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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비틀즈 키보이스

키보이스 2기의 명곡  해변으로가요 

 

 

                                   ★키보이스 2기 멤버들

 

 

 

                   

 

 

 

이곡은 키보이스의 창작곡이 아니고 일본밴드 일본밴드 astro jet 가 1969년 서울 광화문의 시민회관(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아시아 그룹사운드 경연대회에 출전 당시의 출전곡이었다. 

 

일본곡명은 "고히비토타쓰노 하마베"이다. 이를 편곡해 키보이스 2기가 리메이크 한곡이다. 

 

 

제목 그대로 여름 노래 가운데 하나. 일본 곡을 번안한 노래로, 키보이스가 1970년에 불러 유명해졌으며, 작사 및 작곡가가 누구인지 명확하지 않아 논란이 있었다. 대법원에서는 이 노래의 저작권자가 재일교포 이철 씨라는 판결을 내렸다.

일본 프로야구팀 치바 롯데 마린즈의 후쿠우라 카즈야의 응원가가 이 노래였으나, 2010년 이후로 응원단이 전면 물갈이되면서 지금의 응원가로 바뀌었다.

 

키보이스

1963∼1964년 경 미8군 무대와 일반 무대를 오가면서 활동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활동 초기 ‘한국의 비틀스’라는 별명에서 보듯 당시 세계적 선풍을 일으키던 비틀스의 이미지와 컨셉을 차용하여 만들어졌다.

 

결성 당시 멤버는 차중락(보컬), 차도균(베이스 기타), 윤항기(드럼), 김홍탁(기타), 옥성빈(키보드)이고 통칭 ‘1기 키보이스’라고 불린다. 였다. 『한국의 비틀스 Key Boys』(1964)는 애드 훠의 데뷔 앨범과 더불어 한국 록 음반의 효시로 꼽힌다.

 

1969년에는 원년 멤버가 모두 탈퇴하고 장영(베이스 기타), 박명수(기타), 조영조(기타)를 주축으로 여러 멤버가 들고 났다. 통칭 ‘2기 키보이스’라고 부르고 6인조 혹은 7인조 형태를 취하기도 했다. 원년 멤버 가운데 차중락과 차도균은 솔로 가수로, 윤항기와 김홍탁은 각각 키 브라더스와 히 화이브/히 식스의 리더로 성공적 경력을 지속했다.

1기 키보이스는 비틀스를 비롯한 1960년대 영미 팝의 번안곡 중심으로 활동했고, 직업적 작곡가의 창작곡을 일부 수록했다. 2기 키보이스 때인 1969년 5월「제1회 보컬그룹 경연대회」에서 ‘최고상’과 ‘연주상’을 차지하면서 인기 그룹으로 부상했고, 그 후「바닷가의 추억」, 「해변으로 가요」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1971년을 마지막으로 음반을 발표하지 않았다. 원년 멤버인 김홍탁, 윤항기, 차도균 등은 가수, 연주인, 제작자로 음악 관련 활동을 계속했다.

 

자작곡을 만들어 연주하지는 않았다는 점에서 후대의 평가가 인색한 편이었지만, 최근에는 한국에 록 음악을 뿌리내리고 대중화하는데 공헌을 했다는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해변으로 가요 가사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

젊~음이 넘치는 해변으로 가요

달콤한 사랑을 속삭여줘요

 

연~인들의 해변으로 가요

사~랑한다는 말은 안 해도

나는 나는 행복에 묻힐 거예요

 

불타는 그 입술 처음으로 느꼈네

사랑의 발자욱 끝없이 남기며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

젊~음이 넘치는 해변으로 가요

달콤한 사랑을 속삭여줘요

나는 나는 행복에 묻힐 거예요

 

불타는 그 입술 처음으로 느꼈네

사랑의 발자욱 끝없이 남기며

 

연~인들의 해변으로 가요

사~랑한다는 말은 안 해도

 

나는 나는 행복에 묻힐 거예요

나는 나는 행복에 묻힐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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