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키나발루 원정산행-2

by 대자연속 2021. 1. 1.
728x90

♥~~^^ 요즘 우한코로나로 인하여 해외여행은 전혀 갈수가 없고 국내여행도 물론 힘듭니다.

언제 옛날같이 정상을 회복할수 있을지 기약이 없습니다.

빨리 정상을 되찾아 지구촌 여행을 하게되는 날을 고대해 봅니다.

아쉬운 마음을 달래려고 옛날 해외여행의 추억을 되살려봅니다. 

 

 

 

★키나발루 원정산행

산행일자/2013년 3월14~18일

 

키나발루의 개요

말레이지아는 동남아시아에 있는 나라로 남중국해를 사이에 두고 650km 떨어져

있는 서말레이시아와 동말레이시아 두 지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말레이 반도의

남쪽 절반을 차지하는 서말레이시아(면적 13만 1,598㎢)는 길이 약 800km,

폭 325km이며 북쪽은 타이, 남쪽은 싱가포르, 서쪽은 말라카 해협, 동쪽은

남중국해를 경계로 한다.

 

보르네오 섬 북서부를 차지하는 동말레이시아(면적 19만 8,160㎢)는 길이

약 1,075km, 폭 384km로 사라와크 주와 사바 주로 이루어져 있으며

북서쪽은 남중국해, 동쪽은 셀레베스 해, 남쪽은 인도네시아령 보르네오

섬과 접한다. 사라와크 주의 영토 안에는 영국 보호령이던 이슬람 왕국

브루나이가 있다. 수도는 콸라룸푸르이다. 면적 329,876㎢,

 

인구 27,468,000명(2009년 추계). 보르네오 섬(말레이어: Pulau Borneo,

인도네시아어: Pulau Kalimantan, 문화어: 깔리만딴 섬)은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섬으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브루나이로 나뉘어 있으며, 인도네시아에서는

보르네오 섬 대신 칼리만탄 섬이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한 섬에 세 나라가

함께 있는 것은 보르네오 섬이 유일하다.

말레이 제도의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다.

 

북쪽과 북서쪽은 동중국해, 북동쪽은 술루 해, 동쪽은 술라웨시 해와 마카사르

해협, 남쪽은 자바 해와 카리마타 해협으로 둘러싸여 있다. 서쪽으로 말레이

 반도와 수마트라 섬, 남쪽에 자와 섬, 동쪽에 술라웨시 섬,

북동쪽에 필리핀이 자리잡고 있다. 키나발루 산은 보르네오 섬

사바 주(동말레이시아) 중북부에 4,095.2m 높이로 우뚝 솟아 있다.

 

크로커 산맥 북쪽 끝의 평탄한 평야에서 완만하게 나타나 바위투성이 경사면에서

갑자기 높이 솟아올라 정상부의 길이가 0.8㎞에 이르는 거대한 산괴를 이룬다.

산 정상은 평평하지만 깊은 협곡이 곳곳에 있는 이 단층지괴는 수백m의 검은

화강암 절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아래쪽 경사면 해발 약 600m까지는

농경지로 개간되어 있다.

 

원주민인 카다잔족의 정신적 고향으로서 키나발루라는 명칭도 이들의 용어인

아키나발루(죽은 자들의 신성한 곳)에서 유래했으며, 사바 주의 문장과 깃발에도

그려져 있다. 일찍이 세인트피터 산이라고 불렸으며, 1851년 유럽인

휴 로(뒤에 휴 경이 됨)가 투아란 쪽에서 등반해 최초로 정상 등정에 성공했다.

경사면에 있는 코타벨루드(힐 요새)는 일요일에 서는 장과 조랑말

경주로 유명하다.

 

키나발루 국립공원(745㎢)은 키나발루 산과 크로커 산맥 주변지역을

포함하고 있다. 보르네오 섬 최북단에 위치한 동말레이지아 사바주에 있는

키나발루 산은 해발 4,095.2m로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키나발루 산 트레킹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트레킹 순위 6위 이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가는 해외 트레킹 산으로 타 지역의 트래킹에 비해

비교적 짧은 시간으로 동남아 최고봉 정상에 오를 수 있다.

키나발루 산은 원시 자연이 그대로 건강하게 살아있는 생명의 산으로,

항상 구름에 덮여 있어도 그 구름을 탓하지 않는 영혼의 산이라 한다.

 

 

 

 

  키나발루의 위치  사진출처/영남알프스-소중한 사진 고맙습니다.

 

 

 

 

 

 

 키나발루 산 트레킹 개념도

 

 

 

 

 

↑ 라반라타 산장에서 일찍 취침하여 새벽 2시30분 정상을 향하여 출발한다. 산행 1시간30분 해발 3426미터 지점을 통과한다. 날씨는 초겨울 날씨를 보인다. 강풍이 불어서 겨울복장이 아니면 안된다. 암흑속에 해발 3668미터의 사얏사얏 대피소를 통과하고 정상을 향한다.

 

 

↑ 서서히 날이 밝아온다.

 

 

↑ 산행시작 3시간30분 키나발루 정상에 올랐다

 

 

 

 

 

↑ 정상으로 올라오는 세계 각국의 등산인들

 

 

 

 

 

 

 

 

↑ 키나발루 로우피크 정상-좁은 정상은 인파로 발디딜틈이 없다.

 

 

 

 

 

 

 

 

 

 

 

 

 

 

 

↑ 하산길에 바라본 키나발루 정상

 

 

 

↑ 평평한 대슬랩지대

 

 

 

 

 

 

 

↑ 희안하게 생긴 당나귀 귀봉

 

 

 

 

 

 

↑ 세인트 존 피크

 

 

↑ 키나발루 정상 로우피크

 

 

 

 

 

 

 

 

 

 

 

 

 

 

 

↑ 암흑속에 지났던 SATAT  SAYAT 대피소

 

 

 

 

 

↑ 출발했던 라반라타 산장이 보인다.

 

 

 

 

 

 

 

 

산행 6시간후 다시 산장으로 복귀

 

 

 

 

↑ 산장에서 식사를 하고 4시간 하산끝에 다시 팀폰게이트로-사진은 게이트에서 바라본 키나발루

 

 

 

 

 

 

 

 

 

↑ 마무틱섬 도착

 

 

 

↑ 마무틱 비치

 

 

 

 

 

 

↑ 코타키나발루시 청사

 

 

 

 

 

 

↑ 세계3대 석양이라는 코타키나발루 석양

 

 

↑ 야시장

 

 

↑ 술집이 아닙니다. 발맛사지 업소임

 

 

↑ 코타키나발루 공항에서

 

 

 

 

 

↑  코타키나발루 공항

 

 

 날씨관계로 정상에서 미처 촬영못한 부분을 동행하신 분의 사진을 10장 사용했습니다.