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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100대 명산 소백산 철쭉산행
★소재지/충북 단양군과 경북 영주시 일대
★산행일자/2022년 6월 22일
★산행코스/어의곡리 탐방 지원센타 주차장 출발-이정목 삼거리-어의곡 삼거리-비로봉 정상-국망봉-상월봉-늦은맥이재-을전-어의곡 주차장 산행끝
★산행거리 /약 16.9키로(8시간소요-천천히 산행함. 서두를경우 1-2시간 단축 가능)
산행코스 난이도/ 고급
★소백산(1,439m) 국립공원
소백산 개요/
국립공원 소백산은 경북 영주시와 충북 단양군에 걸쳐있다. 예로부터 우리나라의 12대명산의 하나로 불리었고 삼재가 들지않는 산이라하여 신령시 되는 풍수의 명산으로 알려진 산이다. 예전엔 소백산맥의 모산 소백산으로 불리었다.
현재의 산맥체계상으로 보면 백두대간 주능선에 자리한다. 1987년 국립공원 18호로 지정되었다. 공원면적은 322.38㎢로 넓은 자락에 울창한 숲과 산림을 자랑하며 경상도와 충청도를 나누고 있다.
특히 소백산 정상의 능선은 일명 천상의화원으로 유명하며 천연기념물인 주목과 에델바이스로 알려진 왜솜다리와 이밖에 수많은 야생화는 소백산의 트레이드 마크이기도 하다.
겨울철의 하얀눈과 눈꽃 봄의 철쭉과 여름철 정상 일대의 푸르른 초원과 주변에 산재한 수량이 풍부한 계곡은 사시사철 등산인과 행락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특히 연화봉에서 비로봉과 국망봉으로 이어지는 정상 주능선 일대의 푸른 초원은 부드러운 모성의 이미지를 표현한다고 하여 사시사철 산악인들을 불러 모으고 혼을 빼놓고 있다.
★ 산맥분류 체계상으로 본 소백산
소백산은 백두대간에 속한 산입니다.
한반도의 등뼈이며 중추인 1600키로의 백두대간은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이어진 산맥을 말합니다. 남한구간만 해도 690키로에 달하는데 지리산에서 시작되는 남한구간만의 소백산까지의 산맥을 따라가게되면 아래의 산들을 지나 소백산에 이르게 됩니다.
지리천왕봉(1,915.5m)-노고단(1,507m)-만복대(1,433m)-수정봉(804.7m)-고남산 (846.4m)-봉화산(919.8m)-백운산(1,278.6m)-영취산(1,075.6m)-장수덕유산 (1,500m)- 백암봉(1,480m) - 삼봉산(1,254m)- 대덕산 (1,290m)- 삼도봉(1,176m)-황학산(1,111.4m)-눌의산 (743.3m )-용문산(710m)- 국수봉(790m)- 백학산(615m)-장자봉(380m )- 봉황산 (740.8m)- 형제봉(803.3m)-속리천황봉(1,057.7m)-문장대(1,015m)-청화산 (984m)-조항산(951.2m)-대야산(930.7)- 장성봉(915.3m)-백화산(1,063m)-마역봉(927m)-포암산(961.7m)-황장산 (1,077.3m)을 거쳐 비로서 소백산군으로 오게됩니다.
도솔봉(1,312.2m)-제2연화봉(1,357m)-비로봉(1,439.5m)-국망봉 (1,420.8m)-상월봉(1394m)-선달산(1236m)-태백산(1567m)으로 이어집니다.
★ 교통편
자가용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네비주소/어의곡탐방지원센타를 치시면 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실경우
단양시내 단양공동물류센타 앞에서 08시55분/11시 에 출발하는 어의곡2리행 602번 버스를 타시고 종점 하차합니다.(그외 06:30/13:10/15:25/17:35/19:00)
단양시내로 나가는 시간은 16시05분 18시 20분입니다.
(그외07:05/09:40/11:40/13:50/19:35)
소백산이 워낙 큰산이고 산행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서둘러야 합니다.
▲ 유튜브 영상/2022년 6월3일 업로드

▲ 어의곡 탐방 지원센타 주차장에 주차합니다. 주차장에 설치된 소백산 안내도

▲ 주차장에서 화살표 방향으로 120미터 직진합니다

▲ 이정목에서 우측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직진해서 500미터 정도 가면 을전이라는 지명이고 이정목이 나오는데 우측으로 올라가서 늦은맥이재로 올라가서 국망봉>비로봉 순으로 산행을 해도됩니다

▲ 산길은 널찍합니다

▲ 다리를 건넙니다. 도합 3개쯤 건너가야합니다


▲ 중간에 쉬어갈수 있는 벤치쉼터가 있습니다

▲ 계단길을 올라가면 넓은 벤치(마루형)가 있는 해발 1050m의 쉼터가 나오고 비로봉 2.1키로 이정목이 있습니다. 많은 등산객들이 쉬고 있습니다

▲ 낙엽송 지대를 지납니다

▲ 넓은 소백산의 초원지대로 나가기 시작합니다

▲ 소백산 특유의 초원지대가 펼쳐지고 연화봉과 제1 제2 연화봉이 보입니다

▲ 올해 냉해로 소백산의 철쭉이 시원치 않습니다

▲ 소백산 비로봉이 보입니다

▲ 그 유명한 소백산의 칼바람이 불어대는 가운데 어의곡 삼거리를 통과하고 소백산 정상 비로봉이 바로 앞입니다

▲ 언제 부터인가 덱크길을 만들어 놓아서 옛날처럼 그 운치있는 천상의 화원길을 느낄수 없는게 너무나 아쉽습니다. 2000년 이전의 소백산이 그립네요!

▲ 좌측으로 보이는 국망봉과 상월봉

▲ 조금전 올라온 어의곡 삼거리 방향으로 돌아봅니다

▲ 비로봉에 도착했습니다. 소백산 옆산인 도솔봉과 연화봉이 보입니다


▲ 비로봉 정상석/뒤로돌아 비로봉을 출발 국망봉으로 향합니다

▲ 국망봉으로 가기위해 비로봉을 출발 약500미터 지점인 어의곡삼거리레서 우측으로 갑니다. 좌측에서 올라왔었지요

▲ 국망봉이 좌측으로 보입니다

▲ 뒤로돌아본 비로봉


▲ 국망봉으로 가는 도중에 바위와 암봉이 보이고 산성도 있습니다

▲ 국망봉이 더욱 가까워 졌습니다

▲ 국망봉이 지척이고 우측으로 초암사(석륜암터)로 내려가는 갈림길 삼거리를 통과합니다

▲ 삼거리를 지나고 국망봉 근처에서 비로봉과 연화봉 도솔봉이 보입니다


▲ 해발 1420미터의 국망봉 정상

▲ 국망봉 정상석 뒤의 기암괴석

▲ 국망봉 정상석 뒤의 암봉에서 바라본 모습

▲ 국망봉 정상석 뒤의 암봉에서 바라본 전망


▲ 국망봉을 출발합니다. 앞에 뾰족하게 보이는 봉우리가 상월봉입니다


▲ 늦은맥이재 1키로 이정목을 지납니다

▲ 이정목에 늦은맥이재에서 어의목 주차장까지 5키로입니다. 좌측으로 하산합니다

▲ 하산길은 지루합니다. 이길을 내려가기보다는 올라가는 길로 가는게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 마지막으로 나오는 긴다리를 건넙니다

▲ 넓은 산길이 잠시 이어집니다

▲ 국립공원 시설물이 나옵니다. 이곳에 을전이라는 지명이 지도에 나옵니다. 좌측으로 도로를 따라 500미터 정도 내려가면 어의곡 주차장입니다.
트랭글 앱의 기록에 산행거리가 16.9키로가 나오고 산행시간은 8시간입니다. 그렇지만 워낙 천천히 여유있게 산행을 한결과이고 빨리가면 6시간-6시간30분 정도가 될것 같습니다.

▲ 어의곡 근처에 식당이 거의 없다시피해 약 15분 거리인 단양시내로 오니 38회 단양소백산 철쭉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등산객은 거의 없고 관광객 상대로 철쭉제 이름을 빌어하는 장사하는 야외시장입니다

▲ 행사장 바로옆에는 남한강의 모습이 멋지고 사진 중앙의 양방산(650m)전망대에서는 패러그라이더가 날아 오르고 있습니다

▲ 철쭉제 행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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