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제천 동산 산행

★소재지/충북 제천시 금성면 성내리-청풍면 교리

★산행일자/2022년 2월8일 화요일 맑음

 

★산행코스/무암사 출발-삼거리-남근석-주능선 삼거리-성봉-중봉-이정목 삼거리-새목재(작성산)갈림길-동산 정상-새목재 갈림길-소뿔바위-무암사 도착 산행종료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약 6.6키로 약 3시간 46분 소요

 

코스 난이도/ 고급(암릉길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코스)

 

 

 

 

◈동산

 

♣ 동산(東山)은 제천시 금성면 성내리에 위치한 산으로 금수산과 맥락을 같이하며 금수산 정상에서 북쪽 제천방면으로 이어지는 능선상의 갑오고개와 새목재 사이에 우뚝 솟은 산이다. 동산에서 계속하여 북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작성산(770.9m), 마당재산(661m), 구동산(470m)을 빚어 놓은 후 제천시 남쪽의 장평천에 그 여맥을 가라 앉힌다.

 

동산은 이웃한 금수산, 작성산, 신선봉, 미인봉과 함께 널리 알려져 있다. 동산은 수도권에서 당일 산행이 가능하고 아기자기한 암릉과 기암괴석 그리고 분재처럼 아름다운 소나무가 많고 바로 이웃하고 있는 금수산처럼 코스가 길지 않으며 그럴 듯한 전설을 가진 무암사(霧岩寺)가 눈요기겸 휴식장소로 등산로 중간쯤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무암사는 신라 문무왕때 의상대사가 창건하여 초창기에는 무림사라했는데 도중에 무암사라 부르기도 하였으며 안개가 많이 낄때 는 안개와 함께 사라지므로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절 왼쪽에는 차디찬 옥수가 흐른다.

 

 

 

 

▲ 유튜브 영상/2022년 2월9일 업로드

 

 

 

 

동산 산행 개념도

 

 

 

집을 출발 약 2시간 충북 제천시 금성면의 성내리 산속의 무암사 입구에 도착하고 산행에 들어갑니다. 다행히 성내리에서 무암사 끝까지 약 3키로를 차가 들어갈수 있어 시간을 절약 할수 있습니다. 무암사 주위에 주차할 공간이 많지는 않지만 몇대의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평일은 자리가 나지만 휴일에는 힘들듯 합니다

 

 

 

무암사를 알리는 커다란 돌비석 앞에서 우측으로 들어가면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조금 더 가면 삼거리 이정목이 나오고 우측 남근석을 산행을 하고 산행을 마치고 좌측으로 내려오게 됩니다

 

 

 

이정목은 남근석 0.5키로를 가리키고 있고 등산로는 처음부터 심한 경사길을 보이고 있습니다. 로프길로 이어집니다

 

 

 

올라가면서 고도를 높이니 전망이 트이기 시작합니다. 우측 옆 능선에 있는 장군바위가 보입니다

 

 

 

무암사가 산밑에 보입니다

 

 

 

 장군바위

 

 

 

충주호가 보입니다

 

 

 

20여분을 올라서니 동산의 명물 바위인 남근석이 나옵니다. 정말 희안하게 생겼네. 이게 자연적인 바윈가? 의문이 듭니다

 

 

 

 남근석

 

 

자연의 신비

 

 

 

전방에 보이는 저바위를 통과해서 올라야합니다

 

 

 

멀리서 본 남근석

 

 

 

로프로 이어진 암릉 릿지길이 연속됩니다

 

 

 

몸을 바위에 부비면서 올라갑니다

 

 

 

바위를 넘으니 또 다른 험상궂은 바위가 기다립니다

 

 

 

산행 약 1시간이 지났고 해발고도 650m를 가리킵니다. 이제 암릉길을 다 지나왔나 했는데 아니었습니다

 

 

 

마지막 로프 암릉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능선 삼거리 이정목이 나옵니다. 이정목에 의하면 동산 정상은 아직도 2키로 남았습니다

 

 

 

주능선에 올랐어도 바윗길은 여전합니다

 

 

 

주능선 삼거리에서 약 17분후 해발 804미터의 성봉이 나옵니다

 

 

 

성봉의 돌탑

 

 

 

진행방향 좌측으로는 작성산이 보입니다

 

 

 

성봉과 중봉사이의 무명봉에서 바라보이는 뾰족한 중봉

 

 

 

무명봉의 암릉으로 내려왔습니다

 

 

 

해발 892미터의 중봉

 

 

 

동산 정상이 보입니다. 중봉 이정목에 0.8키로를 알립니다

 

 

 

중봉에서 3분후 무암사에서 올라오는 등산로와 만나는 삼거리를 지납니다. 동산 정상 0.6키로입니다. 2분후 이어 새목재(작성산)으로 가는 갈림길이 있는 삼거리를 지나서 동산방향으로 갑니다

 

 

정상으로 가는길은 아주 양호합니다

 

 

 

해발 896미터의 동산 정상입니다

 

 

 

동산 정상에서 뒤로돌아 새목재로 내려가는 삼거리로 복귀하고 새목재 방향인 우측으로 갑니다

 

 

 

새목재로 내려서는 산길은 눈으로 미끄러워 아이젠의 도움을 받아야합니다

 

 

 

삼거리에서 약 20분후 새목재에 도착합니다. 이곳에서 애당초 계획으로는 작성산으로 가야하지만 시간이 안되어 우측 무암사로 하산합니다. 작성산은 다음 기회로 미루지만 약 25-30년전 올라간적이 있습니다

 

 

 

일부 등산지도에 소부도골이라는 지명이 붙어있는 계곡길로 하산합니다. 하산하다가 멧돼지 일가족이 푹푸 하면서 도망갑니다. 요즘 멧돼지 만나는 일이 일상화 되었습니다.

 

 

 

새목재를 출발 16분후 동산으로 올라가는 산길이 있는 삼거리를 지납니다

 

 

 

이정목을 지나자마자 우측으로 계곡을 건너서 산길이 연결됩니다

 

 

 

넓은 산길로 변하고 있습니다

 

 

 

이정목 삼거리에서 약 15분을 내려서니 우측으로 소뿔바위(작성산)로 가는 이정목이 있습니다. 0.2키로의 소뿔바위를 보고 다시 이곳으로 내려오려고 합니다

 

 

넉넉한 0.2키로를 올라 보게되는 멋진 기암 소뿔바위

 

 

 

소뿔바위를 보고 삼거리로 복귀 조금 내려가면 우측으로 무암사로 올라가는 길이있습니다. 신라시대의 고찰인 무암사를 보고가렵니다. 신라 문무왕 시대 의상대사가 창건했다는 무암사

 

 

 

무암사 입구에 있는 바위굴

 

 

 

무암사 경내

 

 

 

무암사를 둘러보고 주차장으로 갑니다

 

 

 

멀리서 바라 본 무암사

 

 

 

산행을 출발했던 무암사 안내 돌비석 앞으로 복귀하고 산행을 마감합니다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시려면 위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세요. 본인이 직접 제작한 영상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