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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산 진달래산행 산행

★소재지/대구광역시 달성군

★산행일자/2024년 4월 17일

★산행코스/비슬산자연휴양림-임도-대견사갈림길-대견사-진달래군락지-조화봉밑 셔틀버스승강장

100대명산 비슬산

비슬산은 진달래 명산으로 우리나라 제일을 자랑한다 산이 높고 산정상부와 능선에 진달래 군락지가 있어 4월 중순경 만개한다.

비슬산은 봄에는 진달래 가을에는 억새등 경관이 아름다우며 조망이 좋다. 고려의 사찰 소재사와 신라의 사찰 유가사가 유명하다.

특징·볼거리

비슬산은 대구시와 달성군, 청도군에 걸쳐 산자락을 드리우고 있으며, 유가사 쪽에서 올려다 보면 거대한 수직 암릉이 정상을 받치고 있는 듯 우뚝 솟아 있다.

정상인 대견봉에서 남쪽 능선을 따라 988봉 - 조화봉으로 이어진다. 조화봉 능선에서 서쪽으로 대견사 터 - 1034봉으로 이어지며 1034봉에 팔각정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정상에서 북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앞산으로 가는 안내표시가 되어 있다.

정상에서 조화봉 까지 약 4km에 걸친 능선은 988봉 주변에 바위가 있을 뿐 육산(흑산)으로 큰 나무들이 없는 시야가 탁 트이는 초원 같은 이 능선에 가을에는 억새가, 봄에는 군락을 이룬 진달래가 붉게 물들인다. 진달래 군락사이에 싸리나무 등 잡목들이 섞여 있으나 진달래가 더 많다.

진달래는 정상부근, 988봉 부근 아래, 대견사 터 산자락 등 크게 3군데에 군락을 이루고 있다. 대견사터 북쪽 광활한 30여만평의 산자락이 대규모 진달래 군락지이며, 진달래가 가장 곱고 밀집되어 있는 곳은 988봉 부근 아래 산자락이다. 진달래는 4월 중순부터 물들기 시작해 4월 말에 절정에 달한다. 4월 하순경 참꽃(진달래)제가 열린다.

조화봉에서 1034봉 이어지는 능선 사이에 있는 대견사터는 대견사라는 사찰이 있던 곳으로 석탑과 미완성의 연화대석 큰 규모의 돌 축대들만이 옛 사찰의 흔적을 남기고 있다.

높은 벼랑 끝에 세워둔 대견사지 삼층석탑은 붕괴되어 있었던 것을 1986년 달성군에서 수습하여 재 건립한 것이다. 대견사터 주위에는 스님바위, 코끼리 바위, 형재바위 등 여러 바위들이 널려 있다. 이 석탑은 이층 기단위에 삼층석탑을 올린 형식이며, 절벽의 암반을 지대석으로 하고 그 위에 상중하대석으로 구성된 기단을 설치하였다. 대견사 터에서 동쪽으로 솟은 조화봉 봉우리 아래 능선에 잡석더미 같은 바위들이 보이는데 이를 칼바위 또는 톱바위라한다.

(琵瑟山."비파 비(琵) 거문고 슬(瑟))")이라는 이름은 정상에 있는 바위의 모습이 신선이 거문고를 타고 있는 모습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고, 비슬이란 말이 인도의 범어의 발음 그대로 음으로 표기한 것이라고도 하며, 비슬의 한자 뜻이 포라고 해서 일명 포산이라고 하였다 한다.

 

 

 

 

▲ 유튜브 영상/2024년 4월18일 업로드

본인이 직접 제작한 영상입니다. 보시고 좋으시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합니다

 

 

 

 

▲ 새벽 05시20분 비슬산자연휴양림을 출발합니다. 셔틀버스는 09시에 첫차가 출발합니다. 하산시 셔틀버스를 타기로합니다

▲서서이 밝아오는 비슬산

▲삼거리에서 우측길로 갑니다

▲다시 나오는 삼거리에서 이번엔 직진합니다

▲소재사가 나오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도로를 따라갑니다

▲주등산로 좌측 파란 화살표길로 갑니다

▲본격 산길이 나옵니다

▲비슬산 암괴류

▲산행시작 1시간16분만에 대견사 입구에 올라섭니다

▲대견사앞에 있는 부처바위

▲비슬산대견사중창비

▲대견사

 

 

▲대견사에서 30미터 올라서니 비슬산 진달래가 보입니다. 작년 2023년보다 한결 나은 모습이어서 다행입니다

▲진달래를 보다가 정자를 지나 잠시 좌측의 대견봉으로 올라왔습니다

 

 

 

▲대견사

▲조화봉과 기상관측소

▲셔틀버스를 타려고 조화봉밑의 정류장으로 왔습니다. 09시25분 셔틀버스를 타고 내려갑니다

▲셔틀버스 정류장/무료입니다

▲셔틀버스 정류장

▲셔틀버스를 타고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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