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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바위산-박쥐봉 산행
★소재지/충북 충주시 수안보면과 제천시 한수면 일대
★산행일자/2021년 11월25일 목요일 맑음
★산행코스/물레방아휴게소(와룡대) 출발-북바위-559봉 -신선대-북바위산 정상-사시리고개-사시리임도-715봉-745봉-안부-박쥐봉-북릉(마지막에 산길 불확실)-사시리골-와룡교 산행 종료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약 9.5키로 약 4시간 27분 소요
코스 난이도/ 고급(산행거리는 비교적 짧지만 산길이 험하고 마지막 하산길엔 산길이 없음 )
★북바위산(해발 772m)/
북바위산은 월악산국립공원권내에 자리한 아기자기한 산으로, 행정구역상으로는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과 제천시 한수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산 이름이 북바위산인 까닭은 이 산 자락에 타악기인 북을 닮은 거대한 바위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월악산 정상에서 만수봉 포암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서쪽 아래로 남북으로 송계계곡이 길게 누워있다.
송계계곡의 거의 중간쯤인 팔랑소에서 서쪽으로 솟아 있는 북바위산은 백두대간에서 가지를 친 지능선이라 할 수 있다.
노송과 거대한 기암괴석이 조화를 이룬 주능선은 암릉길이 많아 산행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으며 북바위 위쪽에 있는 직경 50cm가량의 홈통바위를 통과할 때면 힘이 들지만 산행의 재미를 더해주는 곳이다.
★박쥐봉(해발 782m)/
박쥐봉은 충주시 수안보면과 제천시 한수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월악산 국립공원에 속해 있는 암산으로 아기 자기한 암산 특유의 코스를 갖추고 있다.
박쥐봉은 일명 연내봉이라고도 불린다. 이곳 촌로들에 의하면 예로부터 정상 부근 바위 속에 박쥐떼가 들끓어 박쥐산으로도 불려왔다고 한다.
반듯한 암반 위에 크고 작은 적송군락이 분재처럼 뿌리내린 정상에 서면 미륵리에서부터 월악나루터·충주호까지 이어지는 송계계곡과 건너편의 만수계곡이 시원스럽게 펼쳐진다.
그 뒤로 첩첩이 둘러싸인 산들이 물결처럼 굽이친다. 또 월악산과 포암산 말뫼산이 연내봉을 사방으로 감싸고 있고 멀리 소백산 연봉들이 길게 뻗어있는 모습도 보여 전망이 훌륭하다.
▲ 유튜브 영상/2021년 11월 27일 업로드
▲ 북바위산-박쥐봉 산행개념도
▲ 물레방아휴게소에 도착 휴게소 옆 와룡대 빈터에 주차를 하고 산행에 들어갑니다. 사진 우측으로 화장실과 등산로가 있습니다
▲ 와룡대옆 주차장과 사진 중앙의 용마산(말뫼산)이 보입니다
▲ 물레방아화장실에서 잠시 등산로를 따르면 탐방객수 계측기를 지납니다
▲ 처음부터 계단길과 오름길이 시작됩니다
▲ 산행시작 17분 좌측에서 올라오는 능선과 합쳐지는 넓은 부분을 통과합니다.
▲ 첫번째로 나오는 계단길을 올라갑니다
▲ 바위산 답게 거친 바윗길이 연속됩니다
▲ 우측으로 월악산(우)과 용마산(좌) 일부가 보입니다
▲ 타악기 북을 닮았다는 북바위(북바위산 명칭의 유래가 된 바위)
▲ 대슬랩 옆으로 철계단길이 길게 이어집니다
▲ 바위옆으로 박쥐봉이 보입니다
▲ 북바위와 용암산
▲ 박쥐봉
▲ 북바위산 1.5키로를 가리킵니다
▲ 사진 중앙의 북바위산 정상이 보입니다
▲ 신선대 전망덱크에서 바라본 북바위산 정상
▲ 지나온 신선대(652m)와 559m봉
▲ 북바위산 정상 직전-철계단으로 이어집니다
▲ 북바위산 정상(772m)
▲ 정상의 이정목
▲ 정상에서 하산합니다. 직진방향으로 잠시가면 삼거리와 뫼악동 1.7키로를 가리키는 이정목이 나오고 다시 몇분을 가면 계단길을 내려갑니다
▲ 다시 뚜렷한길로 10여분 내려서면 사시리고개 민가가 나옵니다
▲ 민가를 지나 계단길을 오르면 사시리 임도가 나옵니다. 임도에는 이정목이 있습니다. 뫼악동 0.8키로를 가리킵니다. 이곳에서 좌측 녹색 울타리를 지나자 마자 우회전 해서 산길로 올라갑니다.
▲ 임도를 지나 박쥐봉으로 가는 산길은 점점 더욱 가파르게 변해갑니다
▲ 심한 경사길을 따라 20여분을 올라가니 해발 715m봉이 나옵니다
▲ 천장을 이루 바위를 지납니다
▲ 715봉을 출발하고 16분후 또 한봉우리에 도착합니다
▲ 박쥐봉이 보입니다
▲ 우측으로는 포암산이 보입니다. 길이 점점 험해집니다. 바위지대가 가로막고있어 산길은 우측으로 돌아가다가 좌측으로 다시 휘어져 갑니다
▲ 무명봉을 출발 18분후 745봉과 박쥐봉 사이의 안부를 통과합니다
▲ 험한 바위지대를 통과합니다. 험로의 연속입니다
▲ 좌측으로 보니 좀전 올랐던 북바위산이 보입니다
▲ 험한 바윗길을 지나 올라갑니다
▲ 박쥐봉 정상이 나옵니다. 정상에서 좌측으로 나있는 북릉을 타고 하산합니다.
▲ 북쪽으로 나있는 능선길(북릉)은 산길은 희미하고 험합니다
▲ 산길이 좀 좋아졌나 했는데 거기까지 입니다
▲ 그래도 북바위산은 잘보입니다
▲ 슬랩지대를 지나자 산길은 능선 좌측으로 휘어져있고 다시 능선으로 복귀하자 산길이 없어집니다. 이제 본인의 감각으로 가야합니다. 저 산밑의 사시리계곡을 유추하고 겨냥해서 없는 길을 만들어갑니다.
▲ 간신이 계곡에 도착하고 우측으로 내려가는 비교적 뚜렷한 산길로 내려서서 계곡을 건너 도로로 올라섭니다. 곧 와룡교가 나오고 와룡대 안내판입니다
▲ 주차장옆에 있는 와룡대
▲ 와룡대
더욱 자세한 내용은 위의 유튜브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본인이 직접 제한한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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