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 - 멀어져간 사람아
대한민국의 가수로, 1993년 데뷔. 대표곡으로는 '멀어져 간 사람아' '무기여 잘 있거라', '무기라도 됐으면', '하나의 사랑', '상실', '해바라기', '서른이면', '울지마요', '눈물잔', '다짐', '애원' ,'한사람', '비원', '지중해', '청바지 아가씨' '헬스클럽 아가씨', '너에게 가는 길 Part 1' '니가 그리운 날엔', '지상에서 영원으로', '한 사람을 위한 노래', '내가 사는 이유', '사랑한 자의 부탁' 등으로, 상당히 많다.
모르는 사람들이 많지만, 기부 연예인으로 대표되는 김장훈과 맞먹을 만큼 기부액이 엄청나다. 어려운 이들을 위해 기부한 액수만 40억 원에 이르며, 그밖에 갖은 행사 및 공연에서도 수익금을 기부하는 조건으로 무료 출연을 자청하는 등 가수 생활 20여 년 동안 조용하게 기부를 하는 연예인(진정한 기부왕)이다. 성격도 좋아서 동료 연예인 등 지인들이 굉장히 좋게 평하는 가수기도 하다. 대선배 조영남은 박상민을 "어이없을 정도로 착한 가수다"라고 평했다.
박상민은 1964년생으로 본명은 박덕만이다. 그는 평택 한광고 재학시절 학교밴드 롤링스톤즈를 결성하고 활동을 하면서 밴드활동을 시작했다. 홍익대로 진학하고 오랜기간 동안 언더그라운드 가수로 무명생활을 하던 그는 1993년 1집앨범 Start를 내고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1994년 지구레코드사에서 발표한 2집앨범은 10곡을 수록했는데 박상민은 재즈 록 발라드등 다양한 곡들을 특유의 샤우팅 창법으로 소화했다. 2집앨범의 수록곡중 멀어져간 사람아는 신대철이 결성한 3인조 밴드 자유가 발표한 곡인데 박상민이 편곡을 해서 특유의 창법으로 호소력 있게 불러 빅힛트를 기록해 스타덤에 오르게 되고 그의 대표곡이 된다. 이앨범은 40만장 이상의 판매를 기록했다.
박상민은 실력파 가수다. 허스키한 목소리에 락과 소울이 섞인 듯한 창법과 풍부한 성량이 어우러져 정말 노래를 맛깔나게 부르는 가수. 주로 락, 컨트리 계열에 특화되었다. 히트곡도 보통 해당 장르에 속한다.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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