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자령 산행
★산행일자/2022년 12월17일
★위치/강원도 평창군과 강릉시 성산면
★산행코스/국사성황당 입구-KT송신소-무선표지소 삼거리-Y삼거리-전망대-새봉-선자령 정상-임도-임도사거리-재궁골 삼거리-풍해조림지 삼거리-양떼목장-대관령휴게소
★산행거리와 소요시간/약 10.8키로
3시간10분 소요
★산행난이도/중급(상) 산행코스 자체는 쉬운 초급 코스라 할수있으나 겨울산의 경우 낮은 온도와 심한 강풍이 매서워 난이도를 중급 이상으로 평가함
★선자령/
선자령산 개요:강원도 강릉시 성산면과 평창군 도암면의 경계를 이루는 선자령은 한반도 백두대간 주능선에 우뚝솟아 올라 대관산 또는 보현산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곳 평창군 주변의 산을 살펴보면 노인봉. 발왕산. 가리왕산. 옥녀봉. 오대산. 계방산등 이루헤아릴수 없을 만큼의 유명 명산이 즐비하다. 이곳 선자령은 전문 산악인이 즐겨찾는 그런 산행지는 아니다.
그러나 겨울산행의 백미를 즐길수 있는 곳이다. 거칠 것 없는 광할한 능선 강원도 산악지대에서 보기 힘든 억새초원의 세상 그러나 뭐라해도 선자령 최고의 트레이드 마크는 역시 설화와 강풍이다.
부드러운 능선에 강풍에 피어난 설화는 이곳 선자령이 백두대간 종주자들에게 강풍의 매서움과 설화의 조화가 잊지 못할 구간으로 기억되게 만든다.
선자령은 산행이라기 보다 간단한 트래킹으로 겨울산행의 면면을 느낄수 있는 곳이기에 가족 연인끼리 다녀올수 있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곳이다.
▲ 유튜브 영상/2022년 12월19일 업로드
본인이 직접 제작한 영상입니다. 보시고 좋으시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합니다.
▲ 산행 개념도
▲ 선자령 등산로 입구인 대관령 국사성황당 입구의 비석
▲ 등산로 안내도
▲ 국사성황당 비석을 지나면 등산안내도가 나오고 우측 산길로 올라가면서 선자령 산행을 시작합니다
▲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릅니다
▲ KT송신소가 보입니다
▲ 뒤돌아본 모습
▲ 송신소 이정목을 지납니다
▲ 항공무인표지소 입구입니다. 우측 직진길은 무인표지소가 가로막고 있어 좌측으로 우회하게 등산로가 되어있습니다
▲ 잠시 오르면 Y 삼거리갈림길이 나오고 좌우 어디로 가든 나중에 만나게 되고 전망이 좋은 우측 직진길로 갑니다
▲ 다시 잠시 오르면 전망이 트이고 앞에 무인표지소가 보이고 우측으로 멀리 발왕산이 보입니다
▲ 다시 조금 전진하여 전망데크로 올라섭니다. 경포대와 강릉시가 잘보입니다
▲ 전망데크의 이정목에는 선자령 2.5키로를 가리킵니다. 절반 정도 올라온 것입니다
▲ 토요일 휴일을 맞아 선자령 등산로에는 등산객들이 제법 많이 오셨습니다
▲ 거칠게 바람이 부는 가운데 정상을 향합니다
▲ 탁트인 개활지형이 나옵니다.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어대서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 개활지에서 뒤로 돌아본 모습
▲ 정상인 선자령/백두대간 선자령 비석
바람이 심하고 추운 날씨에 정상 등정의 기쁨은 무시하고 바로 하산합니다. 하산은 정상석을 지나 좌측으로 내려갑니다
▲ 바람의 언덕이라는 지명을 넘어 내려갑니다
▲ 정상에서 7-8분 내려서면 T 임도 삼거리가 나오고 좌측으로 갑니다
▲ 좌측으로 좀전 정상오를때 지났던 개활지가 보입니다
▲ T임도 삼거리에서 10분 정도 평평한 산길로 전진하면 사거리가 나오고 우측의 사잇길로 산길이 이어집니다
▲ 바람도 안불고 운치있는 산죽길이 나오지만 하산길은 길고고 깁니다
▲ 재궁골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올라갑니다
▲ 재궁골 삼거리 이정목
▲ 안내도상 풍해조림지(대관령 영웅의숲)에서 우측길로 갑니다
▲ 수많은 갈림길을 지나고 대관령 양떼목장 철책을 지나 길고 긴 대관령 하산길이 이어집니다
▲ 드디어 대관령이 보입니다. 내려온 곳은 대관령 휴게소 근처입니다.
'한국의 명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발왕산 최단코스 산행 (케이블카로 가는 산행) (0) | 2022.12.26 |
---|---|
발왕산 최단코스 산행( 케이블카 탑승과 스카이워크 관람과 발왕산 산행 (0) | 2022.12.21 |
마국산(경기 이천) 눈꽃산행 (0) | 2022.12.15 |
춘천 금병산 산행 ㅣ김유정의 향기 ㅣ전철타고 가는 산행 ㅣ (0) | 2022.11.28 |
보납산 산행 ㅣ가평읍 주민들의 산 ㅣ (0) | 2022.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