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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병산(충북 보은/경북 상주)
1.구병산 [九屛山] 높이 : 877m
위치 : 충북 보은군 마로면
특징, 볼거리구병산은 충북 보은군과 경북 상주군의 속리산 국립공원 남쪽 국도변에 자리잡고 있는 높이 876m의 산이다. 주능선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길게 이어지면서 마치 병풍을 두른 듯 아홉개의 봉우리가 연이어져 매우 아름다운 경치를 이루고 있다.
구병산은 주위에 있는 속리산에 가려서 일반인에게 잘 알려있지 않아 산 전체가 조용하고 깨끗하다. 산 자체로 볼 때는 크게 내세울 것은 없으나 암산으로 이루어져 산행이 쉬어 보이지만 생각보다 험하다.
구병산은 우거진 숲으로 물도 맑아 여름산행지로 적격이나 가을의 경치도 볼 만하다. 붉게 물든 단풍뿐 아니라 적암리의 감나무 밭이 잘 어우러져 정감어린 풍경을 자랑한다.예로부터 보은 지방에서는 속리산의 천황봉은 지아비 산, 구병산은 지어미 산, 금적산은 아들 산이라 하여 이들을 '삼산' 이라 일컫는다.
보은군청에서는 속리산과 구병산을 잇는 43.9km 구간을 1999년 '충북 알프스'로 호명하며 관광상품으로 널리 홍보하고 있다.구병산은 적암리 휴게소에서부터 산행이 시작되며 대락 다섯시간 정도의 산행코스이다.
마을 한복판의 넓은 도로를 따라서 산행이 시작된다. 개천을 끼고 한참 오르면 옥류계곡이 나오고 좀더 오르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여기서 식수를 준비하고 좌측길로 오른다.
산림청 100대 명산/
주능선의 북쪽 지역이 속리산 국립공원에 속해 있고 서원계곡(書院溪谷) 등 경관이 수려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웅장한 아홉 개의 바위봉이 병풍처럼 연이어 솟아 예로부터 구봉산이라고 불리어 왔으며, 정상에서의 조망이 좋음. 예로부터 보은지방에서는 속리산 천황봉은 지아비 산, 구병산은 지어미 산, 금적산은 아들 산이라 하여 이들을 `삼산(三山)'이라 일컬어왔다
구병산 산행코스/등산코스적암리 - 능선 - 853봉 - 정상 - 철계단 - 적암리 (5시간 30분)
서원리-구병산(△876.5)-853봉-신선대-장고개(10Km 7시간)
적암리사기막 마을 - KT 위성지구국 - 산길 입구쌀난바위 - 사거리 안부-구병산 정상 -신선대-절터입구 이정목 정수암지(두꺼비) -적암리
2.구병산(九屛山 876.5m)은
백두대간중 호서의 소금강인 속리산줄기 형제봉(828m)과 '비재' 중간지점에 위치한 '690m봉'에서 분기한 산줄기가 남서쪽으로 약 12km를 뻗어가다가 마로면 적암리와 경북과의 도계에 웅장하고 수려한 아홉 폭의 병풍을 펼쳐놓듯이 아름답게 솟구친 산이다.
단애를 이루고 있는 암릉과 울창한 수림, 그리고 정상에서의 빼어난 조망 등 경관이 수려하여 등산인들이 즐겨 찾는다. 아기자기한 암릉을 타고 산행을 해야 하므로 곳곳에 깍아지른 절벽지대가 있으므로 등산로를 벗어나지 말아야 하며 가급적 보조자일을 준비하는 것이 안전하다.
구병산은 우거진 숲으로 물도 맑아 여름산행지로 적격이나 가을단풍이 기암절벽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어 가을 산행지로도 적격이다.한국전쟁 때 폐허가 된 토골사 터가 있고 절 터 앞뒤로 수백년 생의 참나무들이 있다.
구병산은 산악탐방 코스로 연계된 관광 자원은 10정도 거리에 아름다운 자연과 시설물이 조화를 이룬 서당골관광농원과 서원, 만수 계곡, 삼가호수등이 있으며 계곡 위주로 자리잡고 있는 99칸의 선병국 고가를 비롯하여 역사의 산교육장인 삼년산성,그리고 우리나라의 8경의 하나인 제 2의 금강산 소금강이라 불리는 속리산 등이 자리하고 있어 머물면서 자연과 문화유적을 둘러 볼수 있는 관광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예로부터 보은 지방에서는 속리산의 천황봉은 지아비 산, 구병산은 지어미 산, 금적산은 아들 산이라 하여 이들을 '삼산'이라 일컫는다. 속리산의 명성에 가려 일반인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아 산 전체가 깨끗하고 조용하며 보존이 잘 되어 있는 편이다.
보은군청에서는 속리산과 구병산을 잇는 43.9km 구간을 1999년 5월 17일 '충북 알프스'로 업무표장 등록을 하여 관광상품으로 널리 홍보하고 있다. 산행은 청주나 보은에서오면서, 적암리에서 내려 마을 한복판의 넓은 도로를 따라 산행을 시작하며 약 7km에 이른다.
정상은 평평하며 넓은 보은평야가 내려다 보인다. 이 산과 속리산 사이에 숨어 있는 서원계곡과 계곡 진입로 주변에 있는 속리산 정이품송을 닮은 큰 소나무를 살펴볼 만한데 전설에 의하면 정이품송의 부인으로 '암소나무'라고 불리며 수령 250년의 충청북도 지정 보호수다.
적암휴게소를 산행들머리로 하고 사기막마을로 가는 시멘트 포장길로 들어선다. 걸으면서 정면으로 보이는 구병산 전경이 장관이다. 개울을 따라 5분 정도 걸어가면 사기막마을의 '적암리농산물판매장(정자)' 앞에 도착한다.
오른쪽으로 다리를 건너 개울을 따라 가다가 다시 해상골계곡을 왼쪽으로 건너면 숲길로 접어든다.6분 정도 더 들어가면 합수지점 직전의 갈림길이 나타나면 토골 골짜기로 접어드는 왼쪽의 완만한 오르막길로 들어선다.
계곡을 건너는 철판외나무다리를 지나고 이어서 원시림을 방불케 하는 활엽수림지대로 접어든다. 오르막이 점점 가팔라지는 너덜길에 이르게 된다. 옹달샘 음수대의 축대 위에는 오랜 세월동안 이 옹달샘을 지켜온 두꺼비석상이 앉아 있다.빗돌에는 '정수암지 옹달샘의 전설'이 새겨져 있다.
"옛날 이곳에 있던 정수암에서 불심에 정념하던 스님들이 6개월을 넘기지 못하고 암자를 떠나 속세로 내려왔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옹달샘 물을 음용하면서부터 넘치는 정력을 주체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하며, 또한 이 옹달샘 물을 한모금 마시면 칠일 간 생명이 연장되었다는 전설"이다.
직진에 가까운 오른쪽의 오르막길로 들어선다. 너덜지대를 지나기도 하며 가파른 오르막길을 37분 여에 걸쳐 계속해서 올라가야 주능선 안부에 닿는다. 숨이 턱에까지 차고 땀이 비오듯이 흐른다.
주능선 암부(삼거리)에는 이정표가 서있고 '20번 지점' 표지가 있다. 구병산 정상으로 가기 위해 왼쪽(서쪽)으로 방향을 바꾸고 나면 곧바로 남쪽이 천길 낭떠러지를 이루고 있는 오르막 암릉이 이어진다.
왼쪽으로는 사기막마을, 적암휴게소, 보운위성통신지구국 등의 훤히 내려다보이고 오른쪽으로는 톱날처럼 솟아있는 속리산의 준봉들이 보이는 등 전망이 시원스럽다. 절경을 이루고 있는 경관과 빼어난 조망 등 구병산의 진면목을 여기서 다 보는 것 같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고 머무르고 싶은 충동 때문에 발걸음이 사뭇 멈칫거려진다.
움푹 파인 내리막에 밧줄이 설치된 곳을 지나고 갈림길에서 오른쪽 사면의 안전한 우회길로 들어선다.853m봉'은 돌탑 3개가 있고 남서쪽 등이 천길 낭떠러지를 이루고 있다. 남쪽과 남서쪽 방향으로 적암리와 갈평리 일대가 훤히 내려다보이고 서쪽으로는 873.8m봉과 그 뒤에 위치해 있는 구병산(876.5m)의 정상이 보인다.
서쪽으로 뚝 떨어지는 절벽 같은 내리막 능선을 조심스럽게 내려가면 오른쪽 사면으로 우회해온 길과 다시 만난다. 곧이어 밧줄이 설치되어 있는 내리막 세미클라이밍지대를 지나서 안부 사거리에 도착한다.
오른쪽 사면의 우회길을 버리고 오르막 능선길로 들어서서 817.5m봉을 넘으면 오른쪽 사면으로 우회해온 길과 다시 만난다. 곧이어 또 한 번 안부 네거리를 지난다. 작은 봉우리(795.2m)를 오른쪽 사면길을 따라 우회하고 가파른 오르막 능선길로 접어든 다음 873.8m봉을 지나고 나면 정상 직전의 안부 사거리에 이른다.
밧줄이 설치되어 있는 가파른 오르막 암릉을 오르고 난 다음 2~3분 정도를 더 가면 구병산 정상이다. 사방으로 시야가 탁 트여 있어서 전망이 기막히게 좋다. 북쪽으로는 묘봉, 관음봉, 문장대, 문수봉, 천황봉 등 들쭉날쭉 솟아있는 속리산의 준봉들이 장쾌하게 보이고, 북동쪽으로는 형제봉 등 백두대간의 산줄기가 가늠된다.
동남쪽으로는 불쑥불쑥 솟구친 봉우리와 단애를 이루고 있는 암릉 등 구병산 주능선의 절경이 한눈에 들어오고, 남쪽 방향으로는 적암리와 갈평리 일대의 마을과 전답 및 적암휴게소, 보은위성통신지구국, 25번 국도, 갈평저수지 등등이 훤히 내려다보인다. 서쪽으로는 서원리를 향해 수려하게 뻗어있는 충북알프스의 주능선이 시원스럽다.
서북쪽으로는 한남금북정맥의 산줄기가 건너다보이는 등 조망이 너무 좋다.조금 전에 지나온 안부 사거리로 되돌아가서 급경사를 이루고 있는 남쪽의 수무골(물골)계곡으로 하산한다.
계속해서 급경사진 내리막길이 지그재그로 이어진다. 수무골의 협곡지대로 들어서서 밧줄이 설치되어 있는 내리막 세미클라이밍지대를 지나고 나면 곧이어 밧줄과 철계단이 설치되어 있는 협곡을 내려간다. 계단 옆으로 떨어지는 폭포수 등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평소에는 물이 흐르지 않는 마른 계곡이지만 여름철 장마기간에는 수량이 풍부하여 비경을 연출한다. 협곡이 끝나는 지점의 오른쪽 저만치 암벽 아래에는 바위굴과 3곳의 기도터 흔적이 있다.
옛날에 이 바위굴에서 쌀이 나왔다고 하여 '쌀난바위' 또는 '쌀바위' 라고 한다.계곡을 흐르는 맑은 물을 손으로 떠 마시기도 하며 내려가면 계곡을 왼쪽으로 건너며 개활지에 이른다.
곧이어 '구병산 2.6km' 이정표를 지나고 전답지역의 경운기길로 접어든다. 보은위성통신지구국의 철조망 울타리 밖을 지나고 농로 갈림길에서 왼쪽길로 들어서면 사기막마을을 거쳐 적암휴게소 도착한다.
◐ 적암휴게소→사기막마을 다리→계곡갈림길→철판외나무다리→정수암터(옹달샘)→안부(삼거리)→853m봉→안부(네거리)→817.5봉→안부(네거리)→792.5봉→873.8봉→안부(네거리)→구병산 정상→안부(네거리)→협곡(철계단)→바위굴(쌀바위)→이정표(구병산 2.6km)→농로갈림길→적암휴게소 (약 4시간)
◐ 적암휴게소 주차장→적암초등학교→적암마을→벚나무→절터→주능선→853봉→안부→정상→고개→적암휴게소
충북 보은군 마로면 적암마을 구병산(九屛山 876.5m)에서 시작되는 충북 알프스충북보은군의 구병산 ~ 속리산 ~ 관음봉 ~ 상학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충북알프스" 로 이름을 짓고 백두대간이 일부 포함된 이 능선의 길이는 43.9km이며, 능선의 평균고도는 800m대로 그리 높지는 않지만 지리산에서 느낄 수 있는 육중한 산맥미(山脈美)와 설악산으로 대표되는 골격미를 번갈아 가며 맛볼 수 있는 긴 능선구간이다.
출발점은 보은군 외속리면 서원리 고시촌이 된다. 서원교 건너서 "충북알프스 시발점" 이라는 입간판이 서 있다. 여기서 정면(동쪽)으로 보이는 산이 구병산이다. 서원리 고시촌 주차장에서 약 7.1km 지점이 된다. 구병산과 동쪽암릉사이의 안부 삼거리까지 4시간정도 소요되며, 충북알프스 전 구간 종주시에는 2박3일정도가 소요된다.
충북 보은군이 구병산과 속리산, 관음봉, 상학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충북알프스'로 지정, 특허청에 업무표장까지 등록해 화제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백두대간이나 태백산맥, 영남알프스 등은 옛 문헌이나 일반인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하나의 고유명사로 굳은 것들. 하지만 '충북알프스'는 이와는 성격이 다르다. 기존에 존재하는 산군을 엮고 등산로를 개설해 하나의 특정한 상품으로 만든 것이다.
◐ 구병산→형제봉→속리산→관음봉→상학봉 (43.9km, 2박3일 답사, 완전 종주에 최소한 2박 3일 소요)구병산에서 속리산, 상학봉으로 이어지는 충북알프스 43.9km를 한번에 연결해 답파하기란 쉽지 않다. 지리산이나 설악산처럼 능선 중간에 산장 같은 숙박시설이 있는 것도 아닌데다 물이 귀해 야영하는 것도 쉽지 않다.
◐ ⓐ고시촌→장고개, ⓑ장고개→문장대, ⓒ문장대→신정리 3개 구간으로 나누어 산행하는 것이 좋다. 첫 구간인 고시촌→장고개 구간은 구병산 주능선을 타는 코스로, 비슷비슷한 고도의 연봉들이 늘어선 본격적인 능선 종주길이다. 특별히 위험한 지점이 없고 탈출로도 여러군데 있어 비교적 안전하다. 능선 중간에는 물을 구할 곳이 없어 사전에 충분히 식수를 준비해야 한다. 거리는 약 15.7km에 9시간이 소요된다.
◐ 장고개→문장대 구간은 충북알프스 중 가장 거리가 긴 곳으로 이 구간의 돌파가 전체 산행을 어떻게 마칠 수 있는가 하는 관건이다. 중간에 천황봉에서 끊어 내려올 수 았으나, 상대적으로 다음 구간이 길어지고 천황봉까지 다시 접근하는 것도 힘들기 때문에 조금 무리가 되더라도 2시간을 더 투자해 문장대까지 가는 것이 좋다. 구간의 대부분이 육산이지만 고도차가 커 체력 소모가 심하다.
특히 문장대에 도착하더라도 숙박을 위해 먼 거리를 하산해야 하기에 여러가지 면에서 힘든 구간이다. 다음 구간으로 산행을 이어가려면 차라리 물을 구할 수 있는 천황봉 주변이나 신선대, 문장대 등지에서 비박하는 편이 훨씬 낫다. (18km. 약 12시간)
◐ 마지막 구간인 속리산 서북릉 문장대→관음봉→묘봉→상학봉으로 이어지는 코스는 자그마한 암릉들이 연속적으로 나타나는 구간이다. 코스는 문장대 표지석 왼쪽의 계곡으로 내려가며 시작된다. 곳곳에 페인트로 방향을 표시해 두어 길을 찾는 데는 어려움이 없다.
관음봉과 문장대 사이와 상학봉에서 신정리로 내려가는 구간의 바윗길이 가장 어려운 곳이지만 위험 구간에는 로프가 설치되어 있다. 만약을 대비해 20m짜리 보조자일을 휴대하는 것이 안전하다. 중간에 힘이 달릴 경우 묘봉이나, 북가치, 속사치 등에서 하산할 수 있다. (11.2km, 약 9시간)
◐ 산행기점인 서원리로 갈 경우, 보은읍에서 속리산 방향으로 가다 충북알프스 종합안내소인 말티휴게소에서 상주쪽으로 우회전 한다. 4.6km쯤 진행해 서원리로 들어가는 지방도로로 좌회전하여 2km 더 들어가면 고시촌이다.
구병리나 장고개는 말티휴게소에서 말티고개를 넘어 속리산 방향으로 가다가 갈목리에서 삼가저수지쪽으로 접어든다. 저수지를 끼고 난 좁은 도로를 지나 만나는 갈림길에서 우회전 하면 삼가초등학교가 나오고 이곳에서 오른쪽은 구병리, 왼쪽은 장고개로 이어진다.
신정리로 가는 길은 37번 국도에서 갈라진다. 말티고개를 넘어 속리산으로 접어들지 말고 37번 국도를 계속 따라가면 활목고개가 나온다. 고개에 이르기 3km 전에 오른쪽으로 다리를 건너 들어가면 신정리다.
속리산 지역은 속리산국립공원에서 핵심부를 이룬다. 특히 법주사를 기점으로 한 오랜 탐승로로는 속리산 국립공원 탐방객의 77%를 흡수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여러 시설이나 등산로 정비 등에서 다른 지역보다 한 발 앞서 있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이 지역으로 이렇듯 많은 사람들이 꾸준히 몰리는 것은 역시 이 지역의 경관이 유달리 빼어나기 때문이다.
이외 변두리 산으로서 형제봉과, 문장대 서쪽으로 뻗은 주릉상의 관음봉, 묘봉, 상학봉 등 기암봉도 등산인들을 부르고 있다. 이들 봉우리의 산행기점은 법주사와는 상당한 거리가 있지만, 위치상으론 속리산 산군에 속한다. 이들 주변 산봉의 매력은 법주사 일대의 코스들과는 달리 아직 원시성을 간직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매력을 맛보고자 하는 노련한 고참 등산꾼들이 주변 산봉들의 주된 탐승객이다. 탐방객이 특히 많은 계절을 제외하고는 주변 산봉의 산행에는 주차료나 입장료가 거의 들지 않는다는 매력도 있다. 속리산 코스는 화북쪽은 전반부가 급경사이고 주능선에 가까워지면서 완경사로 변하는 반면 법주사쪽은 완경사이다가 능선에 가까워지며 급경사로 변한다는 특성이 있다.
↑ 구병리 초입에서 보이는 구병산 전경/좌측봉이 구병산 정상 우측봉은 쌀개봉
↑ 구병산 정상에서
↑ 정상에서 보이는 백운대(좌)와 우측의 853봉
↑ 백운대에서 보이는 815봉(우측)853봉(좌측 둥그런봉우리)그옆 툭 튀어난 봉이 824봉
↑ 853봉
815봉에서 바라본 정상(좌)과 백운대(우)
↑ 853봉
↑ 853봉 오르다 뒤돌아본 815봉(좌)과 정상과 백운대(우)
↑ 853에서 바라본 정상(좌)과 백운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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