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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하와이여행 3(마우이섬/할레아칼라산-세라톤리조트)

by 대자연속 2020.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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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0년대 한국 KBS에서 방송되어 하와이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던 미국 드라마

오공수사대의 시그널 음악

 

 

 

 

 

 

♥~~^^ 요즘 우한코로나로 인하여 해외여행은 전혀 갈수가 없고 물론 국내여행도 힘듭니다.

언제나 옛날같이 정상을 회복할수 있을지 기약이 없습니다.

빨리 정상을 되찾아 지구촌 여행을 하게되는 날을 고대해 봅니다.

아쉬운 마음을 달래려고 옛날 해외여행의 추억을 되살려봅니다. 

 

 

 

하와이

 

 

◆여행일시/2016년 1월  /5박6일 일정/여행사 이용

 

 

◆위치/지형/인구

하와이는 북위 18도 서경 154도에 위치하며 대한민국에서 남동쪽으로 7330키로 미국 본토인 캘리포니아에서 남서쪽으로 3857키로 떨어진 태평양상의 8개의 큰섬들과 124개의 작은 섬들로 이루어진 제도로서 미국의 최남단 주이며 1959년 미국의 50번째 주로 편입되었다. 비행시간은 한국에서 8-10시간이 소요된다. 면적은 28,311 km² 로서 우리나라 남한의 약 30프로에 해당되는 크기이다. 기후는 1년내내 온화한 열대기후지만 습하지 않은 기후로서 인간이 살기에 쾌적한 상태로 지상천국이라는 말은 기후도 한몫한다. 시간은 한국보다 19시간 늦고 미국 본토인 캘리포니아보다 2시간 늦다. 하와이주의 인구는 약 142만명으로 주로 주도인 호놀루루가 위치한 오아후섬에 70프로 이상이 살고있다. 하와이 원주민인 폴리네시안계 원주민은 애초 300만명으로 추정되었으나 현재 극소수 밖에 남지않았고 백인계와 일본계가 다수이고 중국계 필리핀계 한국계 사모아계의 다양한 인종이 거주하고 있다.

 

 

 

역사

원주민인 폴리네시아인들이 카누를 타고 하와이로 도착한게 2천년 전의 일이다. 하와이란 이름은 폴리네시아 추장인 하와이 로라라는 추장의 명예를 기려 이지역을 하와이로 명명하였다고 한다. 서양에 알려진건 1770년대 영국의 탐험가 제임스쿡 선장의 발견으로 알려졌다. 통합된 국가를 가지지 못하고 소규모 군장집단이 난립하던 하와이제도는 1782년 카메하메하라는 추장이 하와이를 통일하고 최초의 국가를 세운다. 1840년 하와이 왕국이 선포되고 1898년 미국은 하와이를 병합한다. 미국의 식민지가 되어버린 하와이는 결국 1959년 미국의 50번째 주로 승격되었다. 하와이는 사탕수수와 파인애플 농업이 활발하였는데 일할 노동력이 부족하여 1850년 중국계 1868년 일본게 1900년대 초에는 필리핀, 한국, 푸에르토리코인들의 이주가 진행되었다.

 

한국과의 관계

1900년대초 사탕수수 농장에 취업할 목적으로 한국인이 최초로 하와이에 발을 디딘이후로 현재 약 4만5천의 교민이 거주하고있다. 2015년 12월 저가항공사인 진에어가 하와이에 취항함으로써 전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하와이 여행이 가능하게 되어 현재의 하와이는 한국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있다.

 

 

 

 

 

 

 

 

 하와이 지도

 

 

 

 

 

 

 

오늘은 하와이의 이웃섬인 마우이 섬을 찾아갑니다(여길 갈경우 1인당 약40만원이 추가됩니다). 하와이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약 40분간 날아갑니다.

 

 

 

비행기를 탑승합니다. 호놀루루 시내가 보이고

 

 

 

 

 

 

 곧바로 다른섬이 나타납니다

 

 

 

 

 

 

 

 

 저섬이 우리의 행선지인 마우이섬입니다 

 

 

 

 

 산으로 올라가는 풍력발전기도 보이고 

 

 

 

 

 마우이 섬이 확연합니다

 

 

 

 

 인구 13만이라는 자연이 살아있는 청정지역 마우이섬

 

 

 

 공항에 착륙하기 시작합니다

 

 

 

 마우이섬 카훌루이 공항앞입니다

 

 

 

 공항에서 보이는 산은 바로 우리가 지금갈 계곡이 있는산이고 비행기에서 바라보이던 풍력발전기가 있는 곳입니다

 

 

 

 마우섬 일주관광 한국인 가이드를 만나 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마우이 가이드는 중년의 한국사람으로서 입담이 상당한 자칭 S대(삼청교육대)출신이랍니다. 여행내내 걸쭉한 입담으로 우리를 웃게 만듭니다.

 

 

 

 버스에서 보이는 풍경

 

 

 

 드디어 게곡에 도착합니다. 이지역은 비가 잦은데 산너머는 비가 안온다고 하네요

 

 

 

 

 마치 한국의 가평 어느산 계곡을 보는듯

 

 

 

 

 

 

 

 

 다시 버스로 이동합니다. 창가에 보이는 저산이 해발 3055미터인 할레아칼라산입니다

 

 

 

 

 가운데 잘룩한 곳에 누드비치가 있다고 가이드가 알려줍니다

 

 

 

 다시 차장으로 보이는 섬은 파인애플 농장으로 유명한 라나이 섬입니다

 

 

 

 

 

 나무 넓이가 천여평에 달한다는 거목은 수령이 130년 정도라고

 

 

 

 

 

 

 라나이섬

 

 

 

 

 

 다시 저 끝에 보이는 리조트를 보러갑니다

 

 

 

 세라톤 마우이 리조트에 도착합니다

 

 

 

 

 

 이곳은 일박에 300불이 넘는다고 합니다. 정원과 풀장이 해변과 어울려 멋진 경치를 자랑하는 리조트입니다.

 

 

 

 

 

 

 

 

 

 

 

 잘 꾸며놓았습니다

 

 

 

 

 

 

 

 

 

 

 

 

 

 

 

 

 

 

 

  

 점심식사를 하고 이제는 마우이의 제일 볼거리인 할레아칼라산으로 갑니다. 산간도로로 접어듭니다. 

 

 

  

 

 할레아칼라산 초입에는 별장들이 많습니다

 

 

 

 

  

고도를 높입니다.

 

 

 

 

 

 

 은검초라고 하는데 사람이 만지면 죽는다고 합니다

 

 

 

 할레아칼라산 방문자 센터입니다

 

 

 

 

 

 

 드디어 할레아 칼라산 정상 바로밑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단숨에 해발 3000미터지점으로 버스로 온것입니다

 

 

 

 주차장에 내려 정상으로 갑니다. 정상까진 채 5분이 안걸립니다

 

 

 

 정상을 바라보며 올라갑니다

 

 

 

 할레아칼라산 분화구 안입니다. 세계에서 가장큰 휴화산으로서 정상의 높이가 해발 3055미터고 동서지름이 12키로 남북의 지름이 4킬로이며 둘레가 34킬로에 이르고 분화구의 깊이가 최대 900미터로서 1960년 할레아칼라산 화산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카훌루이 공항에서 바라본 할레아칼라산/호놀루루로 되돌아갑니다.

 

 

 

 하와이 공항입니다. 일주일의 하와이여행을 마치고 인천공항 비행기를 타러왔습니다

 

 

 

 

 

 한국까지 비행시간이 10시간이 넘는다고 하네요. 올때는 8시간이었는데 바람을 안고 가서 두시간이 더 걸린다고 합니다.

 

 

 

 인천까지는 10시간 넘는 비행거리입니다. 무척이나 지루하게 느껴집니다. 9시간이 지나고 밖을보니 육지가 보입니다. 여긴 한국이 아니고 일본땅입니다.

 

  

 

일본의 도쿄 남쪽 해안으로 추정

 

 

 

 고산도 보이고

 

 

 

 어라 어디서 많이 본듯한

 

 

 

일본이 자랑한다는 시즈오카현에 위치한 후지산으로 추정됩니다.

 

 

 

 

 또다시 바다를 건너더니 여기가 한국땅이군요

 

 

 

 

 인천 송도가 보이고

 

 

 

 곧바로 인천공항에 착륙합니다. 일주일의 하와이 여행이 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