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슬로베니아

동유럽/발칸일주 3(슬로베니아)여행

★여행일자/2019년 11월10-18일(kxx 여행사 이용)

★독일-체코-오스트리아-헝가리-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오스트리아-독일(6개국 7빅9일 일정)

★슬로베니아/

정식명칭은 슬로베니아 공화국이다. 유럽의 동남쪽 발칸반도 아드리아해 연안에 위치한 슬로베니아는 유적지가 많은 다른 유럽국가와 달리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사랑받고 있는 나라다. 

수도는 류불라냐이다. 인구는 208만명이고 국토면적은 우리나라 경상북도보다 약간 큰 2만.273 평방㎢이다.

국민의 대부분이 슬로베니아인이며 거의 카돌릭교도이다. 

1인당 GNP는 약 2만3천달러이며 화폐는 유로이며

기후는 서안해양성 기후로 북쪽은 대부분 산악지대와 산림지대로 이루어져있고 남쪽은 아드리아해와 접해있고 포도의 산지다. 와인산업이 유명하다. 

1918년 세르비아 크로아티아와 함께 유고슬라비아 왕국을 구성하였으나 1991년 독립을 선언하고 유고연방에서 탈퇴하였다.

 11월의 초겨울 날씨는 우리나라와 비슷한 온도를 보인다. 

▲ 7박9일 여행일정 지도

▲ 크로아티아 관광을 마치고 다음 이동지인 슬로베니아 블레드를 향합니다.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 국경에 도착했습니다. 플리트비체에서 슬로베니아 국경도시 블레드까지는 4시간이 넘는 거리입니다.

▲ 국경지대 화장실에 자리한 커피자판기

 

▲ 슬로베니아 영토로 들어왔습니다.

★★ 슬로베니아의 대표적 관광지인 블레드는 수도인 류불랴나에서 북서쪽으로 55킬로 지점에 있는 어퍼카르니올라주에 속한 인구 1만명이 약간 넘는 작은 도시다. 블레드 여행의 핵심인 블레드호수는 율리안 알프스의 보석이라고 불리우며 슬로베니아 북서부 율리앙알프스 자락에 위치한 빙하호이고 호수의 작은 블레드섬은 슬로베니아 유일한 자연섬이다. 호수의 길이는 2.12킬로 너비는 1.38킬로이고 수심은 30.6미터이고 둘레가 약5킬로에 이르는 자그마한 호수다. 짙은 옥색을 띠고 있는 호수는 바닥이 보일정도로 투명하고 호수 주변으로는 줄리안 알프스의 설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어 블레드 호수의 풍경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그리고 블래드성과 블래드 섬으로 인해 아름다움이 배가가 된다.호수의 매력을 배가하기 위해서는 전통배인 플레트를 타고 호수를 유람하는것도 좋다. 그리고 호수의 북쪽에는 온천수가 솟아나기에 추운 겨울이 아니면 언제든 수영을 즐길수있다. 그리고 수차레 세계 조정선수권대회가 열린곳이기도 하다.★★ 

▲ 밤이 어두워지기 시작한 시간 간신이 블레드에 도착합니다. 동유럽은 오후 4시가 지나면 컴컴해지기 시작합니다. 우리나라보다 약 1시간30분정도 밤이 빠른것 같습니다. 반대로 여름에는 9-10시까지 훤하다고 합니다.

 

▲ 어둠이 찾아온 블래드성

▲ 컴컴한 날씨덕에 그멋진 호수 블래드는 멋진 모습을 감추는듯 사진이 시원치 않습니다.

▲ 블레드 성위에서 바라본 호수와 호수주변

▲ 블레드 호수안에 있는 작은 블레드 섬이 보입니다.(날이 어두워 사진이 시원치 않습니다)

▲ 블레드에 너무 늦게 도착해 블레드 섬에는 들어갈수가 없습니다. 여름엔 늦게까지 유람선이 운행하지만 겨울이라 유람선이 그만 끊어지고 말았습니다.

▲ 블레드 성안에는 박물관과 작은 상점들이 있습니다.

▲ 박물관안의 선사시대 유적

▲ 박물관의 창문

▲ 호숫가에 내려와서 바라본 블레드성

▲ 호숫가 주변

▲ 호수에서 10분 거리인 리브노 블레드호텔에 숙박합니다. 산속에 위치한 그림같은 호텔인데 이번여행중 가장 멋있는 호텔입니다. 호텔 TV의 안내비디오가 멋진 블레드를 보여주길래 몇장 담아봅니다.

▲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바라본 리브노 브레드호텔. 호텔의 식단도 수준급. 

▲ 호텔 주변의 모습

▲ 블레드 관광을 아쉽게 마치고 영화 사운드오브 뮤직의 배경도시인 오스트리아의 짤츠부르크로 넘어갑니다. 일정이 촉박해 아침 7시 일찍이 출발했습니다.

 

▲ 알프스를 넘어가는데 간밤에 눈이내려서  설경이 펼쳐집니다.

▲ 휴게소에서 잠간 쉬어갑니다.

▲ 오스트리아로 넘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