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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박3일 여름휴가

★촬영일자/2024년 8월 09~11일

강원도 동해시

동해시는 강원도의 남동부에 자리하며 북으로 강릉 남으로 삼척 서쪽으로 정선과 동쪽으로는 동해바다와 접하는 고장이다. 1980년 묵호읍과 북평읍을 흡수 통합해 동해시로 재탄생한 동해시는 강원도에서 4번째로 큰도시로 인구는 약 8만9천여명입니다.

★숙소(동해약천온천)에서 2박3일 일정을 보냈습니다. 망상해변-묵호항(수산시장)을 둘러보고 밥봉산행을 했습니다

망상해변/

망상 해수욕장은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해 있으며 경치가 좋고 고요한 분위기로 유명합니다. 한반도의 동쪽 해안을 따라 위치해 있으며 망상 해수욕장은 깨끗하고 모래가 많은 해안선을 자랑하여 일광욕을 하거나, 해안을 따라 한가롭게 산책을 하거나, 간단히 물가에서 휴식을 취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산과바다와 자연/

동해시는 산과 자연의 명소로 둘러싸여 있어 등산, 캠핑, 탐험 등 야외 활동을 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전반적으로 동해시는 바다와 산등 자연의 아름다움과 야외 활동을 하기좋아 해안 여행을 원하는 국내외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 있는 목적지입니다.

 

 

 

▲ 유튜브 영상/2024년 8월16일 업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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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상해수욕장

▲ 망상해수욕장

▲우리가 묶었던 동해약천온천입니다.

정식 명칭이 동해약천온천실버타운이지만 단기체류시 남녀노소 숙박 가능합니다. 식사+온천욕+풀장할인 포함

▲숙박시설과 수영장

▲동해바다가 보입니다

 

▲밤에는 시원한 바람이 부는 묵호항으로 왔습니다. 각종 수산물을 저렴하게 즐길수있습니다

▲전방에 보이는 산이 바람의언덕 전망대입니다. 걸어올라갈수도 있고 차로 올라갈수도 있습니다.(네비 묵호등대 검색)

▲해랑전망대

 

▲해랑전망대

▲해랑전망대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바람의언덕 전망대

▲바람의언덕 전망대

▲바람의언덕 전망대에서 본 묵호항

▲숙소뒤에는 밥봉이라는 이국적인 모습의 산행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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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봉(망운산)산행(강원도 강릉시/동해시)

★소재지/강원도 강릉시 옥계면-동해시 망상동

★산행일자/2024년 8월 11일

★코스/-동해약천온천-임도-사방댐-주능선삼거리-망운산-345봉-밥봉-삼거리-임도-동해약천온천

★산행거리/ 약 8키로

★밥봉(망운산)

밥봉(망운산)은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과 동해시 망상동에 걸쳐있는 300미터대의 낮은 산봉우리이다. 이산의 모산은 백두대간 자병산 근처에서 뻗은 산봉우리이고 이산줄기는 매봉산-형제봉-망운산-밥봉으로 이어지다 동해바다에서 맥을 다하는 백두대간의 한지맥이다.

한편 이산의 밥봉이라는 특이한 이름은 밥그릇을 연상시키는 둥그스러운 사발같은 봉우리에서 기인하지 않았나 하는 필자의 추정입니다. 이산은 등산으로는 찾는 경우가 많지 않아 덜얄려져있어 등산보다는 정상에서의 패러글라이딩이나 산악바이크 혹은 오프로드를 하려는 레져인들의 왕래가 잦은산이다.

밥봉일대는 물론 이지역의 산들은 2019년 동해안의 대형 산불로 민둥산이 되어 버렸으나 현재 복구중이고 이탓에 부드러운 능선과 초원길이 조성되어 이국적인 모습을 하고있어 아이러니한 현상이 되어버렸고 산행을 하면서 특이한 경험을 하게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동해안 바다를 볼수있는 특급 뷰를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 이산의 빼어놓을수 없는 장점이다.

 

 

 

▲ 유튜브 영상/2024년 8월12일 업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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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인 동해약천온천실버타운을 출발합니다. 실버타운이지만 단기 숙박시 남녀노소 사용가능합니다

▲약천온천 뒤로 나있는 임도를 따라갑니다

▲사방댐을 지나 지그재그식의 임도를 따라갑니다

▲주능선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갑니다. 하지만 망운산 가는 길이 보이질 않아 다시 빽을 합니다. 전방이 망운산임

▲주능선 삼거리에서 우측 소로길로 접어들면

▲철망 쪽문을 지나면

▲전망은 좋지만 좌측 능선으로 망운산 정상으로 가는 뚜렷한 산길은 안보입니다.

▲그래서 다시 빽을 하여 주능선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가보지만 망운산 정상으로 가기는 힘듭니다. 빽빽힌 잡목 가시덩쿨이 성가십니다. 윗사진의 좌측봉이 정상으로 추정됩니다

 

 

▲망운산 정상오르길 포기하고 다시 철망 쪽문을 넘어 밥봉으로 갑니다

▲좌측전망

▲우측 전망

▲밥봉으로 가는 임도

▲우측 전망

▲우측봉우리가 345무명봉 좌측 평평한 봉(?)이 밥봉

▲저 345 봉우리가 실질적으로 밥봉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고도 대략 340-345m로 추정되는 봉우리입니다. 편의상 345무명봉으로 불러봅니다

 

▲345 무명봉에 올랐습니다. 전망이 아주 좋습니다

▲북쪽전망

▲서쪽전망(햐안곳이 자병산과 백두대간)

▲남쪽 전망

▲안테나 서있는 곳이 지도상 밥봉

▲동해바다/우측 햇빛보이는 곳이 망상해수욕장

 

▲345봉에서 잠시 내려가면 밥봉 정상석이 나옵니다

▲방금 내려온 345봉

▲북쪽으로 옥계해변이 잘보입니다

▲밥봉정상석에서 계속 직진하면 옥계해변이 보입니다.

이곳에 얼마전 MTB 사고로 돌아가신 분의 묘비가 있음.

▲이제 하산합니다. 올라온 약천온천으로 원점회귀합니다. 345봉으로 다시 올라갑니다

▲345봉에서 다시 내려갑니다

▲멀리 두타청옥산이 추정됩니다

▲뒤로 돌아본 밥봉(좌측)

▲철망쪽문을 통과 주능선 삼거리로 하산중입니다

▲우측으로 망운산입니다

▲매미가 요란하게 울어댑니다

▲우측으로 망운산 정상입니다

▲다시 주능선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하산합니다

▲다시 주능선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하산합니다(조금 더 내려와서 우측으로 본 모습)

▲하산길에 다시 보는 민둥산 능선/산불로 초원길과 밋밋한 능선으로 부드럽게 보이고 동해안의 전망이 아주 좋습니다. 약천온천에 도착하고 3시간의 산행을 마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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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옛골 산행

★소재지/서울시-성남시-의왕시-과천시

★산행일자/2024년 7월 25일

★코스/옛골버스종점-등산안내도삼거리(정토사)-등산통제소-삼거리-주능선-이수봉-헬기장-삼거리-임도-군부대삼거리-망경대-혈읍재-매봉입구 삼거리-삼거리-정토사-옛골버스종점

★산행거리 약 10키로

★청계산/

청계산은 해발 618미터로 서울특별시 서초구와 경기도 과천시, 성남시, 의왕시 경계에 걸쳐 있는 산이다. 서울을 에워싸고 있는 산중에서 가장 남쪽에 위치한 산이다. 등산 초보자들이 많이 가는 산으로도 유명하다.

산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맑아 청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조선시대 푸른색 용이 승천하였다는 전설이 있어 청룡산으로도 불린산이다. 청계산은 남북으로 길게 능선이 이어지는데 주봉이 망경대를 비롯 매봉 옥녀봉 이수봉 국사봉등 여러봉우리로 이루어져있다.

전국에 이름이 청계산인 산은 여러 곳이 있으나, 여기서 설명할 청계산은 인구가 밀집한 수도권 한복판에 우뚝 솟아있어서 전국 청계산들 중에 가장 인지도가 높다.

관악산과 함께 서울의 남쪽 경관을 형성한다. 풍수지리적으로 한양의 주산을 관악산으로 보았을 때 좌청룡에 해당하여 청룡산이라 불렀다고도 한다.

최고봉은 망경대(望景臺)로, 과천시와 성남시의 경계에 있으며 높이는 618m이다. 고려가 망하자 충신이었던 조윤이 청계산 정상인 망경대에서 북쪽 고려의 수도인 송도를 바라보며 세월의 허망함을 탄식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수봉이라는 산이름은 조선시대 무오사화에 연루된 정여창이 이곳에 숨어 위기를 두번이나 모면하였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청계동 골짜기에는 신라시대에 창건된 청계사가 있고 고려시대에 들어 크게 중건된 사찰로서 고려가 망하자 고려의 충신들이 청계사를 중심으로 은거하며 지냈다고 전해진다.

서울 근교에 있는 산 치고는 높이가 높다. 백두대간에서 한남정맥(漢南正脈)이 갈라지고 한남정맥에서 관악지맥(冠岳枝脈)이 갈라지는데, 청계산은 관악지맥의 한 봉우리이다.

 

 

 

 

 

▲ 유튜브 영상/2024년 7월29일 업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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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분당선 청계산입구역에서 하차 도로를 건너 4432번 시내버스로 환승하고 옛골 종점에서 하차합니다

▲옛골종점의 4432번 서울 시내버스

▲버스종점앞에있는 청계산 안내도

▲청계산 안내도 우측 도로를 따라 산으로 올라갑니다

▲장마로 불이 부운 옛골 계곡

▲등산로 우측으로 정토사가 있습니다

▲청계산 정토사

▲정토사 옆에는 등산안내도가 있습니다. 좌측으로 올라 우측으로 내려올 예정입니다

▲좌측길로 갑니다

▲통제소가 보입니다

▲물이 불어나 옛골계곡

▲삼거리에서 좌측 이수봉 방향으로 갑니다

▲정자가 있는 삼거리의 이정목 /이수봉 1.9키로

▲어둔골 이정목을 지납니다

 

▲가평의 계곡을 연상시키는 폭포

 

 

▲주능선에 올랐습니다. 이수봉 1.1키로

▲연속해 나오는 이정목/거리는 불확실합니다

▲주능선에 올라 40여분 해발 545미터의 이수봉 정상석이 보입니다. 조선시대 무오사화에 연루된 정여창이 이곳에 숨어 두번의 위기를 모면하였다하여 이수봉으로 부릅니다

▲이수봉에서 직진합니다

▲헬기장을 지납니다

▲조견선생과 청계산 정상 망경대의 안내문

▲안내문을 지나면 삼거리인데 우측 망경대방향으로 갑니다

▲임도인듯한 지형이 나옵니다

▲임도를 지나면 정상으로 오르는 덱크계단길이 나옵니다

▲올라가다 우측으로 이수봉이 보입니다(가운데 삼각봉)

▲잠시오르면 군부대철조망이 나오고 삼거리가 나오는데 우측길은 석축붕괴로 출입을 말라는 현수막이 걸려있어 좌측으로 가지만 나중에 보니 등산객들이 많이 다니고 있었습니다

▲할수없이 좌측길로 갑니다

▲잠시 올라 좌측 능선길로 가니 전망이 트이는 지형이 나옵니다

 

▲등산로는 상당히 가파르고 험한 산길을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합니다

▲때로는 군부대 시설같은 시멘트 옹벽도 지납니다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다 우측으로 로프로 이어진 산길이 보입니다. 직감으로 정상임을 추정하여 올라갑니다

▲청계산 정상인 망경대가 나옵니다

 

 

▲망경대에서 보이는 군포 수리산

▲과천시가지와 관악산

▲멀리 북한산과 도봉산이 보입니다

▲강남과 잠실 롯데월드도 보입니다

▲군시설로 올라갈수없는 청계산 정상

▲앞의 매봉

▲망경대에서 내려와 잠시내려가면 정상오르기 직전 군부대 삼거리에서 통제하여 못간 등산로와 만나고 좌측으로 가면 혈읍재에 도착합니다

▲통제중이라던 산길은 양호해보입니다

▲잠시 내려가면 혈읍재에 도착합니다. 옛골에서 올라올경우 좌측덱크길로 안가면 직진해서 망경대로 갈수있습니다

▲혈읍재 안내도

▲혈읍재 삼거리에서 우측길로 갑니다. 좌측 직진길은 매봉입니다. 이곳에도 통제현수막이 보입니다(덱크계단길을 통제한다는 것인데 사람들이 다니고 있네요) 덱크길 통제명령을 따를것이면 현수막 우측 산길로 가면 망경대로 갈수있습니다

▲옛골을 향해 내려갑니다

▲곧바로 물소리가 요란한 계곡과 만납니다

▲산길은 사면을 횡단하는 식으로 길게이어집니다. 약 45분 2.9키로를 옛골방향으로 횡단해가니 매봉에서 내려오는 삼거리와 만납니다

▲매봉에서 내려오는 삼거리에서 우측 옛골로 내려갑니다. 한참을 내려가다 또다시 나오는 삼거리에서 우측 정토사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이어 군부대로 이어지는 도로와 만나 좌로 잠시가면 옛골버스라고 씌어진 팻말에서 우측으로 하산합니다

▲정토사 근처에서 몸을 씻고 옛골 버스 종점으로 내려가면서 10키로 5시간의 산행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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