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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안보 온천

★소재지/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 일대

★일자/2021년 10월13일 수요일 흐림

★일명 왕의온천이라는 수안보 온천수는 태초로 부터 자연 용출된 수온 53도의 인체에 유익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는 온천수로 약알칼리성으로 무색 무미 무취의 특징이 있다.

 

주요 효과로는 고혈압 관절염 아토피성 피부염 당뇨병성 말초 신경병증에 효험이 있습니다. 수온 53℃, 1일평균 700t을 용출하는 약알카리성(pH 8.6) 단순유황 라듐 천으로 국내 최고의 수질로 알려져 있다.

 

불소가 함유되어 있어 충치예방에 좋으며, 피부병·위장병·부인병·신경통에 특효가 있다고 한다. 〈고려사〉, 〈세종실록지리지〉 등에 기록된 것으로 보아 1,000여 년 전부터 알려졌던 것 같다.

 

조선 초기에는 연풍온천·안부온천으로 불렸다. 1885년 일본인에 의해 노천식 욕조가 생기면서 근대적 의미의 수안보온천이 개발되기 시작했다. 1929년 지하 124m까지 파서 물을 끌어올리기에 이르렀으며, 계속적인 개발에 성공해 현재 8호공까지 개발되었다.

 

충주시의 철저한 관리하에 저장 탱크를 이용한 효율적인 채수와 급수가 이루어지고 있다. 소백산맥 조령의 북서쪽 산록에 자리잡고 있으며, 동쪽은 월악산(1,093m)으로 둘러싸여 있어 산간휴양관광지로도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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