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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종류는 어치(산까치)임.
우리가 붙인 이름은 까리.
2020년 6월20일경 출생추정.
전에 살던 아파트 단지 정원 놀이터내에서 발견. 집사람이 산책하다가 우연이 발견.
처음엔 인형인줄 알았는데 움직이고 기력이 없어 나중에 아하! 새끼라고 판단하고 집으로 데려왔으나 본인은 이게 뭐냐하면서 발로차고 밤중에 정원놀이터에 갖다버림.
밤에 가보니(새끼 주운곳) 큰나무 위에는 산까치 새끼들이 꺅꺅하고 울고있었음.
이놈이 그중에서 경쟁에 뒤져 떨어져버린게 확실시(나중 생각).하여간 나는 버리고 왔으나
우리 집사람이 새벽에 가서 다시 줏어왔음(집사람 생각은 없으면 할수없지 하고 갔는데 없는줄 알았는데 저끝에 기력이 다하여 꿈틀거리고 있다고함)
그당시 우리집사람 소원이 새 키우는 것이었음.(코로나로 밖에도 나가지 못하고 우울증이 오기 시작함)
할수없이 본인은 집사람에게 아무말 못하고 입양을 묵시적으로 허용.
기력이 없는 놈을 먹이를 주고 잘보살펴주니 다시 살아남.
2020년 7월 6일 둥지에서 떨어진 산까치(어치)를 2주 키우고 7월20일경 자연에 방사했으나 9개월이 지난 2021년 4월11일 현재까지 우리집에 평균 하루 2-3회 찾아오고 있음.
새끼 시절의 모습/새끼 때는 말을 잘들었슴.
그러나 현재는 말을 잘안들음.
사람이나 짐승이나 거의 마찬가지.
특징/얘의 취미는 먹는것이고 단것 튀긴것을 좋아함.
특히 스팸이나 쏘세지는 환장함.(정크푸드를 좋아해 사람 아이들과 마찬가지임)지금
이글을 쓰고있는 아침 06시40분 갑자기 왔다 갔슴. 겨울에는 늦게 왔으나 봄이오니 일찍 찾아옴.(우리집은 얘땜시 창문을 열어놓음)
나를 싫어하고 집사람을 좋아함.
새끼 시절의 모습
성장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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