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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명산 드름산-의암봉 산행

★소재지/춘천시 칠전동/신동면 의암리 일대 

★산행일자/2022년 3월28일 월요일 맑음

 

★산행코스/칠전동 대우 2차아파트출발-강남교회-벤치삼거리-이정목 안부삼거리(웃바우고개)-덱크 전망대-드름산 정상-침상휴식터-의암봉(전망대)-이정목 삼거리-옛경춘도로앞 산행종료-의암호 인어상(의암호 스카이워크로 이동 약 800미터)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약 5.5키로 약 1시간 47분 소요

 

산행코스 난이도/ 초급

 

드름산/드름산은 춘천시 칠전동과 신동면의 경계에 솟아있는 산이다. 전체적으로 드름산쪽은 육산의 형세이고 의암봉은 바위산으로 되어있다. 드름산은 겨울에 이산이 유독 추워 고드름이 많은 관계로 산이름이 드름산으로 되었다는 설이있다.

 

드름산에서 서쪽으로 약 2키로 지점에 솟은 바위봉우리는 전망이 좋고 푸르른 의암호의 호수와 건너편의 삼악산의 절경과 어울리어 멋진 경치를 뽐내고 있다. 춘천시에서 전망덱크도 설치해 놓아 전망대에 오르면 의암호의 붕어섬과 하중도와 멀리 화악산과 용화산-오봉산-대룡산으로 이어지는 멋진 전망의 파노라마를 볼수가 있다. 이봉우리를 의암봉으로 부르고 있다. 

 

또 의암호 방면으로 하산하면 의암호 산책로겸 자전거 도로와 연결되고 산책로를 약 800미터 정도 따르면 2015년에 설치한 의암호 스카이워크를 들러볼수가 있고 근처엔 삼악산 케이블카도 2021년부터 운행중이라 수도권 전철을 이용 드름산 등산과 의암호 관광을 겸할수 있는 명소로 거듭 나고있다.  

 

 

 

★교통편/대중교통 이용시는 남춘천역에서 하차하여 인근의 시외버스 터미날로 이동하여 터미날 앞에서 칠전동 대우아파트행 버스를 이용한다.

 

 

 

▲ 유튜브 영상/2022년 3월30일 업로드

 

 

 

드름산 산행개념도

 

 

 

칠전동  대우 2차아파트 정문을 지나 도로끝(202동옆)에서 좌회전 합니다

 

 

 

좌회전해서 조금 가면 춘천강남교회를 지나면서 산행 들머리가 나옵니다. 정상까지 거리는 표기가 안되었지만 대략 1.5키로 정도 됩니다.

 

 

 

드름산 정상을 알리는 이정목 안내판에서 우측으로 등산로가 시작됩니다

 

 

 

5-6분 전진하면 벤치 삼거리가 나오는데 좌측 직진으로 갑니다

 

 

 

드름산 정상 0.9키로 알리는 이정목을 지납니다

 

 

 

주능선 안부 삼거리(웃바우 고개)에 도착하고 우측으로 갑니다. 정상 0.5키로 남았습니다

 

 

 

잠시 가파른 산길을 따라 오릅니다

 

 

 

웃바우고개를 지나고 6분후 정상인줄 알았는데 정상이 아니고 전망대가 나옵니다. 

전망대에 오르니 전망이 좋습니다. 좌측 삼악산과 멀리 화악산 응봉도 보입니다

 

 

 

춘천호반과 오봉산 일대까지 잘보입니다

 

 

 

전망대를 출발 정상을 향합니다

 

 

 

전망대에서 정상은 약 5분거리입니다. 해발 357.4m의 드름산 정상

 

 

 

정상을 출발 의암봉으로 향합니다. 이정목에는 의암봉 2.1키로를 알리고 있습니다

 

 

 

우측으로 붕어섬과 북한강이 보이고 있습니다

 

 

 

전방에는 삼악산이 보입니다

 

 

 

멀리 화악산 방향

 

 

 

양호한 등산로를 따라갑니다. 평일인데도 의암봉을 다녀오는 등산객들이 다수 보입니다.

 

 

 

침상(마루)같은 넓은 휴식쉼터를 지나니 대원사로 하산할수 있는 삼거리를 지납니다. 의암봉 0.2키로 남은 지점

 

 

 

비교적 완만한 경사길을 오르니 전망덱크가 보입니다. 바위봉으로 이루어진 의암봉입니다. 정상석도 없고 해발고도 표시도 없습니다. 의암봉 이라는  이름도 의암호를 본따서 누군가 즉석에서 붙여진 이름이 굳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아무튼 의암봉에서의 전망과 전경이 아주 뛰어납니다.

 

 

 

의암호 호수 건너편의 삼악산

 

 

 

렌즈로 땡겨보니 가운데 화악산 응봉의 군사기지가 보입니다

 

 

 

사진의 가운데는 용화산입니다

 

 

 

의암호를 푸르른 강물과 붕어섬이 보이고 우측의 의암호 스카이워크

 

 

 

의암봉 일대에는 바위가 많아 암벽코스가 많이 개척되어있습니다

 

 

 

의암봉을 출발합니다. 돌탑옆으로 의암호숫가로 내려가는 산길이 있습니다.

 

 

 

삼거리 이정목에서 좌측 의암댐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내려가는 길이 험상궂은 바위들이 많고 직벽들이 보입니다. 계곡을 세차레 건너니 의암호수변의 옛경춘로가 나오고 산행이 끝나게 됩니다

 

 

 

도로가에 나오니 산행안내도가 보입니다

 

 

 

의암호와 삼악산이 눈부실 정도로 다가옵니다

 

 

 

도로가에서 우측으로 100여미터 이동하니 의암호 인어상이 나옵니다.

 

 

 

의암호수 건너편의 삼악산

 

 

 

우측으로 좀전 올랐던 의암봉이 보입니다

 

 

 

계속 직진하면 의암호 스카이워크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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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북성산 산행과 영릉 산책

★소재지/여주시 월송리와 능서면 진지리 일대

★산행일자/2022년 3월 22일

 

★산행코스/세종대왕릉역-진지1리-서낭당사거리-전망대-정상-삼거리-약수터-월송1리 마을회관

★산행거리및 소요시간/약 4키로(2시간이면 충분)

★산행난이도/초급(매우 가벼운 하이킹 수준)

 

★북성산/ 여주시 월송리와 능서면 신지리 사이에 있는 산이다. 여주 북쪽에 성이 있는 산이어서 북성산이라 명명되었다. 조선조에는 여주목의 진산이었다. 진산이라함은 국도와 각 고을의 뒤에있는 큰산으로 그고장을 진호하는 주산을 말한다.

 

각 고을에서는 춘추로 진산에 올라 제사를 지냈다. 고대의 성터가 남아있어 성산으로 불리기도 했다. 북성산은 해발 262미터로 낮은 산이고 정상에는 군사시설이 들어서 있지만 정상 바로 아래 전망덱크가 설치되어있다. 전망대에서는 여주 이천 평야의 시원하고 장쾌한 전망을 볼수가 있다.

 

특히 세종대왕릉에서 약 1.5키로의 거리에 있어 전철을 타고 와서 산행을 할수있는 산이다.

 

 

★영릉/

영릉은 조선 4대왕 세종대왕릉(英陵)과 17대왕 효종대왕릉 (寧陵)의 2개의 능이다. 한글로는 똑같으나 한자가 다르다.

효종과 인선왕후의 동원상하릉. 경기도 여주시 세종대왕면에 있다.

 

근처에 세종과 소헌왕후를 모신 영릉(英陵)이 있으며, 두 묘역을 합쳐 영녕릉(英寧陵)이라 부르기도 한다. 세종의 영릉처럼 능침까지 올라갈 수 있는데, 효종의 릉과 인선왕후의 릉 사이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볼 만하다.

 

효종의 영릉과 세종의 영릉은 '여주 영릉과 영릉'이란 이름으로 묶여서 사적 제195호로 지정되어 있다. 본래 효종의 릉은 구리시에 있는 동구릉에 있었다.

 

그런데 왕릉 석물에 금이 가고 파손되는 사태가 계속 발생하자 현종 14년인 1673년 오늘날의 자리로 이장했다. 그리고 세종의 릉도 1469년에 헌릉에서 오늘의 자리로 이장했다.

 

★영녕릉/ 영릉(英陵)과 영릉(寧陵)은 대한민국 사적 제195호로, 조선 제4대 세종과 그 비 소헌왕후(昭憲王后)의 능인 영릉(英陵)과 제17대 효종과 그 비 인선왕후(仁宣王后)의 능인 영릉(寧陵)을 합쳐서 부르는 이름이다.

 

1970년 5월 27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195호 영릉·녕릉으로 지정되었다가, 2011년 7월 28일 여주 영릉(英陵)과 영릉(寧陵)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경기도 여주시 세종대왕면 왕대리에 있다. 두 개의 왕릉은 700m 거리를 두고 있는데, 이를 잇는 오솔길은 짧지만 조붓한 흙길이라 정감이 있고, 숲이 아늑하고 한산해 걷기 좋다. 5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만 산책로로 개방한다. 약간의 오르막과 약간의 내리막이 반복되는 길이라 가볍게 걸을 만하고, 이리 휘고 저리 돌며 길이 이어져 있다.

 

 

 

 

▲ 유튜브 영상/2022년 3월23일 업로드

 

 

 

 

북성산 산행개념도

 

 

 

경강선 전철 세종대왕릉역에서 하차하고 바라보이는 북성산

 

 

 

세종대왕릉역에서 나와 우측으로 가고 다시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전철 굴다리를 지납니다

 

 

 

100여미터 직진하고 길을 건너 좌측 도로로 갑니다. 진지1리 등산로 입구까지 약 1.5키로를 걸어야 합니다

 

 

 

우측으로 보이는 북성산

 

 

 

세종대왕릉역에서 약 1.5키로 걸은 지점에서 우측 다리를 건너갑니다

 

 

 

녹색 철문에서 우측으로 갑니다

 

 

 

산길이 시작됩니다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갑니다

 

 

 

널찍한 산길을 따라 완만한 경사길을 오르면 이정목이 있는 사거리 안부(서낭당사거리)가 나옵니다. 전망대 0.9키로를 가리킵니다

 

 

 

완만한 경사의 아주 편한 소나무 오솔길이 연속됩니다

 

 

 

산불초소를 지납니다

 

 

 

전망대 0.3키로 이정목을 지납니다

 

 

 

로프길인 바윗길을 통과합니다

 

 

 

산행시작 약 40분만에 정상 바로 아래에 있는 전망대가 나옵니다

 

 

 

북성산 전망대에서 바라보이는 모습

 

 

 

전망대에서 직진방향으로 잠시 오르면 북성산 정상이 나옵니다

 

 

 

정상에서 능선을 계속 따르면 높은 봉우리가 나오는데 군사시설이라서 더이상 갈수가 없습니다

 

 

 

군사시설 가기전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내려섭니다

 

 

 

야자 매트가 깔려있습니다. 조금 가다 나오는 삼거리에서 약수터 방향인 우측으로 갑니다

 

 

 

계단길을 내려갑니다

 

 

 

삼밭골 약수터가 나옵니다

 

 

 

편안한 등산로를 따르다 월송리 마을회관앞에서 산행을 마칩니다

 

 

 

다시 세종대왕릉역으로 와서 버스를 타고 10분거리인 영릉으로 갑니다

 

 

 

영릉은 조선의 제 4대왕 세종대왕릉(英陵)과 17대왕 효종대왕릉 (寧陵)의 2개의 능입니다. 

 

 

 

2011년 7월 여주 영릉과 영릉으로 최종 이름이 변경되었다

 

 

 

야자 매트가 깔린 길로 가는게 이동 동선입니다

 

 

 

세종대왕릉 재실(최근 복원한 건물)

 

 

 

기존에 있던 재실

 

 

 

 연못

 

 

 

홍살문과 멀리 세종대왕릉이 보입니다

 

 

 

조선최초의 합장릉이라는 세종대왕릉(세종과 소헌왕후 심씨)

 

 

 

어루라고 합니다

 

 

 

약 700미터 길이의 왕의 숲길을 이용해 효종대왕릉으로 넘어갑니다

 

 

 

편안한 오솔길 수준의 산채길인 왕의숲길

 

 

 

왕의숲길을 걸어서 효종대왕릉으로 건너왔습니다

 

 

 

효종대왕릉(좌)과 인성왕후 장씨릉(우)

 

 

 

릉가까이로는 갈수는 없습니다. 멀리서 보게 되어있습니다

 

 

 

영릉 관람을 마치고 정문으로 나갑니다

 

 

 

나가는 길에 마지막으로 효종대왕릉 재실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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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명산 주정산 산행

★소재지/충주시 수안보면/괴산군 장연면 일대 

★산행일자/2022년 3월16일 수요일 맑음

 

★산행코스/길용목재(기름목재) 출발-이정목 삼거리-돌탑지대-정자-안부-주정산 봉수대-주정산 정상-삼거리-농가(개사육장)-합천이씨제실(주정산 산행안내도)-오산마을회관-오산교 도착 산행종료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약 3키로 약 1시간 50분 소요(수안보 온천까지 도보 2키로 별도 소요)

 

산행코스 난이도/ 초급

 

 

★주정산/주정산은 충주시 수안보면과 괴산군 장연면의 경계에 자리잡은 해발 450m의 낮은 산이다. (수안보 온천 자락) 주능선에 3개의 봉우리가 연이어 있으며 가운데 봉우리에 고려시대에 축조되어 조선시대까지 사용된 봉수대가 있다. 수안보 온천에서 가까워 산행후 온천욕이 가능하고 산행들머리인 오산마을까지 2키로 거리라 도보로도 이동이 가능하다. 

 

 

 

 

 

▲ 유튜브 영상/2022년 3월17일 업로드

 

 

 

 

주정산 산행개념도

 

 

 

수안보와 괴산의 경계인 해발 320m의 길용목재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전방의 계단으로 올라갑니다

 

 

 

묘소를 지나고 잡풀지대로 나갑니다

 

 

 

산행 약 12분후 우측에서 올라오는 산길이 있는 이정목 삼거리를 지납니다. 이정목에 정자 0.4키로를 알립니다

 

 

 

등산로 좌우로 조그만 돌탑들이 연이어 보입니다

 

 

 

로프길이 이어집니다

 

 

 

정자에 올라서니 전방에 봉수가 있는 봉우리가 보입니다

 

 

 

정자에 도착하고 잠시 쉬어갑니다

 

 

 

정자의 돌탑들

 

 

 

정자에서 봉수대 0.6키로를 가리킵니다

 

 

 

정자를 출발 로프길이 나오고 급내리막의 험난한 산길입니다

 

 

 

봉수대가 보입니다

 

 

 

주정산 봉수

 

 

 

아궁이를 연상시키는 봉수

 

 

 

봉수대에서 정상 0.3키로입니다

 

 

 

주정산 정상에 오릅니다

 

 

 

주정산 정상에서 오산마을로 하산합니다

 

 

 

능선 삼거리에서 우측능선으로 갑니다

 

 

 

개를 사육하는 민가를 지납니다

 

 

 

민가에서 바라보이는 괴산의 신선봉과 조령산일대

 

 

 

좌측으로 보이는 첩푸산 정상

 

 

 

시멘트 도로를 잠시 따르면 합천이씨 제실이 나오고 

 

 

 

주정산 산행안내도도 나옵니다

 

 

 

합천이씨 제실에서 바라본 주정산 3개의 봉우리

 

 

 

오숭사 안내판(합천이씨 수안보 종친회/합천이씨 제실)안내문

 

 

 

합천이씨 제실이라 쓰여있습니다

 

 

 

마을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갑니다

 

 

 

마을회관으로 가다 멀리 보이는 일양유스호스텔 건물(첩푸산 산행 들머리)

 

 

 

오산마을회관을 지납니다

 

 

 

오산교가 나옵니다

 

 

 

오산마을 입구인 오산교

 

 

 

오산마을을 알리는 돌비석이 서있고 주정산 안내도도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을 알려면 위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세요. 본인이 직접 제작한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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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차산>감악산 연계산행

★소재지/경기도 동두천시/파주시-양주시 일대 

★산행일자/2022년 3월09일 수요일 맑음

 

★산행코스/소요산역 출발-다리삼거리-능선삼거리-430m암봉-주능선삼거리-마차산 정상-이정목삼거리-임도-늦은고개-간패고개-이정목 삼거리-감악산 둘레길 안내판-백련사 갈림길-임도-성모마리아상-감악산 정상-임꺽정봉-장군봉-통천문-악귀봉-보리암돌탑-삼거리-법륜사입구-법륜사 버스정류장 도착 산행종료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15.5키로 약 6시간 17분 소요

 

산행코스 난이도/ 고급(상급)

 

 

 

 

▲ 유튜브 영상/2022년 3월11일 업로드

 

 

 

 

1호선 수도권 전철 소요산역에서 하차 우측으로 오면 소요산입구 사거리에서 우회전을 하고 철도건널목을 건너 소요교를 통과합니다. 멀리 피라미드 모습의 마차산이 보입니다.

 

 

 

소요초등학교 정문 앞을 지나면 등산안내도가 있는 곳을 통과합니다

 

 

 

소요산입구 사거리에서 약 1키로지점입니다. 소요초교를 지나 도로공사중인 고가도로 밑을 지나오면 첫 삼거리가 나오고 좌측의 다리를 건너 등산로 입구로 갑니다. 우측으로 가면 무심정사를 거쳐 역시 마차산으로도 갈수 있습니다

 

 

 

다리를 건너 약 350미터 정도 오면 넓은 터가 나오고 사진의 중앙 소나무 있는 곳으로 산행들머리가 있습니다

 

 

 

산행들머리가 나오고 이정목에 마차산 2.45키로를 알립니다.

 

 

 

등산로는 처음부터 경사가 매우 심한 산길로 이어집니다. 한참을 올라가면 능선 삼거리를 지나고 우측으로 휘어지며 마차산을 보면서 올라갑니다

 

 

 

멀리 마차산이 보입니다

 

 

 

능선 안부를 지납니다

 

 

 

들머리에서 50분정도 진행하여 해발 약 430m에 자리잡은 암봉에 도착합니다

 

 

 

마차산 정상이 가까워질수록 바윗길이 나오고 산길이 험해집니다만 바윗길에는 로프가 설치되어있어 위험은 별로 없습니다

 

 

 

이어 마차산 주능선 삼거리에 도착하고 정상은 0.1키로를 가리킵니다

 

 

 

해발 588.4미터의 마차산 정상에 오릅니다. 소요산역에서 1시간35분 소요되었습니다

 

 

 

마차산 정상에는 전망데크가 설치되어있고 전망이 아주 좋습니다

 

 

 

마차산 정상에서 잠시 쉬다가 계속 직진방향으로 다음 산인 감악산으로 갑니다. 정상 능선에는 바위 능선이 연속됩니다

 

 

 

동두천역 3.7키로 이정목에서 계속 직진으로 내려가야 감악산으로 가게됩니다. 직진방향으로 이정목이 훼손되어있어 정확한 거리를 알수는 없지만 xx고개로 되어있습니다

 

 

 

로프길이 연속되고 있습니다

 

 

 

해발 410m의 헬기장을 지납니다. 이어 널찍한 등산로를 따라 내려가다 다시 오름길을 오르면 벤치와 송전탑 그리고 넓은 터가 자리한 봉우리에 도착하고(헬기장에서 10분소요) 좌측으로 갑니다.

 

 

 

삼거리에서 직진합니다

 

 

 

이어 이정목이 서있는 임도가 나오고 한동안 임도를 따라갑니다

 

 

 

임도를 따르다 뒤로돌아보면 마차산 정상이 잘보입니다

 

 

 

임도를 따라 12분정도 내려서면 늦은고개가 나옵니다. 고개에서 직진으로 산으로 올라갑니다

 

 

 

잠시가면 이정목이 서있는 T삼거리가 나옵니다. 우측 간파리 방향으로 갑니다

 

 

 

낙엽이 수북한 산길을 3-4분 따르면 산길이 애매한데 우측으로 가야합니다. *길주의지점*

 

 

 

다시 3-4분 가면 여기서도 우측으로 휘어져 갑니다. *길주의지점*

 

 

 

우측 전방의 송전탑 방향으로 갑니다. 이어 송전탑 밑으로 가게되며 잡목이 무성한 가시덤불지대를 지나면 애국열사 이순재 열사 묘를 알리는 안내판이 나오고 포장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간패고개가 나옵니다

 

 

 

마차산과 감악산의 경계인 간패고개/도로를 건너 좌측으로 조금가다가 간이 조립식 건물을 지나 우측 묘소방향으로 올라갑니다

 

 

 

묘지 지대로 올라갑니다. 산길은 소로길로 접어듭니다. 간패고개를 지나면서 감악산으로 들어온것입니다

 

 

 

뒤로돌아보니 마차산이 제법 멀리보입니다. 좌측으로 로프로 이어지고 특용작물 재배하니 출입을 금한다는 안내판이 보이는 소로길이 계속이어집니다

 

 

 

능선 안부를 지납니다

 

 

 

이어 소나무로 둘러쌓인 이정목 T삼거리가 나오고 좌측으로 갑니다. 감악산 정상 2.43키로를 알리고 있습니다

 

 

 

이어서 커다란 송전탑이 서있는 곳을 지나면 감악산 둘레길을 알리는 안내판이 나옵니다

 

 

감악산 둘레길을 알리는 안내판/이후로 산길이 한결 널찍한 산길이 이어집니다. 

 

 

 

 

백련사 갈림길 삼거리를 지나고 정상 1.2키로를 알리는 이정목을 지납니다

 

 

 

또다시 정상 1.1키로 이정목이 나옵니다

 

 

 

넓은 헬기장을 지나고 정상이 가까워졌습니다

 

 

 

정상 0.45키로를 알리는 이정목

 

 

 

로프길로 이어집니다. 이어 임도를 가로질러갑니다

 

 

 

임도를 지나니 전망이 좋은 암릉지대로 나가게됩니다

 

 

 

마차산에서 감악산으로 이어지는 감악지맥길이 한눈에 보입니다

 

 

 

임꺽정봉(좌)과 정상(우)

 

 

 

 임꺽정봉

 

 

 

전망지대를 지나 올라서면 정상 직전에 있는 성모마리아상이 나옵니다

 

 

 

감악산 정상이 손에 잡힐듯합니다

 

 

 

해발 675미터의 감악산 정상

 

 

 

 해발 675미터의 감악산 정상

 

 

 

감악산 정상을 출발 임꺽정봉으로 갑니다

 

 

 

임꺽정봉에서 바라본 장군봉

 

 

 

해발 676.3m의 임꺽정봉

 

 

 

임꺽정봉을 출발 장군봉으로 갑니다. 사진은 장군봉 오르기 직전의 모습

 

 

 

장군봉에서 바라본 임꺽정봉

 

 

 

장군봉에서 보이는 전망/원당저수지(좌) 신암저수지(우)

 

 

 

장군봉 정상

 

 

 

악귀봉으로 가다가 무명봉에서 바라보이는 장군봉

 

 

 

 

 악귀봉

 

 

 

감악산 통천문

 

 

 

악귀봉에서 바라본 모습

 

 

 

 악귀봉

 

 

 

하산은 출렁다리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이정목이 아주 잘되어있어 길잃을 염려는 별로 없습니다

 

 

 

보리암돌탑 근처의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갑니다

 

 

 

하산길은 인적이 드믄 소로길로서 운치가 있습니다

 

 

 

보리암돌탑에서 20여분 내려오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우측 법륜사 방향으로 갑니다. 법륜사입구 460미터를 알리는 이정목입니다. 약간 산으로 올라가는듯한 산길을 따라 7-8분가니 어느순간 도로로 내려섭니다

 

 

 

법륜사로 올라가는 도로로 나왔습니다. 우측 출렁다리로 가볼까 했지만 오후 17시 이후로는 막아놨습니다. 할수없이 도로를 타고 법륜사입구 버스정류장으로 내려갑니다

 

 

 

도로를 타고 3-4분 내려서니 버스정류장입니다. 앞에 감악산의 명물이 된 출렁다리가 보입니다. 오후 17시 이후에는 산에서 내려와서는 출렁다리를 이용할수 없고 출렁다리 입구에서 산쪽으로 올라가면서 입장료를 내고 출렁다리를 이용할수 있습니다. (오후 5시 이후에는 유료로 운영)

 

 

 

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위의 유튜브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본인이 직접 제작한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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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안보 조산공원 산행과 수안보 야경

★소재지/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 일대 

★산행일자/2022년 3월2일

 

 

★조산공원/

수안보 온천지구에 있는 곳으로 근처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쉼터이다. 한국전력공사가 수안보연수원을 신축하면서 부대시설로 만든 곳이다.

 

주민과 관광객, 연수원생들의 체력훈련과 볼거리 제공을 위해 1989년 조성되었으며 이용은 무료이다.

 

수안보온천이 한 눈에 들어오는 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팔각정 등산로와 식물원, 동물원, 체육관, 수족관, 박제관 등 다양한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조산공원 입구에서 정상까지 800m에 이르는 등산로는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길로 숲이 우거져 있어서 산림욕장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정상에 오르면 수안보온천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팔각정이 있다.

 

 

 

 

 

▲ 유튜브 영상/2022년 3월1일 업로드

 

 

 

 

조산공원이 있는 조산(315m)

 

 

 

한전 연수원 간판에서 좌측으로 올라갑니다

 

 

 

한전연수원을 지나면 조산 탐방로 입구가 나옵니다

 

 

 

조산 탐방로

 

 

 

야자매트가 깔린 계단길을 오릅니다

 

 

 

지그재그 갈~지자 형태의 탐방로

 

 

 

삼거리에서 로프길을 버리고 우측 산길로

 

 

 

다시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올라가면 조산 정상입니다

 

 

 

우측으로 백두대간 조령산 일대가 보입니다

 

 

 

조산 정상

 

 

 

정상 좌측으로 팔각정 전망대가 있습니다

 

 

 

팔각정에 올라가니 수안보의 진산인 첩푸산과 수안보 온천일대가 보입니다

 

 

 

팔각정 우측으로는 괴산의 명산으로 알려진 신선봉(966m)이 뾰족하게 보입니다

 

 

 

정상에서 직진으로 산행을 계속합니다

 

 

 

아주 평화스러운 산책로

 

 

 

삼거리에서 우측 안보마을 방향으로 갑니다

잠시 완만한 경사를 오르면 해발 301m의 무명봉이 나옵니다

 

 

 

301 무명봉에서 좌측으로 휘어지며 이어지는 산길은 조금가다가 사라지고 눈앞에 고로수 채취현장입니다

 

 

 

산길이 더이상 없어 뒤로돌아 삼거리로 와서 이번엔 우측 계단길로 내려갑니다

 

 

 

계단길을 내려서니 수안보 인공암벽이 나옵니다

 

 

 

다시 계단길로 올라와 삼거리에서 팔각정으로 갑니다

 

 

 

다시 올라온 팔각정

 

 

 

하산길로 갑니다

 

 

 

KBS 송신탑앞에 있는 이정목에서 직진으로 갑니다

 

 

 

녹색울타리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내려갑니다

 

 

 

잠시 내려가면 개천(석문동천)의 돌다리를 건넙니다

 

 

 

돌다리를 건너 우측으로 산책로를 따릅니다

 

 

 

석문동천 위에 덱크전망대가 있습니다

 

 

 

석문동천과 조산 그리고 멀리 신선봉

 

 

 

3번국도에서 우측으로 내려오면 수안보 시내가 나오고 족욕길이 나옵니다

 

 

 

왕벚꽃 나무가 도열해 있고 야경도 멋지게 펼쳐지리라 추측됩니다

 

 

 

족욕길에서 바라본 좀전 올랐던 조산의 모습

 

 

서서이 어둠이 몰려옵니다

 

 

 

수안보 온천은 관광지구이지만 사양산업인지 거리가 썰렁합니다

 

 

 

불빛만 요란한 수안보시내

 

 

 

예상대로 족욕길 야경이 아주 좋습니다

 

 

 

4월이면 왕벚꽃 나무가 만개하고 족욕도 하고 아주 좋을것 같습니다. 족욕탕 시설은 4월-10월에 운영합니다

 

 

 

 수안보교

 

 

 

수안보교의 야경

 

 

 

수안보교 옆에는 수안보 온천의 원탕이라는 낙천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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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추읍산(주읍산)산행

★소재지/경기도 양평군 용문면과 개군면 일대 

★산행일자/2022년 2월28일 월요일 흐림

 

★산행코스/원덕역 출발-공세리다리-등산로 입구-주능선 삼거리-헬기장-정상-삼거리-질마재-삼성리-삼성교-물소리길(양평둘레길)-원덕역 도착 산행종료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총 9.8키로 약 3시간 27분 소요(실산행거리 6.6키로/원덕역 복귀로 3.2키로)

 

코스 난이도/ 중급

 

 

◈양평 추읍산(주읍산)/

해발 583m로 양평군 지제 용문 개군면에 위치하고 용문산을 보고 읍하고 있는 형상이라 하여 추읍산 이라고 한다 정상에서 보면 양근 지평 여주 이천 양주 광주 장호원의 칠읍이 보인다 하여 칠읍산이라고도 불리워지고 있으며 남 서북 아래 내리와 주읍리 일대에는 4-500년 수령에 산수유 나무가 자생하고 있는 산수유 마을이 있다.

 

부근에 용문산, 백운봉, 도일봉, 중원산 등 좋은 산이 있어서 굳이 주읍산과 같은 얕은 산을 찾는 사람은 별로 없을 듯한데 길의 이용도로써 짐작해본 바로는 이 산에도 적지 않은 사람이 찾는 것을 알 수 있다.

 

추읍산의 특징은 남한강을 사이에 두고 서쪽에 솟은 양자산이나 앵자봉에서 보면 활이 휘어진 듯한 유별나게 뭉툭한 능선과 벌판에 홀로 솟아있어서 높이에 비해 어디서든 잘도 눈에 띄는 봉우리라는 점이다.

 

용산역에서 용문산역까지 전철 개통으로 양평역 다음 원덕역(추읍산역)에서 하차 하여 두레마을을 지나 추읍산 정상까지 1시간 30분 소요된다.

 

 

▲ 1코스 (9km 4시간) 원덕역⇒두레마을⇒마답재(전망대)⇒추읍산⇒질마재(약수터)⇒삼성리⇒원덕역

 

▲ 2코스 (6km 3시간) 원덕역⇒두레마을⇒마답재(전망대)⇒추읍산⇒원덕역

 

▲ 3코스 (3시간) 내리⇒재실⇒산림욕장⇒약물탕⇒추읍산⇒원덕역

 

▲ 4코스 (4시간) 주읍리⇒서적골⇒무쇠말백이⇒추읍산⇒약물탕⇒재실⇒내리

 

 

▲ 대중교통 용산역⇒왕십리역⇒회기역⇒운길산역⇒양평역⇒원덕역(추읍산역) 하차 (용산전철역⇒원덕역 1시간 24분 소요) 양평⇒시내버스⇒삼성리 하차

 

▲ 산수유 마을 개군면 내리,주읍리 산수유마을에는 100년 이상 된 산수유 나무 7천여 그루가 군집을 이루고 있으며, 매년 3~4월이면 노랗게 마을을 물들여 이채로운 풍경을 자아내고 있는 전통적인 농촌마을이며, 환경오염과 스트레스로 지쳐있는 현대인에게 때묻지 않은 고향의 정취와 푸근한 정을 느낄수 있는 마을입니다.

 

▲ 신내천 공세1리 신내다리 일원부터 양평읍 원덕개울까지 이어지는 긴 냇가다. 물 흐름은 신내다리 방향이며, 끝 지점이 남한강과 만나게 된다. 하천폭은 약 150m. 계곡물은 평소 그 절반 정도 흐르고 있다. 대체로 수심은 깊지 않다. 따라서 물놀이하기에 적합한 곳이다.

 

 원덕역에서 내려 오른쪽으로 원덕흑천길을 따라라 가다가 좌측으로 원덕슈퍼앞을 지나면 흑천이 나온다. 흑천 뚝방길을 약 3.5km를 천천히 가다보면 삼성교가 나오고 삼성교를 건너 삼성리 경노당에서 우측으로 뚝길을 가다보면 경춘선 철길아래에 도착하고 좌측으로 보면 철길다리 기둥에 주읍산 등산로이정표 안내판이 있다. 여기까지 원덕역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 유튜브 영상/2022년 3월1일 업로드

 

 

 

 

 

▲ 추읍산 산행 개념도

 

 

 

수도권 전철 경의 중앙선을 타고 원덕역에서 하차합니다. 원덕역앞에서 추읍산이 잘보입니다. 능선의 스카이라인이 독특해 추읍산의 트레이드 마크이기도 합니다. 원덕역의 안내판에는 추읍산 등산들머리가 1.4키로로 나와있습니다

 

 

 

원덕역으로 나와 우측으로 도로를 따릅니다. 약220미터 직진해서 전원컨설팅 앞에서 좌회전을 하고 곧이어 나오는 원덕슈퍼앞을 지납니다

 

 

 

추읍산을 알리는 화살표 안내판이 곳곳에 보이고 있습니다

 

 

 

삼거리에서 우측 강변을 따라가는 도로로 갑니다

 

 

 

우측으로 흑천이 흐르고 있고 추읍산의 전경이 펼쳐집니다

 

 

 

추읍산 등산로 입구 0.2키로를 가리킵니다

 

 

 

우측의 다리를 건너 공세리로 넘어갑니다

 

 

 

다리 길이는 약 100미터입니다

 

 

 

다리를 건너면 추읍산 산행안내도가 나옵니다

 

 

 

산행안내도를 지나자마자 좌측의 흙길로 나갑니다

 

 

 

곧이어 덱크로 만들어진 다리를 건너고 정상 2.13키로 이정목이 보입니다

 

 

 

등산로 입구로 갑니다

 

 

 

등산로 입구 들머리가 나옵니다. 계단길로 시작합니다

 

 

 

널찍한 등산로를 따릅니다

 

 

 

등산로로 접어들어 10분정도 올라가니 정상 1.22키로를 알리는 이정목이 보입니다

 

 

 

이어나오는 묘지터를 지납니다

 

 

 

정상 0.54키로 이정목을 지납니다. 서서이 경사가 심해집니다

 

 

 

갈~지자 형태의 로프길을 올라갑니다. 갑자기 경사가 심해집니다

 

 

 

20분 넘게 경사가 심한길을 오르니 주능선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추읍산 주능선 삼거리를 통과합니다. 정상 150미터를 남기고 있습니다

 

 

 

정상 오르기 직전에 있는 헬기장을 통과합니다

 

 

 

헬기장은 억새로 뒤덮여 있습니다

 

 

 

헬기장에서 우측으로 보니 여주땅의 양자산에서 양평 백병산으로 이어지는 긴 능선이 보입니다

 

 

 

추읍산 정상의 등산안내도

 

 

 

해발 583미터의 추읍산 정상

 

 

 

정상에서 북동방향의 용문면 일대

 

 

 

뒤로 돌아 하산합니다. 주능선을 따라 질마재에서 삼성리로 하산할 예정입니다

 

 

주능선 삼거리에서 직진합니다. 좌측에서 올라왔었지요

 

 

 

평탄하고 순탄한 평화로운 분위기의 오솔길이 약 15분 정도 이어집니다

 

 

 

갑자기 평탄한 오솔길이 급내리막의 험한길로 변합니다. 질마재로 내려서는 분위기입니다

 

 

 

질마재 고개 밑에있는 질마재 샘터가 보입니다(질마재 옹달샘)

 

 

 

비교적 높은 고도에 있는 귀중한 샘물입니다

 

 

 

샘터를 출발합니다. 등산로 입구까지 0.7키로 입니다

 

 

 

하산길도 여유있고 평화스러운 분위기의 산길입니다

 

 

 

민가로 내려섭니다

 

 

 

잠시 마을길을 따르니 경의중앙선 밑의 교각밑으로 지나가게 됩니다. 교각밑에 산행안내도와 이정목이 있습니다

 

 

 

좌측으로 마을길을 150미터 따르면 T자 삼거리가 나옵니다. 이정목에는 직진으로 원덕역을 가리키지만 그곳은 개천의 물이 가로막고있어 갈수가 없고 우측으로 300미터 직진을 하면 삼성교 다리가 나오고 다리를 건너 좌측의 둘레길(물소리길)을 3키로 정도 따라가여 원덕역에 도착할수 있습니다

 

 

 

삼성교로 건너와서 보이는 추읍산(가운데 움푹 패인곳이 질마재 고개)

 

 

 

둘레길을 따라 원덕역 근처에 오니 우측으로 양평의 명산이자 진산인 용문산이 아주 잘보입니다

 

 

 

뒤돌아본 추읍산 전경

 

 

 

산행을 출발했덕 원덕역으로 3시간30분만에 복귀하고 산행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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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석성산 산행

★소재지/경기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포곡읍 마성리 

★산행일자/2022년 2월20일 일요일 맑음

 

★산행코스/초당마을 주공3단지 출발-송전탑-주능선 삼거리-시멘트도로 삼거리-통화사-봉수터-석성산 정상-삼거리-백령사 갈림길-이정목 삼거리(백현마을)-천인사 입구-백현마을 주공9단지 아파트 도착 산행종료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약 5.7키로 약 3시간 23분 소요(촬영과 여유있는 휴식 관계로 많은 시간 소요되었지만 실산행시간은 약 2시간30분 정도)

 

코스 난이도/ 초급(아주 쉬운 등린이 코스)

 

 

 

◈ 석성산(471.5m)/

석성산(石城山)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포곡읍 마성리, 처인구 유림동 등 3개 지역에 연결되어 있는 높이 471.5m의 산이다. 부아산, 광교산과 더불어 용인 지역의 3대 명산으로 불린다.

 

광교산이나 법화산, 향수산 등 이곳 산들의 조산(祖山)으로 용인의 진산(鎭山)으로도 불린다. 진산은 도읍지나 각 고을에서 그곳을 진호(鎭護)하는 주산(主山)으로 정하여 제사하던 산이다.

 

조선 시대에는 동쪽의 금강산, 남쪽의 지리산, 서쪽의 묘향산, 북쪽의 백두산, 중심의 삼각산을 오악(五嶽)이라고 하여 주산으로 삼았다는 《동국여지승람》《동국지리지(東國地理誌)》《택리지》의 기록이 있다.

 

부아산에서 법화산과 향수산으로 이어주는 용인시에서 10번째로 높은 산이다. 일명 '성산(城山)' 또는 '구성산(驅城山)'이라 부른다. 또한 '보개산(寶蓋山, 349.7m)이라고 혼동하여 부르고도 있다. 그래서 조선 중기에 제작된 『용인현지도읍지』의 고적조(古蹟條)에는 보개산과 석성산을 구분 지어 설명하고는 있지만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지는 못하다.

 

동쪽은 경사가 완만하고 서쪽, 기흥구 동백동에서는 산세가 가파르고 거대한 경사면의 큰 암벽을 이루며, 남쪽이나 북쪽에서 보면 뾰족한 삼각형으로 보인다. 산세가 육중하고 아름다우며 갖가지 기암괴석과 약수, 여러 전통사찰 등이 어우러져 있고 용인시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시민들이 즐겨 찾는다.

 

또한 숲이 울창하고 물도 풍부하며 고속도로변에 있어 찾기 쉬우므로 가족 나들이나 도보, 하이킹을 하거나 산악인들이 매년 연초에 지내는 시산제(始山祭)를 지내기 적합하다.

 

용인시 포곡면 영동고속도로 에버랜드 길목. 서쪽 산 정상에 자리 잡은 할미산성은 진천. 안성 지역사람들이 서울을 갈 때 지름길이 됐던 옛길이었다. 용인지역에서 석성으로 유일한 할미성은 석성산 정상에서 한눈에 조망된다. 테뫼식 산성으로 북쪽은 높고 남쪽은 경사가 완만하면서 남북이 동서보다 긴 형태이다.

 

산성 둘레는 660m. 성안 북쪽 정상 아래는 용도를 알 수 없는 180여m 석축이 늘어져 있어 내성의 느낌을 준다. 성벽 높이는 약 4m로 자연석을 다듬어 쌓았다. 성벽 하단부는 원형으로 남아 있으며. 상부는 거의 붕괴돼 바깥쪽으로 흘려 내렸다. 남서쪽에는 치성형태의 성벽이 무너져 있다.

 

성안은 넓은 평지가 있어 건물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건물지에서 출토된 토기와 기와조각은 대부분 삼국시대 초기의 유물이다. 우물자리는 현재 보이질 않는다. 동쪽의 지대가 낮은 곳에는 '대대로 내려오는 가문의 땅', '문지(門地)'로 추정되는 곳이 남아있다.

 

 

 

 

▲ 유튜브 영상/2022년 2월13일 업로드

 

 

 

 

수도권 전철 분당선 기흥역에서 용인 경전철을 갈아타고 초당역으로 갑니다

 

 

무인으로 운행되는 용인경전철 실내 모습(한칸으로 운행함)

 

 

 

동백동으로 들어오자 좌측으로 석성산이 보입니다

 

 

 

초당역 1번 출구로 나와 직진합니다. 석성산이 아주 잘보입니다

 

 

 

200여미터 직진하면 T삼거리인데 우측으로 횡단보도를 건너면 동백 사랑의 교회앞인데 다시 횡단보도를 건넙니다

 

 

 

횡단보도를 건너 우측으로 280여미터를 직진합니다

 

 

 

280미터를 걸어 나오는 초당마을 3단지 5302동 앞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들어갑니다. 이곳에 석성산 등산로라는 안내판이 있습니다

 

 

 

삼거리에서 120미터를 오면 좌측 산으로 등산로가 보입니다. 산길을 따라 잠시 오르면 능선에 오르고 남양홍공 묘소가 보입니다. 우측으로 산으로 올라갑니다

 

 

 

석성산 정상 2.1키로 이정목을 지납니다

 

 

 

넓고 평탄하고 순한 등산로가 계속됩니다

 

 

 

송전탑을 지납니다

 

 

 

송전탑을 지나고 4분뒤 석성산 주능선이자 한남정맥인 주능선에 올라서서 좌측 정상 방향으로 갑니다. 우측으로 가면 용인시청으로 갑니다

 

 

 

야자매트가 깔린 계단길

 

 

 

삼거리에서 10분 시멘트도로 삼거리가 나옵니다. 정상은 우측으로 갑니다 

 

 

 

이 시멘트 도로는 석성산 정상근처에 있는 군부대로 가는 도로이고 이도로를 무시하고 우측 등산로를 따라야합니다

 

 

 

우측으로 돌담길을 따라갑니다(군시설이 정상근처에 있는 관계로 등산로가 산정상 능선으로 가지못하고 우측 산허리를 돌아 정상으로 가게 되어있습니다)

 

 

 

통화사라는 절의 부속 건물인듯한 전각을 지납니다

 

 

 

전각을 지나자마자 이정목 삼거리인데 정상은 좌측으로 가고 우측으로는 통화사로 갑니다. 통화사를 보고 갑니다

 

 

 

우측으로 잠간 내려오면 통화사입니다. 원통보전 이라 쓰인 건물입니다. 건물이 아주 오래된것 같은데 통화사를 소개하는 자료가 없어 아쉬운데 아주 오래된 고찰은 분명한것 같습니다

 

 

 

통화사를 들러보고 다시 삼거리로 와서 산길을 따릅니다

 

 

 

덱크 계단을 지납니다

 

 

 

봉수터 건물지를 지납니다

 

 

 

석성산 정상으로 오르는 계단길입니다

 

 

 

우측으로는 영동고속도로가 보입니다

 

 

 

계단을 오르면 다시 또 다른 봉수터 건물지가 나오고 안내판이 보입니다

 

 

 

 

봉수터 건물지를 지나면 바로 정상이 코앞입니다

 

 

 

정상에서 보이는 용인 동백지구

 

 

 

해발 471.3m을 알리는 석성산 정상석과 덱크전망대

 

 

 

정상의 북동방향으로는 마구산과 태화산이 보입니다

 

 

 

▲ 당겨본 마구산(좌)과 태화산(우)

 

 

 

▲ 새해 일출산이 되어버린 석성산

 

 

 

하산합니다. 올라온 곳을 기준으로 우측 계단길로 내려갑니다

 

 

 

계단을 내려오자마자 좌측으로 하산길이 있습니다. 동백도서관으로 내려가는 대표적인 하산길입니다. 전에 가본적도 있고 사람들이 많아 이길을 무시하고 더가다가 하산하기로 합니다

 

 

 

삼거리에서 2분뒤 이정목이 있는 백령사 갈림길에서 직진합니다

 

 

 

능선길을 따르다 전망이 좋은 바위가 나옵니다. 전방의 하얀부분이 할미산성이 있는 곳이고 그뒤로 보이는 능선이 향수산입니다

 

 

 

백령사 갈림길에서 10분 삼거리가 나옵니다. 여기서 좌측으로 하산하는 산길도 좋아보입니다만 좀더 가보기로 합니다

 

 

 

삼거리에서 잠간 가니 이정목이 나옵니다. 좌측으로 백현마을을 가리키는 하산로가 보여 내려갑니다. 하지만 이길은 비교적 인적이 드믈고 험한 산길이었습니다

 

 

 

산길이 뚜렷하지 않고 험합니다. 로프길이 보여 내려갑니다

 

 

 

묘지가 나오고 묘지지대를 지나서 내려갑니다

 

 

 

우측으로 보니 영동고속도로 개설로 단절된 한남정맥인 석성산과 향수산(할미산성)을 연결한다는 성산교가 보입니다

 

 

 

묘지지대로 내려와서 포장길을 따라오면 천인사 갈림길 삼거리가 나오고 우측으로 내려갑니다

 

 

 

백현마을 하산길에 보이는 영동고속도로와 성산교

 

 

 

백현마을 9단지 아파트가 보입니다. 이곳에서 산행을 마칩니다. 아파트 단지로 내려가면 동백시내로 가는 버스가 있습니다

 

 

 

백현마을에서 뒤돌아본 석성산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시려면 위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세요. 본인이 직접 제작한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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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석성산(471.5m)

석성산(石城山)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포곡읍 마성리, 처인구 유림동 등 3개 지역에 연결되어 있는 높이 471.5m의 산이다. 부아산, 광교산과 더불어 용인 지역의 3대 명산으로 불린다.

 

광교산이나 법화산, 향수산 등 이곳 산들의 조산(祖山)으로 용인의 진산(鎭山)으로도 불린다. 진산은 도읍지나 각 고을에서 그곳을 진호(鎭護)하는 주산(主山)으로 정하여 제사하던 산이다.

 

조선 시대에는 동쪽의 금강산, 남쪽의 지리산, 서쪽의 묘향산, 북쪽의 백두산, 중심의 삼각산을 오악(五嶽)이라고 하여 주산으로 삼았다는 《동국여지승람》《동국지리지(東國地理誌)》《택리지》의 기록이 있다.

 

부아산에서 법화산과 향수산으로 이어주는 용인시에서 10번째로 높은 산이다. 일명 '성산(城山)' 또는 '구성산(驅城山)'이라 부른다. 또한 '보개산(寶蓋山, 349.7m)이라고 혼동하여 부르고도 있다. 그래서 조선 중기에 제작된 『용인현지도읍지』의 고적조(古蹟條)에는 보개산과 석성산을 구분 지어 설명하고는 있지만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지는 못하다.

 

동쪽은 경사가 완만하고 서쪽, 기흥구 동백동에서는 산세가 가파르고 거대한 경사면의 큰 암벽을 이루며, 남쪽이나 북쪽에서 보면 뾰족한 삼각형으로 보인다. 산세가 육중하고 아름다우며 갖가지 기암괴석과 약수, 여러 전통사찰 등이 어우러져 있고 용인시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시민들이 즐겨 찾는다.

 

또한 숲이 울창하고 물도 풍부하며 고속도로변에 있어 찾기 쉬우므로 가족 나들이나 도보, 하이킹을 하거나 산악인들이 매년 연초에 지내는 시산제(始山祭)를 지내기 적합하다.

 

용인시 포곡면 영동고속도로 에버랜드 길목. 서쪽 산 정상에 자리 잡은 할미산성은 진천. 안성 지역사람들이 서울을 갈 때 지름길이 됐던 옛길이었다. 용인지역에서 석성으로 유일한 할미성은 석성산 정상에서 한눈에 조망된다. 테뫼식 산성으로 북쪽은 높고 남쪽은 경사가 완만하면서 남북이 동서보다 긴 형태이다.

 

산성 둘레는 660m. 성안 북쪽 정상 아래는 용도를 알 수 없는 180여m 석축이 늘어져 있어 내성의 느낌을 준다. 성벽 높이는 약 4m로 자연석을 다듬어 쌓았다. 성벽 하단부는 원형으로 남아 있으며. 상부는 거의 붕괴돼 바깥쪽으로 흘려 내렸다. 남서쪽에는 치성형태의 성벽이 무너져 있다.

 

성안은 넓은 평지가 있어 건물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건물지에서 출토된 토기와 기와조각은 대부분 삼국시대 초기의 유물이다. 우물자리는 현재 보이질 않는다. 동쪽의 지대가 낮은 곳에는 '대대로 내려오는 가문의 땅', '문지(門地)'로 추정되는 곳이 남아있다.

 

 

 

◈ 2/석성산(471.5m

 

석성산(471.5m)은 용인의 진산(珍山)으로 처인구 유림동과 포곡읍 마성리, 기흥구 동백동 일원이다. 서쪽에서는 기암절벽의 웅장함을, 남과 북쪽에서는 군사 요충지와 봉수터가 있었음을 확인시켜주듯 당당한 기상이다. 동쪽은 완만하지만 육중한 힘이 보여진다. 정상의 일출이 장관이라 새해 첫날 해맞이 장소로 유명하다. 영동고속도로 개설로 단절된 한남정맥인 석성산과 향수산(할미산성)을 이어준 성산교(168m)가 명물이다.

 

 

 

 

 

▲ 유튜브 참고영상/2022년 2월21일 업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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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불곡산 산행

★소재지/경기 양주시 백석읍

★산행일자/2022년 2월13일 일요일 흐림

 

★산행코스/양주시청(충현탑)출발-임도 삼거리-240 삼각점봉-295봉-27번 송전탑-헬기장-366.4봉-백화암 갈림길-불곡산 정상(상봉)-상투봉-생쥐바위-물개바위-임꺽정봉-전망바위-한북정맥 주능선-묘지지대-대교아파트 앞 도로 도착 산행종료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약 6키로 약 4시간 30분 소요

 

코스 난이도/ 중급(암릉길이 많아 주의 필요)

 

 

◈불곡산 [佛谷山]

높이 : 470m

 

위치 : 경기도 양주시 유양동

 

특징, 볼거리 양주시청 뒤편에 솟은 산줄기 불곡산(일명 불국산)은 대동여지도에서 '양주의 진산'이라 불릴 정도로 양주의 주 산이다.

'해동지도'(1760)나 '대동여지도' (1861) 에는 불곡산(佛谷山)으로 표기되어 있지만 '양주목지 도'(1872)에는 불국산(佛國山)으로 기록되어 있다. 예전에 회양목이 많아 겨울철이면 빨갛게 물든다 하여 붙 여진 이름이라 한다. 국립지리정보원 발행 지형도에는 나라 국(國)자를 사용해 ‘불국산(佛國山)’으로 표기되어 있다.

불곡산은 북쪽으로 이어져 있는 도락산과 더불어 둥글 게 자리 잡은 양주분지의 중심부에 해당된다. 남쪽의 의 정부 일대와 동쪽의 3번국도 일대를 한눈에 내려다보고 통제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로 '보루성' 흔적이 남아있 다. 이런 지형적 여건 때문에 고구려는 불곡산 능선을 따라 9개의 보루성을 쌓았다.

보루성은 주변을 조망하기 좋 은 곳에 돌로 쌓은 작은 산성. 불국산에는 9보루 까지 안내표지가 있는데 주봉인 상봉(468m)이 6보루, 상투봉이 7보루, 임꺽정봉(445m)이 8보루이다. 불곡산엔 조선시대 의적(義賊) 임꺽정이 태어나 활동하던 청석골과 임꺽정봉이 있다.

임꺽정봉, 상투봉, 주봉인 상봉은 암봉으로 밧줄이나 철사다리가 설치된 암릉구간 이 여럿 있었으나 2009년 등산로를 일제정비하여 위험 구간에는 데크 계단이 설치되었다. 불국산은 1호선 전철이 의정부에서 소요산까지 연장되면서 수도권 전절산행지로 인기 있다.

양주역에서 산행이 시작되는 양주시청 등산로 입구까지 도보로 15분, 주봉인 상봉까지는 완만한 소나무 숲길로 1시간 30분이면 이른다. 상봉에서 상투봉, 임꺽정봉에 이르는 구간에는 스릴있는 데크계단과 초보자 코스의 암릉이 있어 바위 맛도 즐길 수 있다.

상투봉과 임꺽정봉 사이에서 대교아파트 쪽으로 뻗어내 린 일명 악어능선이라고도 하는 악어바위가 있는 지능선은 암릉구간으로 밧줄이 매여 있기는 하지만 초보자는 위험하다. 릿지 경험이 있는 중급자라면 바위맛을 즐 길 수 있는 곳이다. 불곡산 주능선에선 양주 의정부 동두천 등 주변 동네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멀리 남쪽으로 펼쳐진 도봉산과 북한산의 산줄기가 시야에 들어 온다. 수도권에서는 교통이 편리하여 다녀올만 하지만 멀리 지방에서까지 다녀갈 만한 산이라고 보기에는 그렇다.

 

 

교통 안내

 

수도권에서는 전철을 이용하는 것이 편하다. 소요산역 또는 양주역까지 가는 지하철 1호선을 타고 양주역에서 하차하여 2번 출구로 나가면 왼쪽이 양주시청 방면이다. 도보로 10분정도 걸으면 양주시청이 있는 사거리이 다.

사거리에서 왼쪽으로 양주시의회 건물이 보인다. 양주시의회 건물 왼편에 등산로 안내표지가 있다. 이곳이 산행기점이다. 승용차는 휴일에는 무료로 양주시의회 주차장에 주차 할수있다. 대교아파트로 하산하면 양주역 가는 시내버스가 수시로 있다. (양주역까지 10 여분 소요)

 

양주역 가는 전철은 양주역까지 가는 것과 소요산까지 가는 것이 있는데 약 15분 간격이다.

의정부북부역 앞에서 유양동까지 수시운행하는 앞에서 32,50,51,52,53,55,32-1 시내버스(15분정도 소요)를 이용, 양주시청이나, 대교 아파트 하차.

 

도로 안내 네비게이션 :

양주시청, 양주시의회 3번 국도를 타고 의정부를 지나 양주시 주내 검문소를 지나 유양동쪽으로 좌회전. 유양동 양주별산대놀이 공연장(031-840-9986)에 대형주차장이 있다.

승용차 이용시 이곳에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원점회귀 산행을 하지 않아도 양주시청-별산놀이공연장-대교아파트 구간에 시내버스가 수시로 있어 1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산행코스

○ 양주시청 양주시의회-상봉-상투봉-임꺽정봉-대교아파트(4시간)

 

○ 대교아파트-암릉능선(악어능선)-능선삼거리-임꺽정봉-능선삼거리-상투봉-상봉-양주시의회

 

○ 백화암입구-백화암-십자고개-정상(상봉)-상투봉-쉼터-임꺽정봉-계곡-부흥사-불곡산장-샘내정류장 (4시간)

 

○ 대교아파트 앞-샘터-능선갈림길-암봉-임꺽정봉-쉼터-상투봉-상봉-십자고개-백화암-백화암입구(3시간)

 

 

 

 

▲ 유튜브 영상/2022년 2월13일 업로드

 

 

 

 

불곡산 산행 개념도

 

 

 

양주시청(현충탑)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행에 들어갑니다

 

 

 

현충탑 좌측으로 등산로가 연결됩니다

 

 

 

임도가 나오면 좌측으로 임도를 따라갑니다

 

 

 

임도를 따르다가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본격 등산로가 시작됩니다

 

 

 

불곡산 1보루 안내판을 지나고 산행시작 30여분만에 삼각점이 있는 240.66봉에 도착합니다

 

 

 

불곡산 정상(상봉)이 보입니다

 

 

 

불곡산 2보루 안내판을 지나서 올라갑니다

 

 

 

벤치와 보루성이라는 간판이 있는 295봉에 도착합니다

 

 

 

295봉에서 3분후 양주별산대놀이마당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있는 삼거리를 지납니다

 

 

 

삼거리를 지나고 7분후 27번 송전탑을 지납니다

 

 

 

다시 6-7분 전진하면 헬기장을 지나고 곧바로 삼각점이 있는 366.4봉이 나옵니다

 

 

 

 백화암 갈림길 삼거리를 지납니다(덱크길로 다리같은 형태의 계단)

 

 

 

불곡산의 기암괴석을 알리는 안내판입니다. 주능선에 3곳(펭귄바위-생주바위-물개바위)과 임꺽정봉 근처에서 갈라져 내려가는 악어바위 지능선에 5곳(삼단바위-공깃돌바위-꼬끼리바위-악어바위-복주머니바위)의 기암이 산행객을 반기고 있습니다

 

 

 

경사가 약간 급해지면서 정상으로 갑니다

 

 

 

▲ 불곡산 정상인 상봉이 보입니다

 

 

정상으로 오르는 계단길이 나옵니다

 

 

 

정상 직전의 펭귄바위

 

 

 

정상에 올라 산행을 시작한 양주시청으로 뻗어내린 능선길을 바라봅니다

 

 

 

불곡산 정상 상봉에 오른 등산인들

 

 

 

불곡산 정상인 상봉/해발 470.7m입니다

 

 

 

상봉에서 바라 본 상투봉(우)과 임꺽정봉

 

 

 

상봉 정상석 우측의 덱크길과 계단길로 상투봉으로 갑니다. 가다보면 좌우 갈림길인데 좌측길은 순탄한 길이고 우측길은 암릉길이라는 안내판이 보이지만 우측 암릉길은 그리 험하지 않습니다. 우측길로 갑니다

 

 

 

암릉길과 돌길로 이어지는 산길을 따르면 4분만에 상투봉 정상석이 보입니다. 해발 431.8m

 

 

 

상투봉 정상석을 지나면 불곡산에서 가장 멋진 암릉길이 이어집니다. 좌우로 전망이 확트이고 멋진 바윗길이 연속되는 불곡산에서 하이라이트 구간입니다

 

 

 

상투봉 암릉길

 

 

 

이어서 건너편에 보이는 생쥐바위

 

 

 

생쥐바위(누군가 눈을 파놓은듯)

 

 

 

상투바위 릿지로 내려와 보이는 계단을 타고 내려왔습니다

 

 

 

임꺽정봉을 오르려면 보이는 암릉길을 올라야합니다. 

 

 

 

옛날에는 로프가 있었지만 현재는 쇠말뚝을 박고 로프를 안전하게 연결해 놨습니다

 

 

 

마지막 바윗길을 넘어갑니다

 

 

 

물개바위가 기다립니다. 이부근에서 좌측으로 지능선격인 악어바위 능선이 시작됩니다

 

 

 

물개바위를 지나 평탄한 곳에 있는 420고지 이정목을 지나 마지막 암릉을 오르면 임꺽정봉에 도착합니다. 해발 449.5m

 

 

 

임꺽정봉에서 3-40미터를 직진하면 전망대가 나오고 또다른 전망바위가 보이고 맨끝에 보이는 군사지역이라 출입을 못하는 369m 봉우리가 보입니다

 

 

 

임꺽정봉 정상석에서 몇발자국 우측으로 산길이 열려있습니다. 조금 가면 삼거리에서 좌측 대교아파트 방향으로 가고 다시 올라가면 이정목 삼거리가 나오는데 이곳이 한북정맥과 만나는 삼거리입니다. 삼거리를 지나 내려가면 전망바위가 나옵니다

 

 

 

 

 

 

전망바위로 내려와서 바라본 임꺽정봉

 

 

 

전망바위는 안전하게 계단길이 설치되어있습니다

 

 

 

이어나오는 이정목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면 대교아파트로 내려가는 일반적인 등산로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조금 더가다가 한북정맥길로 내려가봅니다

 

 

 

이정목 삼거리에서 직진하면 평탄한곳을 지나고 이어 삼거리가 나옵니다. 좌측에 타이어 진지가 보이고 직진하면 369봉인데 군사지역이라 한북정맥길은 좌측으로 이어집니다

 

 

 

좌측길로 나오면 탁트인 바위지대를 지나고 다시 윗사진의 삼거리에서 우측길로 갑니다

 

 

 

한북정맥 마루금하고 만납니다

 

 

 

조금 더 가면 나오는 삼거리 같은 지형에서 우측으로 갑니다

 

 

 

쭈-욱 내려서면 묘지지대가 나오고 11시 방향으로 내려서면 일반등산로와 만나고 이정목이 나옵니다. 이정목에서 우측길로 갑니다

 

 

 

이정목으로 내려와서 바라본 임꺽정봉

 

 

 

▲ 이정목에서 우측길로 내려오면 대교아파트가 보입니다. 이정목의 좌측은 악어바위 능선으로 올라가는 등산로를 가리킵니다

 

 

 

▲ 대교아파트 앞 버스정류장에서 바라본 불곡산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시려면 위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세요. 본인이 직접 제작한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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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동산 산행

★소재지/충북 제천시 금성면 성내리-청풍면 교리

★산행일자/2022년 2월8일 화요일 맑음

 

★산행코스/무암사 출발-삼거리-남근석-주능선 삼거리-성봉-중봉-이정목 삼거리-새목재(작성산)갈림길-동산 정상-새목재 갈림길-소뿔바위-무암사 도착 산행종료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약 6.6키로 약 3시간 46분 소요

 

코스 난이도/ 고급(암릉길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코스)

 

 

 

 

◈동산

 

♣ 동산(東山)은 제천시 금성면 성내리에 위치한 산으로 금수산과 맥락을 같이하며 금수산 정상에서 북쪽 제천방면으로 이어지는 능선상의 갑오고개와 새목재 사이에 우뚝 솟은 산이다. 동산에서 계속하여 북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작성산(770.9m), 마당재산(661m), 구동산(470m)을 빚어 놓은 후 제천시 남쪽의 장평천에 그 여맥을 가라 앉힌다.

 

동산은 이웃한 금수산, 작성산, 신선봉, 미인봉과 함께 널리 알려져 있다. 동산은 수도권에서 당일 산행이 가능하고 아기자기한 암릉과 기암괴석 그리고 분재처럼 아름다운 소나무가 많고 바로 이웃하고 있는 금수산처럼 코스가 길지 않으며 그럴 듯한 전설을 가진 무암사(霧岩寺)가 눈요기겸 휴식장소로 등산로 중간쯤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무암사는 신라 문무왕때 의상대사가 창건하여 초창기에는 무림사라했는데 도중에 무암사라 부르기도 하였으며 안개가 많이 낄때 는 안개와 함께 사라지므로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절 왼쪽에는 차디찬 옥수가 흐른다.

 

 

 

 

▲ 유튜브 영상/2022년 2월9일 업로드

 

 

 

 

동산 산행 개념도

 

 

 

집을 출발 약 2시간 충북 제천시 금성면의 성내리 산속의 무암사 입구에 도착하고 산행에 들어갑니다. 다행히 성내리에서 무암사 끝까지 약 3키로를 차가 들어갈수 있어 시간을 절약 할수 있습니다. 무암사 주위에 주차할 공간이 많지는 않지만 몇대의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평일은 자리가 나지만 휴일에는 힘들듯 합니다

 

 

 

무암사를 알리는 커다란 돌비석 앞에서 우측으로 들어가면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조금 더 가면 삼거리 이정목이 나오고 우측 남근석을 산행을 하고 산행을 마치고 좌측으로 내려오게 됩니다

 

 

 

이정목은 남근석 0.5키로를 가리키고 있고 등산로는 처음부터 심한 경사길을 보이고 있습니다. 로프길로 이어집니다

 

 

 

올라가면서 고도를 높이니 전망이 트이기 시작합니다. 우측 옆 능선에 있는 장군바위가 보입니다

 

 

 

무암사가 산밑에 보입니다

 

 

 

 장군바위

 

 

 

충주호가 보입니다

 

 

 

20여분을 올라서니 동산의 명물 바위인 남근석이 나옵니다. 정말 희안하게 생겼네. 이게 자연적인 바윈가? 의문이 듭니다

 

 

 

 남근석

 

 

자연의 신비

 

 

 

전방에 보이는 저바위를 통과해서 올라야합니다

 

 

 

멀리서 본 남근석

 

 

 

로프로 이어진 암릉 릿지길이 연속됩니다

 

 

 

몸을 바위에 부비면서 올라갑니다

 

 

 

바위를 넘으니 또 다른 험상궂은 바위가 기다립니다

 

 

 

산행 약 1시간이 지났고 해발고도 650m를 가리킵니다. 이제 암릉길을 다 지나왔나 했는데 아니었습니다

 

 

 

마지막 로프 암릉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능선 삼거리 이정목이 나옵니다. 이정목에 의하면 동산 정상은 아직도 2키로 남았습니다

 

 

 

주능선에 올랐어도 바윗길은 여전합니다

 

 

 

주능선 삼거리에서 약 17분후 해발 804미터의 성봉이 나옵니다

 

 

 

성봉의 돌탑

 

 

 

진행방향 좌측으로는 작성산이 보입니다

 

 

 

성봉과 중봉사이의 무명봉에서 바라보이는 뾰족한 중봉

 

 

 

무명봉의 암릉으로 내려왔습니다

 

 

 

해발 892미터의 중봉

 

 

 

동산 정상이 보입니다. 중봉 이정목에 0.8키로를 알립니다

 

 

 

중봉에서 3분후 무암사에서 올라오는 등산로와 만나는 삼거리를 지납니다. 동산 정상 0.6키로입니다. 2분후 이어 새목재(작성산)으로 가는 갈림길이 있는 삼거리를 지나서 동산방향으로 갑니다

 

 

정상으로 가는길은 아주 양호합니다

 

 

 

해발 896미터의 동산 정상입니다

 

 

 

동산 정상에서 뒤로돌아 새목재로 내려가는 삼거리로 복귀하고 새목재 방향인 우측으로 갑니다

 

 

 

새목재로 내려서는 산길은 눈으로 미끄러워 아이젠의 도움을 받아야합니다

 

 

 

삼거리에서 약 20분후 새목재에 도착합니다. 이곳에서 애당초 계획으로는 작성산으로 가야하지만 시간이 안되어 우측 무암사로 하산합니다. 작성산은 다음 기회로 미루지만 약 25-30년전 올라간적이 있습니다

 

 

 

일부 등산지도에 소부도골이라는 지명이 붙어있는 계곡길로 하산합니다. 하산하다가 멧돼지 일가족이 푹푸 하면서 도망갑니다. 요즘 멧돼지 만나는 일이 일상화 되었습니다.

 

 

 

새목재를 출발 16분후 동산으로 올라가는 산길이 있는 삼거리를 지납니다

 

 

 

이정목을 지나자마자 우측으로 계곡을 건너서 산길이 연결됩니다

 

 

 

넓은 산길로 변하고 있습니다

 

 

 

이정목 삼거리에서 약 15분을 내려서니 우측으로 소뿔바위(작성산)로 가는 이정목이 있습니다. 0.2키로의 소뿔바위를 보고 다시 이곳으로 내려오려고 합니다

 

 

넉넉한 0.2키로를 올라 보게되는 멋진 기암 소뿔바위

 

 

 

소뿔바위를 보고 삼거리로 복귀 조금 내려가면 우측으로 무암사로 올라가는 길이있습니다. 신라시대의 고찰인 무암사를 보고가렵니다. 신라 문무왕 시대 의상대사가 창건했다는 무암사

 

 

 

무암사 입구에 있는 바위굴

 

 

 

무암사 경내

 

 

 

무암사를 둘러보고 주차장으로 갑니다

 

 

 

멀리서 바라 본 무암사

 

 

 

산행을 출발했던 무암사 안내 돌비석 앞으로 복귀하고 산행을 마감합니다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시려면 위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세요. 본인이 직접 제작한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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