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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6봉 산행

★소재지/서울시 관악구-과천시 일대

★산행일자/2021년 9월16일 목요일 맑음

★산행코스/정부과천청사역-국사편찬위원회-등산로입구-초소-문원폭포-1봉-6봉정상-불꽃바위-kbs송신소-제3깔딱고개-연주대정상-제3깔딱고개-서울대공대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약 7.7키로 4시간 53분(동영상 촬영하기 위해 천천히 산행하였기에 빨리 갈시 시간단축 가능) 코스 난이도/상급(산행경력이 없거나 초행이신 분들은 주의를 요하고 경험자하고 동행을 요구함)

 

관악산은 최고 높이가 해발 632미터로 서울의 관악구와 과천시 안양시등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매끈한 화강암이 주를 이룬 바위산이다. 전체면적이 약 600만평으로 북한산 남한산등과 같이 수도 서울을 둘러싸고 있는 형세의 산이다.

 

산 곳곳에 바위와 기암괴석과 절벽등이 산재하고 명소를 이루고 있어 멋진 경치를 이루어 행락객들이 사시사철 끊이지 않는 수도권의 명산이다.

 

또한 개성의 송악산 가평의 화악산과 운악산 파주의 감악산등과 더불어 예로부터 경기 5악의 하나로 불리운다. 산맥체계상으로 한남정맥 광교산(백운산)에서 분기하는 관악지맥의 주봉이기도 하다.

 

관악산이라는 산이름은 산의 정상에 큰바위기둥을 세워 놓은 모습이어서 갓뫼라는 이름이 관악으로 변형되었다고 한다. 본래 화산이라도 하여 조선 태조 이성계가 한양에 도읍을 정할 때 화기를 끄기 위해 경복궁 앞에 해태를 만들어 세우고 이 산의 중턱에 물동이를 묻었다고 한다.

 

관악산 6봉능선은 관악산의 주봉 연주대에서 남쪽으로 흐르는 산줄기가 525m봉(일명 국기봉)에서 동쪽인 과천청사방향으로 지맥을 분기시키는데 바위능선으로(암릉)이루어져 전망이 좋고 기암괴석의 절경을 펼쳐놓는데 릿지산행에 적당하고 암벽등반도 가능하다.

 

실제로 관악산 6봉능선중 제3봉에는 5.8-5.12ab 등급의 10개의 프리클라이밍 등반 코스가 개척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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