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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MAYA 진달래꽃

 

 

 

 

마야는 본명 김영숙으로 대한민국의 록가수로 1075년 경기도 남양주에서 태어났다.

대표곡으로는 데뷔곡인 진달래꽃, 나를 외치다, 쿨하게, 위풍당당 등이 있다. 파워풀한 노래의 인기가 많다.

록커라 여성 가수중에서도 성량이 좋다. 이는 라이브 무대에서 더 빛난다.

 

2010년 전후의 곡으로 전성기를 누린 가수. 2009년 11월에 에드워드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을 샘플링한 노래인 '위풍당당'을 들고 나왔는데, 코갤러들한테 아따맘마 주제가를 부르고 있다고 컬트적인 인기를 누렸다. 하필 아따맘마의 한국어 로컬 애니의 엔딩도 위풍당당 행진곡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클래식이나 시가 등 고전으로 평가받는 예술을 락으로 재구현한 가수라 평가할 수 있다.

 

 

 

 

 

 

 

 

2003년에 이 시의 내용 그대로 발표된 가수 마야의 노래로 만들어진 곡으로, 십이지마냥 리듬을 타야 외우는 사람도 간혹 있다. 부작용으로 김소월의 시 진달래꽃을 암송해 보라고 하면 잘 외우다 말고 뜬금없이 마야의 진달래꽃에만 나오는 가사를 외우는 사람도 나온다. 뮤직비디오는 쿠바를 배경으로 했다. 또한 걸프전때의 이라크 모습도 나온다.

 

2003년에 가수 마야는 이 슬픈 시를 아주 강한 록음악으로 바꾸는 발상의 전환을 해서

꽤 인기를 모았습니다.

 

지금 40대 후반 50대 정도 되시는 분들은 이 멜로디 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데.... 이러는 분들 계실건데요

 

사실 이 노래는 오래전 부터 사람들 사이에서 진달래 송 이렇게 불리던 구전가요였습니다.

 

특히, 70~80년대 대학생들이 응원가로 시위현장에서 목청껏 부르던 노래였습니다.

 

이 노래를 만든 작곡가가 누구나 쉽게 따라 불를 수 있는 노래가 없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다가

대학시절에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불렀던 바로 진달래송이 떠올라 새롭게 편곡을 하여

곡을 만들었다라고 얘기를 합니다.

 

2015년 11월 19일 2015 프리미어 12 준결승전에서 9회 일본에게 극적인 역전승을 이룬 뒤

이 노래가 흘러나오면서 중계를 보던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다

 

마야(MAYA )진달래꽃 가사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말없이 고이보내 드리오리다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죽어도 아니눈물 흘리오리다

 

날 떠나 행복한지 이젠 그대아닌지

그대 바라보며 살아온 내가

그녀 뒤에 가렸는지

사랑 그 아픔이 너무 커

숨을 쉴수가 없어

그대 행복하길 빌어 줄께요

내 영혼으로 빌어 줄께요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 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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