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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북국의 설경 부럽지 않다... 장성 축령산 편백숲
2월, 남녘에 봄이 움틀 때... 함백산 눈꽃 산행
3월, ‘구름계곡’에 연둣빛 봄… 고창 운곡람사르습지
4월, 골짜기마다 꽃 대궐... 금산 보곡산골
5월, 원시의 늪인 듯... 예당호 느린호수길
6월, 한여름의 순백... 영양 죽파리 자작나무숲
7월, 그림바위마을의 비경... 정선 화암팔경
8월, 섬 아닌 섬... 보령 원산도 해변
9월, 그리움과 간절함... 봉화 산골 간이역
10월, 1000가지 단풍... 설악산 천불동
11월, 느린 가을이 쌓인다... 청송 절골계곡과 주산지
12월, 도깨비에 홀린 듯... 오대산 '선재길'
출처/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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