관→정몽주 묘소 산행종료

 

 

★산행거리/약 2.5키로

★산행시간/약 1시간15분

 

 

♥~~^^오늘은 내가 사는 지역의 명소를 찾아갑니다. 고려의 충신 정몽주 선생 묘역과 그 묘역을 둘러싸고 있는 문수봉을 찾아갑니다.

 

 

 

 

 산행개념도/크릭하면 지도가 커집니다. 빨간선이 진행한 경로산행

 

 

 

 

 

강추위가 몰아치는날 용인시 모현면 능원리소재 정몽주선생 묘소앞에 주차를 하고 묘역을 둘러봅니다. 추운 날씨로 주차장은 썰렁합니다.

 

 

 

 

입구에 안내문이 있습니다.

 

 

 

 

입구를 지나 올라갑니다.

 

 

 

 

홍살문옆에도 안내문이 있습니다.

 

 

 

 

 

정몽주 선생의 시라는 백로가 시비도 있구요.

 

 

 

 

홍살문에서 뒤돌아본 모습입니다.

 

 

 

 

포은 정몽주 선생 묘소(지방문화재 제1호)/비석옆으로 올라갑니다.

 

 

 

 

올라가면 뒤돌아본 모습입니다.

 

 

 

 

정몽주 묘역

 

 

 

 

돌비석에는 고려수문하시중 정몽주 묘소라고 되어있습니다.

 

 

 

 

정몽주 묘소 건너편에는 조선초기의 문신이라는 저헌 이석형의 묘소가 있습니다.

 

 

 

 

이석형의 묘소

 

 

 

 

묘소를 구경하고 문수산을 오르려고 합니다. 짧은 산행코스라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합니다. 일단 정몽주 묘소에서 홍살문으로 내려와서 홍살문 좌측으로 나있는 산길을 따릅니다.

 

 

 

 

넓은 길이 끝나는가 했더니 좌측 산으로 등산로가 보입니다.

 

 

 

 

주능선에 올랐습니다. 주능선에서 우측으로 갑니다.

 

 

 

 

동림2리 마을회관 갈림길을 지나갑니다.

 

 

 

 

정상을 향합니다. 북극한파가 몰아친날이라서 온몸이 꽁꽁얼어옵니다.

 

 

 

 

Y갈림길에서 좌측으로 갑니다.

 

 

 

 

벤치와 공터로 조성된 해발 221m의 문수산 정상. 산행을 시작하고 약20분 소요되었습니다.

 

 

 

 

정상에서 우측으로 내려갑니다. 안골고개에서 정몽주 선생 묘소로 갈예정입니다.

 

 

 

 

계속 나오는 이정목의 안골마을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안골고개 근처의 이정목/계속 직진하면 향수산 정상 4,2킬로입니다. 우측 정몽주 묘소로 내려갑니다.

 

 

 

 

안골고개와 전원주택 단지

 

 

 

 

안골고개 터널옆에 있는 안내도

 

 

 

 

좁은 도로로 내려갑니다.

 

 

 

 

8분정도 내려가면 한국등잔박물관이 나옵니다. 정몽주 묘소는 1-2분 거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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