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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마산(白馬山)
해발 503m의 매산리 동쪽에 위치한 산으로 남쪽으로는 용인시 모현면과 경계를 이루고, 북으로는 산줄기가 광주시 경안동의 경안교 부근에서 끝나는 큰 산이다. 동쪽으로 이 산을 넘으면, 초월면 쌍동리, 산이리와 실촌면 삼리, 궁평리, 도웅리가 모두 이 산 자락에 형성되어 있다.

 

백마산이란 이름은 신라 말기와 고려 초기의 도선(道詵)이란 승려에 의하여 명명된 것으로 전해 온다. 산 전체의 모양이 마치 백마(白馬)와 같은 형세(形勢)여서 붙여진 이름인데, 고려 태조 왕건(王建)과 도선대사(道詵大師)와의 인연으로 얽힌 전설이 전해오고 있으며, 도선대사가 후백제(後百濟)의 궁예를 물리치고 고려(高麗)를 개국(開國)할 재목으로 왕건(王建)을 지목하고, 그의 휘하 군사들을 훈련시킬 장소로 백마산일대를 택했다고 한다. 그 때에 도선이 이름 지은 산속의 소지명(小地名)이 지금까지 전해 온다고 한다.
-광주문화원-

백마산 정상은 해발 464m, 정상석(백마산)과 백마산의 유래 안내판, 경고판이 있으며, 이정표는 직)백마산 헬기장 10분, 태화산 5시간, 우)쌍동리(롯데,동광A) 50분을 가리키며 소나무 아래 쉼터가 조성되어 있으며, 북쪽으로 10여m 떨어진곳에 헬기장이 있다.

 

◈2/백마산(白馬山)

백마산이란 이름은 산 전체의 모양이 마치 백마(白馬)와 같은 형세여서 붙여진 이름인데, 고려 태조 왕건과 관련된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도선대사가 후백제의 궁예를 물리치고 고려를 개국할 재목으로 왕건을 지목하고, 그의 휘하 군사들을 훈련시킬 장소로 백마산 일대를 택했다고 한다. 현재는 백마산 서릉에 특전교육단이 자리하고 있다.

 

3/백마산(白馬山)

백마산 이름은 신라 말기와 고려 초기의 도선국사(道詵國師)가 멀리서 이 산을 바라보고 산세가 마치 백마의 등허리 같다고 해서 지었다는 설과 도선국사가 후백제의 견훤을 물리치고 고려를 개국할 재목으로 왕건을 지목하고 그의 휘하 군사들을 훈련시킬 장소로 백마산 일대를 택했었다는 설이 전한다.

도선국사는 우리나라 풍수지리설의 원조다. 중국에서 기원한 풍수지리설과 음양도참설을 골자로 한 그의 〈도선비기(道詵秘記)〉는 고려의 정치와 사회는 물론, 조선을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 국민 생활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도선국사는 왕건이 20세 때 세상을 떠났다. 전설에 의하면 그가 풍수지리의 영향으로 장차 새 나라를 세울 운세를 가진 왕건이 태어나도록 집터를 잡아 주었고, 왕건이 세울 새 나라의 서울을 개성으로 잡아 주기까지 했다. 그 공로 때문인지 고려 왕조는 여러 대를 내려가며 그에게 요공국사 선각국사라는 시호와 대선사 왕사라는 칭호를 추증하기도 했다.

경기도 중앙에 위치한 광주시(廣州市)는 한강을 지배했던 세력이 한반도 역사를 이룬 그대로 고구려, 신라, 백제의 각축장이었다. 뿐만 아니라 외침(外侵)을 받았을 때에도 수도 공략 및 피란지(남한산성)로 이용되는 등 수난이 심했던 곳이다.

 

 

 

4/백마산(白馬山) 용마봉

백마산의 으뜸되는 봉우리를 말한다.
-광주문화원-

용마봉 정상은 정상석(백마산 용마봉 502.9m)과 백마산유래 안내문, 삼각점, 깃대. 경고판이 있으며, 남쪽으로 공터가 있다.

 

용마봉 남동쪽 말바위 능선 갈림길 남쪽 헬기장을 지난 안부 사거리에서 서쪽과 동쪽 산이천계곡은 출입금지구역이다. 특히 백마산 정상에서 발리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서쪽 전 지역은 사격장으로 출입하지 말아야 된다.

 

 

 

5/백마산(白馬山) 발리봉

발리봉은 백마산 일원에서는 가장 높은 봉우리이다. 그래서 산이리(酸梨里) 주민들은 발리봉을 백마산 정상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발리봉에서 15분 거리인 샘터는 갈수기에도 마르지 않는 석간수이다. 이 샘터는 약 20m 높이 천정바위(오버행) 밑에서 나오는 물로 백마산 일원에서 가장 깨끗한 샘물이다. 샘터 갈림길에서 북쪽 샘터로 내려갔다가 반대편길인 남동쪽 능선으로 올라오는 데는 10분 정도 걸린다.

 

 

 

 

6/백마산(白馬山)

서울과 용인 남동쪽 10km지점의 한남정맥주맥에서 북으로 갈래친 산줄기가 하나는 천덕봉과 앵자봉 등의 부드러운 능선을 빚고 태화산(645m)과 노고봉(579m)을 지나 광주 남쪽에 백마산을 만들었다. 백마산은 경기도 광주군 초월면과 오포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광주에서 이천으로 가는 길 오른쪽에 펼쳐져 있는 아담한 산이다.

 

산세도 작고 나즈막해서 거창한 준비 없이 하루동안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당일 산행지로 적합하며 계곡의 수량이 적어 봄 가을철 산행이 좋다. 바위봉우리는 물론 바위가 별로 없어서 아기자기하거나 빼어나게 아름다운 멋도 없고, 또 너무 가파르거나 어려운 곳도 없다.

 

그러나 이 산은 편안하게 오르내릴 수 있어 은발의 산꾼들이 벗들과 오순도순 정담을 나누며 서둘지 않고 느긋하게 하루를 즐기기에 알맞다. 이 산에서 가까운 곤지암의 도자기엑스포가 열렸던 자리에 조선관요박물관과 조각공원이 있어서 아름다운 도자기들을 감상할 수 있다.

 

 

백마산에는 4개의 봉우리가 있는데, 용마봉이 해발 502.9m이고, 백마송과 표지석이 있는 백마산 정상이 해발 464m, 그리고  발리봉이 해발 512m로서 백마산의 최고봉이다.그리고 마지막으로 백마산 정상에서 북쪽으로 약10분 거리인 백마산 헬기장봉이 447m로 제일 낮은 봉우리이다. 

 

 

 

 

 

 

 

 

 

 

 

 

 

 

 

 

 

용마봉(우측 봉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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