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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망봉(경기 포천/가평)

국망봉은 경기 포천시 이동면과 가평군 북면 접경에 위치한 이 산은 주능선의 길이만도15㎞에 이르는 경기도내의 제3고봉으로 암봉이 거의 없는 육산으로해발 1,168m아 되기 때문에 산행이 쉽지만은 않은 산이다.


국망봉을 오르내리는데는 최소한 5시간이 소요된다. 국망봉은 산세가 웅장해서 겨울산행을 즐기는 등산객들을 끊임없이 유혹한다.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에 드넓게 자리잡은 국망봉의 주능선은 정상까지 5개봉으로 형성되어 있어
오르락 내리락하는 등산의 묘미를 더해준다.

 

 

 

 

◈2/ 국망봉(경기 포천/가평)

높이: 국망봉 1,168.1m.           

위치: 경기도 가평군, 포천시 이동면 장암리 74.

유래: 궁예가 태봉국을 세우고 철원에 도읍을 정한 뒤 나라의 틀을 잡아가는 과정에서 날로 폭정이 심해졌다. 그러자 강씨는 한사코 궁예에게 간언했으나 이를 듣지 않고 오히려 부인 강씨를 강씨봉 아랫마을로
 귀양 보냈다.
         

그 후 왕건에 패한 궁예가 과거의 잘못을 뉘우치고 강씨를 찾았지만 부인 강씨는 이미 세상을 떠난 뒤였다. 회한과 자책에 빠진 궁예는 국망봉에 올라 도성 철원을 바라보았다 하여 국망봉이란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특징: 경기도 가평군 북면과 포천시 이동면의 경계를 이루며 넓게 펼쳐져 있는 국망봉은경기도 내에서 화악산, 명지산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산이다. 암봉이 거의 없는 육산으로 코스는 험하지 않으나 산이 높아 산행이 쉽지 않은 산이다.
           

겨울철에는 적설량이 많아 겨울철 산행지로 적합하다. 특히 물이 맑아 산기슭에 생수 공장이 들어 서 있다. 능선에 진달래가 많아, 봄이면 만발하여 산이 붉어지므로 진달래 동산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 산은 규암석 바위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깨끗하여 이물로 빚은 이동막걸리가 유명하다. 국망봉은 그 높이에 비해 산세는 비교적 단순하다. 제일 큰 계곡인 광산골에는 장암저수지가 있어서 국망봉 산 그림자를 비추는데 여름에는 신록의 자태로 가을에는, 단풍이 물든 홍상의 자태를 비춘다.

 

포천 최고봉 중 하나로 손꼽히는 국망봉은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등산코스: 제1코스: 이동면사무소 > 장암저수지 > 국망봉자연휴양림 > 삼형제폭포 >
신로봉(신로령) > 주능선 갈림길(우측) > 정상(3시간 30분)

제2코스: 이동면사무소 > 장암저수지(뚝방, 뚝방아랫부분) > 계곡 > 임도 > 갈래길 >
능선부 계단 > 대피소 > 정상(2시간 30분)

 

제3코스: 이동면사무소 > 생수공장 입구 등산안내도 > 논, 밭 농로길 > 능선 >장암폭포 > 주능선(좌측) > 정상

 

내비게이션 주소: 국망봉 휴양림

대중교통: 동서울터미널(와수리.사창리행) 승차 - 이동터미널 도착 (1시간10분소요)
                이동교에서 국망봉가는 길 방향으로 도보이용 (30분소요) - 또는 택시 이용

 

 

 

 

◈1/ 국망봉

경기 포천군 이동면 장암리 , 가평군 북면 적목리에 위치한 국망봉(1168m)은 포천군 이동면과 가평군 북 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경기도 내에서는 화악산(1468), 명지산(1267)에 이어서 3번째로 높다. 또한 국 망봉은 한북정맥의 분수령을 이루는 산이다.

즉, 수피령을 넘어온 한북정맥은 복계산(1057)-복주산 (1152)-회목봉(1027)-광덕산(1046)-백운산(904) - 도마치봉(936) - 신로봉(999)에 이어 국망봉을 일으 킨다. 계속하여 한북정맥은 개이빨산(1120) - 민드기봉(1023) - 강씨봉(830) - 청계산(849) - 길매봉(735) - 원 통산(567) - 운악산(935)으로 이어진다. 그 중 국망봉은 산정에서의 조망이 매우 빼어난 산으로 알려져 있어 사시사철 등산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 다.

정상부가 유난히 뾰족하게 솟아있어 정상에 서면 그야말로 사방이 막힘 없이 전개되어 조망이 매우 좋 은 산이다. 국망봉의 산행깃점은 크게 두 곳으로 나누어진다. 즉 포천군 이동면의 장암리와 가평군 북면 적목리의 용 수목마을이다.

 

여기서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용수목 마을을 깃점으로 하는 것도 괜찮은 코스이다. 적목리행 버스로 종점인 용수목마을에 이르러 산행을 시작하는 것인데 이 코스는 개이빨산과 연계할 수 있 으므로 더욱 장쾌한 산행을 할 수 있다.

또한 교통이 편리한 장암리 방면으로 하산하여 유명한 이동막걸리나 이동갈비 맛도 음미할 수가 있다. 그러나 승용차로 산행에 나선다면 대부분 장암리코스를 택하게 된다.

 

장암리코스는 용수목코스에 비해 도로사정도 매우 좋은 편이고, 또한 원점회귀코스를 다양하게 잡을 수 있 기 때문이다. 국망봉 능선은 암봉이 거의없는 육산으로 코스는 험하지 않으나 해발이 높아 동계에는 적설량이 많고 산행 이 쉽지만은 않은 산이다.

주능선의 길이만도 15㎞에 이를 정도로 산세가 웅장해서 일명 "경기의 지리 산"이라고도 불린다. 국망봉을 오르내리는데는 최소한 5시간이 소요된다. 육중한 신세에 고산의 면모를 고루 갖추어 어느 계절에 찾더라도 웅장한 맛을 느끼지만 특히 겨울철에는 많은 적설량과 함께 주능선 일대의 설화와 상고대를 흔히 볼 수 있다.

국망봉은 강원도쪽 봉우리인 백암산, 대성산 등을 광덕산 - 백운산에서 이어받아 강씨봉 - 귀목봉 - 청계산 - 운악산으로 이어주는 구실을 한다.

 

국망봉 정상으로 가는 능선길은 해발 1천m가 넘는 곳으로 조망이 좋다. 정상에 서면 주위의 산들은 물론이 고 날씨가 좋으면 백운대가 있는 북한산까지도 보인다.

 

겨울에는 비교적 적설량이 많으므로 방풍장비와 렌턴장비를 지참한 다음 산행에 임하여야 하는 곳이다. 이동면 장암저수지쪽 국망봉 자연휴양림은 입장료 를 징수하고 있다.



▶ 산행은 이동(장암리)을 기점으로 원점회귀하는 코스가 가장 인기 있고, 합리적이다. 이동에서 시종 동쪽 으로 하늘금을 이루는 국망봉을 바라보며 산행을 즐길 수 있다는 점과, 다시 장암리로 하산해 이동갈비와 이동막걸리로 하산을 마무리 짓는 해단식의 즐거움이 따르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대중교통편이 이동 반대 쪽인 적목리에 비해 매우 편리한 장점이 있다.

이동파출소 앞을 지나 약 40분 들어가면 생수공장 앞이다. 생수공장 왼쪽으로 이어지는 길로 들어서면 곧 이어 삼거리에 닿고, 오른쪽길로 약 10분 올라가면 오른쪽 지계곡 입구에 닿는다.

 

지계곡 왼쪽으로 이어지 는 임도를 따라 약 15분 거리에 이르면 국망봉 북서릉 능선길이 시작되는 절개지에 닿는다. 이 코스는 정상 으로 오르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절개지를 올라서면 뚜렷한 능선길로 이어진다.

서서히 고도를 높여가는 북서릉을 타고 약 50분 올라가면 왼쪽 신로령계곡 건너로 신로봉이 마주보이는 전망바위에 닿는다. 전망바위를 뒤로하면 능선길은 가팔라 진다.

 

햇볕이 들지 못하는 응달지역 빙판길을 조심하며 거의 기다시피 가파른 능선길로 약 40분 오르면 타 작마당처럼 평평한 공터를 이룬 한북정맥 상의 국망봉 정상에 닿는다. 북서릉으로 오르는 절개지 못미처 계곡에서 북서릉과 평행을 이루며 패어든 계곡으로 오르는 코스도 있다.

이 계곡길로 약 1.5km 들어서면 산길은 오른쪽 지능선으로 이어진다. 지능선으로 약 30분 오르면 460m봉 능선 상단부 삼거리에 닿는다. 460m봉 능선은 국망봉과 개이빨산 중간에서 북서쪽으로 가지를 친 능선이다.

 

이 능선으로 오르는 길은 생수공장 닿기 전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있다. 삼거리에서 20분 더 오르면 국망봉 남릉 삼거리에 닿는다. 삼거리에서 정상을 바라보며 20분 거리에 이르 면 헬기장을 지나 국망봉 정상을 밟는다.

 

삼각점(갈말 26)이 있는 정상에서 펼쳐지는 설경은 거침이 없다. 신로봉, 가리산, 도마치봉, 백운봉, 광덕산 이 복주산으로 이어지는 한북정맥과 함께 광활하게 펼쳐진다. 동으로는 가펴천 상류 건너로 석룡산과 화악 산이 마주보인다.

화악산에서 오른쪽으로는 애기봉 - 수덕산 능선이 부드럽게 펼쳐진다. 남으로는 개이빨산과 강씨봉 너머로 명지산과 귀목봉이 하늘금을 이룬다. 귀목봉 오른쪽 멀리로는 일동 청 계산과 운악산도 보인다.

 

서쪽으로는 북서릉과 460m봉 능선이 조망되고, 분지를 이룬 이동번화가 뒤로는 관음봉, 사향산, 약사봉, 명성산 등이 시원하게 보인다. 하산은 북릉을 타고 신로령이나 그 이전 삼거리에 이른 다음, 신로령계곡 - 장암저수지 - 생수공장으로 하 산하는 코스가 인기 있다.

이동파출소를 기점으로 생수공장 - 북서릉을 경유하여 정상에 오른 다음, 정상 -북릉 - 신로령 - 신로령계곡 - 장암저수지 - 생수공장을 경유해 이동으로 나오는 산행거리는 약 12 km로, 5 시간 이상 소요.

 

※ 국망봉은 매년 적설기 조난사고가 발생하는 산이므로 방한복장, 비상식량,렌턴 등을 준비하고 아침 일찍 산행을 시작, 일찍 하산해야 한다는 점이다.



○ 이동면사무소 - 장암저수지 - 동쪽계곡 - 무소 (15km, 5시간 30분)

○ 용수목-적목 용소폭포-무주채폭포-정상(2시간)

○ 용수목-덕화사-능선-개이빨산-정상(3시간 40분)

○ 국망봉 2 보기 클릭 ■☞ 국망봉 2

 

○ 서울 상봉터미널(02-435-2122)에서 30~40분 간격(05:45~20:25)으로 운행하는 사창리행 버스편을 이 용, 이동면사무소 옆길로 20분 걸어서 올라감. 약2시간 소요

 

○ 구리시, 퇴계원 - 47번 국도-포천군 일동 -화대삼거리직진 - 사직리 - 포천군 이동

 

 

 

 

 

 

  국망봉 참고영상

 

 

 

 

 

 

 

 

 

 

 

 

 

 

 

 

 

 

 

 

 

 

 

 

 

 

 

 

 

 

 

 

 

 

 

 

 

 

 

 

 

 

 

 

 

 

 

 

 

 

 

 

 

장암저수지에서 바라본 국망봉일대

 

 

 

국망봉과 견치봉

 

 

 

 

 

 

국망봉 정상

 

 

 

장쾌한 국망봉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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