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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봉지맥

팔봉지맥1구간(피반령-봉화봉)산행기록

by 대자연속 2017.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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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6일 월요일/ 한남금북정맥 팔봉지맥1구간 산행기록

 

★날씨

맑음/칼바람이 불어대는 꽃샘추위속

 

★행정구역

산행출발지/충북 보은군 내북면 법주리 

산행종료지/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남계리  

 

 

★산행코스와 시간/

10:38 쌍암재 도착 산행시작 =>

10:52 새터고개 통과=>

11:22 팔봉지맥 분기봉 도착=>

12:26 580봉 통과=>

12:51 547.3 삼각점봉 도착=>

13:44 피반령 통과(*길주의지점*)=>

14:04 돌탑봉 삼거리 통과=>

14:40 갑토봉 갈림길 삼거리 통과=>

15:02 능갓고개 도착=>

15:27 장재도 도로고개 도착=>

16:06 고속도로 암거 통과=>

16:32 구룡산(191.3m) 통과=>

16:53 장고개 도착=>

17:16 봉화봉(221m) 도착=>

17:42 문의톨게이트 통과=>

17:48 방고개 도착 산행종료=>

17:59 남계1구 정류장에서311번 버스 승차 청주터미날로

 

 

 

★산행소요시간/약 7시간10분(휴식/ 식사/알바 포함)

★산행거리/약 16.28k (gps상 거리)

★누구와/이한엽님과 함께

 

 

 

 

↑ 팔봉지맥의 개념도

 

 

 

 

 

팔봉지맥 산행지도

 

 

 

 

 

 

 

 

 

 

 

 

 

★사진기록을 보겠습니다.

동서울에서 청주행 버스를 타고 청주시외버스터미날에 도착했습니다. 팔봉지맥의 시작점인 쌍암재로 가려면 보은군 내북면 창리로 가야합니다. 창리행 버스는 청주시외버스터미날에서 오전시간에는 07시45분/08시35분/09시30분/10시에 있습니다. 청주-창리 1시간소요. 요금 4천3백원

 

 

 

 

 

↑ 10시30분/창리

청주시외버스터미날에서 08시35분에 출발하는 창리행 버스를 1분차이로 놓치고 09시30에 출발하는 창리행 버스를 기다리는데 한숨만 나옵니다. 한시간이나 걸려 창리에 도착하자마자 사진한장 박고는 사진의 택시에 승차 쌍암재로 향합니다. 택시기사는 이곳에서 쌍암재로 가는 산꾼들을 많이 태운듯 능숙 능란합니다.

 

 

 

 

 

↑ 창리 개인택시의 명함/쌍암재까지 6분소요 요금 6천원.

 

 

 

 

 

↑ 10시38분/쌍암재

간신이 쌍암재에 도착 바로 산행에 들어갑니다. 2010년 한남금북정맥 종주산행때 지나친 곳이어서 친숙한 곳입니다.

 

 

 

 

 

↑ 쌍암재를 출발 덤불속을 헤치며 10분정도 가니 시멘트도로를 건너면서 윗사진의 덤불속으로 다시 들어갑니다.

 

 

 

 

 

↑ 10시52분 /새터고개

다시 8분 산행후 이번엔 아스팔트 도로가 보입니다. 여기가 새터고개입니다.

 

 

 

 

 

↑ 새터고개를 지나 15분정도 약간의 급경사길의 등산로를 올라서니 봉우리들이 보이는데 중앙의 봉우리가 팔봉지맥 분기봉인 527봉입니다. 등산로는 정맥길이어서 표지기도 많이 보이고 양호합니다.

 

 

 

 

 

↑ 11시22분/팔봉지맥 분기봉

팔봉지맥 분기봉에 도착했습니다. 이곳까지는 길도 양호하고 쉬워 오픈게임이었고 이제 본격적인 지맥산행을 비석 좌측으로 접어들면서 시작합니다.

 

 

 

 

 

↑  백두대간 단군지맥!~~??

 

 

 

 

 

↑  이제 지맥길로 접어드니 특유의 산길이 시작됩니다. 진행을 방해하는 잡목과 덤불이 계속이어집니다. 543.7 삼각점봉까지 5개정도의 빡센 오름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 25분 정도 오르락거리며 산행을 하니 약간 평평한 봉우리에 도착합니다. 좌측으로 갑니다.

 

 

 

 

 

↑ 오르기 힘든 빡센 봉우리가 도열해있습니다.

 

 

 

 

 

↑ 7-8분 정도 진행을 하니 안부가 나옵니다. 하지만 앞을 보니 발딱 선듯한 지맥 산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 발딱선듯한 봉우리를 두어개 넘어서면서 20분정도 진행하자 평탄한 산길이 나오는데 돌과 바위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 커다란 바위들이 도열해있는 봉으로 올라섭니다. 580봉입니다.

 

 

 

 

 

↑ 12시26분/590봉

아무런 표식이 없는 580봉에서 좌측으로가다 바로 우로내려갑니다.

 

 

 

 

 

↑ 2-3분정도 내려서니 철조망 옆으로 가게됩니다.

 

 

 

 

 

↑ 10분정도 전진하면 평평한 봉이 나오는데 좌측의 길이 좀더 뚜렷하지만 지맥길은 우측으로 뻗어있습니다. *길주의지점*

 

 

 

 

 

↑ 12시51분/삼각점봉

547.3봉 삼각점봉에 도착합니다.

 

 

 

 

 

↑ 547봉을 출발하자 피반령 도로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 이곳은 뭐하는 곳인지

 

 

 

 

 

↑ 13시30분/삼거리 갈림길

 547봉을 출발해서 40분 정도 다시 평평한 봉우리에 도착하는데 여기서도 잘못하면 좌측으로 갈수가 있는데 우측으로 꺽어 내려서야 지맥길입니다. *길주의지점*

 

 

 

 

 

↑ 13시44분/피반령

피반령 도로에 내려섭니다. 차를타고 여러번 지나디니던 곳입니다. 해발 360미터라고 피반령 돌비석에 표시되어있습니다.도로를 건너 정자 우측으로 훤이 뚤려있는 산길로 지맥길을 이어갑니다.

 

 

 

 

 

↑ 피반령을 지나면서 산길은 매우 좋습니다. 잡아끄는 잡목이 없이 탁트인 산길의 연속입니다.

 

 

 

 

 

↑ 14시04분/돌탑 삼거리

피반령을 지나고 20분 돌탑봉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산길이 좌측으로 잘나있어 좌측으로 갈수있는데 지맥길을 우측으로 꺽어서 내려서야합니다.

 

 

 

 

 

↑ 좌로 노현저수지가 보입니다.

 

 

 

 

 

↑ 감사합니다.

 

 

 

 

 

↑ 돌탑삼거리를 출발 10분후 널찍한 묘지터를 지납니다.

 

 

 

 

 

↑ 다시 11분후 특수작물 재배지의 철조망을 우측으로 두고 전진합니다.

 

 

 

 

 

↑ 14시40분/갑토봉 삼거리

갑토봉 갈림길 삼거리입니다. 이곳에서 좌측의 뚜렷한길은 갑토봉(326m)으로 가는 길이고 지맥길은 우측으로 방향을 바꾸어 진행해야합니다.*길주의지점*

 

 

 

 

 

↑ 갑토봉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바꾸며 내려서는 지맥길은 이전의 뚜렷하던 산길은 사라지고 잡목과 가시덩굴길이 나타면서 길도 희미해집니다. 갑토봉 삼거리에서 9분후 넓은 묘지터를 지나면서 길이 애매합니다. 사진의 정중앙으로 노란 표지기가 보이는데 그곳을 지나면서 길이 사라집니다. 지도와 나침판 지피에스 트랙등등 동원할수 있는 모든것을 동원하면서 지맥길을 조심스럽게 이어가야합니다.

 

 

 

 

 

↑ 다시 6분후 좌로 묘지1기를 보면서 전진합니다.

 

 

 

 

 

↑ 다시 7분후 없는 산길을 감각으로 전진하다보니 다시 길이 뚜렷해집니다.

 

 

 

 

 

↑ 15시 02분/능갓고개

그리고 바로 산을 넘나드는 고개가 나옵니다. 능갓고개라고 하더군요.

 

 

 

 

 

 

↑ 능갓고개에서 우측의 좋은 산길로 접어들면 좌로 고령신씨 가족묘를 지납니다.

 

 

 

 

 

↑ 고령신씨묘 출발 7분후 산약초 경고문이 보입니다. 그물망을 우측으로 두고 전진합니다.

 

 

 

 

 

↑ 2분후 나타나는 상수원보호구역 사각 프라스틱 기둥

이곳에선 길이 분명하지 않습니다. 잡목을 뚫고 전진하는수 밖엔 도리가 없습니다.

 

 

 

 

 

↑ 5-6분 잡목을 뚫고 나아가니 밭같은 지형을 지나고 전방에 45번 송전탑이보이고 있습니다. 송전탑을 향해갑니다.

 

 

 

 

 

↑ 15시27분/장재도 도로고개

송전탑을 통과 3분후 장재동 포장도로가 지나는 고개에 도착합니다. 도로에서 진행방향으로 마루금을 지나야겠으나 그물망들이 가로막고있어 도로 우측으로 고개를 넘어가서 좌측으로 보이는 마을 시멘트길을 통과 다시 마루금으로 붙었습니다.

 

 

 

 

 

↑ 15시56분

다시 마루금으로 진입 희미한 산길을 뚫고 정점이라고 생각되는 마루금 삼거리에 도착하니 지형 판단이 어렵습니다. 좌측으로 선답자들의 노란시그널이 보여 좌측으로 2-3분 진행하다가 우측으로 접어드니 윗사진의 과수원같은 산길을 지나고 곧바로 당진-영덕간 고속도로가 보이는 절개지가 나타납니다. 

 

 

 

 

 

↑ 고속도로 절개지에서 보니 전방으로 유니온 공장 굴뚝의 연기가 보이고 그뒤로 오늘의 마지막봉인 봉화봉도 짐작됩니다. 일단 우측으로 덤불을 헤치고 따라내려가니 계단길이 나오길래 따라내려섭니다.

 

 

 

 

 

↑ 16시06분/고속도로 암거

고속도로 옆으로 나아가니 좌측으로 터널이 보입니다. 터널을 지나 조금더가면 좌로 임도같은게 보이는데 그임도를 타고 다시 마루금으로 붙어갑니다.

 

 

 

 

 

↑ 다시 찾아온 마루금은 산길은 다시 양호해집니다. 운치있는 산길이 이어진다 했더니

 

 

 

 

 

↑ 16시32분/구룡산

구룡산이라는 팻말이 보입니다. 즉 191.3봉입니다.

 

 

 

 

 

↑ 구룡산을 지나 3분후 좌측으로 대청호의 하얀 물결이 보입니다. 그리고 전방으로는 하얀 연기 기둥도 보입니다. 유니온 공장에서 나오는 공장 굴뚝 연기였습니다.

 

 

 

 

 

↑ 다시 6분후 나타나는 프라스틱 사각기둥

 

 

 

 

 

↑ 다시 1분후 그물망이 가로막습니다.

 

 

 

 

 

↑ 다시 1분후 56번 기둥을 만납니다.

 

 

 

 

 

↑ 2분을 전진하니 탁트인 지형을 통과합니다. 좌측 소나무 쪽으로 내려가게되는데 민가도 보입니다. 좌측 전방에는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 봉화봉도 보입니다.

 

 

 

 

 

↑ 민가를 지나 3분정도 진행하니 52번 기둥을 지나고

 

 

 

 

 

↑ 16시53분/장고개

다시 3분후 도로절개지가 나와서 우측으로 조심스럽게 내려섭니다. 509번 도로가 지나는 장고개입니다.

 

 

 

 

 

↑ 도로 우측으로는 주은가든이 보이고 좌측으로 가면 유니온 공장과 성남집이라는 식당이 보입니다.

 

 

 

 

 

↑ 유니온 공장 좌측으로 성남집 식당을 찾아갑니다.

 

 

 

 

 

↑ 일단 성남집 마당을 통과하니 철조망으로 막혔지만 옆으로 비켜가서 뚜렷한 산길로 올라갑니다.

 

 

 

 

 

↑ 성남집을 지난후 6-7분후 47번 기둥을 지나면 그물망이 나타나고 산길이 없어집니다. 걍 칙덩쿨을 헤치고 올라서니 삼거리이고 우측으로 가니 봉화봉이 나타납니다.

 

 

 

 

 

↑ 17시16분/봉화봉 정상

덤불속의 봉우리 봉화봉(221m)입니다. 봉화봉에서는 올라온 방향으로봐서 약간 우측으로 지맥길이 연결됩니다.

 

 

 

 

 

↑ 잡목을 헤치며 내려서면 윗산의 넓은 산길을 통과하게되고

 

 

 

 

 

↑ 밀양박공 묘지도 지납니다.

 

 

 

 

 

↑ 다시 길이 사라지지만 진행방향으로 뚫고 나가면 다시 산길이 보이고 송전탑도 보입니다.

 

 

 

 

 

↑ 송전탑을 지나고 1-2분후 45번 기둥을 지납니다. 곧바로 문의톨게이트가 보입니다. 톨게이트 쪽으로 내려서야 하는데 잡목과 가시덤불이 막습니다. 덤불을 헤치며 내려섭니다.

 

 

 

 

 

↑ 17시42분/문의톨게이트

문의 톨게이트가 보이는 보조도로로 내려섭니다. 툴게이트 우측으로 보이는 마루금이 지맥길이지만 고속도로가 막고있어 갈수가 없습니다. 우회해서 방고개로 나아가야합니다.

 

 

 

 

 

↑앞에 보이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가야 방고개입니다.

 

 

 

 

 

↑ 17시48분/방고개

이곳이 방고개입니다. 좌측 산이 다음 구란의 들머리가 되겟습니다. 사진 전방200미터 지점에 남계1구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17시59분 청주행 311분 시내버스에 올라탑니다. 청주시외버스 터미날까지 요금 1300원짜리 시내버스인데 청주시내 구경을 잘했지만 너무 지겹습니다. 터미날까지 1시간10분 정도 걸립니다.

 

 

 

 

 

↑ 방고개 정류장의 버스시간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