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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비봉-문수봉 산행

★소재지/서울시 은평구와 고양시 덕양구 일대

★산행일자/2021년 10월5일 화요일 흐림

 

★산행코스/불광역 9번출구 출발>대호아파트앞>삼환빌라앞>족두리봉>향로봉>관봉>비봉>사모바위>승가봉>문수봉>상원봉>남장대지>중흥사>중성문>북한산성 유원지 산행종료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약 12.6 키로 5시간 29분(동영상 촬영하기 위해 천천히 산행하였기에 빨리 갈시 시간단축 가능)

 

 

코스 난이도/ 상급(험난한 암릉길과 비교적 장거리의 코스) 특히 비봉 오르기와 문수봉 오르기가 험난해서 조심을 요구. 특히 족두리봉에서 향로봉으로 우회할때와 향로봉에서 관봉으로 우회할때가 심한 급경사라 힘이 많이든다.

 

그리고 마지막 문수봉 오르기는 좌측 쉬운길과 우측 험란한 길로 나뉘어 본인 능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우측 험란한 길은 조심해야 하지만 난간으로 연결된 쇠줄이 있어 위험성은 줄어든다.

 

 

 

★북한산 비봉능선은/

북한산 남부의 대표적인 고봉이랄수 있는 문수봉(해발 727m)에서 불광동 방향인 남동방향으로 암릉이 뻗어있는데 승가봉-비봉-관봉-향로봉-족두리봉 순서이다. 이 코스를 등산인들은 비봉능선이라 부른다.(실제로 비봉 정상에는 신라시대의 진흥왕 순수비가 있다) 

 

이능선은 바위 암릉으로 거칠고 험하지만 기가막힌 전망과 멋진 절경을 볼수있어 인기가 높은 북한산의 코스중 하나이다.  특히 향로봉 일대는 북한산에서 제일 멋진 경치로 뽑는 이들이 많은 곳이기도 하다. 

 

 

산행개념도

 

 

 

 

 

 

유튜브 영상/2021년 10월7일 업로드

 

 

 

 

 

▲ 지하철 3호선 불광역 9번 출구로 나와 200여미터 직진합니다. 삼거리에서 신호를 건너 250미터 직진해서 대호아파트 앞에서 우측 골목으로 올라갑니다

 

 

 

대호아파트 앞에서 우측 골목으로 들어와 150미터 직진하면 삼환그린파크 빌라인데 좌측 골목으로 들어가면 덱크계단길이 나오고 등산로가 시작됩니다.

 

 

 

등산로 입구의 산행안내도

 

 

 

잠시 오르면 4거리 이정목 갈림길이 나오고 좌 우측길은 둘레길이고 11시 방향 등산객 계측기를 통과하면 본격 산행길이 시작됩니다(우측 덱크 계단길 무시)

 

 

 

뒤를 돌아다 보면 서울시의 전망이 좋습니다

 

 

 

전방으로 바라 보이는 족두리봉 일대

 

 

 

이런 바윗길을 따라도 되고 우측의 안전한 길로 가도 됩니다

 

 

 

올라가다 뒤돌아 본 모습

 

 

족두리봉 직전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내려갑니다

 

 

 

족두리봉으로의 직진은 막아놨습니다

 

 

 

족두리봉 정상

 

 

 

족두리봉을 우회하다 뒤에서 본 족두리봉

 

 

 

향로봉이 보입니다(뒤의 바위봉)

 

 

 

 

 족두리봉

 

 

 

 향로봉

 

 

 

이정목 사거리에서 직진

 

 

 

우측으로 북악산(좌)과 인왕산(우)이 보입니다

 

 

 

전망이 기가막힌 관봉 도착입니다. 우측으로 비봉이 보입니다

 

 

 

첫번째 나오는 비봉초소는 패스/일반 등산객의 출입은 제한하고 있습니다. 옛날에 제재가 없을때 알딸딸한 바윗길이 이어지는 이곳으로 내려왔지요

 

 

 

다음에 100여미터 가면 나오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비봉으로 올라갈수는 있습니다. 다만 위험성이 있어 굳이 갈필요는 없고 꼭 가보고 싶으시면 고도감이 있고 좌측으로 추락 위험이 있어 경험자와 같이 가셔야합니다

 

 

 

북한산 진흥왕 순수비지

지정번호: 사적 제 228호  시대: 신라시대

 

신라 진흥왕(재위 540~576)이 백제의 한강유역을 영토로 편입한 뒤 직접 방문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직접 순수비를 이곳에 세웠다. 이곳에는 비석이 있던 자리와 비석을 꽂았던 홈이 남아있는데 비석이 세워진 곳이라고 하여 북한산 비봉(碑峰)의 이름이 생겨났다.

 

비석을 세운 이래 1200여 년 동안 잊혀 오다가 19세기 전반에 추사 김정희가 비문을 판독하여 진흥왕 순수비임을 확인하였다. 비문에는 진흥왕이 북한산을 둘러보고 돌아오는 길에 지나온 여러 고을에 세금을 면제해 주고 죄수들을 석방하도록 했다는 내용이 들어있다. 

 

그 후 비석이 마모되어 글자를 알아보기 어렵게 되고 비석의 일부가 떨어져 나가기도 하자 1972년에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겨서 보존하고 있다. 순수비 자리에는 비석의 옛터를 알려주는 표석을 세웠다가 2006년 10월 19일 순수비의 복제품을 만들어 원래의 자리에 설치하였다. 

 

북한산 진흥와 순수비는 광개토왕비와 함께 삼국시대 역사 연구에 귀중한 금석문* 으로서 국보 3호로 지정되어 있다. 

*금석문 : 돌이나 철로 된 재료에 새겨진 글 

 

--이상 북한산 안내문에서-- 

 

 

 

2006년 10월에 세웠다는 진흥왕순수비 복제품이다. 진품은 박물관으로.

 

 

 

 비봉의 명물 코뿔소바위

 

 

승가봉 올라가는 길

 

 

 

뒤로 돌아보니 사모바위와 비봉이 보인다

 

 

 

 통천문

 

 

 

승가봉에서 바라본 좌로부터 나한봉-상원동-문수봉

 

 

 

문수봉 오르는 험한 암벽길

 

 

 

뒤로 돌아 본 모습

 

 

문수봉(해발 727m)정상

 

 

 

청수동암문을 지납니다

 

 

잠간 올라가면 삼각점이 있는 상원봉(해발 715.5m). 상원봉 이정목에서 우로 내려갑니다.

 

 

Y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중성문을 지난다

 

 

 

12.6키로 5시간 30분의 산행을 끝냅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위의 유튜브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본인이 직접 제작한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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