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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산 군립공원 산행

★산행일자/2022년 11월06일

★코스/주차장-매표소-병풍바위-금강교-주능선 삼거리-깃대봉-왕자봉(강천산 정상)-전망데크-현수교-신선봉 정자-삼인대-강천사-주차장

​★산행거리및 소요시간/약 9키로

★산행난이도/중급(하)

강천산/

전북 순창과 전남 담양군의 도계를 이루는 강천산은 비록 산은 낮아도 깊은 계곡과 맑은 계곡 물, 그리고 기암절벽이 병풍을 치듯 늘어선 모습으로 "호남의 소금강"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단풍나무가 유난히 많은 강천산은 매년 11월 초순께 절정을 이룬다. 특히 강천산만의 자랑인 아기단풍이 곱게 물들 때 더욱 장관이다. 등산로가 가파르거나 험하지 않다.

등산로 초입부터 병풍바위를 비롯, 용바위 비룡폭포 금강문 등 명소들이 즐비하고 금성산성도 옛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오밀 조밀한 산세에 감탄하게 된다. 이러한 관광자원에 힘입어 1981년 1월 우리나라 최초의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강천사와 삼인대 사이를 지나 홍화정 옆길로 들어서면 50m높이에 걸린 구름다리(현수교)가 아찔하게 보인다.

강천산은 최근에 벚꽃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대개 4월초 피기 시작해 10일께 만개한다. 자연생 「산벚꽃」으로 꽃이 잘고 빛깔이 희고 맑다. 벚나무는 강천산 입구 강천호 주변을 에워싸고 있으며 등산로 어디에서든 볼 수 있다.

강천계곡 6㎞구간을 지나 정상에 이르면 전망대가 있다. 이곳에서 산 아래 흰빛 벚꽃물결을 감상할 수 있다.

강천산에는 신라 진성여왕 때 도선국사가 창건한 고찰 강천사가 있다. 강천사는 신라시대 도선국사가 창건한 고찰. 한때는 1,000여명의 승려가 있던 큰 절이었다고 한다.

절 뒤로 치솟은 암벽과 강천산 암봉이 어울려 한 폭의 그림처럼 멋지다.

 

▲ 유튜브 영상/2022년 11월09일 업로드

유용한 본인이 직접 제작한 영상입니다. 보시고 좋으시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합니다.

▲ 휴일을 맞아 인산인해를 이룬 강천산/주차장이 꽉차 주차관리인의 안내로 도로 갓길에 주차를 합니다

▲ 전국에서 모인 관광버스

▲ 우리나라 군립공원 1호라는 강천산(1981년 지정)

▲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매표소로 갑니다. 약 900미터 거리입니다.

▲ 매표소 밑의 상가가 아주 세련된 모습입니다

▲ 매표소

▲ 입장료 3천원 주차료 없음/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옆동네 내장산국립공원 백양사 지구는 9천원이나 하는데요

▲ 매표소에서 300미터 거리인 병풍바위

 

▲ 병풍바위에서 150미터 거리인 금강교를 지나면 우측으로 깃대봉으로 올라가는 등산로와 이정목이 있습니다. 정상 왕자봉으로 가려면 깃대봉 방향으로 올라가야합니다

▲ 처음부터 심한 경사길의 등산로

▲ 주능선 삼거리 도착

▲ 산길이 평탄하고 전면에 보이는 봉우리가 깃대봉입니다

▲ 깃대봉에 도착합니다

▲ 깃대봉을 지나면 571.5m 삼각점이 나옵니다

▲ 등산로가 더욱 평탄해지고 산죽길이 나옵니다

▲ 왕자봉이 보입니다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가면 왕자봉입니다

▲ 호남의 소금강 강천산 왕자봉

▲ 왕자봉에서의 전망

▲ 현수교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 조금가면 전망덱크가 나옵니다

▲ 왕자봉 전망덱크의 전망

▲ 현수교로 내려가는 산길은 급경사에 험한길입니다

▲ 사거리에서 직진으로 가면 현수교가 나오지만 현재 보수점검중입니다

 

▲ 강천산 현수교(구름다리)/현재 보수 점검중으로 2022년 년말까지 통과 못합니다

▲ 사거리로 되돌아와서 우측으로 내려갑니다

 

▲출렁다리를 지나 좌측으로 신선봉으로 올라가는 산길이 있습니다

▲ 신선봉 정자로 올라가는 산길은 전부 덱크계단길입니다

▲ 강천산 정상 왕자봉(가운데)과 깃대봉(우)

▲ 신선봉 정자

▲ 신선봉 정자에서 아래로 보이는 강천사

▲ 삼인대 앞의 다리로 하산했습니다. 다리를 건너면 강천사가 나옵니다

▲ 강천사 앞의 절의탑

▲ 강천사

▲ 불타는 강천산 단풍

 

▲ 주차장에 마련된 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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