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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교산행

승지골산-오향리산-큰재산-방둔산(경기도 광주 곤지암의산)산행

by 대자연속 2020.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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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자/2020년 11월2일

★소재지/경기도 광주 곤지암읍 일대

 

★산행경로/→부길빌라옆 들머리 출발→안부→삼거리→승지골산→오향리산삼거리→오향리산→삼거리로빽→송전탑→삼거리(길주의)→큰재산→봉현리도로→삼거리→방둔산→서낭당고개→포장도로→동원대앞 버스정류장 산행끝

 

빽이라는 표현은 온곳을 다시 돌아간것임.

 

산행시간/3시간30분(느긋한 마음으로)

 

내가 사는 지역의 이름없는 산들을 찾아갑니다. 오늘은 곤지암에서 이천방향 국도 왼쪽에 자리잡은 산군입니다.

 

 

 

 

 

 산행개념도/크릭하면 지도가 커집니다. 빨간선이 진행한 경로

 

 

 

 

▲ 곤지암역에서 나와 좌측으로 가면 나오는 횡단보도를 건너 우측으로 가면 예계교가 나오고 이곳에서 좌로 승지골산-오향리산이 보입니다. 

 

 

 

 

▲ 다리를 건너 좌측 구일가든(진짜소머리국밥)이 있는 좌측 골목으로 들어가고

 

 

 

 

다시 나오는 예계2교를 건너자마자 우측으로 100여미터 가면 부길빌라가 나옵니다.

 

 

 

 

부길빌라 가기전 바로 왼쪽으로 들어가면 논을 가로질러 산행 들머리에 접근합니다. 사진 산밑이 들머리가 됩니다.

 

 

 

 

자 이제 산행을 시작합니다.

 

 

 

 

등산로는 인적은 없지만 넓고 산행을 할만합니다.

 

 

 

 

저앞 높게 승지골산이 짐작됩니다.

 

 

 

 

일단 내려가는 길이 나오더니 잘룩한 안부를 지납니다.

 

 

 

 

서서이 좌로 틀어가면 올라가던 산길은 이곳 삼거리에서 좌로갑니다.

 

 

 

 

삼거리에서 4분정도 가니 승지골산 정상이 나옵니다. 이제 오향리산으로 가는데 내려가면서 길이 다소 헷갈리게 나타납니다. 좌측으로 내려서다 길이 이상해 우측으로 횡단하니 뚜렷한 산길이 니옵니다. 승지골산에서 내려설때 우측으로 내려서는 산길을 잘찾아야합니다.

 

 

 

 

승지골산 정상에서 약12분 정도 산행을 하니 오향리산으로 가는 삼거리 갈림길이 보입니다. 좌측으로 오향리산을 다녀오려고 합니다.

 

 

 

 

삼거리 갈림길에서 10분정도 산행을 하니 아무 특징없고 볼꺼리없는 오향리산 정상이 나옵니다. 이건 산정상이라기보다 지나가는 능선길의 한부분입니다. 누가 오향리산이라고 이름을 붙였을까?

 

 

 

 

오직 볼꺼리라고는 멀리 좌측으로 보이는 큰재산 정상입니다. 사진 가운데 삐죽한산.

 

 

 

 

 다시 삼거리로 복귀해서 큰재산으로 향합니다.

 

 

 

 

연속해서 나오는 송전탑길입니다. 송전탑번호 2744가 보입니다.

 

 

 

 

송전탑을 3개정도 송전탑 밑으로 지납니다.

 

 

 

 

축대같이 돌로 쌓은곳이 산길옆으로  이어집니다.

 

 

 

 

※ 길주의 지점

3번째 송전탑으로 들어서 나가자 마자 삼거리인데 직진하는 뚜렷한길을 따르지말고 우측으로 나있는 소로길이 큰재산 정상으로 가는 길입니다.

 

 

 

 

산길은 인적없고 조용하고 깨끗합니다. 멧돼지와 마주치지 않으려고 헛기침을 하면서 갑니다. 갑자기 옆에서 부스럭 거리는 소리에 놀라보니 웬 검은색 옷을 입은 사람이 숲속에서 움직입니다. 약초나 버섯을 따러 온 사람같습니다. 

 

 

 

 

진행방향 좌로는 이천의 최고봉이라는 천덕봉이 보입니다.

 

 

 

 

누군가 길이라는 표식으로 페트병을 꺼꾸로 매달아 놨습니다. 이곳 산행길 내내 보이는 페트병입니다.

 

 

 

 

서서이 오름길로 변하고 으슥하기 이를데가 없습니다. 하지만 운치는 그만입니다.

 

 

 

 

가파른 길에 로프길이 시작됩니다.

 

 

 

 

로프길이 끝나고 평평한 지형이 나오고 좌측 밑으로 채석장이 보입니다.

 

 

 

 

천덕봉-원적산이 더욱 잘보입니다.

 

 

 

 

바로 옆에는 삼각점과 안내판이 있는 큰재산 정상입니다.

 

 

 

 

큰재산 정상 높이가 321.4미터 입니다.

 

 

 

 

이제는 오늘의 마지막산 방둔산으로 가야하는데 길이 전혀 안보입니다. 지도를 보고 좌측으로 방향을 잡아봅니다.

 

 

 

 

급내리막의 미끄러운 산길도 아닌곳을 조심스럽게 내려서니 정자도 보이고 시멘트길도 나옵니다. 시멘트길을 따르니 봉현리 도로가 나옵니다.

 

 

 

 

봉현리 도로입니다. 전기공사를 하고 있는 곳의 우측으로 가야하는데 산길이 안보입니다.

 

 

 

 

대충 지도를 보고 방둔산을 추정하고 사진의 묘지쪽을 들머리로 삼기로 합니다. 묘지 좌측이 산으로 붙어가기 좋아 보이는데 개가 짖어대 걍 묘지 너머로 들어갑니다.

 

 

 

 

뚜렷한 길은 없지만 지도를 보고 짐작대로 갑니다.

 

 

 

 

지도를 보니 빨간점이 내가있는곳이고 방둔산은 우측에 있습니다.

 

 

 

 

왔다갔다 우왕좌왕 하다가 길같은 곳이 나오길래  따라갑니다. 측량용 깃발이 우측으로 보입니다. 

 

 

 

 

무명봉우리 비슷한 삼거리 같은 곳에서 산길은 우틀을 합니다.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접어들어 4분정도 가니 방둔산 정상이 나옵니다. 먼저 답사하신 픽헌터들의 리본이 증명합니다.

좌측으로는 송전탑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방둔산에서도 뚜렷한 산길은 없고 지도를 보고 좌측 우측 길터진 곳으로 들어서다가 서낭당의 흔적을 마주합니다.

 

 

 

 

서낭당고개에서 3분여 산길을 뒤척거리다가 차가 지나가는 포장도로로 올라서서 오늘 산행을 마칩니다. 고개를 넘어가면 동원대학 앞의 버스정류장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