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지장산 계곡산행
★소재지/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산행일자/2023년 7월 07일
★산행코스/지장봉 제1 주차장 출발-향로천7교-절터-주능선삼거리-동마네미고개-710봉-화인봉-지장봉 정상-삼거리-잘루맥이고개-지장봉 제1 주차장 산행끝
★산행거리 /약 13키로
★지장산/
지장봉은 행정구역상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과 연천군 신서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이다.
일명 보개산이라고도 불리우는데 5킬로에 달하는 지장계곡(큰골)은 멋진 단애와 폭포와 소가 어우러진 깊은 계곡이고 수량도 풍부해 여름철 피서지로서도 좋은 곳이기도하다.
해발 877m의 지장봉 정상에 서면 북으로 고대산과 금학산이 잘보이고 그너머로 철원평야와 북한의 산들이 보인다. 현재 남한에서 갈수있는 최북단에 위치한 산중의 하나이다.
지장봉은 초입인 중리 저수지에서 보면 주능선의 모습이 마치 컵을 꺼꾸로 놓은 모습으로 보이고 있다.
주능선은 향로봉과 삼형제봉을 지나고 북대봉을 거쳐 화인봉으로 이어져 지장봉 정상을 솟구치고 그맥이 좌우로 갈라지는데 한가닥은 고대산으로 다시 한가닥은 안부(담터고개)를 지나 북으론 금학산으로 다시 남쪽으로 관인봉으로 뻗어간다. 건각이라면 15킬로에 달하는 주능선 종주도 시도해볼만 하다.
이산은 예전에는 교통이 불편해 찾기 힘든 산이었으나 자동차 문화가 발달한 요즘에는 산 중턱까지 시멘트로 포장이 되어있어 찾기가 한결 쉬어졌다.
승용차로 화전민터나 낙엽송숲에 주차하고 지장봉을 다녀오면 옛날에 비해 두어시간을 절약할수 있는 편리함이 있겠으나 멋있던 계곡들이 도로 포장에 따라 형편없이 망가져버려 아쉬움을 준다.
▲ 유튜브 영상/2023년 7월9일 업로드
유용한 본인이 직접 제작한 영상입니다. 보시고 좋으시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합니다.
▲ 지장산 제1주차장에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 등산로 초입
▲ 차는 더이상 못들어갑니다
▲ 장마철을 맞아 물이 많은 지장계곡
▲ 지장계곡 끝까지 6키로를 말합니다
▲ 우측의 관인봉
▲ 향로천3교를 지납니다. 향로천 8교까지 보았습니다
▲ 향로천6교가 나옵니다
▲향로천7교를 지나자 절터입구의 등산로 이정목이 숲속에 가려져있어 잘보고 진입합니다. 지장봉 2.9키로를 가리킵니다
▲ 가파른 계곡을 올라서면 T삼거리인데 일단 좌측으로 갑니다
▲ 다시 이정목이 나옵니다
▲ 바위지대를 통과해서 올라가자 우측으로 전망암봉이 나옵니다
▲ 전망암봉에서 지장봉 정상과 화인봉 금학산이 보입니다
▲ 전망암봉의 조망
▲ 힘들게 지장봉 주능선에 도착합니다. 해발 660미터정도이고 산행시작 1시간50분만입니다
▲ 주능선에 올라 우측으로 잠시 가면 헬기장이 나오고 이정목이 보입니다. 중리저수지 4.9키로-정상 2.1키로 입니다
▲ 정상을 향해 걸어갑니다. 지장봉 등산코스는 바위와 암릉이 섞여있고 직벽 낭떠러지 지형이 곳곳이 있고 로프구간도 나오고 등산로가 험합니다. 따라서 시간도 많이 걸립니다.
▲ 아직도 화인봉이 멀리 보입니다
▲ 좀 가까워졌습니다
▲동마네미고개에 도착합니다
▲ 동마네미고개에서 화인봉 오르기가 쉽지않습니다. 날씨가 더워 평소와 달리 체력소모가 아주 심합니다
▲ 암릉지대를 돌파하고 있습니다
▲ 힘들게 710봉을 지나 화인봉에 올라섭니다. 동마네미고개에서 1시간 소요(중간 휴식시간 포함)되었습니다
▲ 바로 앞으로 다가온 지장봉 정상
▲ 화인봉을 지나면 험난한 로프지대를 내려서야합니다
▲ 마지막 힘을내서 지장봉 정상으로 올라섭니다
▲ 지장봉 정상의 남쪽전망
▲ 지장봉 정상의 북쪽전망
▲ 지장봉 정상의 북쪽전망
▲ 지장봉 정상석
▲ 지장봉 정상은 포천시와 연천시의 정상석 2개가 있습니다
▲ 이제 하산합니다. 정상에서 북쪽 방향으로 계속 직진합니다.
▲ 정상에서 5분정도 가면 지장봉 이정목이 훼손되어 서있습니다.
좌측 고대산 지장봉 종주코스 8.01키로 정상 190미터라고 표기된 이정목인데 여기서 우측길로 갑니다(하산길이라고 표기된 안내판은 사라지고 없습니다)
▲ 잠시 내려서면 다시 하산길 이정목이 나옵니다
▲ 내려서다 바라본 금학산과 대소라치고개
▲ 정상을 출발 하산시작 거의 한시간이 걸려 잘루맥이고개에 도착합니다
▲ 잘루맥이고개의 이정목
▲ 잘루맥이고개에서 28분 절터를 지납니다
▲ 아름답고 시원한 지장계곡
▲ 이곳에서 물놀이를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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