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뢰지맥1구간 엽돈재-돌목고개-만뢰산-장교현
산행일자/2012년 2월07일
산행코스및 시간
엽돈재 출발 (10시08분)-
만뢰지맥 분기점 도착 (10시15분)-
4거리안부/무명고개 통과(10시23분)-
411.5봉 도착(10시55분)-
삼거리갈림길 통과 (11시09분)- (*길주의지점*)
싸리재 도착(11시29분)-
411.5봉 도착(10시55분)-
전망바위 통과 (11시43분)-
T-삼거리 통과(11시48분)-
478.6봉-개죽산 갈림길 도착 (11시56분)-
돌목고개 도착(12시20분)-
식사및휴식(12시47분-13시07분)-
만뢰산삼거리 522봉 도착(13시24분)-
만뢰산정상 도착(13시34분)-
490봉 도착-첫번째 이정목(13시55분)- (*길주의지점*)
두번째 이정목 통과(14시03분)-
세번째 이정목 통과(14시14분)-
네번째 이정목 통과(14시22분)-/(사거리안부)
483.3봉 삼각점 도착(14시41분)-
501.8봉 도착(15시24분)-일부지도는 504봉- (*길주의지점*)
배성고개 통과(15시45분)-
몽각산 갈림길통과(15시57분)-
11번 송전탑통과(16시08분)-
장고개 통과(16시15분)-
9번송전탑 통과(16시15분)-(*길주의지점*)
장교현 도착 산행끝(16시36분)
도상거리/약 15.5킬로(만뢰산정상 왕복 포함)
산행 소요시간/6시간44분
금북만뢰지맥
금북정맥 엽돈재에서 남동방향으로 분기하여 만뢰산 덕유산 환희산 목령산을 지나 다시 남서방향으로 방향을 바꾸어 상봉산 국사봉등을 거쳐 청주 인근의 미호천에서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 50킬로의 산맥을 말합니다. 우리산악회에서는 개죽단맥(작성단맥/천안독립종주로 이하동일)을 포함 5구간으로 나누어 산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번구간 개요/
만뢰지맥 1구간이다. 행정구역상 충남 천안 병천면과 충북 진천면의 경계로 이어지고있다. 1구간의 경우 전체적으로 길은 뚜렷하지만 일부 산길은 길이 불확실해서 주의를 요구하는 곳이있다. 주요산은 만뢰산이다. 만뢰산은 진천에서 제일 높은산으로 산행인들이 비교적 많이찾고 등산로가 뚜렷하다. 주요봉우리로는 개죽산 갈림길인 478봉,엽돈재를 출발해 나오는 411봉, 만뢰산을 지나서 483봉과 504.7(501.8)봉을 들수가있다. 1구간은 만뢰산 지역을 제외하고는 이정목이나 안내판이 없으나 산행전 정보를 많이 알고가면 산행하는데 별지장은 없을것으로 여겨진다.
(*길주의지점*)
1.411봉에서 우측으로 내려선다.
2.싸리재를 향하다 나오는 무명봉 직전 삼거리에서 우측길로 접어들어야함.
3.개죽산 삼거리인 478봉에서 직진으로 가야함.
4.만뢰산을 다녀오고 계속 나오는 이정목에서 우측으로 가야한다. 마지막 이정목에서는 직진.
5.504봉(501봉)에서 우측으로 내려선다.
6.배성고개를 지나 길이 불확실한 지점과 몽각산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한다.
7.9번 송전탑 옆봉우리로 올라 직진하는곳.
8.장교현으로 내려설때 마지막 밋밋한 봉에서 우측이 지맥길임.
산행기록/
천안역에서 광장으로 나와 지하도로 들어가 좌측 126번 가게앞 계단길을 올라서 나오는 정류장에서 20분 간격으로 있는 200번 입장행 시내버스를 타고 입장4거리에서 하차합니다. 입장4거리에서 좌측에 보면 개인택시들이 보입니다. 택시로 엽돈재로 오릅니다. 택시비는 8.600원이 나옵니다.
산행개념도
↑ 10:08/엽돈재에서 택시를 내립니다. 엽돈재에는 강풍이 불어댑니다. 하도 바람이 거세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얼른 우측들머리를 향합니다.
↑엽돈재 산행들머리에는 표지기들이 바람에 팔랑거리고 있습니다. 작년 4월 금북정맥 산행때 이곳으로 오른적이 있어 낯이 익은곳입니다.
↑ 살인적인 강풍을 뚫고 잠시오르니 만뢰지맥 분기점이 나옵니다. 여기서 좌측으로 꺽어 진행해야 합니다. 우측길은 금북정맥 길입니다.
↑ 10:15/만뢰지맥 분기점 표지판이 보입니다.
↑만뢰지맥을 출발합니다. 잠시 내려가니 거칠게 불어대던 바람이 잠잠합니다. 너무 차이가 납니다. 마치 천국과 지옥의 차이라고 할정도입니다.
↑진행방향에서 좌측으로 바라본 엽돈재 도로와 멀리 안성의 서운산이 보입니다.
↑지맥길은 비교적 뚜렷합니다.
↑ 10:22/길이 두군데로 갈라지는 듯하나 결국 다시 하나가 됩니다.
↑ 10:23/다시 하나가된 지맥길은 곧바로 고개같은 안부지형을 통과합니다.
↑잠시 오르막길을 오릅니다.
↑전방에 올라가야할 봉우리들이 나무사이로 시커멓게 보이고 있습니다.
↑전방에 411봉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좌로 방향을 바꾸면서 411봉을 오르게 됩니다.
↑ 10:55/약간의 경사길을 오르다가 정상에 다다렀나 하는 순간 왼쪽으로 소로 길이 트여있어 따르니 삼각점이 자리한 411.5봉봉 정상입니다. 날씨가 차갑고 바람이 불어 손가락 움직이는게 정상이 아니지만 힘들게 정상 코팅지를 달아봅니다.
↑ 411.5봉의 모습입니다.
↑ 411봉을 내려갑니다. 411봉 정상에서 진행방향으로 우측으로 방향을 바꾸어 내려서야 합니다. (*길주의지점*)
↑조금 내려서면 곧 평탄한 지형으로 바뀝니다.
↑저봉우리를 올라도 되고 아니면 오르지않고 좌측으로 우회해서 가도됩니다.
↑좌측으로 우회하면 전방에 봉우리들이 가로막고 있는것이 보입니다.
↑ 좀전에 올랐던 411봉을 뒤돌아다 보았습니다.
↑ 3-4분 전진하니 잡목이 가로막고 어째 이상합니다. 잘못 들어선 모양입니다. 다시 되돌아서 백을합니다.
↑ 11:09/몇발자국 돌아서니 이곳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길이 연결되고 있었습니다. 잠시 깜박하고 좌로 직진했던 것입니다. (*길주의지점*)
↑삼거리에서 우측길로 2분정도 가니 뚜렷한 길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평탄한 지형이긴 하지만 너무 널찍한 지형이라 자칫하면 엉뚱한 곳으로 갈수도 있는 지형입니다. (*길주의지점*)
↑최대한 조심스럽게 천천히 살피면서 가야합니다.
↑구덩이가 파여있는 봉우리로 올라갑니다.
↑구덩이를 지납니다. 사진 우측의 푹패인곳이 싸리재입니다.
↑ 11:29 싸리재 고개에 도착했습니다.
↑싸리재를 지나니 다시 오름길이 시작됩니다.
↑저멀리 만뢰산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 11:43/만뢰산이 잘보이는 전망바위
↑ 11:48/제법 가파늘 산길을 오르니 능선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전방에 478봉이 보입니다.
↑478.6봉에 도착했습니다. 우측길은 개죽산 가는길이고 지맥길은 직진해서 돌목고개로 가야합니다.(*길주의지점*)
↑한달전에 붙여놓은 코팅지가 잘 붙어있습니다.
↑478봉에서 직진으로 계속갑니다. 우측으로 철조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삼거리 형태인데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갑니다.
↑다시 좌측으로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묘지옆으로 갑니다. 2분정도 가다가 우측으로 꺽어 내려가면
↑또다른 묘지가 있는 공터를 지나면서
↑ 12:20/5-6분을 쭈~욱 내려가면 돌목고개에 도착합니다.
↑역시 한달전에 달아놓은 코팅지가 보입니다.
↑돌목고개에서 잠시 쉬다가 다시 올라가는데 이게 장난이 아닙니다.
↑아주 빡센 오름길의 연속입니다.
↑가파른 길을 올랐다가 다시 평탄한길이 나오나 했는데
↑잠시 오르다 이곳 삼거리에서 다시 우측으로 내려갑니다. 돌목고개 이후 만뢰산 갈림끼까지는 업-다운이 심한 길이라서 약간 지겹습니다.
↑아득하게 올려다 보이는 저산은 만뢰산 정상입니다.
↑내려가다가 평평한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갑니다.
↑휴식을 끝내고 다시 진도를 나갑니다. 다시 경사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 13:24/경사길이 끝날즈음 벤치가 있는 522봉 삼거리에 도착했습니다. 직진하면 만뢰산 정상이고 정상을 다녀와서 우측길로 가야 만뢰지맥 길입니다.
↑삼거리 이정표(만뢰산 400m)/만뢰산을 다녀오기로 합니다.
↑ 13:34 만뢰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 13:46/만뢰산을 다녀오고 다시 지맥길을 이어갑니다.(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전진하면 잠시후에 우측으로 하산하는 소로길을 지나며 전방으로 가야할 지맥마루금이 보입니다.(지맥은 우측 483봉에서 좌측501봉으로 이어짐) 간긴이 불던 바람이 점점 세게 불어댑니다. 아주 추운 칼바람입니다.
↑ 13:55/첫번째 이정목이 자리한 490봉 삼거리가 나옵니다. 좌로는 보탑사 지맥길은 우측으로 갑니다.
↑약7-8분후 두번째 이정목이 나옵니다. 다시 우측으로 갑니다.
↑ 14:14/경사길을 오르면 다시 나오는 바위가있는 이정목 삼거리입니다.
↑보탑사 방향을 무시하고 김유신장군 탄생지 방향인 우측으로 갑니다.
↑다시 5-6분후 나오는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내려갑니다.
↑ 다시 이정목과 벤치가있는 안부사거리입니다.역시 김유신장군 방향으로 갑니다.
↑안부사거리의 벤치
↑산길은 마루금을 살짝 비켜나 있습니다.
옆으로는 철사줄도 보입니다.
↑저봉우리를 좌측으로 살짝 우회하게끔 산길이 연결됩니다.
↑드디어 483봉이 보입니다.
↑ 14:41/483.3봉 삼각점봉에 도착했습니다.
↑다녀온 만뢰산이 보이고
↑멀리 남으로 덕유산과 환희산 일대가 보입니다.(만뢰지맥 2구간)
↑전방에 524봉(좌)과 501.8봉(우)
↑좌로갑니다.
↑뒤를 돌아보니 약1달전에 산행한 작성산(좌)과 봉암산(우)이 보입니다.
↑이후로는 504봉까지 계속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합니다.
↑우측봉우리(504봉)로 가야합니다.
↑우측으로 내려갑니다.
↑안부로 내려가고
↑다시 올라가니
↑잠시 평탄하다 했더니 다시 올라갑니다.
↑이제 거의 다온듯
↑15:24/ 드디어 501.8(504.7)봉에 도착했습니다. 좌로는 김유신탄생지 방향이고 지맥은 우측길입니다.
↑ 501.8봉 일부지도(504.7봉)
↑우측길로 내려섭니다. 길이 아주 미끄러운 급내리막입니다. 조심하지 않으면 위험합니다.
↑송전탑을 겨냥해 갑니다.
↑우측길로 가면
↑185번 송전탑을 지납니다.우측 기둥옆으로 산길이 나잇습니다.
↑길이 희미하고 덤불과 가시나무로 뒤덮여있어 전진이 힘듭니다. 스틱으로 나무를 후려치면서 전진합니다.
↑ 15:45/임도삼거리에 도착합니다. 배성고개입니다.
↑임도에서 우측으로 접어듭니다.
↑좌측 봉우리로 가야되는데 길이 안좋아 뚜렷한 길인 우측길로 가게됩니다.
↑우측길로 가면 전주이공묘 앞을 지나 사진의 단풍나무 숲길로 들어서는데 길이 있는둥 마는둥합니다. 하여튼 전방의 송전탑을 향해야합니다.(*길주의지점*)
↑전방에 송전탑이 보입니다. 송전탑에 이르면 잣나무가 가로막고 길이없어 우측의 임도로 잠간 나가 송전탑으로 접근해야합니다. (*길주의지점*)
↑ 14번 송전탑 밑으로 갑니다. 이부근이 질고개 부근인데 정확히 확인이 되질 않습니다.
↑ 15:55/14번 송전탑을 지나고 다시 3분후에 동일한 번호인 14번 송전탑이 우측으로 보입니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몽각산으로 능선이 분기합니다.
↑길이 불확실한데 잣나무 옆 좌측으로 갑니다. 우측으로 나가면 묘지지대입니다.
↑ 15:57/우측으로 나오면 묘지지대이고 몽각산(403m)이 보입니다.
↑다시 잣나무 옆길로 복귀해 진도를 나갑니다.
↑다음 2구간의 덕유산이 보입니다.
↑묘지에서 11번 송전탑 옆으로 산길이 나있습니다.
↑전방의 송전탑을 겨냥해갑니다.
↑ 16:12/전주최씨묘를 지나갑니다.
↑ 3분후 장고개가 나옵니다.
↑ 16:15/장고개를 통과합니다.
↑장고개를 지나자 마자 우측으로
↑길이 거칩니다. 잡목이 가로막고 있습니다. 잡목을 뚫고 직진해서 전방의 봉우리로 올라야합니다.
↑우측으로는 9번 송전탑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무시하고 전방의 봉우리로 올라갑니다.
↑ 16:21/잠목을 헤치고 올라간 무명봉 정상입니다. 길이 불확실한데 전방으로 직진합니다.
↑직진을 하면 곧 뚜렷한 산길을 만나고 좌측으로 내려서면 1-2분후 널직한 임도길하고 만납니다.
↑널직한 길을 따르다 좌측 소로길로 접어듭니다.
↑금일의 마지막봉에 도착합니다. 장교현 직전의 무명봉입니다.
↑ 16:28/마지막봉에 올라섰는데 좌우로 길이 갈립니다. 나중에 확인하니 지맥길은 우측길이 맞습니다. 그런데 길이 거의 없다시피하고 장교현으로 내려설때 절개지를 내려가기에 고생할것 같습니다. 우리는 뚜렷한 길인 좌측길로 내려섰습니다.
↑뚜렸한 길인 좌측길로 갑니다. 가다가 길이 희미해지는데 우측으로 묘지가 보이고 그 묘지 옆으로 가서 우측으로 내려서니 공장이 보이고 도로가 보입니다.
↑길이 다시 뚜렷해졋습니다.
↑장교현이 보입니다. 우측으로는 공장입니다.
↑ 16:36/장교현 도착입니다. 1구간 산행을 여기서 종료합니다.
↑ 16:54/장교현에서 우측으로 도로를 10여분을 따르면 바타니마을 입구 정류장입니다.
↑이곳에서 17시03분경에 바타니에서 나오는 병천행 버스에 올라탑니다. 날씨가 추워 걱정했는데 버스시간을 잘맞췃습니다. 다음차는 사석에서 나오는 17시40분경의 버스입니다.
↑병천에서 그냥가지 못하고 병천순대국집에 들렀습니다. 역시 맛은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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