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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봉 산행

★소재지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외중방리/장회리 일대

 

★산행일자/2021년 8월30일 월요일

 

★산행거리및 소요시간/약 4키로 

 

★산행코스/얼음골입구>계단길>데크계단길>제비봉 정상(721미터)>545 삼각점봉>암릉길>데크 전망대>제비봉 공원지킴터(장회나루터)

 

 

충주호의 비경 단양팔경의 으뜸 제비봉 산행

산행일자 -2021년 8월30일 코스/얼음골-데크계단길-제비봉 정상-545 삼각점봉-암릉길-장회나루터(약 4키로) 2시간 40분 소요(약 4키로)

 

 

제비봉은 충북 단양군 단성면 장회리와 외중방리 사이에 솟아있는 해발 721미터의 아름다운 기암괴석으로 덮여있는 바위산입니다. 제비봉은 월악산 국립공원의 한구역을 담당하는 산이기도 합니다.

 

산이름의 유래는 충주호반에서 이산을 바라보면 마치 한마리의 제비가 날개를 펼치고 있는 것처럼 보여 제비봉으로 부릅니다.

 

산행중 기암괴석의 암릉길을 따라 산행을 하며 뒤로 펼쳐지는 충주호의 멋진 전망은 산행자를 황홀경에 빠뜨릴 정도입니다.

 

산행코스도 비교적 짧아 초보자도 한번 도전해 볼수 있습니다.(왕복 4키로) 하산해서 충주호 유람선을 타고 구담봉과 옥순봉을 비롯 금수산 주변의 멋진 산군을 돌아볼수 있습니다.

 

외중방리 얼음골 등산로를 출발 제비봉을 향하는 등산로는 비교적 뚜렷한 산길이지만 험한 바윗길이라 조심해서 산행을 하여야합니다.

 

절벽이나 위험한 곳에는 국립공원에서 데크 계단길을 만들어 놔서 별 위험은 없습니다. 제비봉 까지 5개의 계단길이 이어지면 평탄한 곳이 4-5번 정도 나옵니다.

 

먼저 산행을 20여분 하면 해발 360미터의 고도에서 평평한 곳이 나오고 계단길이 연속됩니다. 이후 490미터의 고도에서 역시 평탄한 곳이 나오고 멋진 소나무가 나옵니다.

 

한시간 정도 산행을 하면 해발 625m 고도의 평탄한곳에서 5번째 마지막 계단길이 시작되는데 양주 감악산 하늘 데크길을 연상시킵니다.

 

정상에서 장회나루의 하산길은 암릉길의 연속이며 곳곳에 전망이 매우 뛰어난 장소가 연속됩니다. 절경의 기암괴석과 멋진 충주호의 전망이 연속 펼쳐집니다.

 

하산하면 장회나루터인데 충주호 전망대가 있고 이황과 관기 두향의 사랑의 공원도 볼만하고 유람선을 타면 금상첨화입니다.

 

유람선 타는 곳은 두군데 인데 요금은 1만4천원-1만5천원입니다.

 

 

 

 

유튜브 동영상/2021년 8월31일 업데이트 

 

 

 

 

얼음골 등산로 입구(단성면 외중방리)

 

 

 

산행 안내도

 

 

 

계단길이 시작됩니다(정상까지 5개의 계단길이 나옵니다)

 

 

 

하늘 데크길을 연상시킨다

 

 

 

정상이 가까워 지면 좌측으로 사봉과 도락산이 보입니다

 

 

 

제비봉으로 오르는 마지막 계단

 

 

 

제비봉에서 구름사이로 보이는 금수산

 

 

 

제비봉 정상

 

 

 

하산길의 충주호

 

 

 

뒤돌아 보니나무사이로 제비봉이 보입니다

 

 

 

암릉길이 시작되고 충주호의 절경이 보입니다.

 

 

 

장회나루터와 유람선

 

 

 

 

 

뒤돌아본 제비봉

 

 

 

제비봉 공원 지킴터(장회나루)로 하산완료했습니다

 

 

 

퇴계 이황과 두향이(관기)의 사랑이야기 공원

 

 

 

유람선이 출발하는 장회나루터

 

 

 

장회나루에서 바라본 제비봉

 

 

 

충주호

 

 

 

구담봉

 

 

 

옥순봉

 

 

 

옥순봉

 

 

단양팔경/

 

이것은 단양 남쪽의 소백산맥에서 내려오는 남한강을 따라 약 4㎞ 거리에 있는 하선암(下仙巖), 10㎞ 거리에 있는 중선암(中仙巖), 12㎞ 거리에 있는 상선암(上仙巖)과 방향을 바꾸어 8㎞ 거리에 있는 사인암(舍人巖),

 

그리고 단양에서 서쪽으로 8㎞ 거리에 있는 구담봉(龜潭峰), 9㎞ 거리에 있는 옥순봉(玉筍峰)과, 단양에서 북쪽으로 12㎞ 거리에 있는 도담삼봉(嶋潭三峰) 및 석문(石門) 등을 함께 일컬어 말한다.

 

제1경인 하선암, 제2경인 중선암, 제3경인 상선암은 계곡의 맑은 물과 바위가 어울릴 뿐만 아니라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이 피고, 가을에는 단풍이 물들어 아름다운 경치를 이룬다.

 

제4경인 사인암은 깎아지른 듯한 기묘한 암벽이 꽃병풍을 두른 듯 치솟아 있고, 그 아래는 맑은 물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제5경인 구담봉은 남한강 줄기를 따라 깎아지른 듯한 장엄한 기암 괴석으로, 그 형상이 마치 거북과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절벽의 생김새도 뛰어나지만 푸른 강물과 주위의 봉우리들이 어울려 한 폭의 그림과 같은 아름다운 경치를 이룬다.

 

제6경인 옥순봉은 기묘하고 뛰어난 봉우리들이 마치 비온 뒤의 죽순처럼 솟아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경치가 빼어나 예로부터 소금강(小金剛)이라 불렸다.

 

제7경인 도담삼봉은 남한강 상류의 강 가운데 있는 세 개의 기암으로 된 봉우리를 말한다. 세 봉우리 가운데 남봉(南峰)은 첩봉(妾峰) 또는 딸봉이라 하고, 북봉은 처봉(妻峰) 또는 아들봉이라 한다. 중간봉 허리쯤에는 1972년에 세운 정자가 있어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마지막 제8경은 천연적으로 형성된 너비 15∼20m에 달하는 거대한 석문으로 산 위에 걸쳐 있어 매우 훌륭한 경관을 이루고 있다. 이 석문 부근에는 천연 기념물 제62호로 지정된 측백나무들이 자생하고 있다.

 

단양팔경은 충주댐의 완성으로 구담봉·옥순봉·도담삼봉·석문 등이 3분의 1쯤 물에 잠기게 되었지만, 월악산 국립공원에 일부가 포함되고 수상과 육상 교통을 잇는 관광 개발이 이루어짐에 따라 새로운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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